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적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 학교에서 마니또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친구들끼리 서로를 좀 더 알게 되는 매력 있는 놀이이기도 해요. 마니또는 친한 친구끼리만 활동하는 건 아니라는 건 다 아는 사실. 정체가 탄로나지 않게 친구를 몰래 챙겨주고, 또 나를 몰래 챙겨 주는 마니또가 누군지 추측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친구들과 한창 적응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빨리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두근 두근 마니또 게임과 관련된 도서가 바로 [나의 비밀 친구] 인데요책 속의 주인공들도 친하지 않은 친구와도 우정을 쌓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존중을 배우고배푸는 마음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줘요 책 속의 주인공들도 마니또 게임으로 친구들의 작은 행동과 말에도 상처를 받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는데요[나의 비밀 친구] 도서를 읽은 후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
[나의 비밀 친구]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마니또 게임. 단정한 외모에 공부도 잘하고 성격까지 좋은 민찬이와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윤주는 마니또 덕분에 기회가 생겼어요. 민찬이를 챙겨주고 도와주는 건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고심해서 고른 마니또의 선물을 민찬이는 받자마자 두 번이나 다른 친구에게 줘 버리네요...ㅠ 선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기대했던 윤주는 실망하고 화가 났어요!!!!! 선물을 다른 친구에게 준 일로 윤주가 민찬이에게 따져 물었지만, 민찬이의 거짓말에 상처받게 된답니다. 태성이는 화를 참지 못하는 친구에요. 별일 아닌 일로 툭하면 욕하고 화내는 태성이는 선생님 덕분에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화를 참지 못해요. 자신이 마니또에게 받은 초콜릿을 다혜가 훔쳤다고 오해한 태성이는 또 화를 내버린답니다. 마니또를 발표하는 날, 민찬이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님을 알게 된 윤주와 자신은 마니또에게 받은 것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던 태성이는 친구들 덕분에 웃을 수 있게 된답니다.^^
마니또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설레요. 저도 학창시절 옆반과 단체 마니또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 옆반과의 마니또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을 만큼 좋았어요. 설렘과 한달 내내 기분좋은 그 감정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요.ㅎㅎ 윤주도, 태성이도 반 친구들 모두 마니또 하는 내내 기분 좋음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까지 전달되어 저 또한 같이 기분이 좋아졌네요 ㅎㅎ 사랑이도 초등학교 1학년 때 반에서 마니또를 했어요 ㅎ 집에서 마니또에게 선물로 줄거라며 편지쓰고 선물 챙기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ㅎㅎ 나의 비밀친구 책 덕분에 사랑이와 오랜만에 마니또 이야기도 다시 나누고, 마니또가 스페인어로 비밀친구라는 뜻도 저는 이번에 알았네요 ^^;; 사랑이 같은 반에도 태성이 같이 분조장 친구가 한 명 있어요. 그 친구 이야기만 나오면 세상에서 제일 못생기고 나쁜 친구라고 말을 하는데, 태성이 입장을 들어보며 사랑이 같은 반 친구도 아마 그런 속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 친구도 사실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어울려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분조장이 있어 자신도 제어하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고 헤아려 줘야 하지 않을까 이야기해보았어요. (그래도 같이 놀기 싫다는 건........어쩔 수 없지요.....) 윤주와 태성이처럼 따뜻한 해피엔딩으로 사랑이도 학년을 마치고 학교를 졸업하길 바라봅니다. 민찬이도 처음에는 이중성을 띈 아이인가?? 했는데, 사실은 ㅎㅎ 그런 좋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고 ㅎㅎ 아기자기 꽁냥꽁냥 귀여운 녀석들 이야기라 저도 흐뭇하게 바라보며 계속 미소지으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은 마니또를 해보았죠^^ 지금 첫째 아이도 마니또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이번 학년에 반장의 공약이 바로 마니또 하는 것으로 뽑았다고 하는데 안 한다고 많이 아쉬워하는 눈치에요. 곧 할 수 있기를..^^ 바래보아요.
