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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인문학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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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짧은 평] - 이 책은 소통 및 스토리텔링의 보고입니다. 저자는 홍보맨으로 살아오며 누적한 본인의 "소통 스킬 빅데이터"를 쿨하게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공자를 필두로 하여, 고대 철학자 및 현대의 기업가들까지 각계에서도 공통적으로 "소통"을 위한 고찰을 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기의 수많은 인사들과 저서들의 글, 기업의 성공 사례들을 인용하며, 저자의 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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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짧은 평]
- 이 책은 소통 및 스토리텔링의 보고입니다. 저자는 홍보맨으로 살아오며 누적한 본인의 "소통 스킬 빅데이터"를 쿨하게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공자를 필두로 하여, 고대 철학자 및 현대의 기업가들까지 각계에서도 공통적으로 "소통"을 위한 고찰을 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기의 수많은 인사들과 저서들의 글, 기업의 성공 사례들을 인용하며, 저자의 메세지를 견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또한 소통의 중요성에서부터,  다양한 독자를 배려한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소통 방법. 그리고 디테일하게는 거기에 곁드는 스토리텔링의 방법적인 부분까지 포괄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 관련하여 아래에, 제가 이 책에서 얻고자 했던 내용,  도움을 받는 부분, 이후의 독자들이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독서 방향성을 담고자 합니다.  


[독서연(緣)]
저는 교육 담당자로서 회사에서 영업 사원을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 업의 어려움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용을 전달하는 "콘텐츠" 자체가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 제품은 업계 최고입니다."
"그러니까 고객에게 전달하고 설득하세요."
제가 운영하는 교육의 주된 내용을 요약하자면 위의 두 줄로 요약됩니다. 
 그렇기에, 실제 강의를 진행하면, 대부분의 직원들은 낮은 흥미도로 의무적으로 교육을 수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예측이 되는 내용과 당연한 이야기이고, 그 내러티브 방식도 단조롭지요. 여기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제 입장에서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가끔 그들이 눈을 빛낼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가 곁들여질 때입니다.
"이야기"는 고객과 마주했던 다른 영업사원들의 실제 사례일 수도 있고
제가 겪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조금은 수업과는 동떨어진 다른 이야기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 번 이야기로 주의를 끌게 되면, 당연하고 예측이 되는 강연일지라도.  전반적인 강연의 맥락에 제 목소리의 설득력과 수강자들의 주의력이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강의를 기획할 때마다 저는 고민을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여기 있는 교안과 결합하여 이야기해야할까?
거짓말을 섞으면 어떨까?
사례를 수집하면 어떨까? 


그런 고민들이 주가 되지요.
그렇기에 이 책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영업과 홍보는 결은 다를 수 있지만, 고객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는 상황에서  최대한 상대방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맥락을 공유한다고 보여집니다. 


[독서 기록 ]
이 책을 읽을 때, 소설책처럼 통독한 이후에 본인의 필요에 의한 부분을 취사선택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고민이 명확하다보니, 저는 발췌독의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가장 필요한 부분을 읽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싶었거든요.

제일 먼저 눈이 갔던 부분은,  "훌륭한 스토리는 우아한 거짓말" 이라는 파트였습니다.
앞서 제가 했던 말처럼, 이제는 쓸모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거짓말"이라도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10여년간 교육 운영을 하며 교안을 만들어 오다보니, 누적되는 현장의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양보다는 "이제는 다 써버렸다." 라는 느낌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는 비슷한 결이 많지만, 교육은 매번 새로운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다음에 다가올 새로운 교육 기획안 작성에 대해서 "거짓말로라도 사례를 넣어버릴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안그러면 영 지루한 강의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요.
이런 고민을 가지고 해당 챕터를 읽고나서 느끼는 바가 분명 있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상품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제작해 내면 된다는 것.  그것은 거짓이라기보다는 마케팅으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다음 읽었던 파트는 챕터2의 "프레임" 이라는 파트였습니다.
조금은 상상할 수 있는 소제목들과는 다르게, 다소 생소한 제목에 수반될 내용이 궁금했기 때문인 이유가 컸습니다. 여기에서는 '프레임은 마음의 창' 이라는 독특한 관점을 인용하며, 생각의 재료를 더해줍니다. 
 여기를 읽고나서야 이 책의 정체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소통 그리고 이야기에 대한 방법적인 매뉴얼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 국한되지 않은 백과사전의 범주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마치 랜덤뽑기에서 나오는 사탕을 까먹듯이 이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제가 읽은 방법을  토대로, 이 책을 읽을 미래의 독자님들에게 독서 방법을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제안]
1. 현재 본인의 고민을 들여다 본다.
  - 이미 이 책은 해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답을 먼저 보는 것이 아닌,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본다지요. 홍보맨 혹은 그 유사한 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소통, 그리고 이야기풀이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 고민은 단순한 인간관계에서 올 수도 있고, 저와 같은 스토리텔링의 방법적인 측면에서 올 수도 있고, 혹은 설득력이 부족한 소통 방식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고민의 타이틀에 맞는 파트를 먼저 읽으라.
- 고민에는 다양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보다 중요한 건 일잘러 방식 아닌가?" 
   "내가 아무리 먼저 다가가도 마음을 열지 않는데,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가?"
   "소통할 대상도 너무 다양한데 일관적인 방법론이 가능할까?"
 등등, 이 외에도 수많은 업무적, 관계적인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대부분의 고민에 대한 포괄적인 답안을 제시해 줍니다. 키워드 위주로 파트를 고르기를 제안합니다.

