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잎이 반짝반짝 윤이 나는 초여름에 새콩 할매네 녹두는 혼자 마당의 평상에서 책을 보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때 청 반바지에 멜빵을 차고 가방을 멘 큰 토끼 하나가 껑충껑충 들어와 텃밭의 콩잎을 톡 톡 도도독 솜씨 좋게 뜯기 시작했습니다. "토끼, 너! 거기 서. 우리 할머니 콩잎이야!" 녹두는 맨발로 소리치며 큰 토끼를 잡으러 달려갔습니다. 껑충껑충 뛰는 큰 토끼를 쫓느라 넘어지고, 할아버지 화분이 깨지고, 빨랫줄에 널어 둔 엄마 원피스가 찢어지고, 자전거가 쓰러졌습니다. 큰 토끼는 마당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는 신나게 놀았다며 달아났습니다. ![]() 녹두는 야단맞을 걱정에 마음이 무거워져 열심히 마당을 정리했습니다. 심을 건 심고, 쓰러진 건 세우고, 어쩔 수 없는 건 그냥 두었습니다. 화가 단단히 난 녹두는 다음 날 아침 일찍, 마당 한쪽 작은 콩밭에 줄 울타리를 치고 작은 종을 달았습니다. 토끼가 나타나 건드리면 딸랑 소리가 나도록 말입니다. 녹두는 평상에서 한참이나 토끼를 기다렸습니다. 심심하고 더웠던 녹두는 그만 스르륵 잠이 들었고 이때 토끼가 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큰 토끼가 작은 토끼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토끼들은 녹두네 콩밭으로 들어와서 울타리 작은 종 안에 진흙을 채워 넣고는 또다시 콩잎을 땄습니다. 과연 녹두는 토끼들로부터 콩밭을 지킬 수 있을까요? <토끼, 너!>는 콩잎을 지키려는 녹두와 콩잎 서리꾼 토끼들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대결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꾀 많고 날쌘 토끼가 얄미워 녹두를 응원하며 그림책에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당해낼 수 없는 고단수 큰 토끼의 꾀에 웃음이 터지는 반전이 매력적입니다. ![]()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산하, #토끼너, #양희진, #김종민, #그림책, #우아페, #대결, #우아페서평단, #서평
|
|
녹두와 토끼들의 빵터지는 세판승부, 토끼, 너!를 읽어보았다. 토끼의 얼굴이 묘하게 얄미워 녹두의 화난 얼굴과 토끼의 장난끼넘치는 얼굴이 대비되는 재미가 있었다. ![]() 토끼, 너! 줄거리 콩잎이 반짝거리는 초여름, 녹두는 마당의 평상에 누워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큰토끼 하나가 들어와 녹두의 눈 앞에서 콩잎을 세잎 뜯어간다. 녹두는 토끼를 잡으려고 따라서 뛰어가지만 토끼는 금새 달아나고 마당은 엉망이 되어버린다. 다음날, 녹두는 어른들께 혼이나 심통이 나 있다. 토끼를 잡기 위해 울타리도 치고, 종도 달아놓는다. 하지만 녹두는 잠이 들고.. 토끼는 손쉽게 들어와 콩잎을 따먹는다. 콩잎만 따 먹고 가면 장난꾸러기들이 아니다. 녹두의 보리차도 한잔 먹고 녹두 얼굴 위의 파리도 쫓으려고 부채를 휘휘 젓는다. 그러다 녹두 얼굴을 때린건 의도치 않은 것이었지만 아무튼 또다시 추격전이 벌어진다. ![]() 녹두는 콩잎을 지킬 수 있을지, 토끼는 콩잎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다음날이 궁금해진다. 토끼, 너!는 유쾌하다. 뜨뜻한 여름 공기 속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꾸벅꾸벅 쉬다가 마당에 들어온 토끼와의 추격전이라니. 읽다보면 녹두를 응원하고 토끼를 응원하다 그냥 재밌으니까 아무나 이겨라! 라고 속으로 외치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녹두와 토끼들이 화해하고 함께 콩을 나누어먹는 장면도 참 재밌다. 작은 토끼와 녹두는 왜 큰 토끼가 콩을 더 많이 가지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아내지 못하는 엉뚱한 마무리도 무척 인상깊었다. 흉내내는 말도 많이 나와 소리내어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유아~초 저학년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토끼, 너! 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새초롬 한 표정을 한 토끼의 눈을 보니 속으로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건지 도통 속을 알 수 가 없네요. 