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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수줍음 많은 어린이를 응원한다! #국민서관 #부끄럼쟁이월터의목소리찾기 #앤킴하 #서남희 #그림책 #어린이 #성격 #기질 #특성 #내성적 #내향인 #수줍음 #용기 #자신감 #자기주장
우리가 수줍음이 많지 용기가 없냐? 진정한 용기란 높은 자존감에서 나온다!
월터를 만나 볼까요? 늪 가장자리에 기다란 풀이 있고 바로 그 뒤쪽에 월터가 있어요.
악어들은 물속에 숨어 있다가 먹잇감에게 확 달려들어요. 하지만 월터는 조금 달라요.
월터는 수줍음이 많아서 살그머니 숨어 있어요.
싱그러운 아침이면 늪에 사는 친구들은 즐겁게 노래했어요. 월터도 함께 노래하고 싶었어요.
월터의 생일날, 친구들은 월터를 위해 깜짝파티를 준비했어요!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마침내 자신의 목소리를 찾은 거예요. 그리고 이제 월터는 모두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준비가 되었어요!
겉모습에 가려진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악어들은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조용히 물속에 숨어 있지만 월터는 자기를 숨기기 위해 물속에 숨어요. 걱정과 소심한 성격의 월터는 중요한 순간에 용기를 내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요. 우리 아이들도 마음속 자신의 용기를 표현하며 성장하기를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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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앤킴하님은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예요. 자신이 쓴 이야기에 수채화와 디지털 콜라주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지요.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는 작가의 첫 어린이책이에요. 현재 뉴저지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요. 월터는 부끄럼이 많은 악어예요. 물속에 있는 악어들은 사냥을 위해 몸을 숨기고 있지만 월터는 부끄러워서 숨은 거래요. 월터처럼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타고난 성향과 기질, 자라온 환경 등의 영향으로 저마다 각기 다른 성격이 형성되는 거고 좋고 나쁘고는 없어요. 말 못하는 월터의 변하기 전 상태 수준이라면 많이 불편하겠지만요~ 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내 모습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다고 성격 자체를 완전히 바꾸려고 애쓸 필요는 없어요. 요즘은 MBTI, 예전엔 혈액형 별로 성격을 이야기하면서 좋고 나쁨의 평가도 하고 자기와 만지 않는 성격의 사람은 멀리하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아요. 목적이 왜곡되는 듯해요.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상대나 상황에 따라 자세도 다르게 나타난다는 걸 알아야 해요.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어울릴 때 실수할 수도 있는데 그런 실수가 두려워 아예 어울리지 못하는 월터. 불편함은 더 어색한 행동을 일으키죠. 우리 주변 친구들을 둘러보면 실수를 한번도 하지 않은 친구는 없어요. 실수로 그 친구를 실수투성이라고 판단하고 같이 놀지 않으려고 하는 친구도 없을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죠? 친구가 실수한 걸로 놀리는 경우는 있지만 절교, 손절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거북이 친구를 괴롭히는 모습에 월터는 큰 소리로 친구를 괴롭히지 말라고 소리를 쳐요. 이 일을 계기로 목소리를 찾은 거 같아요. 마음의 소리를 실재 소리로 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긴거예요. 우리 친구들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를 위해 말하고 행동하죠. 대화할 때는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하느라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고 우선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듣고 그 이야기에 대한 내 마음, 내 생각을 이야기해요. 그래야 대화가 되는 거예요. 내 할 말만하는 건 연설이죠.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부끄럼쟁이월터의목소리찾기#앤킴하#국민서관#서평이벤트#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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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소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앤 킴 하 / 글.그림 서남희 . 옮김 우리가 늘 악어는 늪에 가장 높은 포식자로만 생각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부끄럼쟁이라니? 관심이 자주 가게 되는 표지입니다.
줄거리... 늪 가장자리에 기다란 풀이 있어요. 바로 그 뒤쪽에 월터가 있지요. 월터는 수줍음이 많아서 살그머니 숨어 있는 거예요.
월터의 생일날, 친구들은 월터를 위해 깜짝파티를 준비했어요. 월터는 놀라서 움찔했어요. 물속으로 쏘옥 들어가 버렸지요
내 친구 그만 괴롭혀! 시끄러운 왜가리가 다시 등장합니다. 심심하다며 거북이에게 공놀이를 하자고 했는데 거북이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무례하게 행동하는데도 거북이도 악어도 겁을 먹었죠. 하지만 악어는 거북이를 도와줄 친구가 자신뿐이라고 생각하며 사나운 악어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우렁차게 외쳤어요.
