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쪽 "스트레스, 피할 수는 없어도 쌓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그저 유쾌했다. 솔직하면서 일상적인 문장이어서.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왠지 무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니, 케익 먹고 헬스하고 영화도 봤는데 기분이 안 나아져? 이건 상담 받아야 하는 수준 아닌가. 읽으니 역시 가볍지 않은 내용이었다. 작가는 '시도'라는 필명을 쓰는 정신과 전문의 였다. 먼저 스트레스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저자. 막상 정의는 찾아본 적이 없기에 신선했다. "여러 외부 자극이 부담으로 작용할 때 심신에 생기는 기능의 변화." 이게 의학적 정의였다. 지은이는, 인터넷 등에 통념으로 퍼진 스트레스 해결법을 무작정 자신에게 적용하지 말라고 한다. 사람마다 기질과 성향이 다르고, 직업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두 가지 명제를 언제나 기억하라고 한다. 가능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 것.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 스트레스를 무조건 해롭게 여길 게 아니라, 그것을 좋은 긴장감으로 만들 것을 권한다. 예민한 성격이 스트레스에 취약하긴 하지만 반대로 둔감한 것도 장기적으로는 나쁘다고 한다. 스스로가 예민한 걸 아는 사람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자신은 둔하다며 스트레스를 소홀히 여기는 것은, 스트레스를 축적하는 일이 된다고 한다. 식사 습관, 수면 패턴은 언제나 건강과 직결되는데 스트레스 케어에도 마찬가지다. 기본이란 건, 늘 중요한 것이기에 나도 요즘 소홀히 했던 건 없나 돌아보게 했다. 3장 이후부터는 기존에 떠도는 처방을 바르게 교정해준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희망회로가 아니라 뭐라도 해보자 할 것. 쉬어야 하니까 그냥 멍하게 있자 가 아니고 뜨개질 이라도 하는 게 효과가 있다. 이런 팁들, 전문 지식을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글로 풀어 준다. 책의 제목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하느냐 임을 축약한 거 였다. 근본은 놓친 채로, 맛있는 거 즐거운 거를 계속 하는 건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경고이다. 자잘하고 세세한 부분들도 명쾌하게 해결을 제시해 준다. 물론 실천은 오롯이 스스로의 몫이지만, 이론과 정보를 안다는 것이 역시 중요함을 알았다. 과음, 과소비는 얼마나 백해무익한지를 다시 깨달았다. 취미도 모든 점이 좋은 게 아니라고 한다. 그게 중독이 되거나 정신의 의존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의존성의 정도를 가늠하는 포인트가 있으니 꼭 점검해 보자. 하나는 사람 간의 소통이 있는지, 정해진 끝이 있는지 이다. 커피른 즐길 때 유의할 점, 영화를 고를 때 기분을 고려하는 법. 이런 것들도 진짜 꿀 지식이었다. 책은 두껍지 않았고, 어떤 한 측면에 편향되지 않고 삶의 전반을 돌아보게 했다. 첫 읽기는 가뿐하고 수월했는데 앞으로 찬찬히 정독하면서 나에게 적용해 보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읽기에 안성맞춤인, 슬기로운 스트레스 대처 생활 법 이다. 책 에서 힘들면 힘들어도 되고, 하기 싫으면 하기 싫어도 괜찮다고, 오직 그 과정을 거쳐서 성장하는 거라고 스스로 마음 먹으면 됩니다. (55쪽)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서둘러 나를 돌아보세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쌓이지 않게 하는 첫걸음 이니까요. (65쪽) ![]() |
![]() 무슨 영화처럼 긴 제목이 감각적이기도 하면서 입과 머리가 달달해지는 기분이 필요한 걸 보니 살짝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극복에 필요한 처방이 담겼겠다는 예측으로 이어지는 직관적 제목에 호기심이 생겼다. 여러 SNS에 정신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저자 시도(Sidow)는 정신과 의사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2019년 유튜브가 주목하는 크리에이터 일본 대표로 <멘탈 닥터 시도가 알려주는 인간관계와 직장 생활의 '고단함'을 리셋하는 법>,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지친 마음을 단번에 회복하는 방법> 등을 집필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에 관한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없애 버리려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그냥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그 어떤 생명 연장술보다 낫다는 의미의 조언에 큭 했지만 공감은 충분히 된다. 현생에 스트레스 없이 산다는 게 가능할리 없지 않아서 그렇게 저자가 전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에 눈길이 간다. 그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단 스트레스가 쌓이면 해소하기 쉽지 않음을 지적한다. 그 방법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횟수 줄이기', '지속 시간 짧게 하기'의 3가지가 중요하다고 한다. 스트레스 징후로 첫 번째로 꼽은 것이 불면과 수면의 질인데 그 두 가지가 더블로 좋지 않은 나로서는 이 얘기 자체가 스트레스다. 목이 부러지고 3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잠자리에 들면 두 세번은 깨고 마는 터라 수면의 질이 좋을 수 없는 데다 근래 몇 년 동안은 불면까지 시달리고 있는 중이라 노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스트레스는 예민해서도, 내 탓도 아니고 그저 상황 탓이라는 조언은 꽤나 위로가 된다. 이 책은 4개의 파트에서 스트레스의 원인 파악과 저항력 키우기, 내공을 통한 예방, 오늘의 기분을 내일까지 가져가지 않는 처방으로 스트레스 관리법을 다룬다.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를 풀어보겠다고 에너지를 다 쏟아 부어도 해결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달달한 걸 먹는다고, 땀 흘리고 근육을 키워도, 영화에 정신 줄을 놓는 것도 잠깐일 뿐이고 그러기 전에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기억할만 하다. 