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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사줘놓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림체가 너무 예뻐요 보면서 힐링됩니다 계절별로 그 계절하면 생각나는 꽃과 나무로 옷을 짓는데 진짜 이런 옷이나 악세사리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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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예쁜 책이 있었다니. 깊고 깊은 숲속에 옷 만들기를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가 살고 있대. 그 재봉사에게는 네 개의 옷장이 있어. 봄의 옷장 속에는 산철쭉 드레스 냉이 열매 방울끈을 단 괭이밥 망토 민들레 치마 맨드라미 씨앗 단추가 달린 금낭화 반바지가 있어. 너무 귀엽잖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옷장을 열 때마다 안에 어떤 옷들이 들어 있을지 나도 두근두근. 사계절이 지나고 나면 숲속 재봉사도 잠이 들고 숲속 동물들도 선물받은 씨앗과 함께 잠이 들어. 다시 아침이 오고 봄이 올때를 기다리면서 말이야. 책 장 하나하나 마치 수를 놓은 듯 자연과 기발함이 가득. 목련, 개나리, 벚꽃, 민들레, 봄까치꽃 이름모를 여러 들꽃까지 피어나기 시작하고있다. 아이 손 꼭 잡고 함께 상상해볼 수 있는 것이 하나 더 생겼다. 벚꽃잎 떨어지면 우리 옷장엔 뭘 넣어볼까? 샤랄라 발레복? 레이스 스카프?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니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지. *** 달빛이 환한 밤, 언덕에 바투바투 앉아 밤하늘을 올려다봐요. 함께 놀았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즐거웠던 일을 떠올려요. '이렇게 넓은 숲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만나 친구가 되었을까?' 별똥별만큼 멋진 일이라고 모두들 생각해요. _본문 내용 중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음. #숲속재봉사의옷장 #최향랑 #창비 #숲속재봉사 #숲속재봉사의옷장_최향랑 #그림책 #추천도서 #창비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