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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더듬이는 무엇을 향한 안테나가 되고 있나
"나의 더듬이는 무엇을 향한 안테나가 되고 있나" 내용보기
도입부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싫어한다 무섭다 벌레충!!..이라고 한다면요??)그렇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스스슥 이입되는 그림책고래뱃속 출판사의 <잠자> 입니다.앞면지에서부터 작은 이야기는 시작됩니다.잠자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에선잠자는 모습이 완전히 벌레로 변해 있습니다.그런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군요.앗.. 어느 날은
"나의 더듬이는 무엇을 향한 안테나가 되고 있나" 내용보기
도입부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싫어한다 무섭다 벌레충!!..이라고 한다면요??)

그렇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스스슥 이입되는 그림책
고래뱃속 출판사의 <잠자> 입니다.
앞면지에서부터 작은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잠자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에선
잠자는 모습이 완전히 벌레로 변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군요.
앗.. 어느 날은 그런데
동생이 들어와 선 넘는 발언을 하네요.
이딴 그림이라니....??
아이쿠 잠자는 자신이 못난 탓이라는 듯 말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근데 한 편으론 현실의 가정에서
이런 일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말로 상처주고 상처입는 일 말이죠.
잠자는 그래도 마음을 추스르고 세상을 향해 날아갑니다.
더듬이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그래도 세상을 마주하러 나가요.
그리고 세상을 눈에 담습니다. 그리기 위해서요.

그런데 가족들은 그게 영 마땅치 않은 모양입니다.
문제라고 생각하고 해결?해주어야겠다고
가족회의를 하고 있네요...
왠지...가증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일단 그른 것 같다는 둥..
가족구성원을 두고 저런 발언 으어..어질어질 하네요;;
심지어 아빠라는 사람은 
특단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합니다.
뭘 어쩌려는 걸까요??

잠자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시다면 <잠자>를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다 보고 나면 몇 번을 다시 보게 되고
기회가 있다면 작가님 북토크를 가보고 싶어지거든요.

왜 잠자는 하필 많고 많은 벌레 중에 바선생이 되었는지
가족들이 그런식으로 취급을 해서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 서평은 도서만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솔직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8 2024.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무엇을 잃어버렸나? 내가 아이에게서 잘라낸것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잃어버렸나? 내가 아이에게서 잘라낸것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경자 작가님의 <잠자>를 읽었습니다.더듬이를 단 단발 머리 소녀와 잠자라니.간결하게 표현된 표지 이미지와 상반되게 무언가 강렬하게 와닿는 첫 만남.잠자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혹은 그레고르 잠자.프란츠카프카의 소설 <변신>이 이 책의 모티브가 되었다고합니다. 가족들과 다른 생김새의 잠자.가족들은 잠자의 모습을 볼 때 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런 잠자가 좋아
"나는 무엇을 잃어버렸나? 내가 아이에게서 잘라낸것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경자 작가님의 <잠자>를 읽었습니다.
더듬이를 단 단발 머리 소녀와 잠자라니.
간결하게 표현된 표지 이미지와 상반되게 무언가 강렬하게 와닿는 첫 만남.

잠자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혹은 그레고르 잠자.
프란츠카프카의 소설 <변신>이 이 책의 모티브가 되었다고합니다. 

가족들과 다른 생김새의 잠자.
가족들은 잠자의 모습을 볼 때 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런 잠자가 좋아하는 것은 그림 그리기.
이딴 그림을 그릴거면 평범하게 사는게 어떠냐는,잔인하고도 외로운 말을 듣는 잠자.
하지만 잠자는 세상의 소중하고 특별한 것을 그리기 위해 밤마다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닙니다. 

잠자는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요.
세상의 소중하고 특별한 것. 눈을 감고 생각해보세요. 무엇이 떠오르나요? 무엇을 그렸을까요?


잠자의 그림 속. 이 모든 것들이 잠자의 시선에는 소중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모습들이었겠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그 자체만으로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은 잠자 몰래 더듬이를 자르게됩니다. 더듬이가 없다면 잠자가 '평범한'삶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 결과입니다.

잠자가 잠든 밤,  더듬이는 잘리고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집니다.

더듬이가 잘린 잠자의 삶.
누군가가(혹은 부모가)잘라낸 잠자의 특별함.
평범함을 위해 잘라낸 잠자의 행복.
그리고 가족들이(부모가)원하는 잠자의 삶. 사람들이 바삐 지나다니는 출근길에 평범하게 뒤섞여 출근하는 잠자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잠자는 무엇을 잃었는지 언제쯤 알게 될까요?
또 가족들은 잠자에게서 무엇을 빼앗았는지 
언제쯤 알게 될까요?

면지에서도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쓰레기봉투에서 더듬이를 발견한 아이, 그리고 그것을 가져갑니다.
더듬이를 가져간 이 아이의 가족들은
부디 아이의 특별함을, 소중함을, 행복을 잘 눈치채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닫습니다.

#제이그림책포럼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직접 꼭 책으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9 2024.05.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