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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가 몰락한 요인에 대해 몇 가지 지적이 있었다.미일 무역 마찰이나 엔고라는 경영 환경에 관한 요인, 디지털화나 수평 분업의 지연 등 전략에 관한 요인. 히노마루 자전주의에 빠져 한국 대만, 중국의 국가적 기업 육성에 대항하지 못한 산업 정책에 관한 요인 등. 하지만 정세가 변했다. 미일 제휴나 엔저의 영향으로 경영 환경이 호전되고 있다. (-29-) 핫타의 댐 건설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과 대만의 협력으로 역사적 대사업이 다시금 시작되었다. 이번엔 댐이 반도체로 대체된다. 그리고 토사가 고순도의 반도체로 대체된다. 물이 데이터로 대체되고, 물을 이용하는 것이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사회는 농경사회 Society 2.0 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 Society 5.0으로 진화했고, 물의 만리장성은 데이터의 만리장성으로 대체된다. (-72-) 그때 갑자기 신비로운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유리창이 파랗게 반사되는 근대적인 빌딩의 로비에 설치된 대형 디스플레이에,'MIT 맥거번 뇌 연구소'라고 적혀 있었다.비틀어진 거목을 본뜬 조형물을 올려다보며 빌딩 안으로 들어가 부드러운 소파에 몸을 맡겼다. 로비 안쪽에는 보안게이트가 있다. 젊은 연구자들이 한손에 스마트폰이나 커피를 들고 분주하게 오갔다. 전 세계에서 모인 수재들. 눈동자에는 총명함과 자신감이 흘러넘친다. (-139-) 예전에는 통신기기 메이커도 적극적으로 ASIC 을 개발했다. 1990년대에는 트랜지스터 수가 10만 개 정도였기 때문에 몇 개월 만에 ASIC 을 개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트랜지스터 수가 10억개로 늘어나서 설계만 하는데도 1년 이상 걸린다. 말하자면 집적도가 높아져서 설계와 검증에 걸리는 시간을 허용하지 못하게 된 것이 ASIC에 주어진 과제다. (-169-) TSMC 응 불모지 에 공장을 세우지 않는다. 브라운 필드, 그러니까 산업 생테계가 풍부한 토양에만 공장을 세운다. 구마모토에는 그것이 있다. 일본의 산업 에코 시스템은 풍요롭다., 비록 거목의 디바이스 메이커가 쓰러졌다 하더라도 토양이 비옥하다면 숲을 재생할 수 있다.반대로 비옥하지 않은 토지에 나무를 심는다 해도 숲은 생기지 않는다. (-212-) 대만에는 삼성 전자를 능가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기업 TSMC 가 있다. 중국과 한국은 TSMC를 앞지르기 위해 기술적 발전을 꾀하고 있지만, 아직은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이 있다.반도체 산업은 한 국가의 전략물자 사업으로,제 4차 산업혁명에서, 국가 경젱력을 높이고, 무기화할 수 있는 준요한 기술이자 도구가 될 수 있다.한편 대만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미국과 일본과 협력을 꾀하고 있다. 반면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사양 산업에 가깝다. 1990년대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호황기였으며,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석권했다. 하지만 엔고 현상과 일본의 경제성장으로 인해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고 말았다. 이 기회를 비집고, 한국이 반도체 산업을 키워 나갔으며,그 결과 세계에서,TSMC와 함께 투톱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대만은 일본에 우호적으로 보고 있지만, 중국과 한국은 일본과 협력하기 껄끄러운 상황에서 반일본 정서가 아직 남아 있다. 책 『반도체 초진화론』에는 1990년대 일본 반도체 사업의 현주소을 읽을 수 있으며,일본의 21세기 상황과 대만의 21세기 상화을 서로 비교할 수 있다. 반도체 기술은 대만이 가지고 있지만, 기술을 키우는 시장은 일본이 유리하다.그것은 대만의 TSMC가 일본에 공장을 지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고 있으며, 대만은 그 과정에서, 세계적인 시장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중국에 대해서,대만이 안고 있는 지리학적 리스크도 덜어낼 수 있으며, 일본과 대만에게 서로 윈윈관계상생관계가 될 여지를 남겨 놓은 상황이다.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반도체 민주화 시대에는 10만개의반도체 집적 기술이, 10억 이상의 반도체 집적 기술로 기술성장을 꾀하면서, 미래의 먹거리 산업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
2024년 초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다. 투자증권사는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이는 주로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흑자 전환과 낸드 부문의 적자 축소, 공급 조정 및 판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SK하이닉스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DDR5와 HBM 등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인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반도체 기술의 변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기업들이 AI 산업에 참여하게 만드는 선순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과 같은 고성능 메모리 제품은 AI 칩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이는 AI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4년도 우리나라 반도체의 활황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분도 계신 것 같다. 일단 일본의 입장에서의 반도체의 미래를 생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학계와 업계에 대한 조안으로 K-반도체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본 반도체 업계의 전문가인 구로다 다다히로의<반도체 초진화론>이다. 