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라, 미술과 함께 엮은 책이면 덜 어렵게 읽지 않을까 해서 관심이 생긴 책이었습니다. 음악과 미술을 흥미롭게 이어가며 세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도 처음 들어본 분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작가님의 연주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위대한 관계> 덕분에 제 시야가 많이 넓어져서 행복했습니다! #위대한관계 #통섭적사고 #김상균 #효형출판 |
|
다른 장르를 통합해 보는 작업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다. 소위 메타인지를 활성화 할 수 있어서 지적유희를 맘껏 즐길 수 있는데, 이번에 음악가과 화가를 연결해서 탐구해보는 시간을 #위대한관계 로 가질 수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 이 다른 분야의 융합을 예술의 이 두 분야를 통해 풀어주고 있었다.
때로는 시대상과 연결해서, 때로는 형식적인 공통점을 연결하여, 또는 같은 내용 다른 표현과 느낌으로, 그리고 비교되는 두 인물들이 심리학적 특징상의 공통점으로, 등등 인물들의 연결점을 구분하며 알아가는 기쁨이 정말 컸다.
최근에 읽었던 바로크시대의 예술과 연결 지을 수 있었던 비발디와 카라바지오, 헨델과 루벤스 까지, 뜻밖의 등판에 반가웠던 멘델스존, 프라고나르, 신윤복편 - 인간 중심의 유희를 다루고 있었다 -, 인상 깊었던 쇼팽과 고흐의 나르시시즘 편, 인상주의 음악과 회화의 특징적인 요소인 리듬과 생동감을 중심으로 들어본 드뷔쉬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논리적 사고는 간결함을 낳는다’편의 베베른과 쇠라는 생소한 작가들이였는데 표현법을 설명하는 내용이 마치 수학 같아서 현대적으로 느껴졌다.
독서를 훨씬 풍부하게 해주었던 것은 매 챕터 마지막에 들어있는 추천하는 음악 박스였다. 내용을 읽은 후에 듣는 곡들은 더 유의미하게 와 닿았다. 전반적으로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 알고 있던 것도 다른 관점에서 보는 눈을 경험할 수 있었던, 오감이 즐거운 입체적인 시간이였다.
묶어놓은 두 예술가를 설명하는 분야들이 다양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미술이나 음악에 기초지식이 없더라도 편하게 볼 수 있는 내용이였다. 궁금한 분야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_알레고리는 그리스어 알레고리아에서 유래됐으며 ‘은유적 의미 전달’을 뜻하는 단어이다. ..... 예술은 은유과 유추를 기반으로 하는데 헨델과 루벤스의 작품에는 이런 알레고리 요소들이 종종 있다. 특히 헨델의 오라토리오 작품들에는 그 특징이 잘 담겨있다._p35
_고흐의 작품을 말할 때도 나르시시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런 글귀를 적었다. “한 사람이 여러 성격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_p175
_이들 부르주아의 등장은 유대인과 이민자들의 인구 증가와도 연관 있는데 보헤미아 이민자 출신이자 후손인 구스타프 말러와 구스타프 클림트 또한 다시 성공한 예술가이자 부르주아였다._p242
_감각적이기보다는 분석적이고, 즉흥적이기보다는 논리적인 베베른과 쇠라의 예술세계는 결국 간결함이라는 응축된 정수로 귀결된다. 그들은 간결함이 지닌 힘과 본질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_p299
|
|
위대한 관계 우리 삶에 필요한 예술가적 통찰과 상상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로부터 순순한 톤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은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위대한 관계>는 음악, 미술 사조를 뒤흔들었던 거장들의 특별한 매치 그 신비의 맥락을 들춰내는 책입니다. 여러 기관에 칼럼을 기고하고 강연가로도 유명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예술과 문학을 좋아하는 독자가 관심있게 본 책입니다. 문학과 예술의 깊은 관계를 시대를 넘나들며 음악가의 해석으로 풀어놓은 책이 흥미로웠습니다.
