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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선거철에 읽어 보는 오소리 그림책 <시선 너머>
"선거철에 읽어 보는 오소리 그림책 <시선 너머>" 내용보기
그림책 <시선 너머>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지만, 나에게는 선거철의 사회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묵직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그래서 북클럽 첫 번째 주제인 '선거' 관련 도서로 선정해 보았다.주인공인 고깔곰과 투구곰은 서로 자신이 옳다고 외치며 꼬마곰을 설득하고 자신을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이는 마치 현실 정치 속에서 자신들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일부 정치인의 태도를 떠오
"선거철에 읽어 보는 오소리 그림책 <시선 너머>" 내용보기
그림책 <시선 너머>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지만, 나에게는 선거철의 사회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묵직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그래서 북클럽 첫 번째 주제인 '선거' 관련 도서로 선정해 보았다.

주인공인 고깔곰과 투구곰은 서로 자신이 옳다고 외치며 꼬마곰을 설득하고 자신을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이는 마치 현실 정치 속에서 자신들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일부 정치인의 태도를 떠오르게 해 쓴 웃음이 나오는 대목이었다.

이 혼란 속에서, 꼬마곰은 결국 어느 쪽의 손도 잡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나는 이 장면에서 고민에 빠졌다. 꼬마곰의 '선택하지 않음'은 과연 무책임한 회피일까, 아니면 마땅히 가져야 하는 유권자의 권리일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라고 말하지만, 때로는 그 어떤 후보도 자신의 가치와 맞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기권’은 단순한 무관심과 회피가 아니라, 또 다른 하나의 표현 방식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에 대한 결과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결국 유권자인 본인이 져야하는 '의무'이다. 

꼬마곰은 양쪽 모두를 신뢰할 수 없기에,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선다. 이는 선거에서 기권이라는 행동이 어떤 경우에는 더 큰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기권'은 그림책처럼 아름답게만 보여지지는 않는다. 

북클럽에서 '시선너머'를 함께 읽으며 꼬마곰이 그린 것으로 짐작 되는 '깨진 꿀단지'에 대해 많은 생각이 오고갔다. 작가의 의중을 완벽히 읽어낼 수는 없었으나, '무관심으로 인한 회피'가 아닌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결과가 '기권'이라면 기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적어도 '꿀단지 그림'이라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것이 유권자의 태도가 되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
a******6 2025.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우리가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서평)우리가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내용보기
[내가 보는 세상이 진짜일까?]숲에 사는 곰 세마리를 통해 시선 너머로 다양한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보았다.<시선 너머>책 속의 고깔 곰과 투구 곰은 사이가 좋지 않아 하나의 숲을 반으로 나누어 살게 됐다.그리고 자기가 숲을 다 돌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른 곰 꼬마 곰을 찾아가서 자기와 함께 살자고 이야기한다.“꼬마 곰아, 나를 믿고 따라 줘. 나와
"(서평)우리가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내용보기

[내가 보는 세상이 진짜일까?]

숲에 사는 곰 세마리를 통해 시선 너머로 다양한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보았다.

<시선 너머>책 속의 고깔 곰과 투구 곰은 사이가 좋지 않아 하나의 숲을 반으로 나누어 살게 됐다.

그리고 자기가 숲을 다 돌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른 곰 꼬마 곰을 찾아가서 자기와 함께 살자고 이야기한다.


“꼬마 곰아, 나를 믿고 따라 줘. 나와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어.”


라고 이야기하니 꼬마 곰은 투구 곰의 말을 믿지 않는다.

투구 곰이 말하는 행복한 세상은 그냥 그림에 불과한 그림 속 세상이었다. 

두 곰이 말하는 것들은 모두 다른 시선에서 보면 좋은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상황에서는 꼬마곰처럼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서로의 생각만 강조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

아이들도 나도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아이들이랑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다.