저자인 구로다 다다히로는1959년 일본 미에현에서 출생했다. 도쿄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시바 연구원, 게이오대학교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수와 연구센터 d.lab소장 및 기술연구조합 RaaS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미국 전기전자학회와 전자정보통신학회 펠로우이며 반도체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회의 ‘ISSCC’에 60년 동안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일양내복(一陽來復) 만찬회―무대는 돈다/도쿄대가 움직인다―애자일(Agile)!/More People ―세계의 두뇌를 매혹시켜라/반도체의 숲―공생과 공진화 2장 권토중래(捲土重來) 반도체 전략―선선(先先)의 선(先)/범용 칩에서 전용 칩으로―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지/산업의 쌀에서 사회의 뉴런으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반도체/댐에서 반도체로―디지털 사회의 인프라 3장 구조개혁(構造改革) 뇌와 컴퓨터와 집적회로의 짧은 역사―그리고 하나의 미래/스케일링 시나리오―지수 함수의 경이로움/칩의 구조개혁―누전을 줄여라/AI 칩―뇌에게 배운다/칼럼 | LSTC의 전략 4장 백화요란(百花擾亂) 2D에서 3D로―집적회로의 다음 반세기/반도체 큐브―가로에서 세로로/뇌를 인터넷에 접속하다―Internet of Brains/동기와 비동기―칩의 리듬/칼럼 | 집단 동기의 모델 5장 민주주의(民主主義) 타임 퍼포먼스―Time is money/애자일 개발―AI 시대의 칩 개발법/실리콘 컴파일러―소프트웨어를 쓰듯 칩을 만든다/반도체의 민주화―애자일X/칼럼 | 국제 두뇌 순환 6장 초진화론(超進化論) 거대 집적―There’s plenty of room at the TOP/무성한 숲―생태계의 힘/초진화론―다양성을 키우는 구조/싹이 트다―다음 세대로/칼럼 | imec이 강한 이유 ![]() 저자는 먼저 한자 사자성어를 이용하여 주제를 펼친다. 일양내복(동지를 이른다. 《역경(易經)》에서는 불행이 지나고 행운이 찾아오는 것을 말한다)-권토중래(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구조개혁-백화요란(온갖 꽃이 한꺼번에 滿發(만발)하여 아름답게 핌)-민주주의-초진화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먼저 현재 최첨단 기술의 하나인 반도체 기술의 종류 최신기술들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현재는 반도체 업계에서 뒤쳐진 일본의 반도체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전략과 함께 저자가 생각하는 미래 반도체 기술에 대한 예측도 담고 있다. 저자가 생각하고 있는 미래반도체의 청사진은 에자일프로세스로 핵심 반도체의 설계 및 반도체의 민주주의를 이야기 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반도체의 미래는 녹색 성장으로 저전력과 3D 집적 시술의 고도화, 데이터 처리 중심, 인간 중심의 AI 반도체 칩이며, 미래에는 시간이 곧 경쟁력으로 빠른 시간 냉에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에자일 프로세스를 강조한다. 미래 반도체 설계 생태계는 생성형 인공지능 AI의 발달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반도체 설계에 참여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전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새로운 기술과 방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 반도체 업계의 중흥을 위하여 라피더스와LSTC의 개발을 제안하는데,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K-반도체 업계를 가진 우리나라도 이러한 미래 반도체의 변화에 대해서 예측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세워 끊임없이 변화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에도 반도체를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인공지능 AI와 반도체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본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반도체 기술의 변화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AI 기술의 진보는 반도체 기술의 혁신을 촉진하며, 반도체 기술의 발전은 AI의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 AI 기술은 데이터 처리, 학습 능력, 추론 능력의 향상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NN)은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 수준의 성능을 달성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또한 자율주행 차량, 스마트 홈, 헬스케어 시스템 등 새로운 응용 분야를 창출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의 변화 반도체 기술은 AI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며, 더 지능적인 칩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CPU와 GPU 외에도 AI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반도체인 NPU(Neural Processing Unit)와 같은 전용 AI 반도체가 개발되고 있다. 