3. 해당 파트를 읽고 연결되는 파트를 독파해 나간다.
- 파트와 파트는 별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 안에서 각 파트는 서로를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에서 나의 고민에 대한 제언을 준 "훌륭한 스토리는 우아한 거짓말"을 읽고 나서 바로 새로운 고민이 생겨났습니다. 어떻게 "소재"를 찾고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가? 그런 것들은 이후 파트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결론]
 저자는 홍보맨,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선배로서의 조언을 묵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비단 비즈니스맨, 홍보맨 뿐 아닌 지금을 견뎌내는 모든 사람들이 꼭 한번씩은 접해보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모두 소통과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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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2024.04.14. 신고 공감 18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경제경영]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인문학에서 찾다
"[경제경영]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인문학에서 찾다" 내용보기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소통과 스토리가 아니면 풀어낼 수도 설명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 믿는 저자는 브랜드의 미래를 인문학에서 찾는다. 그것도 논어를 손에서 놓지 않는 뚝심으로 비즈니스 성공에 브랜드와 관련한 전략, 리더십, 소통, 스토리를 담아 <이팀장의 홍보전략과 리더십> 등 다 수의 이팀장 시리즈를 펴내기도 했다.글쓰기와 관련된 책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홍보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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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소통과 스토리가 아니면 풀어낼 수도 설명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 믿는 저자는 브랜드의 미래를 인문학에서 찾는다. 그것도 논어를 손에서 놓지 않는 뚝심으로 비즈니스 성공에 브랜드와 관련한 전략, 리더십, 소통, 스토리를 담아 <이팀장의 홍보전략과 리더십> 등 다 수의 이팀장 시리즈를 펴내기도 했다.


글쓰기와 관련된 책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홍보와 그것을 제대로 구사하는 테크닉서랄까. 아니 그걸 넘어 비즈니스 총서라고 해도 좋을 내용이 담겼다. 고전과 현재 비즈니스의 적절한 사례를 연결 짓는 설명은 가히 탁월하다. 빨려들 듯 읽었다.


홍보도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것이어서 홍보가 소통이라는 인문의 영역이라는 저자의 말이 근사하다.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말할 때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니라 관심이다." 13쪽, 프롤로그


노트르담 성당의 종소리만큼이나 거대하게 머릴 흔드는 문장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우리가 살면서 벌이는 대책 없는 모험은 용기가 아니라 관심이 시작이었겠다고 깨닫는다.


비즈니스에서 "인간적인 관계로 발전되지 않고 업무적인 사이라면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게 좋고, 그 거리는 경계가 아니라 존중과 예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는 저자의 조언에 잠시 요즘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새겨둘만한 조언이기는 하다.


65, 67~68쪽, 최고의 소통, 경청


그동안 소통과 관계된 많은 책에서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들었던 얘기가 바로 경청이다. 한데 유방과 항우의 결전을 두고 풀어낸 '하여 何如'와 '여하 如何'만큼 한방에 이해되는 설명이 있었던가? 유방의 "어떻게 하지?"와 항우의 "어떠냐?" 그 한 자의 차이가 천하통일의 흥망 성패를 갈랐다니 새삼 경청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칭찬과 관련한 조언 역시 잘한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자질, 품성, 능력 같은 것을 칭찬하라는 그런 뻔한 내용이 아니다. 저자는 진정한 칭찬은 '그 사람이 듣고 싶은 것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각색하고 믹스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낸다면서 석유왕 록펠러와 베드포드의 사례를 들어 준다.


솔직히 빡쳐서 뚜껑 열리는 순간에 그렇게 만든 상대의 장점을 찾는 게 쉽진 않겠지만 내 사람을 만드는 데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어 '세렌디피티 Serendipity'로 일컬어지는 우연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뜻밖에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준비된 우연이라는 조언도 손뼉을 칠만큼 공감했다.


이 책은 정말 끝도 없는 깨달음을 가져오는 책이 아닐 수없다. 논어든 공자, 맹자의 고전뿐만 아니라 시대를 오르내리며 풀어놓는 적절한 사례는 굳이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저장된다.


2장에서는 스토리를 다룬다. 그 중 최인철 교수가 쓴 <프레임>을 통해 개인이 갖는 인식의 틀을 설명하는데 인상 깊다. 인간의 지각적인 측면에서 맥락과 가정하에서 관점이 만들어지고 그 관점(프레임)을 염두에 보게 되는 한 프레임이 '선택적' 제약을 만들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 설명한다. 결국 내가 보는 세상은 내가 만들어 낸 인식의 제약으로 나의 욕망에 깔맞춤된 결과가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약간 소름 돋았다.


