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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아이들이 노는 것만을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좁은 시야를 가졌다 할 수 있다. 아동에 대한 권리가 유럽과 서양에서 먼저 발달 한 것을 보면 그 나라들이 대단할 뿐이다. 하지만, 저들 역시 어린아이를 그저 작은 성인으로만 바라보던 때가 있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동문학과 놀이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차츰차츰 찾아간 것이다. 오늘 읽은 <미술 놀이의 기적>은 사실, 그림이 중점이 되면서 어떤 그림으로 아이들과 놀 수 있을까로 책을 펼쳤다. 하지만, 정착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고 저자는 아이들에게 '놀이'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설명하기 시작한다. 직접 관리하고 있는 '숲속미술학교'에서 부모와 같이 온 여러 아이들을 보면서 모두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아이들은 금새 놀이를 하면서 친해진다. 여기에, 협동심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도 형성이 되며, 모래 놀이를 하면서 무너지고 다시 세우는 것 등은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한 사람의 성정에 영향을 주게 된다. 놀이란 해보지 못한 것을 해보는 것으로 도전하지 않고는 그 결과를 알 수 없다.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살아갈 때 안전지역에서만 살아갈 수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 성장 과정 안에 있는 실패는 루저를 만드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게 하는 과정일 뿐이다.
때론 생존을 위한 놀이터가 되기도 하는 데 위험(?)을 감수하고 높은 곳을 올라가는 건 과정에서 실패해도 재도전하는 마음이다. 그 작은 성공에 힘을 입어 아이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프랑스 유학시절 그가 겪었던 여러 일화 중 임신부에 대한 배려가 있는데 이는 자국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허용이 되기도 했었다. 출산장려로 경제적 측면에서만 지원하는 것은 부족하다. 핵가족이 나오기 전 대가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아니, 동네라는 단어가 있을 때 사람들은 옆 집 아이, 동네 아이 상관없이 서로가 필요하면 돌봐주었다. 하지만, 이젠 부모님에게 조차 아이를 부탁하는 게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오로지 아이의 부모만이 아이를 돌보게 되었다. 이건,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상호작용을 부모님외에 쉽게 만날 수 없게 됨을 의미한다. 한 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면 왜 그럴까 싶지만 사실 한 사람을 성장시키는데 어떻게 두 사람만이 필요할까? 놀이는 아이의 모든 감각을 자극 시키고 발달하게 한다. 저자는 폐교에서 숲속미술학교를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올 수 있게 했다. 놀이의 주체자는 아이다. 주체자가 부모가 될 때 아이는 자연스럽게 수동적으로 변하는데 당연히 자제를 하면 무엇을 하더라도 허락을 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있어 놀이는 작은 사회라고 보고 싶다. 단지, 어른과 다른 점은 아이들은 그 과정을 통해 탄탄한 마음을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있으니 난 어릴 적 어떤 놀이를 했었나? 친구들과 잘 어울렸나? 등 내 모습을 생각하는데 답은 잘 모르겠다였다. 시간이 지나기도 했지만 딱히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없어서 그런듯하다. 장난감도 좋고 놀이터도 좋지만 <미술 놀이의 기적>처럼 자연에서 아이들이 놀 때 그 감각은 몇 배로 자극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운영하는 곳은 포항으로 멀어 갈 수가 없는 아쉬움이 있는 데 이런 곳이 여러 지역에 분포가 되었으면 한다(물론, 내가 모를 수도 있지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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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육아정보 및 교육정보를 배울 수 있는 책으로 특히 미술 분야나 예체능 분야를 통해 어떤 형태의 현실 육아나 교육 가이드라인을 접할 수 있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조언한 책으로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미술 놀이의 기적> 이는 자신의 아이나 자녀의 성장에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며 무조건적으로 해야 한다 등의 강박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성이나 독립성에 대해 판단하거나 긍정의 내적동기 등의 유발을 통해 더 나은 성장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미술 놀이의 기적>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육아 및 교육 관련 정보는 절대적일 것이다. 이는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늘 고민되는 부분이며 기존의 가치나 관점을 지켜야 하는지, 아니면 전혀 다른 방식과 배움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수용해야 하는지 등의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으로 와닿을 것이며 책의 저자도 이런 점을 감안한 형태로의 육아법이나 교육정보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 <미술 놀이의 기적> 또한 아이들의 사고력 증진이나 창의력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고 기본적인 학교 교육이나 환경, 학습 등에 있어서도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이나 책임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석이나 활용 모두가 가능한 책이다. 