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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친절한 책이다. DSLR 사진기는 셔터만 누르면 무리하지 않고 사진이 찍어진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싫증이 난다. 그것을 해결해 줄만한 책이 바로 “DSLR 사진 특강”이다. DSLR 사진을 찍으면서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조목조목 모두 알려주는 책이다. 셔터만 누르면 사진이 되는 스마트폰 세상이다. 그러나 조금 더 깊은 사물을 표현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 DSLR 사진기 하나를 샀다. 그러나 사진기에 대해 잘 모르는 나로서는 자꾸 비싼 렌즈나 성능 좋은 사진기가 없는 것이 아쉽기만 했다. 그러한 것들을 장만하려면 가격을 만만치 않게 지불해야 했으므로 더욱 아쉬움만 커졌다. 가질 수 없는 욕망은 빨리 버리는 것이 좋다. 욕망을 버리는 대신 “DSLR 사진 특강”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 첫 장을 펴자 카메라를 선택하는 방법에서부터 카메라의 구조를 해부해 보여주었다. 68쪽에는 카메라를 잡는 기본자세를 상세히 사진으로 보여준다. 기초부터 바르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72쪽에서 99쪽까지의 노출과 조리개, 셔터속도, ISO만 공부해도 기본기가 많이 다져진다. 100쪽의 구도는 사진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여 보지만 사진을 찍을 때 쉽게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162쪽부터 241쪽까지는 아직 내가 접해 보지 못한 내용들이다. ‘자연광, 인공광, 조명법, 세 가지 요소, 리듬감, 그림자, 주제, 패턴, 질감, 색’ 등은 조금 어렵기도 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초보 ‘사진가들에게 하고 싶은 말 몇 가지’는 개인적으로 도움 되는 말들이라 좋았다. 245쪽 이후부터는 좋은 사진에 대한 냄새가 듬뿍 나는 사진들로, 실전 사진 작업에 대한 설명이다. “DSLR 사진 특강”은 사진에 입문하는 분들이나 전문적으로 기초부터 습득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소장하여야 할 책이다. 입문에서부터 실전까지 내용도 영양가가 높지만, 책의 재질이 좋아 사진의 색을 그대로 보여주어서 설명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의 재질면이나 책의 두께 혹은 내용에 비해 값이 아주 비싸거나 하지는 않다. 소설책 두 권 정도의 가격이면 이 책 한 권 정도는 마련할 수 있다. 요즘 많은 사건 사고로 마음이 침체되고 슬픔이 가중되는 나날들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내가 나를 다시 다독이는 일은 중요하다. DSLR 사진 찍기, 즐거운 취미가 생겨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현재는 나도 이 책의 이론을 훑어보는 정도지만 차근히 사진을 찍어보며 실습을 해야겠다. (아래 사진은 실습한 것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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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은 사진의 기준은 뭘까? 항상 궁금해하고 마음속으로 뒤묻곤 하던 질문이다. 잘 찍은 사진이란 찍은 사람의 마음에 들어야 하고 보는 사람도 만족해야 좋은 사진이다. 인물사진을 찍을때 사용되는 방법인 정면광과 측면광 그리고 반사판을 사용해서 얻을수 있는 효과를 한 눈에 살펴볼수 있다. 사진은 순간의 기록이며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수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사진이다. 이 책은 앞 장에서 초보자를 위한 배려를 느낄수 있다면 뒤로 갈수록 전문가 위주의 촬영기법을 배울수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초보자인 나는 일단 전체를 흝어보고 앞장에서 한참 놀다 익숙해지면 뒤로 넘어가는 방법을 택해야겠다. 맛깔난 음식사진을 찍는 방법이 '52'강에 그 방법이 등장한다. 음식사진의 핵심은 분위기다. (p.273) 평범한 음식에 활력소를 심어주는 것, 음식의 맛과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그릇의 종류와 담음새라고 할 수 있다. (p.274) 이제 음식사진의 촬영기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 카메라를 장만했고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위해 찍었다 삭제하기를 수없이 반복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아내기란 무척이나 힘들다. 이 책은 도움이 필요한 나를 위해 장만한 것이다.《DSLR 사진 특강 111강》어떻게 하면 사진이 잘 찍히는지 초보자를 위해 도움이 될 방향으로 알려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아주 특별하다. 어떻게 해야 찍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켜줄 만한 그런 사진을 찍을수 있을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촬영여행까지는 아니더라도 근처에서 좋은 사진을 촬영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아이를 낳고부터 성장사진을 찍어 아이가 결혼할때 선물로 안겨주고 싶다는 욕심도 생겨났다. 딸이 좋은 사진이 뭐냐고 물었을때 '스토리가 있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란 답변도 해주었다. 한장의 사진을 통해 추억을 역추해볼수있는 사진이야 말로 가장 좋은 사진이 아닐까 싶다.