하지만 시선 너머로 보는 세상들도 시선 넘기 전과 똑같은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서로 주장만 내세우고 선택을 강요하기보다는 배려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시선 너머>를 읽으며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보자고 이야기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m*****2 2024.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꼬마곰의 선택
"꼬마곰의 선택" 내용보기
어린아이에게 선택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하는 어른이 있었습니다.'너는 엄마를 선택할거야 아니면 아빠를 선택할거야?'정말 어렸을때 기억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몹시 난처했고 원하는 답을 하지 않으면 혼날것 같아두렵고 불안했던 마음까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아이는 어른이 되었고 두자녀의 엄마가 되었습니다.가볍게 장난으로라도 00는 엄마가
"꼬마곰의 선택" 내용보기

어린아이에게 선택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하는 어른이 있었습니다.

'너는 엄마를 선택할거야 아니면 아빠를 선택할거야?'

정말 어렸을때 기억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몹시 난처했고 원하는 답을 하지 않으면 혼날것 같아

두렵고 불안했던 마음까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아이는 어른이 되었고 두자녀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가볍게 장난으로라도 00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질문도 하지 않습니다. 

선택을 할 수 없는 질문에 답을 강요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소리 작가님의 신작을 만났습니다.

시선너머...표지에서 제목이 가는 선으로 쓰여져 있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표지그림이 온전히 다 보입니다. 

절벽 끝 위태롭게 서있는 누군가가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넓은 세상에 시선을 두고 있는건 누구일까요?




시선의 이야기를 해봅니다. 

책은 1장의 이야기와 2장의 이야기로 나눠져 있습니다.

제 1장에서 세마리의 곰이 나옵니다. 고깔곰과 투구곰,

꼬마곰 입니다. 여기서 고깔곰과 투구곰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숲을 나눠서 따로 살게 되었고 서로 자신이 숲을 관리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편이

필요했고 둘은 꼬마곰을 찾아갔습니다. 

투구곰은 자신과 함께 살면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고깔곰은 거짓된 세상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투구곰과 고깔곰이 말하는 세상은 너무나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곰은 꼬마곰에게 어떤 곰과 함께 할지

선택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꼬마곰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꼬마곰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두 곰의 세계는 정말

평화로운 세상일까요?




꼬마곰은 깊은 고민을 했고 선택을 했습니다.

<시선 너머>를 읽으며 어린날 강요 받았던 선택이 

생각났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그런 강요를 하는 어른이

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둘 중 꼭 하나의 선택만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걸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책이 전해주는 메세지가 좋았습니다. 

1장에 이어 2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와 

꼬마곰의 선택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책을 권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i****0 2024.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 불편한 그림책이다.
"참 불편한 그림책이다." 내용보기
책 제목이 잘 보이지 않아요.자세히 잘 봐야하는 그림책입니다^^이 그림책은 소개 받아서 알고 있었고, 초1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었지만 기록하지 않았다.뭐랄까.. 씹었는데, 무슨 맛인지 잘 몰라서 급 당황했다는.저 책 표지 안에 있는 작은 인형(?)같은 심정이랄까..오소리 작가님의 거대한 이야기 앞에 작아지고 난 당황했다.^^출판사에서 보내온 책을 받고 다시 읽어보고, 다시 봤다
"참 불편한 그림책이다." 내용보기
책 제목이 잘 보이지 않아요.
자세히 잘 봐야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소개 받아서 알고 있었고, 초1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었지만 기록하지 않았다.
뭐랄까.. 씹었는데, 무슨 맛인지 잘 몰라서 급 당황했다는.

저 책 표지 안에 있는 작은 인형(?)같은 심정이랄까..

오소리 작가님의 거대한 이야기 앞에 작아지고 난 당황했다.^^
출판사에서 보내온 책을 받고 다시 읽어보고, 다시 봤다.
책 표지에 있는 저 장면이 그림책 안에 다시 나온다.
이 장면의 일부분이 책표지에 나왔다.
사진으로는 책 안의 초록빛이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다양한 초록색은 빛처럼 빛나고
흐르는 물과 물소리는 편안함을 준다.
이 거대한 자연앞에서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안에 쏙 들어간 느낌으로 다가왔다.
나도 자연의 일부임을 온 몸으로 알아차린다.
내가 있어 자연이 있고
자연이 있어 내가 있다.
우리는 함께 한다.