또 스토리는 줄거리를 담고 있는 말이나 글이고 그 내용에 스토리를 가미해 전달하는 사람을 스토리텔러라고 한다. 하여 스토리텔러는 단순히 내용 전달만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소스로 뿌려 청자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전달하는 스토리에는 부정적이거나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다거나 과거의 실패에 대한 낌새도 풍겨선 안된다고 덧붙이는데 결국 홍보맨의 자세를 이해하고 있어야 함을 상기하게 된다.


239쪽, 가치를 창조하는 스토리의 힘


이후 저자가 풀어 놓는 파타고니아, 나이키, 고디바 등 브랜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사례에 흠뻑 빠져들어 왜 스토리가 중요한지 곱씹게 된다.


홍보맨을 자처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가족, 지인, 친구 그 누구든 가리지 않고 관계 속에서 살아야 하는 이 시대 누구나 읽어도 강력한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강력 추천한다.


#소통과스토리의쓸모 #이상헌 #청년정신 #서평 #리뷰어클럽리뷰 #책리뷰 #인문 #자기계발 #마케팅 #홍보 #추천도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u 2024.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리뷰]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 이상헌
"[도서리뷰]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 이상헌" 내용보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보게 된 도서인데, 브랜드와 홍보에 관한 도서입니다.가치를 담은 브랜드, 브랜드의 미래에 관해 저자의 생각을 풀어 내셨는데 저에게 도움 될 부분이 충분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로그에 운영하는 업장과 스토리에 관하여 자주 포스팅하는데,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도 배웠고, 고객과 상담을 할 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충성 고객을 늘릴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
"[도서리뷰]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 이상헌" 내용보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보게 된 도서인데, 브랜드와 홍보에 관한 도서입니다.

가치를 담은 브랜드, 브랜드의 미래에 관해 저자의 생각을 풀어 내셨는데 저에게 도움 될 부분이 충분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로그에 운영하는 업장과 스토리에 관하여 자주 포스팅하는데,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도 배웠고, 고객과 상담을 할 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충성 고객을 늘릴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인문학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상헌의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도서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경청하라.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라.

 방문한 고객과 상담을 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때와 아닌 때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고객의 이야기를 잘 들었는지에 따라 구별이 됩니다. 방문한 고객이 어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을 했는데, 매장의 분위기와 운영하는 사람의 생각에 중점을 두고 답변을 드리면 고객의 입장에서 의문이 생기거나, 방문하기 전의 생각과 차이가 있어서 고민을 만들게 하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결과가 생깁니다.

반대로 고객의 문제점을 차분히 듣고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공감하려 노력하고 거기에 맞도록 매장의 장점과 연결하여 답변을 드리면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냐에 따른 차이라 생각되는데, 저자가 말하는 '경청의 기술 tip'을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1. 상대방의 표정을 읽어라.

2. 상대방이 하는 말에 관심을 보여라.

3. 적절하게 리액션 하라.

4. 질문을 하라.

5. 상대방이 말을 완전히 마칠 때까지 끼어들지 마라.

6. 상대방이 말하는 주제에 집중하라.

7. 상대방이 즐겨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라.

[TIP] 경청의 기술 p.67

p.70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내 얘기를 했다고 해서 소통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언제까지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수 없다. 사람들이 말을 하는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정보를 얻기 위해 질문하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해 질문하는 것이다.


p.76

커뮤니케이션은 결국 그 사람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고객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잘 각색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섞어 고객에게 들려줄 때 가장 효과가 큰 법이다.

브랜딩 스토리

 스토리를 담아 마케팅하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나이키, 애플, 블루보틀, 파타고니아, 에비앙, 고디바, 말보로, 켈리백 등이 있습니다. 도서에 저자가 위 브랜드들이 어떤 스토리를 담아서 마케팅했고 고객들은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대기업들은 역시 다르네요.^^

저도 몇 개 브랜드는 항상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스토리에 충성고객이 되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브랜드에 스토리를 담으려면 우선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고객들도 신뢰가 있는 브랜드를 찾는 게 당연하니까요. 한결같은 모습으로 고객에게 계속 노출되면 그 신뢰는 자연적으로 쌓인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도 같은 의미의 말을 도서에 풀었습니다.


이렇게 쌓인 스토리를 글로 풀어내야 하는데, 너무 거창할 필요도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사람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특히 많은 공감을 하기에 진실되게 제 성장과정이나 매장을 이용하면서 변하는 고객의 모습에 대해서 진실되게 스토리로 풀어내면 될 거 같습니다.

여러 번 매장에 방문한 고객님들의 이야기에 매장의 장점과 연결하여 스토리를 풀어냈는데, 더 깊게 풀어서 글로 써봐야겠습니다. 글 속에 감동까지 담겨 있으면 더 좋을 거 같고,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의 사용보다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p.198

우리가 가진 진실을 대중들에게 어떻게 전해 주어야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지 우리는 고민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사실이 중요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스토리의 시대에 대한 이해다.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식조차 스토리로 풀어야 한다. 사실 뒤에 놓여 있는 스토리를 봐야 하고 볼 줄 알아야 하는 시대다.


