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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 이름이 예쁜 출판사 dodo는 프랑스어로 ‘잠’을 뜻하며, “잠들기 전 누구나 평온한 이야기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의미처럼 평온한 이야기를 펼칠 것만같은 그림책 표지 또한 눈길이 갔다. 9명의 사람은 각각의 모습으로 시간의 한 때를 보내고 있어 평온해 보이지만, 의외로 표정에서는 행복을 느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는 모습에 집중하게 되었고, 어른이 된 그들의 삶이 궁금했다. “나는 이렇게 태어난 걸까요? 아니면 이런 모습으로 자란 걸까요?” 투병의 경험이 있었던 욘은 생명을 대하는 방식이 투병 전후로 나뉜다. 어릴 적 병마와 싸웠던 외로움을 알기에 병든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하지만, 일찍이 슬픔을 겪어야만 한다. 그 이후로 누구든 지키고 싶어하는 기사의 강인한 마음을 선택함으로써 더 잘 살고 싶어한다. “내 삶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요?” 어릴 적 서커스단을 꾸리고 싶었던 스렉코는 어른이 되면서 생각해야 할 것들에 밀려 꿈을 접는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따분한 삶을 살고 있지만, 스렉코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그 안에서 마음껏 꿈을 이룬다. 산다는 것은, 현실과 타협했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꿈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의 연속인 것 같다. “그리고 그건, 내가 살고 싶었던 삶의 향기입니다.” 자신의 체취로만 존재를 느낄 수 있는 딕은 냄새를 맡는 행위로 공간과 기억을 떠올린다. 어린시절 장미 제라늄 향과 따뜻함이 가득했던 언어치료 교실과는 다르게 불안이 가득한 집은 냉랭하기까지 하다. 이제 장미를 키우는 딕은 존재하지만, 어린시절의 딕은 존재하지 않는다. 산다는 것은, 살고 싶었던 삶의 향기를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외에도 사회적 역할을 부여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내 모습과 비슷한 여러 이름이 등장한다. 그림책을 읽기 전, 행복을 느낄 수 없는 표정에 “왜 그럴까?” 라는 궁금증이 앞섰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은 후에는 그런 표정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식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귀 기울이게 되었다. 그 선택을 위한 자기 부정, 자기 긍정의 답은 없지만, 산다는 것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기에 소중하고 아름답다. #산다는것은#테레사글라드#이호은#도도그림책#dodo#그림책추천#2023볼로냐쇼케이스dPICTUS아름다운그림책100#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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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삶의 관점을 보여줍니다. 각 인물은 자신의 고민과 갈등을 안고 살아가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이해하고자 노력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욘"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어릴 적 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인생의 방향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병으로 쓰러진 새와의 경험을 통해 죽음과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주인공은 그 후로 삶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을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이 주인공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스렉코"의 이야기에서는 서커스를 꿈꾸는 주인공이 자신의 한계와 현실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과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서커스 감독이 되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현실은 그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되었습니다. "안데쉬"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어머니와의 관계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엄마와의 특별한 관계를 가진 주인공은 성장하면서 자신의 행동과 선택에 대해 반성하게 됩니다. 과거의 실수와 어머니에 대한 후회와 사랑이 주인공의 내면을 더 깊게 드러나게 합니다. "딕"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어린 시절의 상처와 가족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주인공은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신의 삶을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르"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역할과 모습을 가진 주인공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삶의 다양한 경험과 인간관계를 통해 주인공은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페르"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어두운 시기를 겪으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울함과 고독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만의 치유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독서와 자기관찰을 통해 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삶은 예상치 못한 변화와 고난을 안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각 인물의 이야기는 우리의 관심과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각자의 삶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각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일으킬 것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관점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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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그림책을 모아 큐레이션하는 한국학술정보(주) 출판 브랜드 dodo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2023 볼로냐 쇼케이스 아름다운 그림책 100 선정작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이름이 등장합니다. 상실과 부재의 슬픔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욘’ 안정된 삶에 꿈을 굴복한 ‘스렉코’ 동생 뒤에 가려진 삶을 살아가는 ‘안데쉬’ 삶을 향기로 기억하는 ‘딕’ 보이는 모습 뒤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토르’ 세상을 바라보는 슬픈 시선을 가진 ‘페르’ 선한 마음과 가능성을 믿으며 살아가는 ‘프란시스’ 늘 누군가를 기쁘게 해줘야 한다는 마음속에 진짜 얼굴을 감추는 ‘마티아스’ 자기가 누군지 알고 있지만 세상의 잣대에 맞춰 살아가는 ‘라쎄“