책 내용은
속 제목이 있는 곳에 모자 세 개가 있다.
세 모자를 보면서 이 모자를 쓴 곰의 모습과 성격을 짐작해본다.
나의 짐작이 맞을지 그림책을 펼치는데,
1장.
마당극 같다.
기대하고 넘겼는데,
작은 곰의 한쪽 팔을 잡고 당기는 곰 두마리.
작은 곰의 표정이 없어서
더 무서운 장면으로 느껴진다.

이 그림책은
1장은 고갈 곰과 투구 곰이 싸우는 이야기고
2장을 꼬마 곰 이야기다.

꼬갈 곰과 투구 곰은 사이가 좋지 않다.
같은 공간에서 지내기 싫은 둘은 숲을 반으로 나누어 지내다가 상대방이 갖고 있는 숲을 차지할려고 꼬마곰을 자기편으로 만들기위해 자신들의 조건을 말한다.
나와 함께라면 행복한 세상은 보장된다는 투구 곰.
투구 곰의 말을 듣고 고깔 곰은 거짓된 세상이라고 말한다.

이 그림책에서는 액자그림이 의미가 있다.
투구 곰이 말한 세상에 액자 안에 든 거짓된 세상.
두 곰중에서 한 곰을 선택해야하는 꼬마곰이 그려서 보여준 액자 그림.

그리고 상대방이 말할때는 검정색 테두리 안에 그림이 있다.
시커먼 거짓말일까?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
들어보면 사실 같은데,
그래도 누군가는 사실을 말하고 있지는 안을까?
두 곰은 분노하며
전쟁을 선포한다.
새빨간 불로 치솟은 숲을 두 곰은 보지 못하고 계속 싸운다.
지금 보니
두 곰이 부부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싸우고 갈라서면서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래
라고 말하는 거다. 아이고..
부모님께서 싸우실때 아이는 자기때문에 싸우는것 같아서 불안하다.
그 불안감은 이 그림에서 그대로 보여준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해보지만
이미 일어난 일.
꼬마 곰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이야기를 여기서 끝낸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보이는 장면이
커다란 숲에 서 있는 곰이 있는 장면이다.
두 곰이 싸우는 숲은 불바다었는데
꼬마 곰이 보고 있는 숲은 초록빛이 선명한 숲이다.
두 곰이 싸운것이 진짜가 아닌가?
아니면
지금 보고 있는 장면이 거짓인가?

내가 헷갈려하고 있으니
꼬마 곰이 말한다.
"난 내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떠날 거야."


그래 꼬마 곰은 나 보고 내 이야기를 만들어보라고 한다.
나는 이 그림책을 보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내가 이야기를 만들면 된다.
그러면 또 다른 시작이 된다.
꼬마곰아 고마워~

뒷표지에는 책 안에 있던 액자그림이 있는데
액자 안에는 질문이 있다.
"내가 보는 세상이 진짜일까?"
내가 보고 있는 세상이 진짜지? 그럼 거짓이라고?
혹시
어쩌면 나는 누군가 그려놓은 그림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진짜일까?
본다는 것은 뭘까?
참, 불편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길벗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합니다.



c*******7 2024.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선 너머
"시선 너머" 내용보기
오소리 작가님의 시선 너머,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그림책이다.이 책은 1장과 2장으로 되어있고,1장은 고깔 곰과 투구 곰, 2장은 꼬마곰의 이야기이다.첫 장부터 고깔 곰과 투구 곰이 꼬마 곰을 사이에 두고 서로 싸우는 그림이다. 숲 속에 살고 있는 곰 세 마리,그 중 고깔 곰과 투구 곰인 두 곰은 서로 의견이 안맞아 항상 사이가 좋지 않다.그들은 결국 숲을 반으로 나눠 살게 된다.매
"시선 너머" 내용보기

오소리 작가님의 시선 너머,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그림책이다.

