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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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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표지도 무척 예쁜 책이다. 2024년 서울의 벚꽃 개화 예정 시기가 4월 3일이었는데 이 책이 세상에 나온 날도 4월 3일이었다. 출판사에서 시기를 딱 맞춘 것일까? 그즈음 나는 분홍꽃눈이 팔랑팔랑 날리는 거리를 걸은 적이 있었다. 소녀처럼 마음이 두근두근하여 동영상을 찍었는데 화면으로는 그때의 감흥을 담을 수 없었다. 하지만 무척 아름다웠던 그날의 기억과 해 년마다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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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표지도 무척 예쁜 책이다. 2024년 서울의 벚꽃 개화 예정 시기가 4월 3일이었는데 이 책이 세상에 나온 날도 4월 3일이었다. 출판사에서 시기를 딱 맞춘 것일까? 그즈음 나는 분홍꽃눈이 팔랑팔랑 날리는 거리를 걸은 적이 있었다. 소녀처럼 마음이 두근두근하여 동영상을 찍었는데 화면으로는 그때의 감흥을 담을 수 없었다. 하지만 무척 아름다웠던 그날의 기억과 해 년마다 벚꽃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은 따스한 봄날, 벚꽃이 피어난 운동장에서 만나 특별한 친구가 되는 소년 소녀의 몽글몽글한 이야기다. 벚꽃을 향해 손을 뻗은 소녀의 밝은 미소가 둘 사이에 기분 좋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을 올려다보며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 해나와 그런 해나가 좀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이준. 둘은 금세 친구가 되어 자전거를 함께 타고 소꿉놀이를 하며 둘만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해나와 이준의 이야기는 알 수 없는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이 때문에 마치 황순원의 ‘소나기’를 보는 것 같았다. 어린 소녀와 소년이 주인공인 점, 외딴곳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에피소드여서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이야기의 뒷부분에는 아련함의 이유를 알려주는 반전이 기다린다. “벚꽃이 피면 또 올게” 하고 떠나버린 해나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이규희 저자는 가장 좋아하는 꽃을 벚꽃이라고 밝히며 벚꽃처럼 환하고 화사한 작품을 쓰고 싶었다고 했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이 바로 해나와 이준이라는 글을 읽으며 작가의 마음속에는 화사한 봄날 같은 이야기가 피어나고 있다고 생각했다. 벚꽃잎이 모두 떨어지고 어느새 파릇한 잎들이 돋아났지만 아직 봄은 지나가지 않았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향기로운 기억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l 2024.04.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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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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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 엔딩엄마 아빠를 따라서 시골로 이사를 온 이준. 폐교가 된 학교를 수리해서 지내고있다.친구도 없고, 학교도 읍내에 있어서 멀고, 이준이는 모든게 다 마음에 안든다.그러던 이준이는 학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해나를 만난다.또래를 만났다는 마음에 너무 반가워서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해나는 이준이와 동갑인 친구였다!분홍 원피스를 입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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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 엔딩


엄마 아빠를 따라서 시골로 이사를 온 이준. 
폐교가 된 학교를 수리해서 지내고있다.
친구도 없고, 학교도 읍내에 있어서 멀고, 이준이는 모든게 다 마음에 안든다.
그러던 이준이는 학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해나를 만난다.
또래를 만났다는 마음에 너무 반가워서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해나는 이준이와 동갑인 친구였다!

분홍 원피스를 입고 찰랑거리는 긴 머리를 가진 아이
벚꽃을 좋아해서 운동장에 있는 큰 벚꽃 나무를 보러 왔다고 했다.
이준이는 속으로 벚꽃이 뭐가 좋아? 다 똑같지!! 라고 생각했지만 같은 또래 친구를 만났다는 반가운 마음이 더컸다.
이렇게 해나와 만난 뒤로 자꾸 해나가 또 오지않을까? 놀러오지 않을까? 하면서
운동장에 있는 벚꽃 나무를 쳐다보는 이준.