물론 미술을 비롯한 예체능 분야의 경우 특화된 느낌이 강하며 일정한 전문성을 요구하기도 하나, 이게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의 판단이나 활용 등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가족관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아이와의 소통이나 공감대 형성, 내 아이나 자녀가 느끼는 감정이나 마음, 심리적 요인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을 것이며 이런 변화와 성장을 지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오는 미래가치나 직업선택, 혹은 진로탐색 등의 영역에 있어서도 현실적으로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보게 한다는 점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미술 놀이의 기적> 주로 부모들을 위한 육아 및 교육 관련 가이드북으로 어떤 형태로 배우며 현실과 일상에서도 함께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 |
인간은 타고난 솜씨가 뛰어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자신을 어떻게든 표현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술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이들이 마음을 달래고 자존을 되찾는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습니다. 지금 이 책을 쓴 조각가 박성찬씨는 미술도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으며, 이 놀이가 "자기주도성과 내적 동기를 깨우는"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예술가이면서 동시에 교육자이기도 한 그가 지향하는 목표는 "영감을 통한 창의력, 감수성, 상상력 증진"이며, "미술을 통한 다양하고 전인적인 교육"을 추구한다고 나옵니다. 말씀만 들어도, 이미 성인이 된 독자마저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선생님으로부터 훌륭한 교육을 받고 영감 넘치는 예술가로 자라나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 사람의 지능을 IQ로만 평가할 게 아니라, 감성지능을 뜻하는 EQ로도 함께 측정하여 보다 종합적인 능력, 역량을 재고 나아가 갖출 것을 두루 갖춘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는 학계 일각의 주장이 있었습니다. 이 주장은 거의 발표되자마자 세계적 호응을 얻었는데, p62에는 "정서 지능은 교감으로 높아진다"는 말이 나옵니다. 바로 저자의 어린 따님 이야기로부터 추출한 교훈인데, 확실히 이런 이야기를 보면 어린이에게는 뭔가 애착(p65)을 갖고 오래 보살필 수 있는 대상 같은 게 필요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정서 지능은 사람 인격과 감정의 기초 공사와도 같다. 어렸을 때 정서가 올바로 성장하지 못하면, 마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상의와도 같아서 모든 게 틀어지고 만다." 인간은 예측 불허의 모험, 위험을 피하고 안정을 지향하는 특징도 있지만, 정반대로 낯선 곳을 찾아 생소한 환경을 맞딱뜨리고 무엇인가를 정복하는 쾌감을 맛보는 성향도 있습니다. p96에는 "도전의 산" 조형물에서 색다른 재미를 맛본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들을 지나치게 감싸고만 돌면 스스로 느끼는 성취감이라는 걸 모르고 자랍니다. 낮은 단계에서부터 하나하나 마음 속에 쌓아가는 성취감, 그 짜릿한 느낌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루려 듭니다. "좀 위험하게 놀아도 됩니다(p102)." 뿐만 아니라 약간은 위험성도 있는 놀이를 즐겨야만 신체 제어 능력도 길러지는 것입니다. 근육이라는 것도 너무 정해진 과정에만 길들여지면 볼품 있게 자라지 못하며, 남다른 운동능력이나 반사신경도 뜻밖의 상황을 자주 마주치며 몸과 마음이 그에 적응되어야 제대로 발달하는 것입니다. "놀다보니 토론하게 되고, 토론하다 보니 놀게 되고(p122)" 아이들은 역시 함께 자라야 사회성도 길러지고,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나와 다른 정신과 어떻게 교감하는지도 배우게 됩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고, 판이한 성격과도 때로 타협하고 때로 투쟁하면서 원만한 사회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저자는 조형 전문가의 입장에서 우리 나라 놀이터들이 너무 천편일률적이고 상상력을 못 일으키게 설계되었다고 비판합니다. 또 아이들의 안전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안전 위주로만 설계되어 아이들이 쉽게 지루해하고 아무런 창의력도 자극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적합니다. "놀이를 통해 세상의 지식을 배우다(p152)." 교육은 그저 지식만 머리에 장착하는 게 아니라, 인격을 함께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바깥에서의 놀이는 실내와는 달리 에너지, 칼로리 소모량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이렇게 밖에서 신 나게 에너지를 소모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근육과 운동신경이 발달해야 건강하고 외적으로도 보기 좋은 아이로 큽니다. 신체 운동은 곧 마음의 운동도 된다는 게 데이빗 엘킨드(p153)의 주장이며, 탁 트인 공간에서 해방감도 느끼고 인지 능력도 쑥쑥 자라날 수 있다고 저자는 알려 줍니다.회복탄력성, 유능감, 자존감... 