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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하는 건 따라 해 보고 싶고, 남들 가지고 있는 건 다 갖고 싶은 10살 아이. 슬라임을 계속 주물럭거려서 한 소리 듣기도 하고, 네 컷 사진은 보이는 곳마다 찍어야하는 그 마음이 엄마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잔소리를 할 때가 많아지고 아이 스스로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이런 것들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된 것 같더라구요. 부모에게도 조금 더 인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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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은 소녀들에게 조곤조곤 건네는 공감의 말** 짧지만 단단한, 예쁘면서 탄탄한, 꽃나무를 닮은 교양서!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얇고 아기자기한 이 책을 읽으며 여러 가지 신조어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피짓 토이, 스코빌 지수’와 같은 어려운 말도 덤으로 알아가고요. 요즘 소녀들은 이런 고민이 있겠구나, 그럴 때 이런 말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좋은데, 불편하기도 해>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나와 있거든요. 이 책을 쓴 김여진 작가님은 평소 그림책 번역을 많이 하셔서인지 책에 쓴 문장 하나하나가 짧으면서도 읽기 편해요. 그 점이 작가님이 가진 매력입니다?? “그럴 때 네 마음을 들여다 봐.” 나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누군가가 건네는 따스한 공감의 말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아래쪽에 실린 보라색 글들만 보아도 편안해 집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문단 시작마다 한 칸 들여쓰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독자 장에서 읽기 살짝 불편했어요. 2쇄 찍을 때, 이 점은 보완되었으면 좋겠네요. #내돈내산독서후기 #소녀들에게는사생활이필요해 #김여진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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