그런 이준이의 마음을 알았는지 해나는 그 뒤로도 이준이를 만나러왔다.
둘은 벚꽃 나무 아래에서 같이 놀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해나에 대한 이준이의 마음도 
마치 팝콘이 톡톡 하얗게 꽃 피우듯이 그렇게 커져만 갔다.

사실 이준이와 해나는 공통점이 많은 친구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준이는 왠지 모르게 해나와 있으면 마음이 점점 편해지고,엄마 아빠에게는 말 하지 못하는 자신의 속 마음도 술술 말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해나가 안오면 궁금하고 언제 오나! 기다리게 되는 이준!

하지만 해나는 이제 더 이상 올 수 없다면서 다음에 다음에 만나자고 인사를 하면서 갔다!
해나야! 무슨 말이야?
난 너랑 계속 같이 지내고 놀고 싶어!
벚꽃이 지더라도 다시 또 계속 놀러와!
벚꽃놀이 말고도 다른 놀이도 많단말이야!!

왜 해나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했을까?
이사를 가는건가?
난 해나가 너무 너무 좋단말이야!!

힝!!!

<열한 살의 벚꽃 엔딩>은 벚꽃 나무에서 행복했던 기억과 추억
그리고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지냈던 일상을 떠올리면서
그때 그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었던 해나를 통해서
점점 그 감정에 물드는 이준이를 보여주고 있다.

관심도 없었고 별다른 감흥도 없었지만
친구 해나를 통해서 
그냥 지나쳐 보던 것도 다시 보게 되고
매일 보던 것도 새롭게 느끼게 되는 이준.

이렇게 열한 살의 일상이 해나를 통해서 벚꽃처럼 점점 핑크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해나의 비밀은 무엇일까?
왜 해나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했을까?
이준이는 벚꽃이 피면 다시 해나를 만날 수 있을까?
분홍 꽃이 지고나면 싱그러운 초록 잎이 나는 벚꽃처럼
핑크빛으로 점점 물들던 이준이의 마음에 싱그러운 초록빛이, 설레는 마음이 다시 생길 수 있을까?

이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열한 살의 벚꽃 엔딩

매년 보는 꽃이지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벚꽃이지만
사람들 마다 
그리고 보는 곳에서 마다
언제 보는지에 따라서
같은 벚꽃 이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이준이도 그런 마음이지 않았을까?
톡톡 팝콘이 하얗게 눈꽃처럼 변하듯이
벚꽃 나무 아래에서 해나를 만난 이준이의 마음도
점점 핑크빛으로 변해갔다.

이준이와 해나를 통해서 어릴 적 기억도 떠오르게 하고
몽글몽글 이제 막 생기려는 설레는 감정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고 작성한 개인적인 글 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0 2024.04.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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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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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엔딩#이규희글#한솔수북 봄날 벚꽃이 활짝 어느 날 준이네는 시골 분교(폐교)로 부모님 따라 이사 오게 못마땅했다.정들었던 서울 친구들과 헤어진 것도 싫었지만폐교를 집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커 무섭기도 했고 학교가 멀다는 것도 싫었던 준이는 동네 친구가 없어 심심한 찰라에 해나라는 친구를 우연히 만난다.책을 읽다보니 어렴풋이 드라마에서 본 내용과 흡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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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엔딩
#이규희글
#한솔수북

 봄날 벚꽃이 활짝 어느 날 준이네는 시골 분교(폐교)로 부모님 따라 이사 오게 못마땅
했다.
정들었던 서울 친구들과 헤어진 것도 싫었지만
폐교를 집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커 무섭기도 했고 학교가 멀다는 것도 싫었던 준이는 동네 친구가 없어 심심한 찰라에 해나라는 친구를 우연히 만난다.