이런 것들은 사람의 업무 능력과는 또 별개의 개념입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일을 잘해도 매번 번아웃이 오고, 타격을 입으면 쉽게 원상회복이 안 되고, 경쟁에서 이겨내려는 의욕이 쉽게 안 생기고 비관적인 느낌에 쉽게 빠지고... 이런 체험이 반복되면 당사자가 행복해지기란 참 힘듭니다. 아이는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잘 놀면 자존감도 함께 높아진다.(p177)" 미술 역시도 따분하게 테크닉만 가르치는 과정이 아니라, 놀이처럼 매 순간 아이한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게 하는 그런 과정이어야 합니다. 미술이 놀이가 되고 교육이 되는 마법을, 다양한 실제 사례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컬러사진과 함께 목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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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다양한 미술 놀이를 해볼수 있는 정보를 얻지 않을까 하여 읽게 된 책이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미술학교 출신이라는 저자의 약력도 책의 내용을 기대하게 했다. 책의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매우 달랐다. '미술' 이라기 보다는 '놀이'에 촛점을 맞춰 아이의 놀이 효과에 대해 서술한다. 핵심은 아이가 놀이를 주도할 수 있도록 부모는 한 발짝 떨어져서 보조하는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 아이의 성장에 지대한 긍정적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 다소 위험한 것에 도전하는 것을 놀이터에서 해보는 것의 중요성, 놀이를 통한 다양한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긍정적인 면 등도 강조한다. 이러한 이야기가 책에서 계속 반복된다. 그리고 그 사례로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숲속미술학교라는 곳을 소개한다. 찾아보니 포항에 있어서 가보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내용들이 무언가 새롭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이와의 놀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을 각인시켜 준다. 다만 책의 구성에 있어서 그러한 주요 내용을 너무도 반복적이고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채 전달하는 느낌이다. 본인이 운영하는 곳에 대한 소개도 정확히 어떤식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에 대한 소개도 되있지 않아 궁금하게만 한다. 아이와 놀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자극을 주고, 다양한 놀이 사례를 통해 사고의 확장을 하는데 참고가 되는 책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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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놀이의 기적 : lalilu 미술만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생각대로 그릴 수 있고 색칠할 수도 있고 마음 가는대로 꿈꾸는 것이 현실이 되는 시간이 바로 미술이다. 아이들에게 미술로 놀이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주도성과 내적 동기를 깨우는 데 있어 매우 효과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나에게 미술 놀이는 언제부터 이뤄졌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물론 부모님과 미술놀이를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미술 학원에 가서 해보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 만드는 것, 그리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지금도 무엇을 그리는데 있어 주저함이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신나고 재밌게 그림을 그린다. 책을 보며 우리의 교육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맞고 틀리는 것을 너무 명확하게 나눈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답이라는 것이 있으니 답이 아닌 모든 것이 오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는 답과 오답이 아닌 다양한 생각, 다양한 주장, 다양한 의견, 다양한 감정들이 있는데 왜 우리는 그 모든 것들을 맞고 틀린 것으로 기준을 정하여 너무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책을 보며 아직도 어린 두 아들과 미술 놀이를 해주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미술 놀이를 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치우기 귀찮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너무 미술과 동떨어진 삶을 살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 많이 들었다. 조금 더 크기 전에 미술 놀이를 함께 더 자주하면서 기적과 같은 기쁨과 미술의 보람을 느끼게 해줘야 할 것 같다. |