상상할 수 있다면 그건 이미 현실이다. -파블로 피카소
책에는 모두 56명의 거장이 등장합니다. 음악가와 화가는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예술가라고 말합니다. 비발디와 카라바지오, 헨델과 루벤스, 바흐와 렘브란트 등 각기 다른 장르인 것 같지만 서로는 특징과 공통점을 찾아가는 통찰을 넘은 상상력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예술사에 한 획을 그었던 거장들은 책에는 ‘위대한 관계’로 정리되어 독자들에게 풍요로롭게 즐길 여유를 줍니다. 우리가 영원한 고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이 관계 설정으로 명쾌하게 머릿속에 그려지게 됩니다.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등 꼭지마다 부제로 달린 메시지는 저자와 함께하는 지적이면서도 즐거운 이 여행이 지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우리는 무엇이고 어디서부터 왔으며 어디로 향하는가?” 우주의 티끌도 안되는 존재인 우리는 동시에 우주를 품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아니면서 그 무엇도 창조할 수 있는 존재.” 즉 이것이 인간이다. 융은 저서 <레드북>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이렇게 한듯하다. “앞으로 도래할 미래는 당신 안에서, 당신 자신으로부터 창조될 것이다. 그러니 내면을 바라보다. 비교하지도, 평가하지도 말라. 타인의 길은 당신이 갈길이 아니다. 타인의 길은 당신을 속이고 유혹하겠지만 당신은 자기 내면에 있는 길을 걸어야 한다.”---P.95 베토벤과 미켈란젤로
“예술은 결국 자기 내면과 조우하는 작업이다. 아름다운 유추와 상상의 세계와 교류하고 내면화 하는 것은 예술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일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쇼팽과 고흐는 혁신가이자 새로운 시대를 열어준 창조자였습니다. 피아노 음악은 쇼팽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고 고흐의 작품 또한 인상주의 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보여주도 있어 전세계인의 사랑을 아직도 받고 있습니다. 쇼팽과 고흐는 모두 30대 후반에 프랑스에서 눈을 감았고 둘 역시 마지막은 쓸쓸했습니다.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며 소팽의 명반을 듣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출판사 제공도서
|
|
#도서협찬 #위대한관계 #김상균 #효형출판 #예술 음악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것에 끌렸다. 듣는 예술과 보는 예술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의 시선으로 만난다. 서로의 특징을 설명하며 공통점을 찾아 떠나는 예술 여정이다. 저자가 추천하는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에 빠져든다. 비발디와 카라바지오에서부터 바흐과 렘브란트, 쇼팽과 고흐, 스트라빈스키와 샤갈, 크라이슬러와 르누아르 등 56명의 거장이 등장한다. 바로크를 시작으로 고전주의, 낭만주의, 현대까지 라인업만 봐도 설렌다. 거기에 바이올리니스트가 들려주는 미술 이야기라니, 흥미롭다. 배경지식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친절한 책이다. 특히 인물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 시대적 배경을 통해 철학적 사유와 통찰을 담아냈다. 단순히 듣고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술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닫힌 생각들을 활짝 열게 하고 우리의 삶에 아름다움을 더하여 나아가게 한다. 음악과 미술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도구다. 예술은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고 위로한다. 두 존재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독자에게 아낌없이 선사한다. 예술가와 작품을 통해서 예술만이 가지는 다양성으로 독자를 유혹한다. 그림을 보며 음악을 들으면서 예술의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길 권한다. |
|
때때로 우리는 삶의 소음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린다.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방황한다. 이러한 고민에 공감하는 이들에게, 바이올리니스트 김상균이 펼쳐내는 『위대한 관계』는 예술을 통한 자기 탐색의 여정을 제안한다. ![]()
이 책은 음악과 미술, 이 두 예술 분야가 어떻게 서로 교류하고,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서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저자의 통찰력 있는 글은 예술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는 음악가이자 미술 애호가로서 두 분야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
이 책에서 저자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부터 현대 미술과 음악의 아이콘까지 56명의 예술가들을 소환한다. 그리고 그들의 작품과 생애를 통해 우리에게 예술의 본질을 탐색하게 만든다. 예술이 단순히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삶과 내면의 깊은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음을 일깨워 준다. ![]()
렘브란트의 빛과 그림자에서 바흐의 조화롭고 복잡한 하모니를, 로스코의 색채에서 슈만의 감정 깊은 선율을 발견한다. 이런 발견은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예술 간의 대화이며, 시간을 초월한 거장들의 내면적 교감을 우리에게 전한다. ![]()
『위대한 관계』는 예술이 단순히 감상의 대상이 아닌, 자기 내면과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임을 깨닫게 한다.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더 깊이 탐색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확장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이 책은 또한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음악과 미술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감성과 사유를 한층 더 깊게 할 기회를 갖게 된다. ![]()
『위대한 관계』는 예술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한 차원 높여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예술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더 깊이 빠져들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다. 예술은 우리 삶의 많은 면을 비추어 주며, 때로는 그것이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예술은 단순히 눈이나 귀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내면으로 소화해야 하는 것이다. 『위대한 관계』는 바로 그런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책이다. 예술을 통해 우리 자신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여정을 시작해 보자.
출판사(@hyohyung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도서 : 위대한 관계- 김상균 지음> 이 책은 클래식음악과 화가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글과 그림은 책에 담을 수 있지만, 선율은 아쉽게도 그럴 수 없다. 그래서 각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이 음악과 함께하길’을 실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그림과 음악을 만나는 구간에선 마치 오랫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편안한 지인을 만난 느낌이다.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탐험이 될 수 있다. 뜨끈뜨끈한 신작 후원 감사합니다 ?? ??_Thanks to @hyohyungbook #위대한관계 #통섭적사고 #김상균 #효형출판 #서평 #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