책을 읽다보니 어렴풋이 드라마에서 본 내용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벚꽃을 좋아하는 해나.
친구를 사귈 수 있어 기쁜 준이...


같은 4학년인 두 친구의 이야기는 예쁘고 사랑스럽기까지 한다.
벚꽃을 감싸앉고 나무 밑에 눕고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달리는 모습이 부럽기까지 했다.

후반부에서 해나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간지 5년이나 됐다는 해나엄마 말에 준이는 놀라지만 내년 봄에 벚꽃 필무렵 다시 만나자는 해나와의 약속을 기다리며 끝이난다.

사춘기 소녀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눈물을 흘릴 듯한 사랑스런 글이다.
읽는 나도 슬쩍 눈물이...



m*****2 2024.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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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필 때 읽어야 하는 열한 살의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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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3월 말 벚꽃 나무 아래에 돗자리 펴놓고 읽어야 할 것 같은,싱그러운 표지가 눈을 사로잡았어요.폐교가 된 달래분교에 이사 온 이준이는도시와 다르게 놀 게 없어 심심하고 외로워하는데요.벚꽃나무를 보러 온 해나와 친해지게 돼요.벚꽃에서 잎이 나면 꽃이 진다며 슬퍼하는 해나를 보는 이준이는"정말 이상하다.. 벚꽃이 뭐가 좋다고.."라고 생각하지만,나중에 그 이유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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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3월 말 

벚꽃 나무 아래에 돗자리 펴놓고 읽어야 할 것 같은,

싱그러운 표지가 눈을 사로잡았어요.


폐교가 된 달래분교에 이사 온 이준이는

도시와 다르게 놀 게 없어 심심하고 외로워하는데요.

벚꽃나무를 보러 온 해나와 친해지게 돼요.


벚꽃에서 잎이 나면 꽃이 진다며 슬퍼하는 해나를 보는 이준이는

"정말 이상하다.. 벚꽃이 뭐가 좋다고.."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되죠. ㅎㅎ


이준이의 외로움과 해나의 간절함이 닿아

둘을 친구로 만들어주었나봐요.


이준이의 그 다음이 걱정되지만

해나의 집에 자주 놀러가며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잘 지내지 않을까 싶어요.^^


이준이가 벚꽃나무를 보고 너무 그리워하기 보다는

씩씩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


벚꽃피는 3~4월 3-4학년과 함께 읽어보면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동화이니

아이들과 학급에서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n****6 2024.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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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살의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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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살의벚꽃엔딩식탁 위 책을 보자마자 집어들어 한숨에 읽어가던 우리 딸.아이들에게 시선을 확 끄는 제목과 삽화로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두세번은 읽은 것 같다.책 속의 이준이는 달래마을 분교로 이사를 온다.분교에 있던  벚꽃아래에서 해나를 만나고 둘의 추억들이 시작되어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낸다.벚나무도 안아보고 꽃비가 내리는 걸 구경하며 자전거도 타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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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살의벚꽃엔딩

식탁 위 책을 보자마자 집어들어 한숨에 읽어가던 우리 딸.
아이들에게 시선을 확 끄는 제목과 삽화로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두세번은 읽은 것 같다.

책 속의 이준이는 달래마을 분교로 이사를 온다.
분교에 있던  벚꽃아래에서 해나를 만나고 둘의 추억들이 시작되어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낸다.
벚나무도 안아보고 꽃비가 내리는 걸 구경하며 자전거도 타고 추억은 쌓이는데 벚꽃이 질 무렵 해나가 사라진다.
갑자기 사라진 해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벚꽃아래 이준이와 해나의 삽화 하나하나가 벚꽃만큼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사춘기 접어들까말까하는 아이도 삽화도 예쁘고 남여이야기라 더욱 흥미를 가지고 본 것 같다.
길지 않은 책이라 초등 아이들에게 쉽게 손이 갈 것 같고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열한살의벚꽃엔딩 #봄#벚꽃#벚꽃엔딩#첫사랑#초등동화