아이도 부모도 모두 행복한 육아에 대한 이야기에 누가 호기심을 갖지 않을까 싶은데, 바로 이 책 [미술 놀이의 기적]으로 행복한 육아의 방법에 이르는 길에 나서게 된다. 그것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미술 놀이를 즐기는 길에 대한 방법을 열어주는 내용이어서 더 자세하게 몰입하여 살펴보게 된다.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육아법이 필요하고 아이들의 요구에 맞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열어주니 더 마음으로 보게 되는 책이라고 하겠다. 저자는 오히려 육아를 너무 잘하고자 하는 지나침 때문에 육아가 이렇게 힘들고 제대로 하기가 힘든다는 말부터 이해하기 쉽도록 꺼내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이렇기에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또 부모는 부모 나름대로 지치고 힘들어서 불행한 육아가 된다는 것에 또한 동감하게 된다. 어떤 방법을 동원해야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힘들어하는 정도가 약해질 수 있을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듯하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 자기주도적으로 육아하고 교육할 수 있는가에 대해 '미술 놀이'를 들어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부모는 아이에게 아이가 가고자 하는 길의 방향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잘 격려하는 존재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서로 행복하게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이 책 [미술 놀이의 기적]으로 아이와 부모는 서로 스트레스를 주지도 받지도 않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면서 서로 행복하게 응원하며 공존하는 길을 배워나갈 수 있음에 더 의미를 크게 두게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자기 스스로 하루하루를, 나아가 인생을 개척하는 법에 대해 역시 스스로 배우도록 도와주는 숲속의 위력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점도 매력적이고 이상적인 숲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들뜨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숲속이라는 이상적인 장소에서 미술을 매개하여 꿈에도 그리던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면에 크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러한 육아법으로 마음까지 행복하고 평화로워지는 기분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도록 도와주기에 충분한 숲속, 그리고 자기주도적으로 놀 수 있는 과정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게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장소와 또 미술 놀이를 통해서 심신까지 모두 힐링과 통찰을 하게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엄지 척을 치켜들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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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반 발짝 뒤에서 아이를 지켜보기와 공감하기라고 말하고 싶다." - 출처 : 본문 34쪽 내용 중에서 - 아이를 키울 때 어떤 것에 신경쓰면서, 중요하게 여기면서 키워야 하는가에 모든 부모님들의 관심이 크지요. 자기주도성과 내적 동기를 깨우는 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그 방법으로 키우려고 노력하시겠죠? 바로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습니다. 프랑스 낭시 국립미술학교에서 조소와 조형예술을 전공한 조각가가 교육철학을 담아 이 책을 만들어주셨어요. 그 교육철학으로 현재 '숲속미술학교'를 운영중이신데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미적 감각을 온몸으로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제공해 주신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디지털 경험보다 아날로그 경험(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장면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정신을 숲속미술학교에 그대로 녹여주신 것 같아요. "놀이는 삶을 배우는 일이다. 놀이는 아이가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 도전과 실패와 좌절을 능히 이겨 나가도록 돕는 기회이자 도구이다." - 출처 : 본문 92쪽 내용 중에서 -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체험하며 자라나는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도 담아주셔서 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초록 내음 나는 나무들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흙과 물, 그리고 여러 자연물들을 이용해 직접 가지고 놀면서 여러 활동을 하는 내내 얼마나 재미있는 생각들, 상상들이 머릿 속에 펼쳐질 지 궁금해요. 거기에 미술을 더해 여러 색깔을 느끼는 활동들을 해 보고, 그것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 곳이라니 이런 곳에서 행복함을 먼저 배우고 자란 어린이들은 사회성 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단단한 아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놀이를 많이 해본 아이들은 실패해도, 실수를 해도, 좌절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놀이를 많이 해본 아이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것을 안다. (중략) 회복탄력성을 얻게 된다. 회복탄력성은 좌절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긍정적인 힘이다.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는 힘이다." - 출처 : 본문 176쪽 내용 중에서 - 아이가 넘어졌을 때 부모가 괜찮다고 응원해주면 아이 스스로도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는 거죠.