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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국내 도서로 JAVA의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다룬책은 많지 않기에 이 도서를 발견하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챕터 14 함수형 디자인 패턴부터 읽었는데, 평소에 디자인패턴을 함수형으로 설계해서 사용하던 저로서는 제가 사용하는 방식과 역자의 방식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도 싶었고, 아직 함수형으로 만들어 본 적 없는 패턴도 있어서 역자는 어떻게 구현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챕터14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 나갔고, 정독과 함께 일부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면서 챕터를 넘겨나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함수 활용에 대한 사상도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고, 예제 코드들도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에 잘 맞는 수준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점진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실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은 책이라 느꼈습니다. 다만, 번역은 아주 매끄럽다고 할 순 없고, (그렇다고 최악의 번역은 아닙니다. 아마도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한 번역서가 많지 않다보니 레퍼런스도 적고, 단어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물론 스트림, 제네릭에 대한 사전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자 하신다면 먼저 제네릭, 람다, 스트림에 대해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사전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하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람다로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구현 할 수 있는 수준의 기본적인 응용 수준만으로는 안되고, default 함수의 활용, FuntionalInterface의 확장(Extends) 등 조금 더 깊이있는 이해를 하고 있어야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읽어보고 어려우면 잠시 책은 덥고, 조금 더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책을 먼저 보시고, 다시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간만에 돈 값 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을 만나서 서평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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