스토리는 쉽게 기억되고, 오래 기억되기 때문이다.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외적 요소인 표정, 태도, 시선, 목소리,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p.214

스토리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다. 고객에게 감동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달은 것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기자들도 나와 함께 사회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평범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사람들은 공감하게 된다. 그럴 때 고객들은 내가 하는 스토리와 나를 동일시하게 되는데, 그때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높아진다. 그것이 바로 스토리의 힘이다.


p.251

스토리는 서로의 마음을 열게 하고 공감하도록 하여 감정의 벽을 허무는 중요한 콘텐츠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적절한 스토리를 가미하면 어렵지 않게 고객의 마음에 다가설 수 있고 진심을 전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가 좋은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고객에 알리고자 하는 게 무엇이든 재미있고 생생한 스토리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면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만 도서 리뷰 마무리하겠습니다!


부족한 도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 발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성장하는 화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리뷰어클럽리뷰

< 도서리뷰 링크 >
https://blog.naver.com/ihyunsoo/223422778790



i******o 2024.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통과 공감의 시대에 고전을 통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이야기를 하는 책
"소통과 공감의 시대에 고전을 통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이야기를 하는 책" 내용보기
작가님이 홍보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책도 원활한 홍보를 위한 소통과 스토리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인문학을 통해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사실 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 이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유튜브, 인스타, X 등 요즘은 예전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과 즉각적인 소통을 하는 시대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 홍보가 돈이 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런것들을
"소통과 공감의 시대에 고전을 통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이야기를 하는 책" 내용보기
작가님이 홍보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책도 원활한 홍보를 위한 소통과 스토리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인문학을 통해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사실 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 이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유튜브, 인스타, X 등 요즘은 예전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과 즉각적인 소통을 하는 시대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 홍보가 돈이 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런것들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혼자 살지 않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기에 이 책이 필요하다.
 
소통과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인문학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뢰의 중요성, 인간관계를 잘 맺으면 일이 즐겁고 쉽게 풀리며 그것은 제대로 된 소통으로 시작되는 것, 소통은 수평적 관계일 때 더욱 빛을 발하며 서로 예의를 지키는 관계가 오래가는 것 등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많겠지만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며 가장 기본을 잊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해주었다. 
왜 인문학인가? 그것은 저자가 말한대로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시작이 인문학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했어도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 
2,500년 전 공자가 논어의 자한편 4장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고 한다. 
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함부로 억측하지 않고, 자신만 옳다고 믿지 않고, 고집을 부리지 않고, 자신을 내세우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요즘 시대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를 맺는 기본, 소통과 공감에 이어 스토리까지 다양한 분야를 고전 이야기를 통해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 

소통과 스토리의 필요성을 알고 인간관계에 대하여 고민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s*******1 2024.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이상헌 지음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이상헌 지음" 내용보기
현대사회에서 인문학과 고전의 의미는 무엇일까?. 2~3년 전에 인문학 열풍이 전 기업과 정부기관에 일었던 적이 있다. 기업 경영과 정부 기관 등 단체 운영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옛 인문학과 고전에서 그 길을 찾고자 많은 인문학자들이 조언을 했었다. 역시 위대한 인문학과 고전은 죽지않는다는 것을 느꼈었다. 최근에도 인문학과 고전에 대한 열풍이 다시 일고 있다. 오십에 읽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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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인문학과 고전의 의미는 무엇일까?. 2~3년 전에 인문학 열풍이 전 기업과 정부기관에 일었던 적이 있다. 기업 경영과 정부 기관 등 단체 운영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옛 인문학과 고전에서 그 길을 찾고자 많은 인문학자들이 조언을 했었다. 역시 위대한 인문학과 고전은 죽지않는다는 것을 느꼈었다. 최근에도 인문학과 고전에 대한 열풍이 다시 일고 있다. 오십에 읽는 시리즈의 열풍을 일으켰던 '오십에 읽는 논어’는 최종엽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 공자의 유명한 경전인 논어를 50대의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롭게 해석한 책이었다. 이 책은 2021년에 출간되어 대한민국에 《논어》와 고전 열풍을 일으킨 인문 교양서로, 3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유지했다. 오늘날 기성세대로 처부되는 오십대의 공허함과 가벼움을 채우는 논어의 지혜를 담고 있고, 공자의 말과 지혜에 머물지 않고 오십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이번에 인문학 속에서 찾는 소통과 커뮤니켄이션을 주제로 독자와 소통을 하고자 하는 책을 읽을 기회를 얻었다. 인문학의 깊은 지식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예술을 탐구하는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인문학은 인간의 경험, 사상,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학문으로, 이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소통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상헌 님의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로 그 여행으로 들어가 본다.