내가 생각하는 사진은 찰나의 미학이자 멈춤의 미학이다. 잡아둘수 없는 시간을 그 안에 남겨두는 것, 우리는 사진 속에 과거라는 이름으로 추억을 담아두고 앞으로 전진해 간다. 머리속에 남겨둔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남겨둔 사진은 그것이 훼손되기 전까지는 남아있기에 나와 함께 태어나고 자라나며 늙어간 기록이 되어 준다. DSLR, 미러리스, 사진의 백과사전, 표지 속의 사진들도 한장의 사진으로 남아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을지 연상케해준다. 사진을 잘 찍기위해서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따라 찍어보는 것, 사각의 프레임안에 난 어떤 것들을 담아내게 될까? 책속에서 말하는 황금분할의 화면비례나 여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 화면에 꽉 찬 사진을 좋은 사진이라 생각해왔다. 책 덕분에 기본적인 지식은 갖출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일만 남았다. 오래도록 기억될만한 멋진 사진을 찍어보는거야.
초점이 맞지 않은 한 장의 사진은 실수이고 초점이 맞지 않은 10장의 사진은 실험이며 초점이 맞지 않은 100장의 사진은 스타일이다. -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
요즘은 사진 작가가 아닌 사람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풍경이든, 사물이든, 때로는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과 같은 사람이든)을 찍기 위해서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상당히 고가일것 같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휴대전화에 있는 카메라만 해도 그 기능이 점점 발달해서 제법 괜찮은 사진을 찍을 때가 많겠지만 이 책은 최근 그 인기를 얻고 있는 DSLR을 대상으로 한 사진 특강이 총 111강에 나누어서 진행된다.
카메라나 사진 기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다름 없는 사람이기에 이 책을 처음 선택하면서도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던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혀 모르고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알고 사용한다면 작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만족할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으로 결국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마치 백과사전 같은 크기와 분량은 정말 상당하다. 그리고 내용은 상상 이상이다. 도입부에서 카메라의 분류나 선택, 종류, DSLR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잘 알려주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드는데 DSLR이라고 말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그에 대해 확실한 이해가 부족했던 사람들에게도 분명 유익한 내용이 될 것이다.
책은 『DSLR 사진 특강 111강』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설명이 실제 사진 이미지가 첨부되어서 이해를 돕도록 하고 있는데 이 점도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싶다. 직접 세 본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는 무려 2,000여 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다.
그냥 말로만 설명해 두었거나 부실한 사진 이미지 뿐이였다면 이 책은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질 수 없을테지만 마치 저자가 실제로 진행하는 강의를 듣는 것처럼 설명과 사진 이미지가 적절히 잘 사용되고 있고, 용어 설명이나 촬영 노하우등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두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보면서 익히거나 아니면 자신이 그동안 어려워했던 부분을 발췌해가며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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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아이들이 자라서 독립을 하게 되고, 그 즈음 내가 정년퇴직을 맞게 된다면 그때 아내와 단둘이 조그마한 동네 사진관을 꾸릴 소망을 갖고 있다. 사진관에서 필요한 기술이라면 동영상 편집과 사진 촬영이 될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작은 소망이라 하면, 카메라 취급 기술을 익혀서 글의 내용을 함축할 수 있는 이미지를 담은 시집, 에세이집, 또는 동화집을 출간하는 것이었다. 이런 소망에 반드시 필요한 카메라 기술을 익히는 것은 내게 있어 희망의 심지에 불을 붙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저러한 의미를 어떤 식으로 융합시켜보아도 카메라 촬영기술을 제대로 습득하기 위해 좋은 참고 도서를 만나야 함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되었다. 이 도서, '...'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카메라 취급 방법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기초에서 한층 더 진일보된 기술에 이르기까지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책의 곁표지에 적혀진 문구처럼 이 도서는 '표현과 기법을 통해 완벽한 사진을 만들어주는 해법서'라 말할 수 있다. 카메라로 표현할 수 있는, 연출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외부로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잡아주는 멋진 카메라 교습서이다. 카메라와 부속품에 대한 자료도 풍부해서 어떤 정도의 것들을 구입해야 할 것인지 해결을 도와줄 것이다. 