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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의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긴 글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다. 시적인 그림책, 마음을 들여다 보게 하는 그림책 시각적 문해력의 도움으로 글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그림책들. 저자가 청소년 상담의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준다. 사춘기 자녀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모님들께 선물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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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책이 세상에 나왔을 때 표지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신났었다. 언니가 편집자님과 책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오랫동안 청소년센터에서 일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자리매김했던 상담사로서의 언니가 이 세번째 책으로 더더욱 빛을 내겠구나 생각했다. 역시나 책속 그림책테라피의 아이들의 이야기와 각각의 솔루션, 예쁘고 아기자기한 책 디자인 모두 어우러져 너무 멋진 책이 나왔다. 지금 초등 고학년인 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사춘기 마음책. 언니의 그림책 테라피가 질풍노도의 우리 청소년들에기 어떻게 다가가는지 또 어떻게 마음을 쓰다듬어주는지 볼 수 있다. 두려움을 이야기한 “문 밖에 사자가 있다”와 따돌림이 주제였던 “책가방”그림책이 마음이 와닿았다. 나의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얼마전 아들은 반에서 함께 돌려볼 수 있는 책을 한권씩 가져가게 되었는데, 이모의 책을 가져가면서 안쪽 표지에 ”깨끗하게 써주세요“라는 메모를 붙여놨다. 이모의 책을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아들이다. 같은 반 친구들이 이모의 책을 읽고 감상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다고 하니 이게 바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책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의 작품들도 더 기대되고 많은 이들의 마음을 쓰담쓰담 해줄 언니의 활동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