#한솔수북#서평단
e******0 2024.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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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봄의 벚꽃을 기억하기에 너무 좋은 책, 초등추천도서 ‘열한 살의 벚꽃 엔딩’
"[한솔수북] 봄의 벚꽃을 기억하기에 너무 좋은 책, 초등추천도서 ‘열한 살의 벚꽃 엔딩’" 내용보기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동화로도 손색이 없는 작품어린이 도서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전혀 유치하지 않고오히려 가슴 따뜻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순수한 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이야기라고나 할까요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편인데이런 따뜻한 감성의 책 오랫만에 힐링되고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어요풋풋한 감성과 순수한 동심이 담긴 삽화 그림벚꽃 흩날리는 봄날이 풍경을
"[한솔수북] 봄의 벚꽃을 기억하기에 너무 좋은 책, 초등추천도서 ‘열한 살의 벚꽃 엔딩’" 내용보기
어른들을 위한 힐링 동화로도 손색이 없는 작품

어린이 도서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전혀 유치하지 않고
오히려 가슴 따뜻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순수한 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 따뜻한 감성의 책 오랫만에 힐링되고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어요



풋풋한 감성과 순수한 동심이 담긴 삽화 그림

벚꽃 흩날리는 봄날이 풍경을 그려낸 삽화가 정말 굉자히 인상적이었어요
컬러풀한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시선을 확 사로잡는데다가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느낌 가득가득했어요
보는 내내 힐링됬고 눈 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



열한살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힐링 동화 한솔수북

벚꽃 흩날리는 봄에 읽기 좋은 책으로
<열한 살의 벚꽃 엔딩> 이라는 동화책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첫 사랑 뿐만 아니라 학창 시설 추억 떠올리게 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



마지막의 엄청난 서스팬션 반전까지 있었던 소설...
아니 그런데 주책맞게 왜 눈물이 나는 거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우리아이 보여주기 좋은 도서이기도 하지만
어른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간드러지고 살랑살랑하게 만드는 책이거든요 :)






a*****4 2024.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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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계절에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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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열한살의벚꽃엔딩 ' 이다.그래서 벚꽃이 만발했을 때 손에 들어왔지만며칠 기다렸다. 벚꽂이 질무렵즈음까지.기대감으로 채워졌던 기다림이 후회되지 않는다.벚꽃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에서 벚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받으며 읽어버린이 파릇한 감성 소설 한편이올해 나의 봄을 더 환하게 만들어주었다.벚꽃의 엔딩은 언제나 그렇듯이순간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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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 #열한살의벚꽃엔딩 ' 이다.
그래서 벚꽃이 만발했을 때 손에 들어왔지만
며칠 기다렸다. 벚꽂이 질무렵즈음까지.

기대감으로 채워졌던 기다림이 후회되지 않는다.
벚꽃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에서 
벚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받으며 읽어버린
이 파릇한 감성 소설 한편이
올해 나의 봄을 더 환하게 만들어주었다.

벚꽃의 엔딩은 언제나 그렇듯이
순간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쏟아지고
그 후에는 공허할때도 있다.
1년을 더 기다려야만 내년의 벚꽃을 만날테니까.

고작 열한살 소년과 소녀의 만남은
핑크빛이라기보다는
푸릇하고 새콤달콤한 향기가 났다.

시골 폐교를 개조하여 살게된 소년 이준이랑
근처 한옥 카페 주인의 딸인 소녀 해나의 만남은
설레이는 감정보다는
쑥쓰럽고 앙증스러움이 넘쳐 미소가 지어진다.

둘의 벚꽃 추억과 그 엔딩이 
내가 읽은 이 책 위로 날아드는 벚꽃잎처럼
팔랑거리며 날아다닌다.
이래서 나도 벚꽃을 사랑하나보다.