완전히 카메라를 분리해 놓은 듯한 설명과 기능마다의 상세하고 알기 쉬운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서 초보자가 하나하나 따라하기만 해도 무척 많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마다 TIP코너가 있어서 좀 더 상세한 카메라 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그 TIP내용만 엮어져 책으로 나와도 꽤 쓸만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의 약력이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카메라와 한 평생을 살아온 전문가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도서를 통해 카메라의 개념부터 구입 가이드를 거쳐 인물과 환경, 보정과 저장 관리, 더 나아가 컨버팅에서 포토샵 프로그램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배우게 될 것이다. 그냥 생각나는 장면을 카메라 렌즈 안에 담고 단순히 셔터만 누르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던 생각들이 이 도서를 통해 와르르 무너졌으며 동시에 이 모든 부족한 기술들을 차곡차곡 채워나갈 수 있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피어났다. 91장에서 95장까지는 스튜디오의 필요조건과 촬영에 대해 소개되어 있는데, 언젠가 개인 스튜디오를 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설명이 되어주고 있다. 책 안의 이미지들은 그 페이지의 내용들을 함축하고 있는 듯 걸맞게 담겨져 있다. 무려 560쪽에 걸친 방대한 카메라 기술과 자료라 하나하나 글로 다 표현하기는 힘들고, 단지 이 도서는 초보도 카메라를 잘 다룰 수 있게 되리라는 희망을 주며, 초점에 맞춰 자신만의 연출기법을 터득해 표현해내고 저마다의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충분히 카메라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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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수 년 전.. 작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장만한 DSLR 카메라가 있다. 아주 어릴 적엔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9살 때부터 주급으로 (10살 이후로는 월 단위로) 용돈을 받았고, 그걸 아껴 저금을 했었다. 몇 백 원씩 모은 돈이 제법 모이면 카메라를 사려고 했었다. 헌데 갑자기 겉멋에 빠져서 오디오를 사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내 카메라는 사라져 버렸고, 십 수 년이 지나.. 생업을 핑계 삼아서야 카메라를 장만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똑딱이 카메라의 성능에 회의를 품고 연장 탓을 하며 장만한 DSLR 카메라는 커다란 숙제가 돼버렸었다. 결국 애써 노력해서 몇 가지 기능은 익혔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경우엔 자동모드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실력이었다. 쇼핑몰의 품목이 처음과 달라져서 이젠 커다란 조명도 필요 없고, 배경 셋팅도 필요 없다. 작은 소품의 고유의 빛과 세부 모양만 보여주면 되는데 이것조차도 너무 버거울 때가 많았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제서라도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전에도 사진관련 책들을 여러 권 보았었고, 그나마 그 책들로 몇 가지 팁을 배워서 익혔기에 지금정도라도 다룰 수 있었다. 헌데 이 책은 그동안 보았던 기존의 책들에 비해 내용이 정말 알차다.
111강이라는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 111가지 강의가 엮여 있다. 수많은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부족함이 없고, 사진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완전 초보자가 보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으면서, 약간의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보아도 유익한 내용이 많은 그런 책이라고 생각된다. 상품 사진만 찍을 목적이라면 그 분야에 특화된 책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내 경우엔 상품 사진과 더불어 풍경이나 반려견 사진, 식물 사진 등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의 여러 내용들이 매우 유익했다. 빛을 다루고, 시간을 다루는 방법, 필터 하나로 줄 수 있는 변화, 구도와 대비, 질감 표현.. 여러 기법들을 예시들과 함께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어린 시절의 꿈 하나가 다시금 싹트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수동모드에서 벗어나 내 느낌을 보다 더 많이 실은 사진을 찍고 싶어졌다. 이제는 구형이 되어버린 내 첫 DSLR 카메라와 함께 설레는 첫 출사를 갔었던 그날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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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책이 도착한지 조금 지났지만~ 뭔넘의 일이 그렇게 많았는지~
이번 주말이 되서야~ 모드 읽어 보았답니다. ^^*
2014년 들어서 사진관련 책을 몇권 읽었는데, 각 책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어서 이번 'DSLR 사진특강'도
겹치는 부분을 제외하곤 매우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 ![]() ![]() ![]() 처음 책을 펼치기전 111강이라는 단어가 더욱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뭐가 이리 많을까~!! 너무 많은것을 담기위해 놓치는것들은 없을까~!!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책 한권으로 사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정말.. 한권으로 끝내는 DSLR사진 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기존의 사진관련 책들이~ 카메라 소개, 카메라기능소개 및 그냥 예제사진을 통한 활용법에만 그쳤다면..
