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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편지를 읽고 마음이 동요되고 말을 걸 수 있게 되었어요. 네. 그렇게 저도 아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눈과 손을 마주치며 서로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환대와 연대의 마음을 나눈다. 마음을 나눈 다는건 쉽지않은 일아다.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얼마만큼 표현해야하는지가 조심스럽다. 세월호는 누구의 잘못일까? 잘못을 들춰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않게 하는건 기본이며 남은사람들을 위로하는 마음 나눔이 너무나 간절하게 표현된 책이다. 희극대본을 책으로 읽는 건 처음인데 읽고 서평을 쓰기까지 특히 이 책은 몇일이 걸리고 쉽게 써지지가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