제목처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 #케이크먹고헬스하고영화보면기분이나아질줄알았다 #멘탈닥터시도 #이수은 #밀리언서재 #서평 #책리뷰 #도서인플루언서 #처세술 #멘탈관리 #스트레스관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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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있던 시점은 사실 스트레스가 엄청 쌓여 있다는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태생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사는 성격이라 그 자체를 안고 살기는 힘들어 하는 타입이기도 하다. 처음 소개된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테슬라 일론 머스크, 애플의 팀쿡, 유타주립대학 제러드 호킨스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소소한 부분이기도 했다. 설거지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야외할동을 하거나, 산책, 하이킹, 낚시 이런 것들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니... 물론 책이 주는 효과는 익히 알고 있던 내가 주로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안고서 살아갈 수 있다고? 어떻게?. 기분이 나아질까 싶어 달달한거 먹고, 지금의 상황과 별개의 영화를 보면 나아질 주 알았으나 오히려 기분이 역효과가 났던 상황들이 누구에게나 있었을것이다. 이 글을 쓰는 내가 그렇다. 이 책을 읽으며 공감했던 부분은 3,4파트였다. 흔히 알고 있는 해소법 대신 더 나은 해소법이 소개되어 있어 읽고 있는 내내 이 부분은 참고할만한 사항인데 싶었던 부분이 많았다. 슬플때는 참지 말고 울어버리자! 눈물에 담긴 효과는 엄청난 것이다. 맘껏 울어버리고 난 이후에는 훌훌 털어버리도록 한다. 분노가 쌓이는 경우라면 몸을 혹사시키지 말고 차라리 푹쉬자! 과거를 떠올기보다 현실에 집중하자!! 잊으려할 수록 더 생각나는 법이다. 미움받을 용기보다는 주장할 용기를 갖자! 세상엔 나를 좋아하는 사람2, 무관심한 사람6 나머지는 나를 미워하는 이가 2 있는것처렁 미움받을 용기보다는 부당한 상황에서는 당당하게 주장 할 필요성을 느꼈다. 세상에 널린 스트레스 해소법이 모든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을 하든 간에 불평 불만이 쌓이는 경우 이 책은 스트레스와 사귀는 법을 제안하며, 그 처방을 소개했다. 이 중에 내가 해볼 것은 마응 기록하기 이지 싶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지만 그 바이러스가 수시로 나를 위협하기에 한 시도 마음편히 살 수가 없었다. 동일한 여러 상황에서 무던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 스트레스가 쌓이다 못해 터질것 같은 사람들은 홧병도 많이 쌓이는 걸 본적이 있다. 그 한 예가 나 일지도 모른다. 달달한 무언가를 찾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도 그것을 잘 이용할 방법들을 앞뒤로 살펴보려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징검다리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 '그래플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면 분명 스트레스도 쌓이지 않을겁니다. 다만 그것을 전면적으로 긍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남의 눈을 개의치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부분까지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눈치보지 랂고 주위에 폐를 끼진다”는 선까지 극단적으로 확장되면 약간 의미가 달라집니다. (P.80)
불평하는 것만으로는 전혀 상황이 바뀌지 않는 데다 본질적으로 해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불평으로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 다만 조심해야 하는 점은 '적당히' 불평하는 것입니다. 잠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주야장천 뒷담화를 늘어놓거나 매일 불평만 늘어놓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지나친 불행은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고 듣는 사람도 지치게 만듭니다. (P.98)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케이크먹고 헬스하고 영화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라는 긴 제목이다.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해결하는 데에 케이크나 헬스, 영화 등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물론 나도 반은 동의하고 반은 의아하다. 분명 스트레스 상황에서 단 걸 먹으면 기분이 순간적으로 나아지고, 운동을 하면 개운해진다. 영화나 음악감상, 독서 등으로 분명 우리의 마음은 편안해질 수 있다. 이런 의문으로 펼친 책에는 “잘”이 들어있다. 즉, 케이크도 '잘' 먹고, 헬스도 '잘'하고, 영화도 '잘'보면 나아질 수 있는거다. 쉽게 말해 가짜 스트레스 케어법에 속지말고, 진짜 내 마음이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 케어에 집중하라는 뜻이다.
실제 『케이크먹고 헬스하고 영화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에는 다양한 스트레스 케어법이 등장한다. 그런데 놀라웠던 것은 여기 등장하는 대부분이 우리가 아는 내용이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기, 셀프 칭찬하기, 쇼핑하기, 여행가기 같은 것 말이다. 다 아는 방법인데 이 책을 왜 추천하냐 묻겠지만, 위에서 잠시 말했듯 “잘”하기 위해서 이 책이 필요하다.
『케이크먹고 헬스하고 영화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의 저자 시도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깨고, 현대인들이 정신적으로 힘겹지 않도록 멘탈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즉,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한가지만을 덧붙여, 진짜 스트레스케어를 돕는 것.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사람에게는 '나에게 의미있는 것을 선물하기'로, 마음을 기록하는 것은 마음과 생각을 함께 기록하는 것으로 바꾸어준다. 사소하다고 치부하고 넘겨버릴 수 있겠지만, 딱 한번만 실천해보면 분명 깨닫는 바가 있을 듯 하다.