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이고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마음이 강해질 수 있다니 '놀이'가 가진 힘을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자연과 친구가 된다는 것, 그것을 어렸을 때부터 알게 된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갈 때 큰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내면을 단단하게 할 수 있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숲속미술학교를 응원하고 싶네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미술 놀이의 기적이 궁금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미술놀이의기적, #박성찬, #라온북, #자기주도성과내적동기를깨우는미술놀이, #숲속미술학교의미술놀이, #자연과숲에서다양한미적경험, #상상력과호기심펼치기, #아이들도부모도행복한세상 |
![]() 미술 놀이의 기적 ![]() 숲속미술학교에서는 도전정신과 자기 주도의 마음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자신의 생각만으로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어른들도 아이가 대견해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안 보이면 불안해하는 아이 자기 혼자 못 놀고 항상 어른들과 같이 있어야 안정을 취하는 어린이가 있는가 하면 자신이 원하는 놀이를 스스로 선택하고 놀이를 하는 어린이는 클수록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점을 강조해 줍니다. ![]() 학교 교육이 획일화된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슷한 수준으로 학습을 하며 아이들의 개성과 독창성, 다양성보다는 획일화된 교육이 장점이 있어서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에서 보통 예의범절을 가르치고 다양성, 독창성 보다는 사회성을 강조하 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춘기의 아이가 되면 생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부모로 부터의 심리적 독립을 준비하며 질풍노도의 사춘기 때 자신과 주변을 생각하고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 또한 시험점수로 남의 아이와 자신의 아이의 단순 비교를 하게 됩니다. 성적 올리기에만 집중을 하며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남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루는 것이 더 나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창성과 정서지능이 높은 인재가 필요한 시대로 변화를 할 것입니다. ![]() 자신의 고유한 독창성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아이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하게 하는 것을 이젠 목표로 해야 할 시기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시간을 정하고 자신만의 것, 타인과의 경쟁과 비교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는 특별한 사람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적 문화적으로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다양성을 존중하고 마음을 여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놀이를 통한 아날로그적인 경험을 강조합니다.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고 여러 신체활동을 통하여 건강과 사회성을 키울 수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놀이를 통한 아이의 주도성을 갖추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미술놀이의기적 #박성찬 #라온북 #북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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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 발달에 장난감이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뇌가 발달하고 신체 역시 발달하게 된다. 장난감만이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야외나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아이들에겐 성장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어디든 아이들이 있다면 놀이터는 꼭 있어야 한다. 그런 놀이터를 숲속으로 한다면 어떨까? 숲속은 아이들이 타고 놀 놀이기구는 없지만 그보다 더 많은 자연의 것들이 있다. 숲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신선한 공기와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숲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식물과 동물도 아이들에겐 최고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 이 숲속미술학교 놀이터의 장점이나 핵심을 아이들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논다는 것이다. 부모나 어른의 지시로 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놀고 싶은 곳에서 자신이 놀고 싶은 방식으로 노는 것이다. 놀이의 주도권을 아이가 가지는 것이다. 