저자인 이상험님은 보도자료를 쓰고 기자를 만나는 일은 외로운 일이기도 하지만 회사를 알리는 가장 신성한 노동이라 믿었던 ‘첫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새는 두 날개가 있어야 날 수 있듯이 홍보 리더로서 날아 오르려면 전략과 리더십이라는 두 날개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에 ‘홍보도 인문학’이라고 믿고 있다. 중고 신입사원으로 시작한 홍보맨 시절부터 세 권의 책을 써낸 최근 10년 동안 경험한 수없는 야근과 방황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며, 벼랑 끝에서 손을 내밀어준 귀인의 은혜를 잊지 않고 얼마 남지 않은 직장생활도 그 은혜를 갚는데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방산업체 홍보팀에서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싶은 로망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이자 홍보맨으로 근무하고 있다. '네 덕이요 내 탓이다'는 신념 덕분에 지금까지도 직장생활을 이어왔다고 믿고 있으며 오십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홍보하는 LIG 홍보맨’으로 기억되고 싶은 철없는 로맨티스트이자, 가끔 검지에 침을 묻혀가며 신문을 읽고, 기자들을 만나면 습관적으로 웃고 행복하게 술잔을 기울이다가 주말에는 서재에 틀어박혀 넷플릭스를 즐겨보는 흔하디흔한 보통 사람이다. 저서로는 『李팀장의 언론홍보노트』, 『李팀장의 보도자료 전략』이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CHAPTER 1. 인문학으로 승부하라 ------ 소통

019 민무신불립과 이목지신

023 소통하면 행복해진다

026 홍보맨과 기자의 소통

031 소통의 목적, 설득

034 상대를 이해해야 설득할 수 있다

042 설득의 기본, 관찰과 통찰

054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 노하우 3가지

061 최고의 소통, 경청

074 소통의 기본, 칭찬

079 진정성으로 소통하라

084 세렌디피티의 법칙

088 상사와 소통하라

095 상사와의 소통 핵심, 보고

101 비즈니스맨들이 알아야 할 소통의 법칙 10가지

120 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 노하우 3가지

124 소통의 다른 이름, 인맥

129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134 인맥을 구축하는 9가지 방법

147 『논어』에서 말하는 8가지 인간관계 원칙

152 비즈니스맨 필독서, 『사기』

157 이사는 어떻게 진시황을 설득했을까

172 유방은 어떻게 항우를 이겼을까

187 군중의 말은 쇠도 녹인다


CHAPTER 2. 인문학으로 무장하라 ------ 스토리

195 지금은 스토리의 시대

202 프레임

211 홍보맨과 스토리텔러

216 성공한 브랜드에는 좋은 스토리가 있다

237 가치를 창조하는 스토리의 힘

243 스토리의 기능

248 홍보와 스토리의 콜라보레이션

252 스토리를 좌우하는 콘셉트의 힘

257 훌륭한 스토리는 우아한 거짓말

261 스토리의 시작, 철학과 프레임

265 스토리 차별화와 4가지 특징

271 스토리 주제는 어떻게 찾을까

278 스토리의 영원한 주제, 인간

284 비즈니스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289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295 나의 스토리를 전파할 키맨을 찾아라

301 스토리텔링과 스토리 메이킹

305 성공을 위한 스토리텔링 법칙

313 스토리텔러로 거듭나는 12가지 스킬

324 에필로그 - 소통은 기술이고 스토리는 예술이다


이상헌 작가의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통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다루며,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어떻게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는 현대 사회에서 각 개인이 직면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도전과 기회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소통의 기술과 스토리텔링의 힘이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설명하며, 독자들이 이를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작가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설득력을 높이며, 결국에는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상헌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경청의 기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법, 그리고 유머와 같은 요소들을 사용하여 가슴으로 이야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하며, 강력한 스토리가 개인과 조직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는 스토리를 통해 가치를 창조하고, 브랜드를 강화하며,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인문학으로 승부하라’ 부분은 인문학적 지혜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문학이 비즈니스와 개인의 성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소통이 성공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사례와 전략을 제공한다. 홍보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조직 내외부에서의 효과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통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인문학에서 인문학적 지혜를 얻는다. 역사와 고전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은 현대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인문학적 지혜가 현대의 비즈니스 전략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즉, 실제 사례를 통해 소통과 인문학이 어떻게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장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개인적 성장에 있어 소통과 인문학의 가치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우리는 말을 할 때 어떻게 하는가? 먼저 상대방을 읽고 그 사람의 마음과 상황에 맞춰 하는가? 아니면 나의 언변을 자랑하면서 마치 서로 다른 나라 말을 하듯이 일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가. 『손자병법』에 이르기를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전략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이 전략은 대화에서도 그대로 통하는 진리이다. 상대를 설득하려면 먼저 그와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이 그 사람에게 어떻게 들릴지를 헤아려야 한다. 아무리 멋있고 아름다운 말이라고 해도 그것을 알아들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우이독경, 마이동풍이 되고 만다.

p.166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문구로 잘 알려진 손자병법에 대한 글이다. 인생에 있어서 오십이라는 나이는 다중 위험 구간이라 칭한다. 회사에서는 퇴직에 직면하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하고 가정에서는 자녀의 결혼을 시켜야 하는 등 수많은 위험요소에 둘러 쌓여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위험 상황에서 어떻게 위기를 돌파할 것인가…. 저자는 손자가 이야기하는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기 위해 지피지기를 통해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우는 것 즉, 선승구전의 맥을 같이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냥 우리가 알고 있던 손자병법의 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 맞는 손자 병법의 의미를 이야기 해준다. 저자는 ‘변중변 지피지기’를 이야기 한다. 현대 사회는 생성형 AI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기와 전 세계적 불확실성 증대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저자는 ‘변화’란 단순히 상대를 알고 나를 아는 것의 변화가 아니며, 상대와 나를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변 상황까지 감안해서 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손자는 〈지형〉에서 “지형과 상황이 달라지면 태도와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라고 했다. 상대의 변화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 나를 변화해야 하고, 나아가 잘 변화하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야 안전하고 위태롭지 않다. 결론적으로 실전에서 백전백승은 없으며, 백 번의 싸움에서 한두 번, 열 번, 20번, 설령 완패하더라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끄떡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의미로 불태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이기는 것보다 위태롭지 않은 것이 현실적으로 최상의 전략이라는 것이다. “강하기때문에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와 일맥 상통하지 않을까 싶다.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하며 생존해야 하는 것이다.