나열하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벚꽃 #첫사랑 #벚꽃엔딩



r******3 2024.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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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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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몰입하여 스토리에 푹 빠져 들었다.해나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이 핑 돌았고, 열한 살 이준이와 해나가 벚꽃이 피고 지는 동안 하나 둘씩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화사한 꽃잎처럼 예뻤다.이규희 작가의 벚꽃 사랑은 특별하다.동화 작가가 된 후 어느 날 문득 '내가 좋아하는 벚꽃을 소재로 예쁘고 달달한 동화 한 편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다고 한다.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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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몰입하여 스토리에 푹 빠져 들었다.
해나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이 핑 돌았고, 열한 살 이준이와 해나가 벚꽃이 피고 지는 동안 하나 둘씩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화사한 꽃잎처럼 예뻤다.

이규희 작가의 벚꽃 사랑은 특별하다.
동화 작가가 된 후 어느 날 문득 '내가 좋아하는 벚꽃을 소재로 예쁘고 달달한 동화 한 편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다고 한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이준이와 해나인 것이다.

나 또한 벚꽃을 좋아한다.
벚꽃이 피면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활짝 핀 벚꽃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낙화하는 꽃잎은 마치 눈송이처럼 아름답다.
꽃 구경을 나선 모든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황홀한 순간을 선물한다.

공공장소였던 폐교를 사적 공간인 집으로 탈바꿈시킨 이준이네와 오래된 기와집을 공유 장소인 한옥 카페로 전환한 해나네는 묘하게 대조적이다. 
이준이와 해나 역시 서로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 하지만 어느 틈에 둘은 차츰차츰 서로 좋아하게 된다.
이때 엄마 친구 딸 유리의 등장으로 인하여 작은 사건이 발생하는데, 적절한 갈등 요소를 한 스푼 얹어서 이야기의 재미를 증폭시킨 점도 눈여겨볼 만하였다.

이 동화는 판타지로 분류된다.
뺑소니 차에 치여서 5년 전에 하늘 나라로 간 해나가 좋아하던 벚꽃을 보기 위해  이 곳에 다시 찾아 왔다는 설정은 매우 비현실적이지만 커다란 감동을 준다.
연분홍 벚꽃이 필 때면 일부러 벚꽃이 많이 피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는 이규희 작가의 마음이 읽혀지기도 하였다.
한편, 이지호 그림 작가의 러블리한 샷은 이야기의 구성에 힘을 보태며 멋진 매력을 발산한다.
몽글몽글하고 밝은 이미지 묘사가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준이와 해나가 숲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 장면은 최고다.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나는 자전거가 있는 풍경을 몹시 좋아한다. 그림이나 사진도 마찬가지다.

물론 벚꽃 그림도 참 좋다.
표지에서부터 본문까지 아무래도 이 책에서는 벚꽃 장면이 가장 많다.
그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이것이다.
하나 둘 떨어지는 꽃잎을 올려다보며 슬픈 표정을 짓는  해나, 그런 해나를 이해하지 못하여 서운하기만 한 이준이, 두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마음을 나누다 보니 슬몃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몇 년 전의 일이다.
믿었던 친구였고 오랜 시간을 함께 했는데 난데없이 이별 통보를 받았다. 나 스스로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었다.
세월이 약이라더니 지금은 그저 우리 사이에 머무르던 공허한 시선들만 남루하게 남아 있다.
다행히 동화 속 이준이는 해나의 진심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침내 둘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소중한 친구가 된다.
벚꽃이 필 때마다 이준이는 해나와의 즐거운 추억을 꺼내보게 될 것이다.
나 또한 문득 열 한 살의 나로 되돌아갈 수 있어서  즐거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4.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마음도 울리는 봄날의 벚꽃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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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전쟁'을 쓰신 이규희 작가님의 봄에 어울리는 신간 '열한 살의 벚꽃 엔딩'을 보았다. 당시 교과서 수록 도서였던 '악플 전쟁'을 우리 반 학생들과 한권 읽기를 할 만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첫 장을 펼치는 손길에 설렘이 묻어났다.  작품을 읽는 내내 함께하는 벚꽃과 그 속에 함께하는 해나와 이준이 덕분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그런데 벚꽃은 실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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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 전쟁'을 쓰신 이규희 작가님의 봄에 어울리는 신간 '열한 살의 벚꽃 엔딩'을 보았다. 당시 교과서 수록 도서였던 '악플 전쟁'을 우리 반 학생들과 한권 읽기를 할 만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첫 장을 펼치는 손길에 설렘이 묻어났다.