즐겁고 유쾌 한 그림책을 가져왔어요. [토끼, 너!] ![]() 콩잎을 좋아하는 토끼는 새콩 할매네 콩잎을 따러 왔어요. 새콩 할매는 녹두라는 아이의 할머니였지요. 마당에 녹두 혼자 놀고 있는데 토끼가 와서는 콩잎을 똑 똑 도도독 솜씨 좋게 뜯고는 도망을 가는게 아니겠어요. 깜짝 놀란 녹두는 토끼를 잡으려고 맨발로 사방팔방을 뛰어 다니지만 토끼는 마당을 엉망으로 만든 채 도망을 가고 말아요. ![]() 다시 오면 가만 안 둔다!! 콩밭에 울타리를 치고 종도 여러 개 달아 녹두는 토끼가 오기 만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토끼는 오지 않았죠. 기다림에 지쳐 녹두가 잠이 들었을 때 토끼는 동생까지 데리고 콩잎을 따가고 있었죠. ![]() 아무것도 모르고 잠만 자던 녹두는 동생이 휘두르는 부채에 맞아 잠에서 깨고 다시 토끼들을 잡으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마당은 또 어질러지고 녹두는 어른들께 혼이 나지요. 약이 바짝 오른 녹두는 이를 갈고 기다립니다. 평상에 앉아 콩을 먹다 토끼들을 발견 한 녹두는 급하게 토끼들을 잡으려다 그만 콩그릇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작은 토끼는 그릇을 잡으려다 평상에 머리를 찧고, 녹두는 급하게 평상에서 내려오다 떨어집니다. ![]() 머리에 혹이 난 작은 토끼와 무릎이 까진 녹두.. 녹두와 토끼 두마리는 어찌 되었을까요? 더 읽다보면 콩을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공평하게 나눈 콩이 큰 토끼는 더 많은 콩을 가져갑니다. 작은 토끼도 녹두도 어리둥절 하지요. 그저 큰 토끼만이 이 이유를 안 다는 듯 앙큼스럽게 웃습니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 결말을 알게 되겠지요!? 아이랑 읽어보며 큰 토끼가 어떤 수를 썼는지 이야기해보시면 좋아요. |
![]() ![]() 책 표지부터 아이가 토끼 얼른 읽고 싶다고 아우성이었어요. 그림체가 아이들 시선을 앗아가네요. 아이는 토끼누나와 동생이라고 해요. 누나가 있어서인지 누나를 먼저 떠올렸나봐요. 콩잎을 지키려는 녹두와 콩잎을 훔쳐가는 큰토끼. 아이는 '어떡해!' 하며 토끼가 콩잎을 훔쳐간 거에 재밌어하다가도 훔쳐가면 안되는데. 합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작책
마지막엔 반전도 있어서 까르륵까르륵 웃게됩니다. 유아창작책 추천해요. |
|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산하에서 출판된 《토끼, 너!》입니다. 양희진 글, 김종민 그림이에요. 초여름날, 세콩 할매네 손자 녹두가 마당에서 혼자 놀고 있어요. 그런데 큰토끼 하나가 들어와 텃밭의 콩잎을 뜯어 달아납니다. 말그대로 콩서리죠. 할머니 콩잎을 그대로 잃을수는 없없던 녹두는 바로 토끼를 쫓아 달려갑니다. 큰토끼는 녹두을 약올리기라도 하듯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보라며 도망을 쳐요. 녹두는 토끼는 잡지 못하고 마당만 엉망이 되고 맙니다. 할아버지 화분도 깨지고 엄마 원피스는 찢어지고 아빠 자전거도 쓰러져버렸어요. "토끼 다 너 때문이야! 내일 꼭 또 와라! 다음엔 잡고 말 테다!" 녹두는 나름대로 마당을 정리 하지만 어른들께 야단맞을 걱정이 앞섭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토끼를 기다리던 녹두는 그만 깜빡 잠이 들었고 어제처럼 또 토끼에게 호되게 당하고 말아요. 약이 잔뜩 오를대로 오른 녹두는 토끼를 잡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수 있을까요? 콩잎을 지키려다 마당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괜시리 혼나기만 했던 억울한 녹두와 콩잎을 서리하는 얄밉기도 한 토끼와의 대결이 참 흥미롭게 전개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야기의 끝이 궁금해질 정도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었을만큼 재미가 있었어요. 토끼의 잔꾀가 무척이나 돋보이기도 했었습니다. '녹두 어떻게 해~' '토끼, 너!'라는 마음의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돋보여서 자꾸 다시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그림책이었답니다. 아기토끼의 따뜻한 마음도, 콩 한 쪽도 사이좋게 나눠먹으려는 녹두의 마음도 예뻤답니다. 끝까지 토끼에게 당하기만 하는,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녹두가 안쓰럽기도 했고 얄궂은 토끼가 좀 밉기도 했었습니다. 내용뿐아니라 그림 자체만으로도 화사하고 귀여웠던것 같아요. 주인공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었고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던 그림책이었습니다. 콩잎을 지키려는 녹두와 콩잎 서리꾼 토끼와의 콩잎 쟁탈전속 즐거운 한판 대결이 웃음짓게 만드는 유쾌한 그림책 《토끼, 너!》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