그날부터 월터는 어딘지 모르게 바뀌었어요. . . .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를 읽고... 우리에게 늘 고정된 생각을 이용해 중요한 메시지를 말해주고 있어요. 저 역시 악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겉모습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자!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수줍어하는 성격을 극복하는 방법이 아닌 '자존감'이다.! 어릴 적에 유난히 수줍음이 많았던 아이는 재잘재잘 거리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어요. 자신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 주고 있지요. 떨리고 요동치는 마음을 조금은 즐겁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즐기는 용기가 최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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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시무시하고 포악한 악어와는 달리 부끄럼이 많은 악어, 월터가 주인공이에요. 아이들에게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월터는 항상 늪 가장자리의 기다린 풀이 있는 곳, 뒤쪽에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도 하고 싶고 어울리고 싶지만 걱정이 앞서요. 그러던 월터에게 어느 날 거북이와 함께 어떤 일이 일어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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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도 많고, 부끄럼쟁이 아이들이 많은 나는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와 함께 읽고 싶단 생각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책을 읽을수록 달라지는 생각!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었구나. 아이와 읽으면 좋은책인것도 사실 이지만, 엄마인 내가 지금 바로 읽어야할 책이었습니다. 물속에 가만히 숨어있으면서 먹잇감을 찾는 다른 악어들과 달리 주인공 월터는 수줍음이 많아서 살그머니 물속에 숨어있었습니다. 친구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함께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윌터! 용기내어 친구들 앞으로 나가고 싶지만, 가슴이 콩닥거린다고 말하며, 여러 가지 걱정들을 한가득 풀어냅니다.
월터 생일에 깜짝파티를 한 친구들을 남겨둔채 물속으로 들어가버리는 월터를 볼 때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어떻게든 용기를 심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용기가 없었던 윌터! 거북이 친구를 만나며 친구들에게 외칩니다. “내 친구 그만 괴롭혀!!!” 짧게 외친 그 한마디에 월터의 모든 생애가 다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숨어있던 월터가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낸것도. 이젠 앞으로 나아올수 있었던것도. 기분좋은 반전이 시작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림책의 전반적인 흐름도 마음에 들었지만,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마침에 자신의 목소리를 찾은거예요”
저는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다! 아이가 읽어도 용기를 줄수 있는 책이지만, 어른이(?)에게 권해줘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니까요. 이 책은 아이와 한번 읽고 혼자서 몇 번을 읽었어요. 주인공의 마음을 느껴보며 저도 제 목소리를 찾고 싶었던 간절함 때문이었나봐요. 용기를 주는 그림책 한번 읽어보실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부끄럼쟁이월터의목소리찾기 #국민서관 #앤킴하글그림 #서남희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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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의 모습이라면, 수줍음이 많아도 괜찮아!
국민서관 그림책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는 수줍음 많은 악어 월터의 이야기입니다. 악어들은 보통, 느긋하게 있는 먹잇감에 확! 달려들기 위해 물속에 가만히 몸을 숨기고 있지요. 하지만 월터는 다릅니다. 단지, 수줍음이 많기 때문에 몸을 숨기고 있을 뿐이죠.
친구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를 때에도 월터 역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지만 가슴은 콩닥콩닥. '나를 비웃으면 어떡하지?', '날 보고 겁먹고 달아나면 어떡하지?', '혹시라도 엉뚱한 말이 나오면 어떡하지?' 온갖 고민들 속에서 월터가 결정한 것은 다시 살짝 숨어버리는 겁니다.
친구들이 월터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주었을 때에도 월터는 너무 놀라 움찔거리다 물속으로 쏘옥 들어가 버립니다. MBTI가 (신봉하진 않지만 ㅎ) 'ENFP'인 저도 가끔 수줍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뭔가를 말하고 싶고, 뭔가를 전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심장이 미친 듯이 뛰는지 후...
작년, 도서관에서 진행한 '미술사에 대한' 강의를 신청해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줌 수업을 했었는데 수업이 끝나갈 무렵 다음 수업 시간에 '페르메이르'에 대해 발표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달라고 했었죠. 마침 페르메이르에 대한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에 '저요!' 하고 손을 들고 싶었지만... 손보다 '빠르게 뛰는 심장'과 '두근거림'에 정신을 못 차릴 즈음 누군가 먼저 손을 들어 결국 기회를 놓치고 말았던....