  작품을 읽는 내내 함께하는 벚꽃과 그 속에 함께하는 해나와 이준이 덕분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그런데 벚꽃은 실제 세상에서는 비만 와도 바람만 불어도 금방 아쉽게 떨어져 버리는 걸 알기에 이야기가 지속되어 가면서 뭔지 모를 안타까움이 들게 했다. ??

  책을 읽던 중 해나라는 캐릭터는 너무 팔방미인형 캐릭터라고 생각할 즈음 이준이 대사에도 비슷한 대사가 나와 너무 놀랐다.

  "해나야, 도대체 넌 못하는 게 뭐냐?"

  춤, 자전거타기, 풍금 치기, 노래 등 모든 것을 잘하는 해나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몰입감이 정말 좋았다.

  엄청난 몰입감에 빠져들어 책을 읽다가 몇 장을 남겨두고서부터 나도 모르게 펑펑 울고 말았다. 이준이의 마음에 공감이 되어서, 그리고 해나 엄마의 마음이 어떤 마음일지 알 것 같아 속이 너무 아렸다. 내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길 바라며 그냥 예쁜 벚꽃 속에 피어나는 이야기이길 바랐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군데군데 깔려있는 복선에 예상되는 엔딩이 있었지만 엄마된 마음에 그것이 아니길 간절히 바랐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 영화가 생각나기도 했다. 그 영화 속에서는 엄마가 해나 같은 존재였는데 이 책에서는 아이인 해나가 4학년이라는 시간에 멈춰있었다. 그것이 못내 부모로서 슬프고 또 슬펐다. 아마 부모가 아닌 예전의 나였다면 느끼지 못했을 복잡한 감정이었다.

 책의 배경이 시골 마을의 한적한 폐교가 된 분교를 리모델링한 곳. 우리 모두는 학교라는 곳에서 가진 추억들이 있다. 그 추억을 꺼내 보면서 읽기 좋은 책이다. 작가님이 그 추억을 얼마나 예쁘게 글로 써주셨는지 모르겠다. 해나가 글 속에서 풍금을 치며 부르는 동요도 그리고 해나가 찾아 헤매던 구슬까지. 이준이와 해나가 함께하는 시간을 너무 예쁘게 글로 그려놓으셨다. 거기에 벚꽃이 흩날리는 삽화까지.

  따스한 바람이 부는 봄날, 어느 시골 아이들의 예쁜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의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부모님도 꼭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아이가 엄마를 향해 꼭 무엇인가를 물어볼 것만 같기 때문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이지만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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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 2024.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한 살의 벚꽃 엔딩
"열한 살의 벚꽃 엔딩" 내용보기
벚꽃처럼 뭉게뭉게 피어난 소년 소녀의 비밀 이야기#한솔수북 #열한살의벚꽃엔딩 #이규희 #이지오 #봄 #벚꽃엔딩 #첫사랑 #초등동화 #벚꽃동화 #설렘 #반전 #친구관계 #친구사귀기"벚꽃 피면 또 올게."차례해나응 만나다 / 벚나무 아래서 둘이 / 함께 자전거를 타고 / 으악, 소꿉놀이 하자고? / 풍금 치는 해나 / 마루 밑에 숨긴 구슬을 찾아라 / 네가 신발 도둑이라고? / 벚꽃 피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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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처럼 뭉게뭉게 피어난 소년 소녀의 비밀 이야기

#한솔수북 #열한살의벚꽃엔딩 #이규희 #이지오 #봄 #벚꽃엔딩 #첫사랑 #초등동화 #벚꽃동화 #설렘 #반전 #친구관계 #친구사귀기









"벚꽃 피면 또 올게."