![]() 마당의 콩잎을 몰래 따먹고 도망가는 토끼와 그 뒤를 쫓는 녹두 둘의 전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마당은 엉망이 되고 토끼는 놓치고 분한 녹두 하지만 다음날도 결과는 다르지 않다 작은 토끼, 녹두의 부상을 계기로 드디어 하나가 된 토끼와 녹두 콩 한 알도 나눠 먹는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셋은 사이좋게 콩을 나눠먹는다 작은토끼-큰토끼-녹두-큰토끼-작은토끼 분명 순서대로 나누는데 이상하게 큰 토끼 콩이 많다 생각지 못한 마무리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아이가 이해할까 싶어 설명을 하는데 "한 방향으로 돌아야 하는데, 왔다 갔다 하니까 이상하지!" 라고 말하는 딸 와~ 내 딸이지만 똘똘하다ㅎㅎㅎ 토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살아있는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그림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그 속에 큰 토끼의 기지가 기억에 남는 그림책 토끼, 너! 아이가 좋아하고 아이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
|
녹두네 할머니가 가꾸는 콩밭에 콩잎을 토끼가 따서 도망가는걸 잡기위해 쫓아가다가 마당이 엉망진창이 되고 정리한다고 했지만 안되는건 어쩔수 없고.. ![]() 억울하게 녹두가 엄마한테 혼나고 고맙게 할머니만 믿어주는데 할머니가 콩도 볶아주고 토끼가 손대다가 쏟아서 줍다가 토끼도 다치고 녹두도 급하게 또끼잡으려다 평상에서 떨어져 다치고 큰토끼가 다친 녹두 위로해주며 콩 한 알도 나눠먹으라하셨던 할머니말을 떠올리며 셋은 볶은 콩으로 친구가 된것 같았습니다. ![]() 나란히 앉아서 오른쪽한알 가운데 한알 왼쪽한알 가운데 한알 오른쪽한알.. 가운데 친구가 콩이 제일 많죠.. 우리아이들..왜 그럴까?물어도 모르겠다는데 제가 중간에 앉아서 먹을걸로 나눠보려고 해보자 했더니 눈치빠른 둘째가 중간에 앉는대요ㅋㅋㅋㅋㅋ 마지막이 수학아닌 수학으로 토끼.너!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토끼, 너! 양희진 글/김종민 그림 산하 최근에 아이들과 피터래빗으로 영어노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피터래빗에서도 피터라는 막내토끼가 농장에서 당근, 양배추등의 농작물을 훔쳐먹다가 농부아저씨한테 쫓기곤하죠. 딱 그 피터래빗의 내용이 생각나더라구요. 바로 토끼, 너! / 산하 도서요! 토끼, 너! / 산하 도서에서는 큰토끼, 작은토끼 그리고 녹두가주인공입니다. 마당에서 놀고있던 녹두는 얄미운 토끼들의 행동에 오해를 받곤 합니다. 콩밭을 지키려던 녹두는 토끼를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녹두의 귀여운 행동과 토끼들의 얄미운행동에 웃음이저절로 나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토끼들과 녹두가 친구가 되는데요. 자꾸만 넘어지고 평상에서 토끼들을 잡겠다고 조는 녹두의 모습이 정말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유쾌해서 아이들과 집중해서 토끼, 너! / 산하 도서를 읽게 되더라구요. 깡충깡충 어슬렁어슬렁 반짝반짝 후다닥 지잉 등의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들과 반복적인 화법으로 아이들에게 꼭 판소리나 민요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도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재미난 토끼친구들이라면 자기들도 친구하고싶다고 아이들이 토끼, 너! / 산하 도서를 다 읽고나서 그러더라구요. 저도ㅎㅎ 얄밉지만 귀여운 토끼친구 있었으면 좋겠네요.! *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