또한, 뉴로모픽(Neuromorphic) 반도체는 인간의 뇌를 모방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연구되고 있다. AI와 반도체의 상호작용 AI와 반도체 기술의 상호작용은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반도체의 성능 요구를 높이고, 반도체 기술의 혁신은 AI의 가능성을 확장하는데, 이러한 상호작용은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기존 산업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호 의존적인 발전은 AI와 반도체 산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AI의 진보는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요구하며, 반도체 기술의 발전은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이는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현재 ICT 기술 중 가장 이슈의 중심에 있는 것이 생성형 인공지능 AI일 것이다. LLM 모델에 대한 각 업체들의 엄청난 투자로 가까운 미래에는 AI 반도체의 설계도 생성형 인공지능 AI로 가능해 질 것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프로세스 특징으로 빠른 연산 작업과 백터화 프로세싱, 저전력 칩 개발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미래의 반도체 개발을 위해서는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화 최적화 및 개발 효율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개발 인원들이 참여하는 공생과 공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도체 개발에 참여하고, 여기에 생성형 인공지는 AI의 LLM 모델까지 진행이 되면, 획기적이고 새로운 반도체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반도체의 민주화이다. 이를 통해 현재 반도체 산업에서 뒤처진 일본의 반도체 업계도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K-반도체 산업계에도 새로운 화두를 던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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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구로다 교수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선두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전략과 비전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반도체 기술의 최신 추세와 글로벌 경쟁 구도를 상세히 분석하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 및 산업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합니다. 특히, 기술, 비즈니스, 경제의 세 가지 관점에서 일본 경제의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반도체 산업을 지목하며, 반도체가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다룹니다. 저자는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일본 경제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도체가 단순한 산업의 기반 요소에서 사회의 핵심적인 '뉴런'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 특히 반도체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책은 녹색 성장 전략, 즉 저전력 및 3D 집적 기술의 중요성과 함께, 데이터와 인간 중심의 AI 반도체 칩 발전을 중요한 주제로 다룹니다. 저자는 초고속으로 칩을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애자일 개발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국제적이고 민주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인류의 공통 과제인 에너지 효율 개선과 개발 효율 개선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 공생과 공진화를 일으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특히 반도체의 '민주화'가 중요한 변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대형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칩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기존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과 방법이 등장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변화가 일어날 경우, 현재 기술적으로 뒤처져 있는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새로운 형태의 혁신을 맞이할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이 책은 일본의 반도체 산업계가 어떻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에 어떤 전략을 세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 정책 입안자, 투자자, 그리고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미래에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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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20% GDP의 6.7%에 달하는 중요핵심산업입니다. 그 중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물론 반도체는 ICT기술의 기반이고 기술난도가 이미 초정밀 고비용산업이 되었습니다. 한국이 D램반도체로 세계물량의 80%이상을 잡을 수있었던 이유도 천문학적 투자금을 수십년간 끊임없이 투자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반도체기술의 원천은 아직도 일본이 많이 가지고 있죠. <반도체초진화론>은 일본이 나은 세계적인 반도체기술자가 낸 분의 일본반도체부흥전략을 살펴보는 것이 한국에게도 매우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저자는 구로다 다다히로 도쿄대 대학원교수십니다. 59년생으로 도쿄대를 나와 도시바연구원, 게이오대교수, 버클리대교수등을 역임하셨습니다. IEEE ASSCC운영위원장도 역임하신 반도체분야 세계적인 석학이십니다. 저자는 6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그 시작은 '일양내복' 겨울은 가고 봄이온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각성인가 지난 20년간 일본ICT는 한국ICT기업에 추월당했습니다. 