두근두근 마니또 게임 마니또 활동 미션 1.마나또와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하기 2.마니또에게 칭찬해주기 3.마니또의 일을 도와주기 생략....
나의 비밀 친구 책 속에서는 오늘 드디어 마니또 뽑는 날이에요. 오윤주는 친한 친구가 되길~ 아니면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다들 마니또는 불편한 친구보다 긍정적인 느낌이 오는 친구가 되길 원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생각도 못 했던 인기쟁이 민찬이라니!~ 마니또 덕분에 민찬이와 친해질 기회가 생겼다니 오윤아는 기쁘답니다. 여진이는 누가 됐나고 묻지만 말할 수 없어요. 마니또는 비밀친구이니까요!! 쉿!!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비밀친구' 마니또를 위해 윤주는 아침 7시 58분 일찍이 교실문을 열고 민찬이 자리 책상 서랍에 종이쪽지를 넣어두었어요. 미션 클레이 야호 !! 마음을 놓고 있는 사이 시훈이가 왔고, 들키지 않았어요. 휴 다행하면 안심합니다. 어 오윤주 나에게도 마니또의 종이쪽지가 책상 서랍장에서 툭 하고 떨어져요. 삐뚤빼뚤한 글씨로 '넌 참 밝은 것 같아' -마니또- 오윤주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민찬이에게 사탕과 카라멜을 준비해서 주는데.. 민찬이는 오윤주에게 받은것을 다른 친구에게 주는 걸 오윤아는 보게 되고 오해하고 실망하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가면서 오해가 어떤 식으로 풀리고 반 친구들 모두의 마니또들 또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학교 5학년 오윤아의 반에서의 아주 재밌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심리 변화도 엿볼 수 있는 내가 아닌 타인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있는 동화책!!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어릴 때 학교에서 마니또 활동을 하면 너무 설레고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친해지고 싶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친해지지 못한 친구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그 친구를 위해 어떤 선물을 고를까? 그 친구는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아할까? 고민의 고민을 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서로 마니또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 친밀감이란!! 다시 생각만해도 떨리네요. 이 번에 아이와 함게 읽게 된 나의 비밀친구!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곤 너무 궁금해 하는 아이였어요. 비밀친구를 만든다는 건 너무 설레는 일이니까요 ㅎㅎ 이 책은 마니또 활동을 소재로 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에요. 마니또를 뽑는 날! 윤주는 침을 꿀꺽 삼키며 심장도 두근두근 합니다. 어떤 친구가 마니또가 되었으면 좋을지 기대도 해봅니다. 그런데 윤주의 종이에 적혀 있는건 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 민찬이에요. 얘기할 기회도 없고 친해지지 못했는데, 이 기회로 민찬이와 친해질 수 있겠다 생각이 든 윤주입니다. 마니또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버렀부터 재미있습니다. 학교에 등교해서 빠른 손놀림으로 민찬이의 책상서랍에 곱게 접은 종이쪽지를 넣고 하는 장면은 얼마나 쫄깃쫄깃하던지 아이와 제가 함께 즐겁게 읽었어요. 마치 자기 일 인양 ㅎㅎ 윤주는 자기의 마니또도 궁금해해요! 누가 내 마니또일지 추리해보고 궁금해 하는 과정은 이미 저도 아이도 했던 경험이 있기에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 윤주는 주머니 속에 몰래 숨겨운 선물을 민찬이 사물에 넣어요. 어젯밤 마니또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을 하다 늦게 잤지만, 막대사탕 두 개의 선물을 주고 온건 성공! 그런데 그걸 본 민찬이의 표정은 마음에 안 든다는 얼굴이었죠. 그리고 막대사탕을 희민이에게 줍니다. 실망한 윤주! 아이들은 이렇게 작은 거에 상처받고 실망하고 하잖아요. 오해도 생기구요. 그리고 이 반의 최고 문제아 박태성! 화를 마구마구 내고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는 아이입니다. 어느날 태성이와 다혜와 일이 생기는데.... ( 이야기는 읽어 보세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마니또라는 아이들과 좋아하는 활동, 교실에서의 오해들, 태성이와 같은 문제아같은 친구... 학교에서 충분히 평소에도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거든요. 이런 일들을 겪으며 아이들은 성장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아이들로 자라는 것 같아요. 그간 모르고 지나갔던 관계에서의 지혜도 하나씩 배워가고요. 교실 속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따뜻한 이야기로 담아내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의 비밀 친구는 그 이야기를 담은 것 같네요^^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
마니또는 스페인어예요 한국말로 하면 비밀친구!
