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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라고 하면 다소 딱딱해보이고 혹은 지루해보이고, 하지만 나라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고 등등 ... 낱말만 봤을 때 정확히 규정하기 어려우나 생각이 많아지기는 한다. 그런데 현대는 흔히들 말하는 지구촌 사회이고, 다른 나라의 일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지금 그 기본 개념에 대해서라도 잘 알아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책은 이렇게 쉽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외교'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범위에서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_ 국가와 외교 2장 _ 국민과 외교 3장 _ 대한민국의 외교 4장 _ 세계의 외교 5장 _ 미래의 외교 이 책의 머리말에 담겨 있는 문장을 잠시 가져와보면 '어떤 이들은 전쟁을 외교의 한 수단으로 바라보기도 하지만 외교의 본질은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 있다' 고 되어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상황이 쉽게 마무리되지 않는 시점에서 더 와닿는 말이다. 책 내용들 중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북한과 남한을 고슴도치와 여우에 비유한 것이었다. 전자는 바늘을 세우고 웅크리고 있는 형국으로 외부의 공격에 대응하기 좋지만 먹이를 찾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후자는 방어 수단이 없어서 살아 남으려면 주변의 조건에 맞춘 여러 대응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생뚱맞게도 느껴졌던 고슴도치와 여우를 통해 이렇게 쉽게 남북한이 이해되는 것에 신기함과 희열이 느껴졌다. 반드시 두 동물에만 국한된 비유겠냐만서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엔 매우 적절한 서술방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의 경우, '힘의 논리'로 서로를 견제하고 공격중이지만 '국제 정치학의 대가 한스 모겐소'가 주장한 합의를 통한 평화의 추구를 위한 도구가 '외교'라는 말도 인상 깊었다. 그밖에 중국과 베트남, 인도의 움직임.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외교의 이력에 대한 설명들은 꽤나 흥미롭고 유익 했다. 장래 희망이 외교관이거나 외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읽으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외교가 어떤 시대 분위기와 맞물려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다는 면에서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에게 좋은 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른인 나도 꼼꼼히 읽다보니 많이 배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주변의 학생들과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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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뿐 아니라 외교에 문외한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외교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특성 상 외교가 굉장히 중요한 나라다. 외교를 통해 다른 여러 나라들과 함께 발전하고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으며 외교를 잘못하면 전쟁에 휩싸이기 십상이다. 이 책은 다섯 명의 저자가 한 챕터씩 맡아 외교에 대한 여러 가지 측면을 알려준다. 외교의 정의와 개념, 민간 외교, 우리나라 외교 역사, 세계의 외교, 외교의 미래. 개인적으로는 4장 세계의 외교 편을 청소년들이 잘 읽어봤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는 주변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관계와 그 나라들끼리의 관계를 읽어보며 세상을 조금 넓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길 바란다. 두껍지 않으면서도 외교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외교 개론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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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 특별한 것이고 외교관은 다른 사람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외교관의 역할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 책입니다.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나도 참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이 책의 내용이 훨씬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외교는 평화를 지키는데 참 중요한 활동입니다. 전쟁으로 많은 피를 흘리면서 국익을 챙기고 평화를 지키는 것보다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전쟁을 예방하고 굳건하게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방안이 외교입니다. 우리나라 고려시대 외교와 김대중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참 인상적이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베트남과 인도의 외교 정책에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외교와 관련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감동적인 말씀을 소개합니다. "절대로 감정적으로 외교를 다루지 말라. 우리 국익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외교에 있어 중요한 것은 국익뿐이다. 이익이 맞으면 협력하고, 안 맞으면 따지고 대립하는 것이다. 친미니, 반미니, 친일이니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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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보이는 '외교관'은 한번쯤 꿈꾸는 멋진 직업일 것이다. 하지만 정말 '외교'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외교관으로서 '서희'의 이야기를 떠올리기만 해도, 제법 많이 알고 있는 축에 속해 있을 것이다. 어른도 설명하기 이 어려운 '외교'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멋진 책이 있다. 물론 그 안에 담긴 단어마저 쉽거나 유치하게 풀어낸 것은 아니다. 필요한 어휘를 정확하고 알맞게, 그렇지만 이해하기 쉽게 사용하여 이야기를 진행한다. 총 5개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구성도 흐름도 자연스럽다. '국가에게 외교가 어떤 의미인가'를 다루는 1장은 전반적으로 외교의 뜻과 역사를 살펴본다. '국민에게 외교란 무엇인가' 살펴보는 2장은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며, 왜 외교가 중요한지 이해시킨다. 3장에서는 국사시간 들어본 외교 이야기와 함께, 우리나라가 그동안 해온 외교를 훑어보고, 4장에서는 오늘날 국제 사회의 역동과 흐름 속 외교를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미래 앞으로 어떻게 외교가 흘러갈지 전망하는 5장으로 마친다. 청소년이 읽기에도 적합하고, 어른도 입문서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을 발견해 기쁘다. 세계 정세를 이해하고 외교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그리고 우리 나라도 앞으로 외교 강국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기를. '국익'과 '가치', 그 어느 것도 놓칠 수 없기에 외(교)줄타기를 더욱 잘 해야 하는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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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에 관한 문제는 평소에 그다지 생각할 기회가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외교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특히 분단 국가이면서도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인 우리 나라는 어떻게 외교를 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외교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 장은 외교가 왜 중요한지, 외교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려준다. 두번째 장에서는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알려주며, 세번째 장에서는 우리 나라 외교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네번째 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는 여러 나라들에 대해 알려주며, 마지막 장에서는 변화하고 있는 국제 질서를 설명하고 앞으로 한반도가 어떻게 외교를 해나가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외교'라는 가볍지 않은 소재를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가고 있어서 170여 쪽이 넘는 책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외교의 중요성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외교의 성공 사례가 나와 있어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에도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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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외교광장>은 현재 세계의 미국과 중국 사이의 패권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외교를 통해 안보와 번영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외교의 기본을 다루면서도 우리나라가 어떤 외교적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외교적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우리나라가 안보와 경제적 번영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한반도가 대륙과 해양의 강대국들의 충돌 지역으로 여겨지는 만큼, 외교의 성공과 실패가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사단법인 외교광장'이라는 연구소에서 제작되었으며,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평화를 위한 외침을 키우고자 하며,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남북 관계의 개선과 한반도의 안정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자는 뜻을 함께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서 외교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외교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