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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북스에서 출간한 함세덕 작가님의 닭과 아이들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함세덕 작가님이 극작가라 그런지 아니면 이 시대에는 이런 형식이 보편적인 것인진 모르겠지만 글이 대본 형식으로 돼 있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이 반영된 내용이라 흥미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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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말의 극작가로 1936년에 데뷔한 함세덕 월북작가라는 이유로 금지되었다 1980년대에 해금되었다. 희곡작가로 이 작품 역시 희곡의 형식으로 씌여져 있다. 시골을 배경으로 한 농가의 고즈넉한 풍경과 그안에서 벌어지는 작은 이야기들... 일제 강점기의 지난한 시간과 해방공간... 아울러 민족의 비극인 625로 이어지는 숨가빴던 시대의 한 가운데서 살아가던 민초들의 삶을 엿볼수 있다. 이런 근대의 이야기들은 현대의 소설이나 수필... 함세덕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