나의 정체를 밝혀서는 안되죠 저는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하고 있어요 이 책은 마니또를 주제로 한 이야기인데요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윤주네 반은 마니또를 해요 윤주는 마니또를 뽑고 깜짝 놀랐어요 윤주의 마니또가 윤주네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민찬이였기 때문이였어요 윤주는 민찬이와 친해질 기회가 없어 친해지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죠 윤주는 민찬이에게 쪽지를 주었어요 윤주도 마니또에게 쪽지를 받았어요 그리고 나서 윤주는 민찬이에게 사탕을 주었어요 그런데 민찬이는 사탕을 보고는 인상을 찌푸렸어요 자신은 사탕을 안먹는다는 말과 함께요 그래서 민찬이는 희민이에게 자기가 받은 사탕을 주었어요 윤주는 화가 머리끝까지났지만 자신이 민찬이의 마니또라는 것을 밝힐수 없었어요 그래서 꾹 참고 다음날은 미국에서 사온 정말 정말 맛있는 카레멜을 주었어요 그런데 민찬이는 그것 마저 다혜에게 주었지요 저는 이때 생각했어요 카레멜만 주지 말고 내가 준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라는 쪽지도 함께 주었으면 괜찮았을것 같은데 말이예요 윤주의 마니또는 윤주가 표정이 어두운것을 보고는 쪽지에 표정이 어두워 보이는데 나쁜일은 털어버리고 사탕 먹고 힘내라는 글과 함께 사탕을 주었어요 윤주는 마니또가 너무 궁금했어요 과연 윤주의 마니또는 누구였을까요? 저는 윤주의 마니또를 알고 난후, 깜짝 놀랐어요 윤주는 다혜, 서연이, 태성이! 이중 한명이 윤주의 마니또예요 다혜는 윤주와 친한 친구구요 서연이는 조용하지만 마니또 기간 중, 윤주에게 칭찬을 해준 친구였어요 태성이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친구예요 과연 누구였을까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민찬이가 자신의 마니또가 윤주라는 것을 알때는 정말 통쾌했어요 직접 꼭 읽어보세용1! #쉼어린이#나의비밀친구#임호#정재희#우아페#초등도서#독후활동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 나의 비밀 친구 글 임호, 정재희 ?![]() ![]() ?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가니 아이들도 자기와 맞고,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여 지냅니다. 이미 관계가 형성된 집단은 비집고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5학년이 된 우리 집 딸내미도 학기 시작되자마자 어울렸던 친구들과만 어울리는 듯했어요. 무척 활동적인 친구임에도 함께 어울리는 친구가 바뀌지는 않더라고요. 마침 4월이 되자, 선생님께서 반에서 마니또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마니또를 시작하고 집에 돌아와 편지 쓰고 선물 챙기는 모습을 보니 이 동화 속 오윤주가 꼭 우리 딸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 몰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마니또는 스페인어이고, 우리말로는 비밀친구라고 해요. 마니또는 친한 친구끼리만 하는 활동이 아니라 친하지 않은 친구와도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또한 친구 모르게 도움을 주면서 받는 기쁨만큼이나 주는 즐거움이 크다는 것을 느끼면서 배려하게 되는 자신의 마음이 커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를 읽는 동안 동화 속 윤주네 반이 우리 아이의 반 분위기와 너무 비슷해서 작가는 어찌 이리 교실 분위기를 현실처럼 잘 써냈지 했더니, 작가는 부부 교사입니다. 정말 교실에서 직접 아이들과 지내본 경험이 없다면 교실 분위기를 이렇게 생생하게 표현할 수 없겠다 싶었어요. 그래서인지 훨씬 교실 분위기가 쉽게 상상되었고, 교실에 꼭 있을 법한 아이들의 특성도 잘 살려서 읽어 내려가는 내내 지루함 없이 재미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새학기가되면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마다 좀 다를수는있겠지만 대부분 마니또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마니또란 비밀친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manito 에서 유래되었다라는 말과 스페인어의 매우 가까운 친구,친밀하다를 의미하는 manito 에서 유래되었다라는 말 등 다양하게 전해지고있는데 어느쪽이건 제비뽑기를 통해 선택된 친구를 몰래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평소에 좋아하는 친구가 걸리면 챙겨주고싶은 마음이 더 강하고 싫어하는 친구가 걸리면 하기싫어지는 마니또. 하지만 누군가 날 챙겨준다라는 생각에 설레고 두근거린다. 