이 책은 1장과 2장으로 되어있고,

1장은 고깔 곰과 투구 곰, 2장은 꼬마곰의 이야기이다.

첫 장부터 고깔 곰과 투구 곰이 꼬마 곰을 사이에 두고 서로 싸우는 그림이다.


숲 속에 살고 있는 곰 세 마리,

그 중 고깔 곰과 투구 곰인 두 곰은 서로 의견이 안맞아 항상 사이가 좋지 않다.

그들은 결국 숲을 반으로 나눠 살게 된다.

매일 서로를 감시하느라 불안한 두 곰은 서로의 숲을 본인이 다 관리해야한다고 주장을 한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두 곰, 결국 자신의 편을 만들기 위해 다른 곰을 찾아 간다.

투구 곰은 자기랑 살면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다고 꼬마 곰에게 말한다.

고깔 곰 역시 자기랑 함께 하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고 꼬마 곰에게 말한다.

투구 곰과 고깔 곰은 서로를 배려하지 않은 채

끝없는 논쟁으로 결국 숲이 불타는 사태까지 간다.


꼬마 곰은 누구를 믿어야했을까란 고민을 하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는 말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길을 떠나는 걸로 끝난다.

아니 어쩜 끝이 새로운 시작일지도.


휴전선이 아직도 그대로인 것도 생각났고

얼마전 선거유세장도 생각났고

양보와 배려없던 남편과 나사이에서 일찌기 독립해나간 딸도 생각났다.

늘 배려를 생각하며 산다고는 하지만

그 배려는 주관적였다는 반성을 하게 되는 순간,

망치로 한 대 맞은듯한 일깨움을 주는 책이구나.


문제해결보다는 공감을 해달라는 코코에게 이 책을 주고싶어진다.

나는 상대를 배려하는데 상대가 자신을 불편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문제를 해결해주려는데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오늘의그림책 #시선너머 #오소리 #길벗어린이 #인생그림책

#고깔곰 #투구곰 #꼬마곰 #이야기속이야기 #액자식구성 #새로운사실

#정답 #흑백논리 #강요 #선택 #진실 #거짓말 #해결책 #새로운길

#배려 #공감 #불편한진실 #새로운가능성 #소통


j*****o 2024.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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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선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나의 시선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내용보기
곰 세 마리가 한 숲에 있어세 마리 곰중에 고깔 곰과 투구 곰은 사이가 나빴어매일 다투고 서로를 감시하고결국 자신의 편이 필요해서 다른 곰을 찾아갔어"꼬마 곰아, 나를 믿고 따라 줘.나와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어.""흥, 거짓된 세상이겠지."투구 곰의 이야기에 고깔 곰은 빈정댔어고깔 곰 이야기에 역시 투구 곰도 빈정댔어하지만, 꼬마 곰은 어떤 선택도 하지 않았어이
"나의 시선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내용보기
곰 세 마리가 한 숲에 있어
세 마리 곰중에 고깔 곰과 투구 곰은 사이가 나빴어
매일 다투고 서로를 감시하고
결국 자신의 편이 필요해서 다른 곰을 찾아갔어

"꼬마 곰아, 나를 믿고 따라 줘.
나와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어."

"흥, 거짓된 세상이겠지."
투구 곰의 이야기에 고깔 곰은 빈정댔어
고깔 곰 이야기에 역시 투구 곰도 빈정댔어

하지만, 꼬마 곰은 어떤 선택도 하지 않았어


이 책을 읽고 참 많은 생각이 들어 정리가 필요했었어요
얼마 전 선거때 정치인들의 모습
부모님의 다툼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아이들
서로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억지를 부리던 사람들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이었을까?


두 눈이 가려져 상대의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선의의 행동까지도 오해하고 외면하면서 걷잡을 수 없게 되버렸지요.

시간이 흐르면
투구 곰과 고깔 곰은 서로를 이해하는 날이 올까요?
 