기분을 풀고자 했던 일이 다시 화살로 돌아와 내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면 안되지 않기에,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스스레스를 케어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책, 『케이크먹고 헬스하고 영화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정말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만큼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비법이 가즉 들어있는 책이니, 한번쯤 만나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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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스트레스는 되도록 적어야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혹한 이나 무더위에서 지낸다거나 , 극단적으로 밝은 장소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생활하는 것은 몸에 큰 부담이 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야 하니까요. (-30-) 환경이란 현재 시점에서 영향을 미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경험해온 것들까지 포함합니다. 여러분 주위에도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성격이 밝아졌다거나, 이직하면서 갑자기 착실해진 사람을 볼 수 있을 겁니다. (-43-)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점만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요? 저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단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목표가 생겼을 때와 실패했을 때입니다. (-92-)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말을 가로막는 사람, 기분을 부정하는 사람, 주관적인 조언을 하는 사람,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남의 말을 가로막는 사람은 상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148-) 국내외를 불문하고 여행을 하면 우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기분 전환이 됩니다. 늘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죠.이처럼 여행은 여러모로 이점이 많습니다. (-177-) 심리적 스트레스가 있고, 물리적 스트레스가 있다.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로서,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극단적인 스트레스는 뇌졸증, 뇌출혈,뇌경색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갑자기 쓰러져서, 다시 깨어나지 못하느 상화이 벌어질 때가 있다. 매순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에게 기분전환을 위한 다양한 처방이 나와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우울, 삶의 의미를 놓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나의 가치관,신념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 눈앞에 보여지는 환경과 조건은 긍정적인 삶과 무관할 때가 많다.자기혐오와 자기비하, 자기 분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하루 일상 속에서, 케이크를 먹고, 헬스하고, 영화를 보면서, 기분전환을 꾀하는 현대인들이 스스로 일상 속에서 무기력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주말이면, 여행을 떠나는 이들조차도,일상 속에서 일에 치여 살거나. 복잡한 일상, 집안 문제에 치여 살 때면, 한순간 좋아졌던 기분 전환이 물거품이 될 때가 있다. 무엇을 해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무너지게 되고, 물리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가 쓰나미처럼 밀려 들어오고 만다. 현대인들이 죄책감과 피로, 허탈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순간 도돌이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상황에 따라서, 디지털 기기와 거리를 두고,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를 두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우선해야 한다. |
주말 오늘은 영화데이로... 톰행크스 주연의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을 보았다. 이 영화는 2009년 1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US에어웨이 1549편 비행기의 비상착수 사건을 다룬 실화 영화이다. 실제로 새떼와 충돌한 비행기를 허드슨 강에 착륙시키고, 155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모두 구조한 기장 체슬리 설런버거(설리)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후에 항공사와 국가운항안전위원회(NTSB)가 설리의 판단을 의심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통해 그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해 설리는 자신의 오랜 비행 경험과 직감을 믿었다고 반박하고, 결국 NTSB가 그의 결정이 옳았음을 인정하게 된다. 이 영화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 및 감독하고, 토드 코마니키가 각본을 맡았고, 주연은 톰 행크스가 설리 역을, 아론 에크하트가 부기장 제프 스칼즈 역을, 로라 린니가 설리의 아내 로리 역을 맡았다. 평론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고, 특히 톰 행크스의 연기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출은 환상의 조합이 아닌가 싶다. 전에 영어 리스닝 공부를 할 때, 영화 클립을 본적이 있었는데, 영화 전체를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위기의 상황에서 침착함을 잃지않고 잘 대응한 설리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영화에서 설리는 극도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잘 통제하여 자기 자신의 통제와 적절한 컨트롤을 통하여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승객들을 모두 구하는 기적을 이루어 낸다. 사회생활을 하는 구성원으로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에 대한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유익한 책을 읽었다. 멘탈 닥터 시도님의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이다. ![]() 저자인 멘탈 닥터 시도님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도쿄의 정신과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정신과 질환에 대한 세상의 편견이나 오해를 바로잡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SNS를 시작했다. 의학 정보를 쉬운 말로 친근하게 들려줘 SNS 팔로워 수가 10만 명을 넘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인기 상승 중이다. 유튜버가 주목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 ‘YouTube Nextup 2019’ 일본 대표로도 선출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친 마음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방법]이 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_달달한 케이크에 내 기분도 녹아내리려나? PART 1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단지 기분이 안 좋을 뿐?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그놈의 코르티솔이 문제야!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기 이것저것 해봐도 기분이 풀리지 않을 때 PART 2 스트레스를 막아줄 무적의 백신 만들기 단지 기분이 안 좋을 뿐? 기분도 감기처럼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스트레스를 받는가? 