무엇보다 부모의 간섭과 통제가 없이 노는 것이 잘 노는 것의 핵심이다. ![]() ![]() ![]() ![]() 인간은 성장 단계에 따라 발달해 가야 가장 자연스러운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성장을 위해 아이들은 마음껏 충분히 놀아야 한다. 놀아야만 아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놀이는 아이가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떄 도전과 실패와 좌절을 능히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기회이자 도구이다. 놀이를 많이 해 본 아이들은 실패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실패해도 실수해도 좌절을 해도 놀이는 언제든지 다시 시작하면 된다. 놀이터에서 모험을 서서히 즐기다 보면 아이들은 모험에 익숙해져 가고 더 난이도 격렬한 놀이도 즐긴다. 아이들은 격렬한 놀이로 위험을 경험하게 된다. 위험해 보이는 놀이에 익숙해질수록 안전에 대한 감각이나 신체의 제어 능력이 강화된다. 우리 아이들이 위험도 모험도 가능한한 많이 즐길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숲속미술학교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맨발로 흑탕물을 다니면서 손으로 통나무도 만지고 모래로 집을 만들기도 하고 정글북을 오르고내리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를 낳고 나면 양육자들은 아이를 위해 많은 것을 해 주고 싶어한다. 좋은 환경, 물질적인 것들 등도 있겠지만 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녀들이 자립성 있는 아이로 자라서 부모의 품에서 잘 독립하는 것이다. 부모 없이 아이가 이 세상에 홀로 남았을 때, 부모가 없는 것을 슬퍼할지언정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 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 가끔 힘든 일이 있어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그 자리에서 영영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힘을 내어 다시 자신의 삶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기주도성과 내적 동기를 일깨워야 한다.![]() 숲속놀이학교에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놀이하기 그런 면에서 볼 때 자연과 숲에서 다양한 미적 경험을 하고 호기심을 마음껏 펼치는 '숲속미술학교'는 좋은 교육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미술놀이의 기적>의 저자는 프랑스 낭시 국립미술학과에서 조소와 조형예술을 전공한 조각가이다. 현재는 숲속미술학교까지 운영하고 있으므로 교육학 관련 학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자라고도 말할 수 있다. ![]()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 성취 '숲속미술학교'의 놀이터에서는 아이에게 놀이의 주도권을 주어 놀 곳과 놀이 방법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게 하되, 가까이서 지켜보며 격려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는 도와주고, 훈계가 필요할 때는 훈계도 한다. 아이들은 이 놀이터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놀면서 독립적이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배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의 자기 주도성이 태어난 후 만 6세가 되면 거의 형성되고, 만 12세가 되면 완성된다고 한다. 교육 심리학에서 에릭슨도 적절한 시기에 자기 주도성을 성취하는 것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한다. 자기 주도적인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미술놀이의 기적>이 신간으로 나오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저자가 프랑스에서 미술 전공을 했기 때문이다. 지인이 프랑스 파리 근처에 살고 있어 코로나 전에 여러 번 여행을 간 경험이 있다. 파리를 돌아다니면서 가장 놀란 점은 곳곳에 역사깊은 미술관이나 전시관이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있는 신기한 놀이터들이었다.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의 놀이터와 달리(최근엔 좀 다르게 생긴 놀이터들이 생기고 있긴 하다) 프랑스 파리의 큰 놀이터들은 다 다르게 생겼다. 우리나라에서는 위험하다고 다 없애버린 놀이기구는 물론이고 신기하게 생긴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놀이터들이 많았다. 놀이터 모양이나 컨셉도 다양했고, 어떤 놀이터는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위험하다며 놀지 못하게 하는 부모들은 없고, 아이들은 거기서 신발을 벗고 뛰어놀기도 했다. 심지어 개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공원도 있었다. ![]() 놀이터는 실패해도 괜찮은 곳! <미술놀이의 기적>에 나온 사진들을 보니 프랑스에서 본 듯한 놀이기구들도 몇 보였다. <미술놀이의 기적>에서 아이들은 마치 내가 봤던 프랑스 아이들처럼 밝은 표정으로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패배자는 어떤 사람인지 아니? 진정한 패배자는 지는 게 두려워서 시도조차 안 하는 사람이란다. 넌 노력하고 있잖니? 그렇지? 그럼 절대 패배자가 아니야.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중에서- 저자는 <미스 리틀 선샤인>의 한 장면을 들면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실패해도 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놀이터에서의 실패는 하나의 즐거움의 연속이며, 아이들의 모래성은 원래 쌓아졌다 무너졌다 하는 것이다. 함께 모래성을 쌓다가 싸우기도 하고 협동해서 멋진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면서 더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찾아간다. 