나는 꼬마 곰의 입장이라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꼬마 곰의 선택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강렬한 색감
유난히 돋보이는 형광 핑크색은
오소리 작가님의 시그니처 색상이 된 것 같아요

.
#시선너머 #오소리 #길벗 #길벗어린이
i********2 202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믿는 진실이 진짜일까 <시선너머>
"내가 믿는 진실이 진짜일까 <시선너머>" 내용보기
우린 다양한 콘텐츠에서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에 대한 배신이랄지, 진실을 알기 위한 한 개인의 무한한 싸움 같은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세상 무엇에도 순도 100%는 없다고 생각하는 나는 그럴때마다 진실같은 것엔 더더욱 완벽한 순도를 내세우기란 불가능하지 않을까 자주 생각해 왔다.그림부터 메시지까지 너무도 매력적인 책이 도착했다. <시선너머> 일단 그림부터 너무 취향저격
"내가 믿는 진실이 진짜일까 <시선너머>" 내용보기

우린 다양한 콘텐츠에서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에 대한 배신이랄지진실을 알기 위한  개인의 무한한 싸움 같은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세상 무엇에도 순도 100% 없다고 생각하는 나는 그럴때마다 진실같은 것엔 더더욱 완벽한 순도를 내세우기란 불가능하지 않을까 자주 생각해 왔다.


그림부터 메시지까지 너무도 매력적인 책이 도착했다. <시선너머> 일단 그림부터 너무 취향저격 당했다짙고 파란 산과  아래 펼쳐진  어딘가로 시선을 멀리 던지고 있는 작고 오동통한 생명체깊게 눌러쓴 모자가 그에게 꽤나 무거워 보인다그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그는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표지부터 궁금하지 않을  없네


묵직한 그림을 하나하나 넘기면 그림이 선사하는 무게와 상반된 유쾌함을 만나게 된다 곰이 나와 자신의 진실을 이야기 하는데진실은 상대 곰에겐 이해할  없는잘못된 진실이다나의 웃음은  둘의 이해 간극에서 오는 뎁스 때문으로상상 이상으로 벌어지는그들 생각 간의 차이는 우리의 생활에서도우리의 수많은 관계를 통해 느끼고 있는 것들과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덕분에 처음엔그저 반전을 거듭하는 유쾌한 생각과 시선의 전환으로 깔깔하며 시작한 웃음이 결국 씁쓸하고 무거워져 버린다.


진실은 어디서 보는지에 따라 다를  있다누가 보는지에 따라 진실의 중심축은 너무도 달라진다각자의 신념과 생각오감  그간에축적한 모든 것에 의해 사실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선이 성립되곤 한다그런데 너는 틀리고나는 맞다   시선을 고집하는 순간개인의 세상은 그만큼의 프레임 안에 갖힌다확장될 여지를 상실하고 멈춘다그런 이들은 고깔곰과 투구곰처럼 자신만의 진실을 외치고고집하고 강요할 수밖에 없게 된다그건 누군가를 통해 다른 세계를 만날 때마다 겉으로 드러나든 아니든 전쟁이  것이다이들의 아름다웠던 숲처럼 그들의 세상도 불같이 타오르다 까맣게 사라질 것이다


 순도높은 진실을 향해 자신의 세상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나의 진실에 물음표를 찍는 시간이 필요하다그것은 타인에 대한 이해에서시작   있다그치만 고깔곰과 투구곰에게 저마다의 진실을 강요받던 꼬마 곰은  둘의 시선을 이해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꼬마곰은 선택은    나아간다.


 이상 이야기를 이어갈 말이 없네요제가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말을 던진  혼잣말을 이어간다.

이제 내가  일이 뭔지   같아.

꼬마곰은 길을 떠난다뒤돌아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꼬마곰은 전투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내뱉던  곰과 다르다자신의 시선만을 몰아붙이는 이들에 휘둘리지 않고자신의 시선을 넘어   진실을 찾아 길을 나선다완강하게 대립하는  곰에게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말을 아끼고자신이  새로운 길을 찾을 뿐이다새로운 시선을 통해 진실을 찾으려는  누구에게나 두렵다그럼에도 꼬마 곰의 선택은 그곳에 있다.