이번 DSLR사진특강이란 책은.. 앞서 말한 책들과도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조금 더, 사진을 심층적으로 다가서는 분들에 대한 중요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사진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거나, 관련된 책을 구매하실 분들은~!! 한권쯤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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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 사진 특강 111강은, 뒤의 서적 DSLR BIBLE의 리뉴얼 버전이다.
필자는 카메라에 대한 백과사전을 쓰는 사람이다. 위키피디아에서 현재 '카메라', '카메라, 렌즈 제조 회사' 분야에서 단독으로 모든 파트를 편집하고 있다. 카메라에 대한 자료는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지만 영어권인 Google을 중심으로, Wikipedia EN, Camerapedia, kenrockwell.com, Dpreview 같은 곳에서 검색하면 웬만한 자료는 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카메라는 기계이기 때문에, 어떠한 파트에 대해서 정의내리기 쉽고, 나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어느 누구라도 쉽게 방대한 지식을 접하고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진' 역시 공부하기 위해서 어떤 백과사전이 있고, 그것만 찾으면 끝이면 참 편하련만,
이미지 자체를 정의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사진'을 공부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가 않더라.
어느덧 카메라를 잡고 사진을 찍은 지 꼬박 8년이 넘어간다.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고 주변에 사진이 취미인 사람 역시 한 사람도 없었기에, 모르는 내용이나 기법이 있을 때마다 검색이나, SLR 클럽 등을 통해 직접 찾아보고, 사진을 스스로 공부했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도 여전히 모르는 사진 기법들이나, 새로 알게 된 사실 조금 있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점인데,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는 차근차근 나눠서 볼 수 있다는 점과, 어느 정도 아는 사람 역시 자신이 필요한 파츠를 나눠서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책들 역시 비슷하게 볼 수 있으나, 특별히 100여개로 세분화되어 있다는
특성 덕에 이러한 장점이 매우 두드러진다고 평가하고 싶다.
'DSLR 사진 특강 111강'이 처음 쓰인 의도가 바로 111강으로 이루어진 '사진'의 백과사전이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의 한 강의는 어느 정도 사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가볍다. 이 가볍다는 의미는 짧게는 한 페이지, 길게는 6장에 이르는 파트가 있다. 당신은 마음 편하게 하루 한 강씩만 읽어도 되고, 아니면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곧 바로 느끼고 해볼 수 있는 만큼만 읽어도 좋다. 혹은 당신이 잘 모르는 강만 계속 찾아서 읽어볼 수 도 있는 것이고, 필요할때마다 찾아 볼 수도 있다. 책의 한 강의는 가볍지만,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가볍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속성으로 사진을 배우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한 강의 가벼움을 이해하면서도 받아들 일수 있는, 언젠가 장엄해질 수 있는 한 장의 가치를 이해하는 당신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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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카메라로 찍다가 DSLR을 접하니 낯설고 어렵다. 크기부터 다른 카메라 여기저기 배치 되어 있는 버튼들. 나만의 방식으로 담고 싶었던 사진은 복잡하고 어려운 카메라 때문에 잠시 보류되었다. [DSLR 사진 특강 111강]은 잠시 장롱 속에 넣어둔 카메라를 다시 들게 하낟.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는지 차분하게 한 강 한 강 사진에 대한 지식부터 담론까지 이야기한다. 초보자의 관점에서 제시한 책. 사진의 처음부터 완성까지 백과사전식 지식과 자신의 언어로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다.
'민들레꽃을 가까이서 들여보면 거기에는 또 하나의 우주가 있다.'(45쪽) 민들레 씨를 찍은 사진 속에 얼기설기 미로처럼 엮힌 씨앗들을 접사한 사진 접사용 마이크로 렌즈의 미학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런 사진 한 장 찍고 싶다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온다. 전문지식도 초보가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춰 사진으로 친절하게 보여준다. 화각. 광각에서 망원까지 초점거리에 따라 변하는 화각을 보여주는 사진은 누구나 싶게 화각을 이해하게 된다. 다양한 사진과 설명. 백과사전의 미덕을 십분 발휘한다.
