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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채로운 미래창비 시선 500 기념 시선집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창비, 2024by 커버 > 작가명 클릭" data-tiara-layer="cover profile" style="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 none; letter-spacing: -0.05em;">민휴Mar 31. 2025아래로창비 시선 500 기념 시선집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창비, 2024) 안희연, 황인찬 엮음          401번부터 499번까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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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채로운 미래

창비 시선 500 기념 시선집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창비, 2024

by민휴Mar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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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시선 500 기념 시선집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창비, 2024) 안희연, 황인찬 엮음  

        

브런치 글 이미지 1



401번부터 499번까지의 시집을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각 권에서 한편씩을 골랐으며, 시 여러 권을 출간한 시인도 한편만을 선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 엮은이의 말에서    


 



「매일 시 한 편」이라는 브런치 글을 연재해서 브런치 북으로 발행했다.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이라는 시집을 첫 편부터 마지막까지 총 90편이었다. 90일 동안 매일 시를 읽고, 부족한 내 생각을 덧대어 시 감상을 적었었다.    

  


글쓰기 선생님께서 수필이던, 시던 글쓰기에 도움이 될 좋은 시집으로 강력하게 추천하셨던 시집이었다. ‘2010년대와 2020년대의 시의 흐름을 이 시집을 통해 읽어낼 수 있으리라’는 엮은이의 말을 되돌아본다.  


    



엮은이의 말 [이토록 다채로운 미래]에서


“시란 다른 세계를 꿈꾸도록 하며,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세계를 우리 앞에 출현시키기 때문이다. 세계의 가능성을 개진하는 것이야말로 시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한권의 시집은 하나의 세계에 준하는 것이고, 한권의 시집을 읽는 일은 하나의 세계를 마주하는 일이므로, 시를 사랑하는 우리는 한권의 시집을 읽으며 우리 자신조차 몰랐던 우리의 가능성을 알아차리게 된다.”   


   

90편의 시들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황인찬 안희연 시인님이 선별해 놓은 시들이니 오죽할까 제목 하나, 문장 하나에도 줄줄이 사연이, 할 말이 따라 나오게 만드는 시들이었으니까.      


브런치 글 이미지 2



부족한 내 생각에도,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는 내 해설에도 잘한다고 라이킷 해주시고, 따뜻한 댓글까지 달아 주신 작가님들 덕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끊임없이 행복하게 연재를 계속했던 90일이었다.   


   

좋은 사람들 있으면, 선물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이 깊고 정갈한 시집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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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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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나 문지나 가끔 이렇게 시들을 엮어서 낼 때가 있는데 그럼 꼭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씩 사보게 됩니다. 나중엔 편식처럼 제가 읽고 싶은 글만 찾아 읽는데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엮은이의 이름이 낯선 이들이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었겠지만... 안희연, 황인찬 시인이라니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1975년 첫 발간 시부터 지금까지 나온 창비시인선에서 하나씩 뽑아 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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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나 문지나 가끔 이렇게 시들을 엮어서 낼 때가 있는데 그럼 꼭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씩 사보게 됩니다. 나중엔 편식처럼 제가 읽고 싶은 글만 찾아 읽는데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엮은이의 이름이 낯선 이들이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었겠지만... 안희연, 황인찬 시인이라니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1975년 첫 발간 시부터 지금까지 나온 창비시인선에서 하나씩 뽑아 싣었다하니 그 작업이 굉장히 어렵고 까다로웠을 것 같기도 한데요, 얕은 소양과 개인적 취향으로 가장 최근까지도 애정하는 시인인 박소란 시인의 시가 더 맘에 들어왔고, 예전에 공부하며 배웠던 나희덕, 김승희, 김선우, 김중일, 장이지 시인의 시들이 반가웠습니다. 나중에 보았던 시들 중에는 안미옥 시인의 시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전자책으로 나온다면 다시금 소장하고 싶고, 이 책은 다시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구요.
YES마니아 : 로얄 n*****7 2025.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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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집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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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창비시선 500 기념시선집, 그렇기에 지금까지 출간된 시집 중 한 편씩을 선정했다. 한 작가의 한 작품씩을 안희연 시인과 황인찬 시인이 고르고 골라 담아낸 시선집이다. 이미 익숙한 시도, 이런 게 있었나 하며 되돌아보게 하는 시도 있었다. 한 권의 시집을 선정하기 어렵다면 이런 기념시선집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는 걸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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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

창비시선 500 기념시선집, 그렇기에 지금까지 출간된 시집 중 한 편씩을 선정했다. 한 작가의 한 작품씩을 안희연 시인과 황인찬 시인이 고르고 골라 담아낸 시선집이다. 이미 익숙한 시도, 이런 게 있었나 하며 되돌아보게 하는 시도 있었다. 한 권의 시집을 선정하기 어렵다면 이런 기념시선집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는 걸 추천하는 바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m 2025.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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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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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시인의 시들을 모아 한 책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이미 알고 있는 시인의 익숙한 시를 다시 읽을 수 있는 즐거움, 처음 알게 된 시인의 낯설지만 신선한 느낌의 시를 읽는 즐거움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주기적으로 이런 시선집이 나와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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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시인의 시들을 모아 한 책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이미 알고 있는 시인의 익숙한 시를 다시 읽을 수 있는 즐거움, 처음 알게 된 시인의 낯설지만 신선한 느낌의 시를 읽는 즐거움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주기적으로 이런 시선집이 나와 주었으면 한다.
YES마니아 : 골드 s****m 202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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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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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고르고 고른 뒤 음미하는 풍경이 그러하지 않을까 두 멋진 시인이 찬찬히 골라낸 귀한 순간둘이 페이지미다 차분하게빼곡하다 습관이 무섭게 아름답네 정말이지여행 가방에 고이 담고 싶은 책이다  가벼운 무거움으로 풍경에 겹쳐 놓고 싶다어디를 가든 어떤 마음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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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고르고 고른 뒤 음미하는 풍경이 그러하지 않을까
두 멋진 시인이 찬찬히 골라낸 귀한 순간둘이
 페이지미다 차분하게
빼곡하다
습관이 무섭게 아름답네
정말이지
여행 가방에 고이 담고 싶은 책이다  
가벼운 무거움으로 풍경에 겹쳐 놓고 싶다
어디를 가든 어떤 마음이든
a******1 2024.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