스트레스가 잘 쌓이는 성격과 환경이 있다 기분이 몸속 호르몬을 자극할 때 쌓아두지 않는 요령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 것 예민한 건 내 잘못이 아니다 카페라테에 시럽 한 스푼 같은 휴식 PART 3 최악의 상황에서도 심신이 무너지지 않는 예방법 단지 기분이 안 좋을 뿐? 괜찮은 척해도 괜찮아지지 않는다 분노 에너지를 내 몸이 흡수하지 않도록 즐거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없어서 더 슬프다 미움받지 않는 최소한의 태도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할수록 더 생각나는 법 긍정한다고 다 긍정적으로 될까? 나만의 대나무숲 만들기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단순한 일로 뇌에게 휴식을 비교하지 말고 동경하라 수학이 싫다고 수포자가 될 수는 없다 기대감이 없다면 관심도 없다 내 잘못이 아니야, 단지 운이 나빴을 뿐 막말 빌런은 말로 퇴치하기 고민이 습관이 될 때 내가 문제가 아니라 주위 사람이 문제야 PART 4 오늘의 불쾌감이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 극약 처방 단지 기분이 안 좋을 뿐? 나 같은 사람 중에서도 새로운 사람 만나기 내 마음에 붙이는 포스트잇 말만 해, 다 들어줄게 ‘일찍 자요’보다는 ‘잘 자요’ 기분은 알코올을 타고 온몸으로 흘러간다 내 마음을 100명이 다 알아줄까? 셀프 칭찬보다 셀프 선물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방출하기 엔도르핀은 케이크와 초콜릿을 좋아한다 돈으로 기분을 살 수 있을까? 여행은 마음이 편할 때 떠나라 늘 하던 일을 격렬하게 더 하기 저녁을 위한 디카페인 마음도 마사지가 되나요? 내 기분과 정반대인 영화를 보지 마라 외출을 루틴으로 만들기 에필로그_스트레스, 피할 수는 없어도 쌓이지는 않는다 ![]()
멘탈닥터 시도의 저서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는 현대인들이 직면한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방법들이 실패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저자는 스트레스의 본질을 깊이 파고들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가 자주 빠지는 함정들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달콤한 케이크를 먹거나, 열심히 운동하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일시적인 기분 전환은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스트레스 원인에는 대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를 늘리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우리는 잠시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행동을 한 뒤에 안도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고 비슷한 상황은 계속적으로 반복된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병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Fire Fighting과 같은 임기 응변의 대응으로 인한 것이라 진단해 준다. 우리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스트레스의 정의를 먼저 이해 해야한다. 물리학에서 스트레스는 '물체에 가해지는 힘에 의해서 물체에 전달되는 응력'이라 할 것이다. 기계공학에서 스트레스는 물체에 전달되는 단위 면적당의 힘으로 분자 단위의 모델을 이용해서 해석을 한다. 이 개념은 의학이나 심리학으로도 널리 사용되는데, 외부 자극으로 인하여 우리 몸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타내는 반응을 의미한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Steady한 상태에서 Unsteady한 상태로의 상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 스트레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우리는 최대한 덜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사회의 구조가 복잡해 지고 빠른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는 수없이 많은 스트레스를 양산한다. 사회의 인간관계, 사회 규범에 의한 압박, 시험에 대한 걱정,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 저하 등 여러가지 종류의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어찌보면 스트레스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숙명과 같은 존재일 수 도 있을 것이다. 극단적으로 아무도 없는 외딴섬에 살더라도 아무 스트레스가 없이 지내는 곳에서도 외부 자극이 없는 지루함이 또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고 한다. ![]()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흔한 반응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마시거나 노래방에 들어가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격렬한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당이 높은 케이크나 달달한 커피를 마시는 행위 등이 있는데, 의학적으로 분석하면 이러한 행동들은 우리 뇌에서 분비되는 엔졸핀이나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엄밀하게 분석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당이 당기는 것이지, 단 것을 먹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이다. 또한 같은 외부 자극에 대해서도 사람에 따라서 반응하는 개인차가 너무나 광범위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즉,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푸는 방법에 개인차가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개인차가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어 쌓이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기존의 우리가 스트레스에 대처한 방법들은 일시적이라는 것. 스트레스로 달달한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음에 찾아오는 체중의 증가는 또다른 스트레스를 주게된다. 여성분들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때 마다 머리를 깎는다면... 비구니가 될 수 있을 수도.... 요즈음 유행인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도 있는데, 왠지 다른 사람의 SNS를 보고 나와 비교되어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유명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이야기 해준다. 즉, 창조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할까....MS 빌게이츠는 설거지를 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주방도 깨끗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머리가 복잡할때는 독서 속으로 빠져든다고 한다. 스트레스도 풀고 지식도 쌓는 좋은 방법이다. 애플의 짐 쿡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자연에서 심신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이와 같이 저자는 자신에게 마이너스 효과를 주지않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소개해 준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번째 부분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백신’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며, 세 번째 부분에서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심신이 무너지지 않는 예방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부분에서는 일상의 불쾌감이 다음 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극약 처방을 소개해 준다. ![]()