발로 뛴 사진 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이 있다. 사진 한컷 한컷 보는 즐거움이 있다. 잔잔하게 주는 팁 또한 챙겨두어야 할 보물. 111강이 선물하는 사진 촬영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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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진 특강 111강
일상생활에서의 사진 예전에는 사진을 찍으면 영혼이 빨려들어가는 것 같다는 둥 요상한 핑계를 대며 사진찍기를 참 싫어했었는데요. 사진빨이 안 받는 것이 제게는 은근히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나고보니 그 때를 회상할 때 사진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서요. 게다가 요즘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도 신기한 일도 아닙니다. 굳이 필름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현상하여 보는데 시간이 걸리는 일도 아니고 우리가 하나씩은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충분히 카메라로써의 역할을 해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들 하지요. 처음에는 편하게 찍고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작가들의 예술적인 사진이나 출사 다니는 사람들의 사진이 그렇게 멋드러져 보일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찍을 수 있을까? DSLR, 미러리스 비싸던데. 내가 그것을 사면 제대로 활용이나 할 수 있을까? 아 글과 사진을 접목시켜서 쓸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아주 무한 상상을 합니다. 늘 상상으로 그치고 있지만요. 잘 모르기도 하고, 충동적으로 지르기엔 너무 비싼 물건들이기에 그럴 수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사진이라는 것은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저도 이 매력적인 것을 찍어보고 싶은 욕심이 요즘 퐁퐁 샘솟는 것 같습니다.
사진의 백과사전. 이 책에 대해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알아보고는 싶지만 제게 꼭 필요한 책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사진에 관심도 있고 DSLR, 미러리스 기회가 되면 꼼꼼하게 잘 따져보고 알아보고 사고 싶은 것은 물론입니다. 하지만 제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어쩌지 미안함이 들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일단 읽어보기로 마음먹었으니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한 번에 읽기 너무 어려운 책 같습니다. 실전에서 오랫동안 촬영하고 현재 강의 활동도 하고 있는 김완모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집약된 기술서라고 합니다. 책을 받는 순간 아- 이 아이가 결코 만만치 않겠구나! 라고 느끼긴 했으나, 정말 백과사전과 같습니다. 카메라의 기본부터 주제에 따른 기법, 사진가들의 이야기까지 낱낱이 들려주고 보여줍니다. 쉽게 표현했다고 하고 있으나 사실 사진에 무지한 저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고, 그저 감탄할 따름이고, 그저 신세계입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알아가는 것이 카메라에 대해 알고 익혀가는 데 좋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카메라가 있는 사람들도 읽어보면 괜찮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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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고 월급을 탄 후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처음으로 선물을 한 물건은 바로 ‘DSLR 카메라’였다. 난 싸이월드 세대라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고 느낌 있는 사진을 연출하여 올리는 일촌들을 보며 나도 꼭 DSLR 카메라를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찍으니 인물이 뿌옇게 나오고 배경이 뚜렷하게 찍히는 경우가 다반사고 조리개 값을 마음대로 주고 찍으니 괜찮은 사진이 나올 리가 만무했다. 수동 카메라는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았던 것이다. 그래서 몇 년간 오토로 설정하고 찍는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흑흑
‘DSLR 사진특강’은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초보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는 점을 총 111강으로 엮은 책이다. 카메라의 선택부터 렌즈, 필터, 가방, 조리개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이론이 알차게 담겨있다. 이 파트는 지루하긴 하지만 꼭 배우고 넘어가야 할 이론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커플, 애완동물, 단체사진 등 사진의 컨셉 따라 찍는 노하우가 담긴 강의와 플래시 포토샵보정과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까지 구성되어있다.
아무런 지식 없이 사진을 찍어대던 나로선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목록표를 보며 찾아 읽는 재미가 있었다. 구도에 따라 사진 느낌이 다르다는 점과 조리개 값의 따라 사진의 결과물이 차이나는 강의를 보며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더욱 샘솟았다. 날씨 좋은 요즘, 책을 통해 배운 이론을 얼른 적용하여 배우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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