왜 그렇게 주저했었나 생각을 해보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생각에 두근두근. 뭔가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떨려서 두근두근. 그냥 선생님이 나를 지목해 줬으면 좋겠다란 생각에 또 두근두근. (저요! 저요!) 차라리 '페르메이르'에 대해 몰랐다면 오히려 두근두근하지도 않았을 텐데..... 하.... 그때의 두근거렸던 감정이 이 글을 쓰는 순간 다시금 느껴지네요. ㅎㅎㅎ
그러던 어느 날 뭔가 시끄러운 소리에 월터는 잠에서 깨어납니다. 왜애애애애애애액! 시끄러운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두 마리의 왜가리! 월터의 기다란 주둥이 위에 앉아 있던 거북이를 보고 냅다 소리를 질러 댄 것입니다.
월터는 바들바들 몸이 떨리고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그저 빨리 물속으로 숨고 싶은 심정이죠. 거북이 역시 겁을 먹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 거북이를 도와줘야 하는데. 주변엔 월터뿐입니다.
월터는 용기를 냅니다. 악어의 본성을 이용해 긴 주둥이를 크게 벌려 소리를 지릅니다. "내 친구 그만 괴롭혀!!" 그날부터 월터는 어딘지 모르게 예전과 다른 모습입니다. 물론 여전히 상냥하고 조용하지만 초록색 몸을 물 밖으로 더 많이 드러냈지요.
이제는 자신 있게 자신을 조금씩 더 많이 표현하게 된 월터. 친구들 역시 부끄럼쟁이 월터에서 용감하고 상냥한 월터의 목소리를 앞으로 더 많이 듣게 되겠죠?
위기에서 친구를 구해준 월터의 '용기 있는 행동'이 결국엔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월터처럼 수줍음 많은 '나'일지라도 '용기를 내야 할 때 용기를 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예쁜 그림책입니다 :)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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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어린이 성격 그리고 기질 및 특성 똑같은 아이가 하나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다양성에 대한 인정이나 인식이 예전과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것도 사실이지만 문제는 당사자인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교육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깊었답니다.
게다가 저와 정반대의 내성적 성격의 내향인 그 자체인 아이의 수줍음 볼 때마다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뭔가 내가 용기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지만 자신감 갖게 해준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 애들에게 자기주장 해보라고 판을 펼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라는 조언도 들어본적이 있어서 마음 속으로 고민만 하고 있었죠.
국민서관 출판사의 신간도서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 그림책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심리도 이런 모습이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팠고 언제나 물속에 숨어 버리는 악어의 본심과 의지가 어느 정도인가를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월터라는 수줍음 많은 늪에 사는 악어는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지만 항상 생각뿐이고 마음 속으로는 마치 폭풍처럼 온갖 상상과 불안감에 휩싸여 말 한마디 벙긋 못하고 물속으로 숨어 버렸어요.
그것이 과연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저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문제는 악어 월터처럼 이 모든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입 속까지 바짝바짝 마를 지경이라면 분명 대책이 필요한 것은 매우 당연하죠. 저는 소심한 우리 아이에게도 왜가리 VS 거북이 사건처럼 일종의 트리거가 되는 사건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억지로 조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연출을 내가 현실에서 할 수 없다면 간접적인 경험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각하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겠더라구요.
만약 왜가리 두 마리가 시끄러운 소리로 월터를 괴롭혔다면 아마 평소처럼 물 속으로 숨어 버리면서 해결되었겠지만 문제는 거북이가 겁을 먹은 것 같은 상황에서 뭔가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외면하고 다시 잠수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엄청난 용기를 뿜어 내어 행동력을 보인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동화 속의 왜가리 두 마리가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월터의 선택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는데 그러면서도 소심한 우리 악어 친구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던지 이렇게 용기있게 행동하는 것이 덜덜 떨리고 긴장되더라도 충분히 그런 모든 것들을 감당할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에게 이 작품을 모두 읽고 난 후 만약 내성적인 네가 진짜 너의 모습이라면, 수줍음 많고 조용하더라도 엄마는 괜찮다는 인정의 욕구를 충분히 표현한 다음 월터처럼 어떤 상황에서 내가 용기를 내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면 그것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고 참 멋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화책을 덮었는데 발그레해진 아이들의 뺨을 보니 충분히 이해한 것 같았답니다.
워낙 내성적 성격의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자기가 그런 용기있는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월터의 대담한 모습이 마치 자기가 행한것처럼 뿌듯해하는 것 같았고 용감하게 나서 줘서 고맙다는 거북이의 인사도 자기에게 해준 것처럼 뒤집힌 모습 조차도 귀엽다면서 그 페이지를 쉽게 넘기지 못하고 흐뭇한 표정으로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어서 즐거웠네요.