멘탈닥터 시도의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즉, 스트레스는 개인마다 다르게 경험되며, 일반적인 해소법이 모두에게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저자는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고, 기분이 몸속 호르몬을 자극할 때 쌓아두지 않는 요령을 소개해 준다. 스트레스를 단순히 피하거나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건강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발견하고, 더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나름대로 스크레스 관리를 위한 나만의 해소법을 정리해 본다... 1. 스트레스 인식: 스트레스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개인 맞춤형 해소법: 일반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엔도르핀 활용: 스트레스 상태에서 엔도르핀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4. 감정의 표현: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슬픈 영화를 보고 우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적극적인 휴식: 멍 때리기보다는 단순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휴식이 될 수 있다. 6. 스트레스 예방: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심리적 접근: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8. 환경 조성: 스트레스가 잘 쌓이는 성격과 환경을 인식하고 개선해야 한다. 9. 긍정적 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10. 일상의 변화: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주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직장생활이다. 수많은 사람이 오고간다. 때론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오고, 경력직 사원으로 수 많은 실전을 거친 능숙한 경력직 입사자도 있다. 물론, 이들이 있는 이유는 이미 퇴사자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정년을 채우든, 못 채우든 각자도생. 이들이 떠난 빈자리를 채워가는 것이다. 인생사 생옹지마인데. 언제쯤 쨍하고 햇살이 비춰질까 싶다. 사회생활이란게 마냥 즐거울 수가 없다. 특히 특정지어 미움을 받게 되는 때란 참 고달프다. 케이크도 영화도 헬스도 답이 아니라면? 정신과 의사가 쉽게 알려주는 멘탈 케어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무엇을 하면서 기분을 변화시킬까? 달콤한 디저트, 맛있는 음식, 여행, 운동, 수다, 게임, 상담 등 부정적인 감정, 안 좋은 기분을 떨쳐버리기 위해 저마다 무언가를 한다. 하지만 잠시 그때뿐 스트레스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고, 매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 이유가 뭘까? 안 좋은 기분을 풀어보려고 이것저것 해봐도 소용없다면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익히 알려진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왜 나에게는 효과가 없는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방법을 알아본다. 내 몸과 정신을 망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소개한다.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멘탈 닥터 시도(Sidow) 지음으로 밀리언서재에서 펴냈다. 기분을 풀려고 했던 일들이 내 몸과 마음을 망치고 있지는 않았을까? 오늘의 스트레스가 내일까지 이어지지 않는 극약 처방 어떤 상황에서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 스트레스 백신 스트레스가 튕겨 나가는 방화벽 만들기 #스트레스 받으면 빵집을 가지 말고 멘탈 닥터를 찾아가라 #멘탈 최강자 일론 머스크가 항상 곁에 두는 것 #스트레스 거리 두지 말고 사귀기 #절대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이것 #빌 게이츠가 화가 나면 하는 것 ? 스트레스는 내 탓이 아니다, 상황 탓이다 ‘물체에 가해지는 힘’을 물리학에서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것이 의학과 심리학 영역으로 넘어오면 육체적 정신적 자극으로 인해 우리의 몸에 나타나는 반응을 의미한다. 흔하게 스트레스 받으면 원형탈모가 생긴다던지, 피부에 뽀루지가 생긴다던지, 스트레스 성 폭식과 폭주, 폭음, 폭언?, 폭행? -이런건 안해야한다. 그렇다면 외부의 자극을 받지 않는 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가 발달할수록 우리에게 가해지는 자극의 횟수와 강도는 점점 늘어난다. 의학적인 용어로는 ‘스트레스’라고 하지만, 일상에서는 다양하게 표현한다. 회사에서 일을 망쳐서 기분이 우울하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매번 친구들은 잘 나간다. 나와는 비교돼서 금새 자존감이 확 떨어진다.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미칠 것 같다. 회사에서 매일 마주하는 사람하고 대화하기가 짜증난다. 일이 풀리지 않아서 불안하다. 학생때는 시험을 앞두고 초조하다. 뭐 이런 등등의 일련의 스크레스 유발상황들. 이 모든 것들이 사실상 외부의 자극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상황과 반응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에게 스트레스는 숙명이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살아가는 한, 그리고 행동하는 한 물리적 정신적 자극은 가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실험 결과에 의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루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한 현상을 증명하듯이 최근 15년간 정신과 환자의 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술이 발전하고 건강에 필요한 정보가 넘쳐나는데도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왜 계속 늘어나는 것일까? 그 이유를 인간의 생물학적 특징은 수렵 생활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세상이 빠른 속도로 진화해서 그 격차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시시대에는 위험한 동물이 나타나면 도망치거나 싸우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현재에 직장 상사에게 혼나는 상황에서는 도망칠 수도 없고 한판 붙어서 대들 수도 없다. 더구나 현대인들은 가만히 있어도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을 통해 스트레스를 주는 정보가 주입된다. 그때마다 교감신경이 반응하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지친다. ? 우리의 뇌가 케이크를 원할 뿐, 기분이 풀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할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퇴근 후에 술을 마시거나 신나게 놀면서 기분을 풀 수도 있다. 아니면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을 느끼고 싶어서 백화점으로 달려가 쇼핑을 한다. 남부러워할 만한 물건을 사서 SNS에 자랑하고 나면 일시적이나마 자존감이 올라가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 밖에 액션 영화를 보거나 노래방에 가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헬스장에 가서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들이 노리는 효과는 다른 것에 몸과 마음을 집중하면서 스트레스 상황을 잠시 잊는 것이다.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은 일종의 상식이다. 실제로 불안감이나 초조감, 긴장감 등을 느끼면 뇌에서는 엔도르핀이 나오는데 당분을 먹으면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의 뇌가 단것을 원하는 상태가 된다. 엄밀하게 말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것이 당기는 것이지, 달달한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넘쳐나지만 과연 효과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정보의 시대에 그 많은 방법들이 실제 효과가 있다면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수가 늘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핵심은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푸는 방법에 개인차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듯 보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별것 아닌 일에도 마치 인생 전체가 무너지는듯한 감정적인 변화를 느끼기도 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단지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어 쌓이지 않을 뿐이다. ? 