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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8 구매) 큰돌이와 영미의 동생인 봄이가 태여나면서 집안이 더 떠들썩해졌다. 영미 시점이 많아서 좋았다. 새로 생긴 동생에게 관심이 쏠려서 쓸쓸함과 함께 질투도 느끼는 게 잘 표현되어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팥쥐엄마의 진심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고추밭에 너무 힘을 쏟다가 잠깐 큰일이 날 뻔했지만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부분은 전에 읽었던 거랑 완전히 달라졌지만 영미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느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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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반에서 앞 선 큰돌이네와 영미네를 읽고서 봄이네를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잠들기 전 서로 한 챕터씩 소리 내어 읽어주기를 하는데, 주책맞게 영미가 동생 봄이가 태어난 후 느꼈을 마음이 짠하고, 안쓰러워 주책맞게 눈물 뚝뚝 흘리며 읽어주었네요. 새엄마에 대한 편견이 여전한 저에게 팥쥐 엄마가 있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저의 그런 편견 너머로 진짜 어른다운, 부모다운 모습을 한 팥쥐 엄마가 제가 다 고맙웠답니다. 봄이네 가족들의 마음과 팥쥐 엄마의 깊은 마음이 전해지는 강력 추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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