제가 원한 것은 아이들이 내향적 성격이라서 표현하고 싶은 어떤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닫아버리거나 악어 월터처럼 물 속으로 꼬르르륵 들어가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 아빠를 넘어 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라는 그런 마음을 동화를 통해서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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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이 많아서 물 속에 숨어 있는 월터!~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지만 혹시라도 엉뚱한 말이 나올까봐~ 친구들이 자신을 비웃을까봐~ 자신을 보고 겁먹고 달아날까봐~ 선뜻 친구들 앞에 나서지 못하는 월터!~
월터와 거북이만 있던 어느 날!~ 거북이가 위험에 빠져 구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신밖에 도와 줄 친구가 없다는 걸 알고는 "내 친구 그만 괴롭혀!"라며 크게 소리를 칩니다.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낸 월터! 박수를 쳐주고 싶을만큼 용감한 월터입니다!~ 이렇게 용감하고 친구를 위할 줄 아는 월터가 그동안 왜 꽁꽁 숨어만 있었을까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지 못해 소극적이고 친구들 앞에 잘 나서질 못하는데 월터의 용감한 모습을 보고 자기 자신의 진정한 면모를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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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앤 킴 하, 국민서관)
책을 읽으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MBTI이다. 다른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주인공 월터는 태도 지표 첫번쨰에서 외향-내향 중에 구분한다면 내항형으로 바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외향적이면 발표도 잘하고, 친구도 많고 내향형보다 더 좋은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것에 반대하는 주장도 있다. 조용한 사람은 말하기보다는 경청하는 경향이 있고, 인내력이 강하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석력, 해결능력 등을 지닌다고 한다. [콰이어트](수전 케인) 이야기다.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는 작가 캐서린 쿡 브릭스(Katharine C. Briggs)와 그녀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 Myers)가 카를 융의 초기 분석심리학 모델을 바탕으로 1944년에 개발한 자기보고형 성격 유형 검사이다. MBTI에서는 두 개의 태도 지표(외향-내향, 판단-인식)와 두 개의 기능 지표(감각-직관, 사고-감정)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를 밝혀서 4개의 선호 문자로 구성된 개인의 성격 유형을 알려준다. 따라서 MBTI 검사 결과로 생길 수 있는 성격 유형은 모두 16가지가 된다.
부끄러움: 부끄러워하는 느낌이나 마음
부끄러움 하면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담임이신 국어 선생님께서 국어 책을 읽다가 나를 지목해서 질문을 하셨다. 보통 질문을 받으면 일어서서 답변하는 것이 당시 교실의 룰이었던 것 같다.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것이었는데 자리에서 일어서는 순간 반의 모든 아이들의 이목이 나에게 집중되면서 부담감이 급상승했던 것같다. 아는 것도 제대로 답변 못하고 얼굴이 빨개져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나만 아니라 누구든 비슷한 경험이나 기억나는 장면이 남아있을 것이다.
위험한 친구를 위해서 용감하게 나서는 장면은 부끄러움이 많았던 월터에게는 커다란 용기였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 아닌가 한다. 이때부터 월터는 방관자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겨 방관하지 않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월터는 어제의 월터가 아니다. 월터의 노래에 조금 시끄러울 수는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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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는 악어였다. 여느 악어와 달리 무섭지도 않고, 왜가리와 찬구하면서, 사이좋게 잘 지내는 조용하고,수줍은 악어였다. 무섭고 사납고, 가까이 가기 두려운 존재, 악어는 그런 존재였다.그래서, 악어는 공포의 대상이면서, 오해도 많은, 문제가 일어나면 항상 그 문제의 중심에 설수 있었다. 어느날 친구가 월터의 생일날 생일축하 선물을 준비하였다.그렇지만, 부끄럼 맣은 월터는 그 생일잔치에 쏘옥 물속으로 숨어 버린다. 친구들의 의도와 다르게, 부끄러워서 숨은 것이다. 여기에 왜가리가 괴롭히는 거북이 마저, 월터와 함께 둘이 있는 순간, 월터는 거북이를 도와주기 위해서 했던 행동으로 인해, 거북이는 왜가리가 아닌 월터 때문에 더 노라고 말았다. 월터는 왜가리처럼 행동했을 뿐인데,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했던 행동들이 도리어 역효과를 낸다. 하지만, 월터는 용기를 얻게 된다. 월터는 우연한 순간에 용기를 낸 친구들에게 조금씩 다가갈 수 있었다. 월터는 부끄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새롭게 거듭나고 있었다. 이 동화집은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사람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무섭게 생겼거나 부끄러워 할 때,그 사이에 어떤 행동이 의도와 무관하게 보여질 수 있다. 즉 내가 때릴려는 으도는 아니었는데, 손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움찔거리게 되고, 무섬증이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이 책은 부끄럼 많은 악어 월터 이야기를 통해서, 내 안에 선입견, 오해, 편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 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아이들과 토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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