나를 파괴하지 않고 재생시키는 방법 기분이 안 좋을 때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면, 나중에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으로 죄책감과 후회만 쌓인다. 기분 전환을 하려고 미용실에 가서 헤어스타일을 바꿔보지만 일주일 이상 효과를 보기 어렵다. 스트레스를 풀 때마다 미용실을 찾는다면 머리가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SNS에서 재미있는 게시글을 보며 주의를 돌려보지만 어느새 남들과 비교하며 더욱 의기소침해진다.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도 다음 달이면 카드 값과 텅장이 기다리고 있다. (저자 프롤로그 중에서) 결국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던 모든 방법들이 더 큰 스트레스를 만든다. “어쩌면 그러한 습관은 도리어 스트레스를 늘리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반적인 스트레스 해소법도 그 사람에게 맞지 않거나 주의 사항을 명심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멘탈 닥터 시도’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정신과 의사 시도 유스케는 사람들이 흔히 실행하는 스트레스 해소법들이 왜 효과가 없는지를 설명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설거지를 한다. 설거지를 하면 머릿속도 정리되고 주방도 깨끗해지니 일석이조다. 멘탈 최강자로 알려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머릿속이 복잡할 때면 책 속으로 빠져든다. 스트레스도 풀고 지식과 상상력을 충전하게 되니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애플의 CEO 팀 쿡은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심신을 새로운 에너지로 채운다. 이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는 공통점이 있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소한 방법이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 외에 무언가를 더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글 중에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완전히 없애기보다 초반에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 오히려 스트레스를 같은 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는 자신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잘 풀리지 않는 날도 컨디션이 무너지지 않고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주위 환경을 1%만 바꿔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 처방전을 알기 쉽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 공격적인 자극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처방과 행동 치료 PART 1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유를 알아야 해결책이 나온다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막연히 회피하려고 하지, 자신이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면밀하게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느냐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달라진다. 몸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면 어렴풋하던 스트레스의 이미지도 명확해져서 보다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푸는 첫 단계는 스트레스 상황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PART 2 스트레스를 막아줄 무적의 백신 만들기 우리는 매년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손을 자주 씻거나 평소에 체온을 잘 유지하고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면역력을 유지하고 영양제를 먹고 백신을 맞는다. 육체적인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평소에 잘 예방하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이 무너질 일이 없다. 스트레스는 과부하가 걸린 상태가 지속될 때 쌓이기 쉽다. 따라서 평소에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습관을 길들이는 첫걸음이다. PART 3 최악의 상황에서도 심신이 무너지지 않는 예방법 스트레스는 평온하던 심리와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 안 좋은 기분을 떨쳐버리기 위한 무언가를 한다. 하지만 일부러 신나는 일을 찾아보고 바쁜 척 몸을 혹사해보지만 기분이 풀리기는커녕 몸만 더 힘들다. 왜냐하면 이런 방법은 일시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감정을 풀려면 감정의 정체를 똑바로 느껴야 한다. 지금 느끼는 내 몸과 마음의 반응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천천히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PART 4 오늘의 불쾌감이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 극약 처방 안 좋은 기분을 풀어보려고 이것저것 해봐도 소용없다면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기분을 풀려고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해보지만 오히려 자존감이 더욱 떨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대화를 하는 상대를 잘못 선택했기 때문이다. 상대가 나에게 용기를 줄 사람인지 부정적인 감정을 부추기는 사람인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익히 알려진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왜 나에게는 효과가 없는지를 분석하고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자. ?지은이 멘탈 닥터 시도(Sidow)는 정신과 전문의다.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면서 흔히 알려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정신과 조기 진찰의 필요성을 실감하여 SNS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친근함과 단순함을 중시한 정신과 관련 게시물이 화제가 되어 유튜브, 트위터 등 SNS 총 구독자 수가 10만 명이 넘는다. 유튜브가 주목하는 크리에이터 ‘YouTube Next Up 2019’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멘탈 닥터 시도가 알려주는 인간관계와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리셋하는 법》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지친 마음을 단번에 회복하는 방법 ? 초조함, 걱정, 짜증이 금세 사라진다》 《세상에서 불편한 사람들이 전부 사라진다면》 등이 있다. ? 차례 프롤로그_달달한 케이크에 내 기분도 녹아내리려나? PART 1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단지 기분이 안 좋을 뿐?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그놈의 코르티솔이 문제야!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기 이것저것 해봐도 기분이 풀리지 않을 때 PART 2 스트레스를 막아줄 무적의 백신 만들기 기분도 감기처럼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스트레스를 받는가? 스트레스가 잘 쌓이는 성격과 환경이 있다 기분이 몸속 호르몬을 자극할 때 쌓아두지 않는 요령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 것 예민한 건 내 잘못이 아니다 카페라테에 시럽 한 스푼 같은 휴식 PART 3 최악의 상황에서도 심신이 무너지지 않는 예방법 괜찮은 척해도 괜찮아지지 않는다 분노 에너지를 내 몸이 흡수하지 않도록 즐거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없어서 더 슬프다 미움받지 않는 최소한의 태도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할수록 더 생각나는 법 긍정한다고 다 긍정적으로 될까? 