새로운 시선 넓은 화각으로 진실을 발견하려는 이에게 길은  열려있나 보다세상의 끝과 같던 지점은 시선을  너머로 보내고 새로운 발걸음을 떼려는 용기와 의지에 의해 끝이 아니게 된다꼬마 곰은 절벽의 끝이 아닌   세계로 나가는 시작 지점에  있었다새롭고 신선하며  무엇보다 보다 순수한 진실에  닿을  있는 길은  우리의 시선 너머에 있는 것이 아닐까닫히지 말자 시선을가두지 말자 다짐해 본다길을 떠나는 꼬마 곰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책의 어느 풍경보다도 화사하고 밝다



벗뜨리 활동을 위해 길벗어린이 에서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h******4 202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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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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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이상의 어린이와 읽으면 토론할 거리가 아주 많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투구 곰의 잘못일까요? 고깔 곰의 잘못일까요?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누구의 말이 거짓일까요?둘의 끝없는 싸움, 그런데 꼬마 곰의 선택이 정말 반전이었어요!꼬마 곰의 지혜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오소리 작가님 특유의 그림도 마음에 들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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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이상의 어린이와 읽으면 토론할 거리가 아주 많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투구 곰의 잘못일까요? 고깔 곰의 잘못일까요?
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누구의 말이 거짓일까요?
둘의 끝없는 싸움, 그런데 꼬마 곰의 선택이 정말 반전이었어요!
꼬마 곰의 지혜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오소리 작가님 특유의 그림도 마음에 들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a****6 202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소리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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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매 순간 선택을 합니다.어느쪽을 선택하든 만족과 후회는 공존하게 되죠.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누구나 공감하는 선택인가요?모두가 예스일때 노를 외칠 수 있는 선택인가요?상황에 따라 나를 맞춰가는 순간들도 있을꺼예요.강력한 색감에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는여러번 책장을 펼치게 만들었습니다.아이와 보기에 조금은 난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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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매 순간 선택을 합니다.
어느쪽을 선택하든 만족과 후회는 공존하게 되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누구나 공감하는 선택인가요?
모두가 예스일때 노를 외칠 수 있는 선택인가요?
상황에 따라 나를 맞춰가는 순간들도 있을꺼예요.

강력한 색감에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는
여러번 책장을 펼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보기에 조금은 난해하지 않나 싶은 순간
"엄마, 나라도 꼬마 ㅂ곰처럼 떠났을꺼같아"
아이의 말에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봅니다.

숲속에 곰 세마리가 있습니다.
두 곰 사이에서 꼬마 곰은 선택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 의지와는 관계없는 선택을 해야할지
또는 누군가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지
책을 덮은 순간에도 여운이 가득차는 그림책이예요.

표지부터 오롯이 그림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책이라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실때 추천 드려요.
v******3 202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시선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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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을 만났다.앞표지만 살펴봐서는 무슨 이야기가 나올 것인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는다.아슬아슬한 절벽끝에 서 있는 인물이 무슨 말을 할 것인가?인물이 바라보는 시선 끝, 시선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한 숲에 살고 있는 세 마리 곰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한다.불평과 불만, 불안과 불신, 비난이 난무하는 두 마리 곰의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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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을 만났다.


앞표지만 살펴봐서는 무슨 이야기가 나올 것인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는다.


아슬아슬한 절벽끝에 서 있는 인물이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인물이 바라보는 시선 끝, 시선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 숲에 살고 있는 세 마리 곰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한다.


불평과 불만, 불안과 불신, 비난이 난무하는 두 마리 곰의 모습에서

누군가는 친구를, 배우자를, 직장동료를 떠올리거나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세대 간의 갈등, 정치 양극화, 전쟁으로 분단된 국가 상황을 떠올릴 수도 있겠다.


어쩌면 우리는 두 마리 곰들 중 하나일수도

아니면 두 마리 곰 사이에 끼인 작은 곰일 수도 있겠다.


내가 보는 세상이 과연 진짜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하는 걸까?


작은 곰은 말한다.

"난 내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떠날거야."


YES마니아 : 로얄 c****5 202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