차례

해나응 만나다 / 벚나무 아래서 둘이 / 함께 자전거를 타고 / 으악, 소꿉놀이 하자고? / 

풍금 치는 해나 / 마루 밑에 숨긴 구슬을 찾아라 / 네가 신발 도둑이라고? / 벚꽃 피면 또 올게! 









운동장 놀이터에서 한 여자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는 걸 보고 이준이는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너, 누구니?" 물었고 "어머, 넌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거니? 내 이름은 해나야."

폐교가 된 학교로 이준이네 가족은 이사를 해서 학교에서 살고 해나는 한옥 카페에 

살았어요.  이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어요.









운동장에 핀 벚꽃을 보러 해나가 왔어요. 이준이는 해나를 보고 후다닥 운동장으로 

달려 나갔어요. 

해나는 벚나무를 올려다보며 "예쁘잖아. 다닥다닥 핀 연분홍 꽃들이 내게 이야기하듯 

하늘거리는 것도, 꽃이 질 때 꽃잎이 마구 흩날리는 것도, 비 오는 날 꽃비처럼 바닥에 

떨어져 내리는 것도. 그냥 다 좋아!"라고 말했어요.

해나와 땅바닥에 누워서 벚꽃을 바라보니까 하늘이랑 벚꽃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어요.









해나랑 자전거도 타고 소꿉놀이도 하고 노래하며 춤도 추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놀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해나는 소꿉장난감을 주섬주섬 가방에 담았어요. 이준이는 

아쉬운 마음에 "더 놀고 싶으면 더 놀아도 돼."라고 말했어요.

해나는 고집이 세고, 변덕이 심하긴 하지만, 이상하게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닭살 돋을 만큼 싫던 소꿉놀이도 참을 만할 정도로.

"아니야, 이제 그만 갈게."

"그래, 내일 또 놀자."

이준이는 자전거를 타고 멀어지는 해나를 보며 손을 흔들었어요.









해나는 고개를 들어 바람을 따라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잎을 보며 슬픈 표정을 지었어요.

"어쩌지? 벚꽃이 벌써 지고 있어. 봐, 연두색 새순이 나오기 시작했잖아. 잎이 나기 

시작하면 꽃이 금방 지는데···."

해나는 여전히 시무룩한 얼굴로 "난 벚꽃이 젤 좋아."라고 말했어요.










달래분교 벚꽃이 하르르 다 떨어질 무렵이었어요.

해나는 한동안 벚나무를 껴안고 무언가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이준이는 해나에게 "나무한테 뭐라고 이야기한 거야?라고 했어요?"

"고마웠다고. 올해도 예쁜 꽃 보게 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그리고 잘 

있으라고 인사했어."

해나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꽃잎이 다 떨어진 나무를 올려다보았어요.

"이준아, 나는 네가 좋아. 달래마을에 네가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나랑 

친구 해줘서 고마워." 해나는 부끄러운 듯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이준이는 얼굴이 발그레해져 "사실은 나도 네가 좋아."라고 말했어요.

해나는 "벚꽃 피면 올게." 하고 가 버렸어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해나를 기다렸지만, 해나는 정말로 다시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준이는 자전거를 타고 조심스레 한옥 카페를 찾아갔어요.

해나 엄마를 만나서 해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준이의 가슴을 뛰게 한 '첫사랑' 이야기

누군가를 좋아해서 두근거림이 벚꽃처럼 몽글몽글 피어나는 이야기

이준이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s*******8 2024.04.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