나만의 대나무숲 만들기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단순한 일로 뇌에게 휴식을 비교하지 말고 동경하라 수학이 싫다고 수포자가 될 수는 없다 기대감이 없다면 관심도 없다 내 잘못이 아니야, 단지 운이 나빴을 뿐 막말 빌런은 말로 퇴치하기 고민이 습관이 될 때 내가 문제가 아니라 주위 사람이 문제야 PART 4 오늘의 불쾌감이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 극약 처방 나 같은 사람 중에서도 새로운 사람 만나기 내 마음에 붙이는 포스트잇 말만 해, 다 들어줄게 ‘일찍 자요’보다는 ‘잘 자요’ 기분은 알코올을 타고 온몸으로 흘러간다 내 마음을 100명이 다 알아줄까? 셀프 칭찬보다 셀프 선물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방출하기 엔도르핀은 케이크와 초콜릿을 좋아한다 돈으로 기분을 살 수 있을까? 여행은 마음이 편할 때 떠나라 늘 하던 일을 격렬하게 더 하기 저녁을 위한 디카페인 마음도 마사지가 되나요? 내 기분과 정반대인 영화를 보지 마라 외출을 루틴으로 만들기 에필로그_스트레스, 피할 수는 없어도 쌓이지는 않는다 ? 책 속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단 달달한 케이크를 양껏 먹거나 멍하니 영화를 틀어놓지 않나요? 어쩌면 그러한 습관은 도리어 스트레스를 늘리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인 스트레스 해소법도 그 사람에게 맞지 않거나 주의 사항을 명심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프롤로그, 10p) 직장에서 상사에게 꾸중을 들었다고 했을 때 그 일로 하루 종일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개의치 않으며 감정적인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받아들이는 방식이나 정도의 차이가 사람마다 다르고, 물리적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도 즉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누구에게나 효과적이고 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처법은 없습니다(part 01, 23p) 다이어트를 생각해봅시다.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보다 애초에 ‘살이 찌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쉽죠. 또 감기도 대부분 ‘회복하는 것’보다 애초에 ‘걸리지 않는 것’이 더 쉽습니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것보다 처음부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쉽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데 유의해야 합니다.(part 02, 36p)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의도적으로’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상황에 따라 리스크를 수반합니다. 그야말로 심신이 다 지쳐서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추억을 회상하면서 ‘그때는 참 좋았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라고 부정적인 감정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part 03, 77p) 이 세상에서 기대감이 사라진다면 충격적인 일이나 그에 따른 슬픔은 줄어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설레는 기분이나 행복한 일도 사라지겠죠. 그러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part 03, 116p) 내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사소한 일로도 상처를 받거나, 큰 문제가 아닌 일로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건네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긍정적인 글을 보면 자신과 비교해 오히려 풀이 죽어버리기도 하죠. 그런 경향이 있다면 마음이 힘들 때는 최대한 SNS를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part 04, 159p) 기운도 없고 울적해할 때는 주변의 친구나 가족이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여행을 데려가려고 합니다. 악의 없이 권하는 것이지만, 자칫 상태를 더욱 안 좋게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울한 상태일 때는 기분 전환을 위한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part 04, 179p) 그래 지금 시작하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은 다 아는 사실이다. 저자가 꾸준히 이야기하듯 이미 우린 해결책을 알고 있다. 스크레스 원인을 찾고, 풀어가는 것. 그 때 그 때 내 감정을 속여가며 가면을 쓰지 말자. 내면의 나를 되돌아보자. 속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들어댜 보자. 상처입은 자신에게 다독여주는 여유. 실수해도 괜찮아, 넘어져도 괜찮아. 실수하지 않도록 되돌아보고,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마음의 여유. 삶의 지혜가 생길 수 있도록 나를 살펴보자. 순간적인 도파민을 위해 나를 버리지 말자. 내 몸은 쓰레기장이 아니다. 그게 감정의 쓰레기장이든, 음식물의 쓰레기장이든. 내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가는 건 나 밖에 할 수 없다. 순간적인 케이크 하나에 기분이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해결은 내가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나를 되돌아 보고 나를 살리는 방법을 찾자. #스트레스 #정신과의사 #에세이 #일상의지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밀리언서재 #도서협찬 #자기계발 #성공 #처세 #힐링 #시도 #멘탈닥터 #좋은문장 #정신과전문의 #정신과 #심리케어 #감정회복 #책추천 #서평 *도서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 밀리언서재출판사를 검색하세요! :D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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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직업이 없겠지만 오랜세월 특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야 하)는 창작하는 직업이었기에, 그리고 개인적 성향 때문에라도 스트레스를 늘 많이 받는 편이었고, 성격도 하던 일이 완벽하지 않아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역시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곤 하였다. 대인관계 역시나 모든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곤 하였다. 그러한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직업도 바꾸고 성격도 변하게 하려 노력하였지만 지금은 새로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언젠가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은 나도 모르게 무언가를 입 속으로 끊임없이 집어넣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주의를 주고 경계하고 있지만 잘 고쳐지지 않더라. 특히나 가끔은 단것을, 아니면 특정 한가지를 아주 폭식하는 경우도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덕분에 몸무게가 몸에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하던 때보다 약 20키로나 과체중이 되었다. 하지만 운동부족으로 몸의 근육은 점점 소실되어 사라져 가고 아랫배만 올챙이배가 되어 볼품없는 형편이 되었다. 일정한 스트레스는 활력이 된다고 하지만 이 역시 이래저래 손실(?)이 발생한다. 이 스트레스는 만인의 근심일 것이다. 요즘은 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딱히 잘 작용하지는 않았다. 아마도 나에게 맞아떨어지는 처방이 아니었나보다. 책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는 '뭘 해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멘탈 닥터의 극약 처방'으로 '시시때때로 나를 침범하는 스트레스 바이러스'를 위한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올바른 스트레스 케어'가 담겨 있는 책이다. 