놀이터에서는 실패해도 괜찮고, 실패가 있어야 성장과 성공도 한다는 것을 배우며 다른 친구와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며,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놀이는 아이들의 권리이자 의무! <미술놀이의 기적>의 초반부에서는 왜 아이들이 자발성을 배우고 실패하며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지, 또한 그 해법이 왜 놀이터에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재미있게 놀았던 소중한 아날로그 경험이 아이가 자기주도성을 갖춘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는 아이들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필수적인 사항이다. 놀이를 통해 삶의 다양한 쓸모를 배우고, 함께 놀면서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하고 긍정적인 자아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놀이의 경험과 놀이에서의 실수를 통해 성장하고 이런 경험들이 축적되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자신의 역량과 장점을 발견하기도 하고 AI시대에서 중요시 여기는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다. 놀이는 또한 아이들이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아이들은 정말 좋았던 경험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한다. 되짚어보면 성인이 된 우리들도 파노라마처럼 기억하는 장면들이 있다. 매우 기뻤거나 화가 났거나 슬펐던 기억들이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행복한 경험을 많이 하자. 이 추억이 아이가 힘든 시기를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고, 한 사람의 행복을 구성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놀이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숲속미술학교에서는 놀이의 주도권이 아이에게 있다고 한다. 놀이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있을 때 진정한 놀이가 될 수 있으며 부모는 반 발짝 뒤에서 지켜본다. 양육자는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논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놀이를 지원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면 된다. 마냥 놀이 뿐이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부속물이 아니다. 다만 어릴 때 양육자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을 뿐이다. 우리는 반 발짝 떨어져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지원하고 응원하고 격려해야 한다. 부모가 주도권을 쥐고 간섭과 통제를 하게 되면 아이들은 놀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놀지 못하면 자신감과 책임감이 부족한 아이로 자라게 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자꾸 도와주면 아이는 경험을 많이 쌓지 못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이 주도권과 선택권을 가진 존재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배운다. 실패해도 괜찮고 어려워도 괜찮으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위험하게 놀아야 위험을 배우고 피할 수 있다 예전엔 우리나라 초등학교 운동장에도 도전적인 놀이기구가 많았다. 우스갯소리로 옛날 놀이터는 유격훈련장을 뺨치는 곳이었다고도 한다. 현재는 학부모들의 항의와 여러 안전문제 제기로 편하고 안전하게 생긴 놀이기구들만 존재한다. 어디를 가도 신나는 모험이 있는 놀이터를 찾기 힘들다. 숲속미술놀이터에도 유격훈련장을 방불케 하는 놀이기구가 있다. 피라미드 암벽 등반 벽과 경사도가 큰 미끄럼틀이다. 아이들은 이 피라미드 산에 열심히 도전하고 실패하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끝끝내 꼭대기에 올라 성취감을 느끼기도 한다. <놀이의 기쁨>에서 김명순 놀이 전문가는 놀이터란 "모래, 물이 있고 약간 상처가 나거나 옷이 더러워질 정도의 위험이 존재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위험 놀이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위험 놀이를 많이 한 아이들이 모험심과 도전, 창의력, 회복 탄력성이 더 높게 길러진다고 한다. 어디에서든 우리가 예견하지 못한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다. 거친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매달리고 뛰어내리고 과격하게 놀거나 탐험을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를 반복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간다. 모험과 도전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위험을 피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연물을 이용하여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인지, 미술적 경험을 하는 방법을 하면서 노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아이들은 마음껏 놀면서 몸과 마음이 쑥쑥 자란다. 대부분이 도시에서 아이를 키우는 만큼 <미술놀이의 기적>에 나온 사례들을 참고하여 내 아이와 함께 어떻게 놀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겠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