책은 주인공은 아홉 명의 평범한 인물입니다. 이들이 자기 인생에 관해 말하는 인생 이야기 책입니다. 어른이 된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던 시간을 지나왔고, 오래 전 우리가 내린 결정과 행동이 지금 우리를 어떤 식으로 살아가게 했는지에 관해 말해 줍니다. 더 잘 살고 싶고, 꿈을 이루고 싶고, 좌절하기도 하고,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부정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선택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코는 우리 몸에서 가장 놀라운 기관입니다. 나는 이따금 내 양말과 속옷이 깨끗한지 확인하기 이해 냄새를 맡고는 하지요.나의 아내 스티나는 이런 내 행동이 역겹다고 말합니다. ”아휴, 바닥에 있던 빨래는 당연히 냄새가 나죠. 당신도 알잖아요!“ 물론 그녀의 말도 맞지만, 나는 내 체취를 맡는 걸 좋아합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과 이 지구에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 딕.DICK 이야기
이 책에는 다양한 이름이 등장한다. 상실과 부재의 슬픔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욘, 안정된 삶에 꿈을 굴복한 스렉코, 동생 뒤에 가려진 삶을 살아가는 안데쉬, 삶을 향기로 기억하는 딕, 보이는 모습 뒤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토르, 세상을 바라보는 슬픈 시선을 가진 페르, 선한 마음과 가능성을 믿으며 살아가는 프란시스, 늘 누군가를 기쁘게 해줘야 한다는 마음속에 진짜 얼굴을 감추는 마티아스, 자기가 누군지 알고 있지만 세상의 잣대에 맞춰 살아가는 라쎄까지. 이 모든 이름은 전부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독자는 동화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dodo 의 아름다운 그림과 마음이 따뜻한 스토리가 편안하게 해줍니다. 인생이 뭐 별건가요? 산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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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서재 ??#도서협찬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을 배우고, 또 어떤 선택을 했을까?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가끔 삶의 무게가 버겁다 느껴질 때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산다는 게 뭘까?” 갑자기 삶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건지 길을 잃은 듯 하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기쁜 일이 생기고, 삶에 생기가 느껴질땐 “ 아, 산다는 건 이런거지!” 하기도 한다. 이 그림책은 2023년 볼로냐 아름다운 그림책 100 선정작이다. 차분한 색감의 그림이 9명의 각기 다른 삶을 담담하고 아름답게 담아냈다. 마치 여러 단편 영화를 보는듯한 그림책이다. 모두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우리들의 삶이기도 하고, 주변 누군가의 삶이기도 하다. ” 삶과 죽음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지만, 더는 누구도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고,소중한 사람까지 잃은 욘은 누구든, 무엇이든 지키고 싶어한다. 그에게 삶이란, 산다는 것과 동시에 늘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스렉코에게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된 그는 꿈보다는 안정된 직업을 선택했다. “나는 불행하지 않지만, 때때로 내 꿈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합니다.” 안정된 삶을 실아가고 있지만 늘 마음 한구석 묻어둔 꿈은 꿈속에서만 이루어진다.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안데쉬에게 어느날 남동생이 생겼다. 님동생은 예민하고, 독차지하던 엄마는 이제 동생만 본다. 일부러 더 세게 동생을 향해 공을 차는 안데쉬는 첫째인 내가 느꼈던 감정이기도 하고, 첫째인 나의 딸이 느꼈던 감정이기도 하다. 삶이 향기로 기억되는 딕,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기위해 때때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토르… “ 나는 언제나 카멜레온이었습니다.” 토르의 이 말에 공감이 되었다. 나또한 만나는 사람들과, 장소, 역할에 따라 나자신을 카멜레온 처럼 변신 시키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 문득 나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그럴땐 토르처럼 사람들과 거리를 두곤 한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평범하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다. 다른 삶이지만 또 모두가 나의 삶이기도 하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답도 오답도 없고, 누구도 명확한 답을 할 수도 없다. 어떤 삶에 대해 맞고 틀리고를 말할 수는 없다. 각자의 선택에 따라 삶은 살아지고, 그것을 담담하게 담아낸 이 그림책은 우리에게 힘과 용기, 위로를 전해준다. 산다는 것에 대해 사유하고 싶다면 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도도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그림책 감사합니다?? #도도출판사 #산다는것은 #어른그림책추천 #어린이그림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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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 오늘 아침 남편이 문득 이렇게 물었다. "삶이란 뭘까?" 사실 이런 질문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때때로 삶이 힘겹다 느껴질 때 묻는 듯하다. 이런저런 대답을 하곤 했는데 오늘은 왠지 답을 하기 망설여졌다. 왜? 나도 정확한 답을 모르니까. 마침 어제 받은 책이 있어 얼른 읽어보기로 한다.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책속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펼쳐진다. 현재의 나와 아이였던 나를 교차 편집하여 보여준다. 꿈을 이룬 사람도 있고 여전히 꿈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 어린 나이에 일찍 죽음을 알아버린 사람도 있고 자신의 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사람도 나온다. 어쩌면 살아가는 동안 끊임 없이 아파하고 고민하는 게 삶인가 싶기도 하다. 성장통 없이 자랄 수 없다. 몸이든 마음이든. 또한 10살이든 80살이든 여전히 성장통을 겪고 있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우린 여러 문제를 안고 살 것이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고통은 극히 삶의 일부라고 믿고 싶다. 고통만 있다면 어찌 살겠는가! 책속 인물들처럼 기쁜 날도, 행복한 날도, 웃는 날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2023년 볼로냐 아름다운 그림책 100 선정작이다. 화려한 색감은 아니지만 삶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어 다채롭게 느껴진다. 세상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품고 사는지 들여다 보고 사유해 보기 좋은 책이다. #도서협찬 #산다는것은 #테레사글라드 #dodo #dodo출판사 #도도 #그림책 #아름다운그림책선정 #삶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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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마다 각기 다른 인물이 등장하면서 자신만의 삶의 방향과 정체성을 말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책에 담긴 문장들을 명확하게 이해한 게 맞는지 갸웃거려지기도 했지만 작가가 담담하게 써내려간 문장들을 되뇌이며 큰 공감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