홍보맨은 어떠한 경우에도 회사는 물론 자신의 스토리에 부정적인 내용을 담으면 안 된다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쉽지 않겠지만 먹고 살기 위해 이 일을 한다는 느낌을 주어서도 안 된다. 과거에 실패를 했고 그래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 또한 주어서는 안 된다. 리더는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에 대한 방향을 잃지 않으며 팀원들의 역할과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p.214

리더가 자신의 실력과 열정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품격과 도덕성도 갖춰어야 할 것이다. 리더는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자신의 열정을 유지하고, 자신의 인성을 닦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리더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감과 믿음을 갖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신뢰와 존경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리더는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확립하고,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자신의 실수와 실패를 인정하고, 자신의 성공과 성과를 공유하고,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야 한다. 


"인문학으로 무장하라"에서는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장에서 저자는 성공한 브랜드 뒤에는 강력한 스토리가 있다고 말하며, 스토리가 가치 창조, 스토리의 기능, 홍보와 스토리의 협업, 스토리를 좌우하는 콘셉트의 힘 등을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와 소통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저자에 의하면,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감정적 연결을 만들고, 메시지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청중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스토리텔링은 청중이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때로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의 힘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소통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는 단순히 소통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략을 넘어서, 이를 통해 우리의 삶과 직장에서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고,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구와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총리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소통과 스토리텔링이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더 풍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경력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지혜와 영감을 제공하는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4.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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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소통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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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 제목에서 관심 분야이면 표지와 목차를 보고 읽는 편이에요~ 인문학, 소통, 스토리 단어에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습니다! 목차도 해당 단어들에 대한 인사이트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았구요!인문학인문학하면 사실 딱딱하고 재미없고 그런 느낌이었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아직 인문학을 잘 모르지만, 인간과 가장 가까운 학문이니 재미도 있고 실질적으로 유익한 부분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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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 제목에서 관심 분야이면 표지와 목차를 보고 읽는 편이에요~ 인문학, 소통, 스토리 단어에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습니다! 목차도 해당 단어들에 대한 인사이트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았구요!



인문학

인문학하면 사실 딱딱하고 재미없고 그런 느낌이었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아직 인문학을 잘 모르지만, 인간과 가장 가까운 학문이니 재미도 있고 실질적으로 유익한 부분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소통

이 책을 읽게된 가장 결정적인 단어인데요, 요즘 제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내향형이기도 하구 타인에 관심이 없는지라 인간관계에 신경을 거의 안썼습니다. 그러다가 다들 한번씩 하셨을 고민인 "대체 뭘 위해서 살까?" 를 저도 하다가 행복론에 관심을 가졌고,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알고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까지 이어졌어요.



제 인생책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제 성격에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요~ 그 인간관계의 기본이자 중요한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을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멘토링 하는 것에 도움 얻기 위함도 있구요.



스토리

스토리텔링, 몇년 전부터 중요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은 것 같아요! 네 정말 많이 듣기만 했는데요ㅎㅎ 이 책을 읽을 때에는 그냥 소통에 '덤'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읽고 나니 오히려 이부분에 더 많은 인사이트 얻은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단 한 부분이라도 가치관에 영향이 있거나 행동, 삶의 태도가 바뀌면 성공적인 독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많이 경험하고 읽으며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만 몇 개의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아요!



이제 남은건 얻은 이러한 인사이트를 제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인데요, 이정도의 인사이트를 적용한다면 정말 제 가치관과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이러면 나중에 봤을 때 제 인생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제가 다독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인생책으로 꼽는 건 단 3권이거든요!



인문학과 소통, 스토리는 정말 누구에게나 적용되고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러한 부분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웅치의 소통 인문학 책추천 |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m********4 2024.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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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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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는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스토리의 짜임새나 어떤 차별화를 줄지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읽게 되었다.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소통과 스토리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 소통과 스토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지만 브랜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고 한다.이 책은 처음에 스토리를 중점으로 보려고 읽게 된 책인데 맨 앞 부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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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는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스토리의 짜임새나 어떤 차별화를 줄지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소통과 스토리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 소통과 스토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지만 브랜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고 한다.

이 책은 처음에 스토리를 중점으로 보려고 읽게 된 책인데 맨 앞 부분에 있는 소통 부분도 도움이 되는 말이 많아서 엄청 집중해서 읽은 것 같다.