지금 한국과 일본의 일인당 GDP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본전문가들의 느낄 비애와 각성을 돌아봐야합니다. 그 선언이 반도체는 성장산업입니다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일본 최고의 명문 도쿄대가 애자일기법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TSMC와의 협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전용칩에 관한 비중을 높여야 하는 시점임을 알수있습니다. '권도중래' 전쟁에서 졌지만 다시 힘을 길러온다. 모든 용어들이 비장하네요. 세계적인 반도체석학이 얼마나 비장함을 품었는지 보여주는 용어들입니다. 이제는 범용칩시대는 저물어가고 전용칩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가전에서 AI로의 세상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ESG도 한몫함을 알아야 합니다. '구조개혁' 말 그대로이죠. 일본에서 효율적이지못한 부분은 처내고 새로운 뇌와 컴퓨터의 결합기술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트렌지스터가 매년 집적되면서 문제가 되는 누전율에 대한 문제도 집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과 대만에서도 항상 나오는 문제죠. 이를 애플에서 어느정도는 해결했다고는 하지만 일본에서도 이부분에 대한 기술확대를 위한 구조개혁을 말합니다. '백화요란'은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모습을 말하며 앞으로 펼쳐질 반도체의 모습을 알려줍니다. 2D->3D로 뇌를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술도 생기면 치매환자의 치료에 획기적인 개선이 될겁니다. '민주주의' 책의 부제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핵심은 에자일X라고 합니다. 설계도 자동화되고 전용칩개발기간을 대폭단축한다면 일반인들까지 반도체개발에 접근이 가능해질겁니다. '초진화론'은 앞으로의 시대도 집적의 시대이고 아예 거대집적이 나타날거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생태계를 숲처럼 촘촘히 만들라고 합니다. 여기서 초진화론이란 다양성이라고 합니다. 앞부분에 기본개념을 모아두었기에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익숙해지면 다른 반도체자료를 보는대도 도움이 클겁니다. 딱 35개입니다. ㅎㅎ 일본이 미국에 의해 반도체산업이 꺽였지만 소재분야에서는 아직도 세계최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아베가 취했던 3대반도체물품 규제로 인해 일본이 어떤 반도체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인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덕에 한국의 반도체소재기업이 성장하는 좋은 역할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일본의 소재분야 힘은 꺽기지 않았습니다. 파운더리 1위업체 TSMC가 일본 후쿠오카지역에 파운더리공장건설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과 대만의 연합을 뜻합니다. 한국반도체는 매우크게 긴장을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저자의 일본반도체의 도약을 통해 어떻게 하면 범용반도체에서 특정반도체 산업으로 즉 인공지능반도체가 대세가 될 미래에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모든 반돛체관계자와 반도체투자자들의 공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
![]() 오늘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반도체, 그러한 반도체는 지금 전쟁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기술 패권주의이자 반도체 패권주의라고 부를 수도 있는 실정임을 생각해 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 역시 반도체 전쟁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는게 사실이다. 더구나 잃어버린 20년을 외친 일본의 경제에서 반도체 산업은 그야말로 낙후된 수준으로 더이상 어찌 해볼 도리가 없는 모습으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그들 역시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해 보고자 하는 욕심을 반도체 시장의 왕좌를 틀어쥐고 있는 TSMC와 손을 잡고 재현하려는 움직임을 최근에 보이고 있어 적잖은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의 삼성이나 SK 하이닉스의 대응도 대응이지만 일본의 반도체 시장의 부활을 꿈꾸는 다양한 시도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저자의 책이 있어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반도체 초진화론" 은 우리가 입에 올리는 반도체에 대한,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기 위한 일본의 반도체 투자에 관련된 내용과 전문가로의 실제와 이론을 겸비해 세계 반도체 시장에의 점유율 확보와 산업의 부활을 꿈꾸고자 하는 전략을 담아 낸 책이다. 저자는 일본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물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첨단대학들이 메년 개최하는 KTT(KAIST-Tokyo-Tsinghua)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이제는 28nm급에서 머물고 있는 일본 반도체 수준을 2nm급으로 끌어 올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하루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쉽게 가늠이 안되는 나날들이지만 하루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수들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 산업의 변화는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과연 일본은 잃어버린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은 한국인으로서는 가능성에 대한 희박성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미, 중간의 패권전쟁과 함께 미국, 대만, 일본, 한국 간의 중국에 대한 첨예한 대립각은 반도체 동맹이라는 새로운 집단적 변수를 만들어 내었음을 익히 알고 있다. 