아이도 학급에서 마니또게임을 한달씩하고있는데 열심히 몰래 챙겨준다고 얼마나 애쓰던지.. 그런데 정작 자신은 쪽지한장 못받았다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았기에 책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반응을 공감해볼 수 있었다. 이책은 마니또게임을 하며 챙겨주고싶은 아이가 마니또 대상이 되어 설레던 아이, 마니또가 누구인지 추리해보는 아이, 다른친구들은 마니또에게서 선물을 받는데 왜 나는못받는거지? 하며 자책하고 화내며 속상해하는 아이, 마니또에게 받은 선물을 다른아이에게 줘버리는 모습에 충격받는 아이 등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현실감있게 나타내 아이들이 읽으며 공감할 듯 싶었다. 생각해보면 마니또게임을 나도 어릴때 했었고 몰래몰래 챙겨주느라 스릴있고 좋았었고 잘 모르는 친구에대해 관찰하고 알아가던 시간이었는데 꼭 계산적이어서는안되지만 상대를 잘 만나야했던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아이도 있었기에 꼭 무언가를 바라지는않지만 기대하게만드는 활동이다보니... 학급에 있는 분노조절장애인 친구인 태성이가 등장했을때 요즘은 학급에서 한두명씩은 기본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캐릭터이고 아이반에서도 있다보니 그런친구들이 화냈을때 마음을 다스리는법을 이야기하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거리기도하고 아이들눈에는 아닌듯해도 당사자는 나름 노력한다는것을 보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않기위해 이해가 필요하다라는걸 새삼스럽게느꼈다. 주인공인 윤주의 마니또 이야기와 태성이의 마니또 이야기를 지켜보며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생각이 변해가며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던 책이었다. |
|
비밀 친구라고 하면 마니또가 바로 떠오른다. 내가 뽑은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 어려움이 있을 때 도와주기도 하고 작은 선물을 몰래 건네기도 하는 마니또 활동. 내가 학창 시절에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삼십여 년이 지난 지금의 학교에서도 하고 있는 걸 보면 꽤나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활동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 또한 이미 여러 번의 마니또 경험이 있는데, 누구를 뽑을지 설레고, 뽑은 친구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며 들떠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마니또가 항상 즐거운 기억만은 아니다. 자신을 뽑은 다른 친구가 싫다며 울었다는 이야기에 충격도 받았고(그 친구는 평소에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몇 시간이고 울던 친구긴 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작은 선물을 받았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며, 자신을 뽑은 마니또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다며 실망하기도 했었다. 이런 여러 상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 바로 <나의 비밀 친구>다. 주인공 윤주는 인기 많은 민찬이를 마니또로 뽑아 내심 기분이 좋다. 민찬이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쉽게 다른 친구에게 주는 민찬이를 보며 감정이 상하고 만다. 아무 선물도 받지 못한 태성이는 마니또에게 서운함이 든다. 자신이 받은 선물을 다른 친구가 가져간 거 아니냐는 오해도 하게 된다. 이처럼 마니또 활동은 여러 가지 상황을 빚어내고, 그 안에서 아이는 여러 가지를 돌아보게 된다. 평소 마음이 맞는 친구와 다시 한번 마음이 맞는다는 걸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잘 몰랐던 친구를 보다 관찰하고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혹은 받지 못해 나만 주고받지는 못한다는 부분에 서운함이나 억울함이 쌓이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어떤 마음과 태도일까. 내가 준만큼 받지 못해도 준 것 자체로 마음이 채워지는 경험, 내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타인을 보는 것에 대해 나에게까지 전해지는 기쁨, 평소 관심이 없었거나 잘 몰랐던 친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즐거움 등이 아닐까. 