스토리는 앞으로 내가 뭘 쓰고 싶은지 정하면서 어떤 차별화를 두고 만들어갈지 정하기 위해 본다면 소통 부분은 내가 일상생활에서, 직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본 것 같다. 직장이 금융업에 해당하다 보니 사람을 대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낯가림도 심하고 사람한테 어떤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또 이 와중에 어떤 부분에 대해서 이건 안 된다고 거절을 한다거나 어떤 상품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거나 설득을 해야 하는 부분이 정말 너무 숨 막힐 듯 힘들어서 퇴사까지 생각을 했다. 일단 돈을 다루는 직업이어서 사람들이 더 예민할 거라는 건 이해하지만 가끔 도를 넘어서는 사람이 있어서 힘들었다.

다른 직원분들이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아무리 답답하고 화가 난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때까지 들어주고 공감해 주라고 했다. 또 그 공감을 하면서 우리가 정해진 약관에 정확하게 얘기해 줘야 한다고 솔직히 상사분들이 얘기해도 다른 직원들이 얘기해도 내가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내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소통을 해야 한다는 걸 예시로 들었을 때 갑자기 회사 분들이 했던 말이 생각나면서 나한테 해줬던 말들의 뜻이 이해가 간 것 같다. 그냥 공감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고 약관에 대해서도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줘야 한다는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다.

아직 소통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내 소통 능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스토리를 위주로 보려고 했던 책이지만 소통에서 얻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3 2024.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이상헌 지음 / 서평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이상헌 지음 / 서평" 내용보기
바쁘다면 바쁘고 게으르다면 게으른, 평범하다면 평범한그런 날들을 보내다 다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올해를 시작하며 전자책인 밀리의 서재를 통해 3권을 읽은 후“전자책은 정말 혁신적이야! 자리를 차지하는 책은 이제 사지 않을 거야!”면서혼자 외쳐보았지만, 다시 종이책으로 돌아온 상태예요활자를 본다는 것은 같은데도, 종이책은친숙한 질감, 손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는 느낌,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이상헌 지음 / 서평" 내용보기


바쁘다면 바쁘고 게으르다면 게으른, 평범하다면 평범한
그런 날들을 보내다 다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며 전자책인 밀리의 서재를 통해 3권을 읽은 후
“전자책은 정말 혁신적이야! 자리를 차지하는 책은 이제 사지 않을 거야!”면서
혼자 외쳐보았지만, 다시 종이책으로 돌아온 상태예요

활자를 본다는 것은 같은데도, 종이책은
친숙한 질감, 손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는 느낌, 책을 읽으며 문장과 함께 하는 사색 등
독서로서의 몰입감이 훨씬 좋은 듯해요

요즘 책을 읽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늘 나오는 단어가 있답니다.
스토리, 스토리텔링이라는 단어에요
그리고 내가 최근 관심을 많이 두는 키워드는 “소통”이에요
그것을 합쳐 놓은 책 제목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는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는데
기회가 되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었는데 막상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 않았어요
워낙 꼼꼼하게 차례부터 읽는 스타일이기도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잠깐잠깐 읽기에는 깊이 있는 내용이 많아 오래 걸린 것 같아요.
옛 서적 또는 현인들의 이야기가 사례가 자주 나와서
한문이 오랜만에 나온다 싶었다가 책 표지를 보았더니
저자가 한문학과 교수님이었네요

전반적인 내용은 비즈니스맨, 홍보맨을 위한 조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덕목 등으로 생각되기도 하는데
요즘처럼 직업의 다양화, 삶의 다양화 속에 그리고
개인주의 시대와 내가 살아가는 현재 시대를 직접 느끼면서
글들은 충분히 과해도 도움이 될 내용이었지만
저에게는 어떠한 괴리감이 오기도 했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보통 기초 또는 기본기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게 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사회생활을 할 때의 기본서로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책의 주목적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쓰였다지만 
충분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고요.
삶의 지식을 쌓아두고 일상생활과 
맞부딪히며 그것을 지혜로 만들어가는 것도 재미있기도 하고요.
그런 것들을 느꼈던 책이었습니다. 

요즘은 막연하게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욕심이 많은 건지 의욕적인건지 그런 꿈들이 많은 어른이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저런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해준
여러 의미로 보아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된 도서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기록한 서평입니다."


s*******z 2024.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보화 사회에서 드림 소사이어티로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정보화 사회에서 드림 소사이어티로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내용보기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는 소통과 스토리에 대한 책입니다. 책 제목을 보고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처음 떠오른 생각은 언제인지 기억도 흐릿하지만 '친절'이라는 화두에 대해서 고민하던 시절 생각이 났습니다. 때마침 그 즈음 나왔던 '배려'에 대한 책에서 약간은 도움을 받기도 했었습니다.이 책의 이상헌 저자는 스스로를 홍보맨이라고 소개합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공중을 대
"정보화 사회에서 드림 소사이어티로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내용보기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는 소통과 스토리에 대한 책입니다. 책 제목을 보고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처음 떠오른 생각은 언제인지 기억도 흐릿하지만 '친절'이라는 화두에 대해서 고민하던 시절 생각이 났습니다. 때마침 그 즈음 나왔던 '배려'에 대한 책에서 약간은 도움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 책의 이상헌 저자는 스스로를 홍보맨이라고 소개합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공중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홍보 이전에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에게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지만,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관계는 장기적으로 손해라는 언급도 있습니다.

