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치(태극권)를 하게 되면서 몸의 힘(에너지) 전달에 관심이 가게 되어 근막에 관한 책들도 보게 되었어요. 정리가 잘 안되던 차에 이 책의 미리보기를 보고 ‘이거다!’ 싶어 사보았습니다. 근육과 근막의 연결을 정말 알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두었고, 그림도 깔끔하며 핵심 연결을 잘 보여줍니다. 저처럼 근막과 근육 연결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우리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배우지 못하며 자라왔다.그보다 수학, 국어 등 대학 입학을 위한 공부를 몸이 망가져라하며, 대학와서도 좋은 몸매를 가지기 위한 운동을 하지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운동시작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다. 이 책의 서문에는 운동 유투버 FITVELY 핏블리 의 추천글이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몸과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에 대해 이해를 얻어 앞으로 하는 운동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하였다. 저자는 서문의 마지막에 이 책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이 책을 읽은 후 치료사는 치료 계획을 세우기가 수월해질 것이고, 트레이너는 운동 지도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물론 일반인도 이 책을 통해 근육의 연결을 이해하면 스트레칭이나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책을 이해 하기 위한 중요 포인트로 '근막'이 있다. 저자는 근막을 몸속에서 전신을 지탱하는 '제2의 골격' 이라고 묘사하며, 오렌지의 하얀 속껍질처럼 근육을 감싸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근막으로 이어진 근육들의 해부학적 연결을 중요시 하며 이 책에서 인체의 움직임과 자세를 설명 할 것을 보여준다. 책 내부는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일러스트들로 가득하다. 그냥 바르게 서 있을때 몸의 전면부를 지탱하는 근육들이 어떻게 연결 되는지 보여주는 일러스트 부터 시작해서 테니스, 골프, 배구 등의 스포츠 자세에서 어떻게 연결된 근육들이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일러스트 등이 간결하다는 느낌이 책 전체에 느껴진다. 이 책은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고, 자신의 움직임에 어떤 근육들이 쓰이는지 자신의 몸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할만 하다. 또한 운동을 가르치는 교사, 트레이너 들이 자신이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동작에 쓰이는 근육 들에 대해 쉽게 설명 하길 원할때 사용해도 좋겠다. 그리고 근육을 풀어주는 식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치료사들에게도 기본적으로 봐도 좋을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의 가장 좋은점은 부담 없이 볼 수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두께도 얇고, 일러스트도 간결하며, 일러스트 아래의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짧아서 누구나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만으로 몸의 어떤 부분을 치료 해야겠다고 하는건 성급한 일이겠지만, 어떤 동작을 했기 때문에 몸의 이 부분이 아프구나 하는 것을 어느정도는 이해 할 수 있지않을까. 그렇게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 작가의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근육 하나 하나의 움직임 만이 아니라 근육들이 연결되어 만드는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이 볼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
유익하고 좋아요 짱이어요 근육은 우리 몸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수축과 이완을 통해 힘을 생성하고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근육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걷기, 뛰기, 물건 들기와 같은 움직임뿐만 아니라 몸의 자세 유지, 혈액 순환, 체온 유지 등에도 관여합니다. 근육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육은 근섬유라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섬유는 다시 근원섬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원섬유는 액틴과 마이오신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단백질의 상호 작용에 의해 근육이 수축하게 됩니다. 근육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