결국은 서로 배려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게 아닐까. 교사 부부가 쓴 책이라 그런지 현실적인 부분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친구들을 보며 나의 상황을 돌아보고, 감정적이나 태도적으로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어릴 적, 학급 친구들과 한번씩은 해보았던 마니또 게임. 나의 마니또는 누굴까? 설레는 마음을 간직한 채 비밀 친구에게 정성을 다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친구들도 마니또 게임 해보았지요? 윤주, 민찬, 태성, 다혜 등 우리 친구들의 마니또 게임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나의 비밀 친구 글. 임호, 정재희 그림. 메바5 쉼어린이 / 2024.04.05.
윤주는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민찬이를 마니또로 뽑았습니다. 그동안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마니또 덕분에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뻤어요. 마니또 활동 미션으로는 마니또와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하고, 칭찬도 해주고, 일도 도와주고, 마니또에게 편지 및 선물해주기 등이 있었는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 윤주도 민찬이를 챙겨주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 같았는데….
한편, 화가 많은 태성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반에서 사건이 터졌다 하면 거의 태성이와 관련된 일이었어요. 태성이는 자신의 마니또에게 아무것도 받지 못했어요. 자신을 마니또로 뽑은 게 싫어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자 서운함에 한숨이 저절로 나왔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마니또 게임은 친구들 사이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과연 우리 친구들은 마니또 게임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요? 친구들을 울고 웃게 한 마니또 게임.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친하지 않은 친구를 알게 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마니또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친구에 대한 관심과 배려 라고 생각해요. 주의깊게 나의 마니또를 관찰하고, 남몰래 도움을 주고, 반대로 나를 챙겨주는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친구들을 울고 웃게 한 마니또 게임.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친하지 않은 친구를 알게 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마니또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친구에 대한 관심과 배려 라고 생각해요. 주의깊게 나의 마니또를 관찰하고, 남몰래 도움을 주고, 반대로 나를 챙겨주는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책에서 태성이의 마니또는 친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할지 몰랐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마니또 활동을 할 때에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홀하다 느끼지 않도록 성의있는 태도로 임해야 하는 것 또한 배우게 되었어요. 이 동화의 작가들은 초등 교사 부부입니다. 교실 속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따뜻한 이야기로 담아내었어요. 앞으로도 따뜻하고 멋진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이 책을 다읽은 후에, 제 아이가 직접 쓴 서평입니다.![]() 주인공의 시점만이 아니고 다른 친구 시점에서도 나오는게 흔하지않아서 신기(?)했다 ![]() 이 책을 읽어서 그런지 4학년때 했던 마니또가 생각났다. ![]() 내용은 화를 많이 내는 반친구들이 안좋아하는 애가 자신의 마니또가됐지만 이해하고, 화해하면서 다시 평화로워지는 그런 이야기다 ![]() 느낀점은 나도 한번쯤은 다시 마니또를 하고싶어졌고, 내가 4학년때 마니또에게 선물을 너무 티나게 줘서 창피했던 적이 생각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