과거에 고민했던 '친절' 그리고 거기에서 이어졌던 '배려'도 한 쪽의 태도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일방통행일 수 없습니다. 쌍방통행이지 못한 '친절'이나 '배려'는 오래갈 수 없습니다. 이런 내용은 '소통'까지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책 제목을 보고 두 번째로 떠오른 것은 언젠가부터 동영상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사람에 의해서 소개되고 있는 일본산 가방입니다. 지금 들고다니는 가방을 상당히 오래 메고다닌 관계로 한 번 바꿔볼까 하는 마음에 남자 가방을 검색한 이후로 소개영상이 뜨길래 마침 멀지 않은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한 번 실물을 봤습니다. 직접 본 소감은 '제품의 질이 나쁘지는 않지만 나일론으로 된 소재 등을 고려하면 그 가격에 구입하지는 않겠다'였습니다.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라는 책 제목을 보고 그 가방이 떠오른 이유는 지퍼 때문입니다. 가방에 달린 지퍼가 그리 오래쓰지 않아도 변색이 된다고 합니다. 변색이 되면 누구나 싫어할꺼 같은데, 오히려 세월의 흔적이라는 회사의 홍보 덕분인지 오히려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의 목차를 살펴보면 'CHAPTER 1 인문학으로 승부하라 - 소통'과 'CHAPTER 2 인문학으로 무장하라 -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는 23개 19개의 글로 채워져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소통'과 '스토리'가 어떻게 어우러질까 기대했는데, 책 내용은 제 기대와 달리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소통이라는 주제와 스토리라는 주제가 완전히 나뉘어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양쪽 주제 모두 '인문학'이라는 큰 틀 아래 '논어'나 서양 철학 그리고 갖가지 예시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있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어찌보면 책에서 소개하고있는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의 말을 가장 잘 실천한 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론과 사실이 중요한 정보화 사회에서 꿈과 스토리가 중요해지는 '드림 소사이어티 Dream Society'가 도래했다. -201쪽
c******g 2024.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내용보기
과거 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피곤해서 담을 쌓고 지내다시피 했다. 나는 인맥의 중요성을 간과했고 내가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사람을 통해 여러 기회를 얻는 이들을 보면 부럽기도 했지만 날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무엇이 날 힘들게 하는지 무엇이 날 비효율적으로 만드는지 알려고 하지 않았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상사를 보면 답답하고 잘 지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내용보기
과거 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피곤해서 담을 쌓고 지내다시피 했다. 나는 인맥의 중요성을 간과했고 내가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사람을 통해 여러 기회를 얻는 이들을 보면 부럽기도 했지만 날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무엇이 날 힘들게 하는지 무엇이 날 비효율적으로 만드는지 알려고 하지 않았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상사를 보면 답답하고 잘 지내고 싶지 않았고 마음에 불만을 가득 쌓고 지냈다. 상사가 다가오면 나 역시 가슴이 두근거리고 매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 때 이 도서를 만났다면 어땠을까.

'소통과 스토리로 브랜드에 날개를 달자'는 프롤로그로 시작되는 이 도서는 인문학을 통해 사람들과의 소통 방법(홍보)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여러 관계에서의 소통 팁을 알려준다. 스토리를 통해 소통이 수월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흥미로운 고전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도 하고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인물을 통해 인맥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거기다 성공한 브랜드들을 예로 들며 좋은 스토리가 브랜드의 성공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제로섬게임 식의 경쟁과 차별적 보상에 익숙해져 왔다. 그래서인지 상대의 장점을 찾아 인정하고 그것에 대해 겸손하게 배우는 데는 다소 서툴다. 차라리 약점을 찾아 공격하는 일이 자연스러울 정도다. 그러나 요즘은 독불장군 식으로 일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오늘날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구글이나 애플 같은 조직에서도 팀 단위의 협력적인 작업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p.155
더 이상 경쟁과 성과주의만으로 살아가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협력의 중요성, 협력은 곧 소통이다. [사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기를 권장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팀 과제 수행 능력을 점차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개인적인 성취뿐만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한 협력 역량을 기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말 잘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은 화자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에 스토리를 입히는 것이다. '어떻게 이야기를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원리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훈련한다면 누구나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스토리 소재는 멀리 있지 않다.  -p.199
스티브 잡스를 예로 들며 스토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하고 있다. 스토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며 사람을 통해 무언가를 하기 위해선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래서 우리는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고전을 통해 필요한 핵심을 집어서 이야기해 주기에 흥미로웠다. 요즘 인문학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던 차에 이렇게 일부 내용을 접하게 되니 고전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고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스토리가 궁금해졌다. 우리가 필수적으로 알고 실천하면  좋을만한 내용들은 일목요연하게 몇 가지로 정리해주어 책을 덮음과 동시에 제목에 담긴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성공한 브랜드들이 왜 성공할 수 밖에 없었는지 모든 현상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나중에 아이들이 읽어봐도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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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a******6 2024.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