우리에게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고 또 알고 있는 스트레스 받을 땐 매운 것이라든지 달달한 그 무엇이라든지, 아니면 정신없는 운동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듣는 것 같다가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몸과 마음을 상하기만 하고 끝이 나는 것일까?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기분을 풀려고 했던 일들이 오히려 내 기분을 망치고 있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다. 책은 묻고 말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단 달달한 케이크를 양껏 먹거나 멍하니 영화를 틀어놓지 않나요? 어쩌면 그러한 습관은 도리어 스트레스를 늘리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인 스트레스 해소법도 그 사람에게는 맞지 않거나 주의 사항을 명심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이 책은 "'무엇을 해도 스트레스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와 사귀는 방법을 제안"한다. 유심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 방법으로는 "곧 바로 효과가 나나는 단기 처방부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예방 접종까지" 포함하고 있다. 결국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말고 풀어야 한다. 하지만 이 또한 새로운 스트레스를 생성할 수 있으니 정신과 의사인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도록 하자. "케이크를 먹으면 죄책감만 들고 헬스를 하면 피로만 누적되고 재밌는 영화를 보면 오히려 더 허탈하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왜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을까? " 현실적 고민이 되었다. 저자는 책을 권하며-자신의 처방을 따르면- "스트레스, 피할 수는 없어도 쌓이지는 않는다" 말한다. 중요한건 아는 것보다 어떻게 아는 것을 활용하느냐? 일것이다. 실천을 통해서 스트레스에 대처 할 수 잇어야 할 것이다, 대적하지 말고 친구처럼 내 평에 있지만 긍정적으로 맞이해야 한다. 저자는 근본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을-현대인을 지금의 우리에게 쌓인 스트레에 민감해진 이유를-저자는 "저는 스트레스에 민감해진 원인은 수많은 정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말한다. 너무 많은 정보는 너무 많은 생각하게 하고, 너무 많은 생각은 역시나 많은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생물학적 특징은 수렵 생활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도 세상이 너무 빠른 속도로 진화해서 그 격차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강조하고 있다. 그에 대응하려 인간의 육체의 교감신경이 반응하려하여 몸도 마음도 지치고, 당연히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몸 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장기화되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처방의 긍정적인 작용의 결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를, 혹은 "내 몸의 호르몬-코르티솔-을 관리해서 "잘 풀리지 않는 날도 컨디션이 무너지지 않고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주의 환경을 1%만 바꿔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 법"을 활용 체화하여, "설령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고 해도, 스트레스를 받앗을 때 의논할 상대가 있다면,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푹 쉴 수 있다면 스트레스는 거의 쌓이지 않을 것입니다." 말한다. 책은 당신의 고정관념을 혹은 잘못된 상식을 180도 바뀌게 하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힘들더라도 저자의 처방전을 잘 읽어보고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지기를 바라 본다. #자유자서평, #케이크먹고헬스하고영화보면기분이나아질줄알았다, #멘탈닥터시도_Sidow, #이수은, #밀리언서재, #뭘해도풀리지않는스트레스해소를위한멘탈닥터의극약처방, #정신과의사가알려주는올바른스트레스케어, #스트레스와사귀는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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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극약 처방
지은이 멘탈닥터 시도는 스트레스에 관련한 일본 유튜브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겁주는 의사가 아니라 친근함과 단순함으로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조언자라 할까, 유튜브와 SNS의 구독자가 10만 명 정도라 한다. 이 책 제목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도 흥미롭다. 스트레스 해소의 일반적 방법이 다 들어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4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첫 장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라는 소제목 아래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 스트레스가 뭐지, 정확히 알고 있나 등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가 쌓였다고 하는데 그 스트레스가 뭔지 어떻게 생기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우선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과정인 스트레스의 메커니즘을 살펴본다. 두 번째 장 “스트레스를 막아 줄 백신 만들기”에서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이용하기, 세 번째 장 “최악의 상황에서도 심신이 무너지지 않는 예방법”, 이 책의 알맹이다. 고민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뇌에 휴식을, 비교하지 말고 동경하라는 등이 실려있다. 마지막 장 “오늘의 불쾌감이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 극약 처방”,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방출하기, 여행은 마음이 편할 때 떠나라, 외출을 루틴으로 만들기, 셀프 칭찬보다는 선물, 목차만 들여다봐도 실린 내용이 짐작이 갈 듯하다.
스트레스의 메커니즘과 제대로 다루는 방법
스트레스의 사전적 정의는 “외부자극의 부담으로 일어나는 심신의 기능변화”다. 외부자극 자체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이를 부담으로 느끼는 순간, 물론 부담은 개인차가 커서, 스트레스를 전혀 안 받는 사람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급성으로 오는 경우도 만성이 되는 예도 있어, 이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스트레스 상대가 되면 몸은 자기방어에 들어가고 항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로 방어막을 치는데, 이 역시 만성상태가 되면 부작용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 비만 등이 생긴다. 먹고 마시는 데서 생기는 문제가 당독소라면,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의 핵심점은 심신의 기능변화를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다면 이란 물음에 관한 답이다. 2~4장에 실린 내용을 숙지하고 실천해보는 것이다. 잠도 잘 자야 하지만, 잠의 질은 별개의 문제다. 숙면과 질, 음식 역시 마찬가지, 결국 건강 관련 책자에서 나오는 적은 양이지만, 균형 잡힌 식단에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잠…. 다들 아는 데 왜 실패할까, 지은이는 해야 한다는 의무가 아니라 안 해야 할 것을 금기, 최소한 허용 등으로 바꾸는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아주 중요한 조언이다.
내일부터 술과 담배를 끊고, 하루 1시간씩 운동하며, 1달 이내에 몸무게를 몇 킬로 감량할 거라는 목표는 실천 가능할까? 나만이 알겠지만, 이런 계획보다는 당장에 실천 가능한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라고. 이 책은 “스트레스”와 함께 살기이든, 떨쳐내기이든, 읽는 이의 조건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실천 안내가 들어있다. 우선 일독을 권한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