반도체의 숲은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공생의 숲임을 이해하고 반도체 전략으로의 게임체인지, 패러다임 전환과 녹생성장전략으로의 전략적 산업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특히 인공지능 AI 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파급력 있는 변화들이 예고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바 그러한 다양한 요구를 위해 일본은 반도체 부활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시각을 갖고 있음을 읽어볼 수 있어 반도체와 관련해 연관된 나, 우리라면 꼼꼼히 읽어볼 필요성도 있다 하겠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의 위상을 모르는 이들은 아마도 없으리라 보지만 대만의 TSMC와 비교해 어떠한 위상을 갖고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고 있는것 같다. 특히 최근 발표된 TSMC의 일본내 반도체 공장 투자에 대한 뉴스를 확인한 바로는 왜? 라는 생각을 먼저할 수 밖에 없었지만 보통의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보다는 TSMC의 특성을 아는게 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TSMC는 불모지에 공장을 세우지 않는다고 한다. 레드나 블루도 아닌 브라운 필드, 산업 생태계가 풍부한 토양에만 공장을 세운다는 의미이고 보면 산업 에코 시스템이 풍요로운 일본에서는 쉽게 재생, 재활이 가능하다는 그들의 철두철미한 고집스러움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도 같다. 그러나 그들도 한편으로는 쉽게 생각지 못했던, 아니 생각했더라도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일본을 선택했을 수도 있음이라고 보면 지진이 많은 일본과 대만의 환경적 변수는 반도체 초진화론을 꿈꾸는 그들에게 부담스러운 일이자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대만은 중국과의 차별과 독자적인 국가로의 성장을 꿈고 있는 터에 미국, 대만, 일본의 물밑 접촉으로 세계 경제 패권을 좌지우지 하려는 전략은 저으기 실망스러운 모양세로 전락할 수도 있다. 반도체 기술의 대만, 기술을 키우는데 유리한 일본, 그러한 결과를 자신의 소유물처럼 하려는 미국의 독주를 그저 손놓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 처다볼 수는 없겠다는 노릇이라 하겠다. 그러한 전, 후의 사정들을 이해하고 우리의 나아갈 길을, 대응방향이나 국가적 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민적 지식축적의 기회로 활용해 봄직함도 있으리라 생각해 보며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전략과 현주소에 대한 이해를 더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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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열풍, IT열풍의 끝은 언제일까? 아이들 가르치며 진학 지도를 하는 10여년이상 반도체계열 학과들은 줄지어 생기고 열풍은 식지 않는다 판교동이 거둬 들이는 세금이 부산시 전체를 앞질렀다는 기사도 본지 오래다. 그만큼 반도체로 벌어들이는 국내외적인 것이 엄청난 모양이다. 거기에 코로나 비대면으로 AI개발은 더 가속화되서 프로그래머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모셔가기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다. 2~3년에 한번씩 이직을 하지않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다고도 한다. 누가 더 선진화된 --도쿄대학이 앞선다는 본문 내용도 충격이 -기술을 개발하느냐에 우리대학의 현주소는 어떤지 짚고갈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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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4차 산업혁명 시기다. 다만 오늘이 이번 산업혁명의 초입인지 중간인지는 모른다. 시간이 흘러 뒤를 돌아봤을 때 비로소 그때는 어떤 시기였는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확실한 건 지난날의 식량, 석탄, 철, 석유와 마찬가지로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한 것은 데이터다. 데이터라는 자원이 생성형 AI를 만나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더 쉽게 잘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막 등장한 기술이어서 현재는 소프트웨어가 주목받고 있지만 언제나 그랬듯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회사에서 또 등장한다. 기저에 있는 더 중요한 사항을 이야기하자면 그 데이터들을 담고 처리하는 반도체가 이번 산업혁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반도체 또한 3차 산업혁명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시대는 반도체에게 AI가 다루는 방대한 처리 양에 맞춰 전용칩, 에너지 효율 제고, 집적 기술의 고도화를 요구한다. 기업들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들은 변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신간 '반도체 초진화론'은 일본 반도체 부흥을 최전선에 이끄는 세계적인 반도체 공학자 구로다 다다히로의 책이다. 그가 생각하는 미래 사회에 반도체 생태계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금보다 더 인간 중심의 반도체칩이 만들어지고 훨씬 더 빠르게 설계될 것이다. 그리고 그 반도체들은 사회 인프라를 지탱하는 뼈대가 된다. 우리가 큰 어려움 없이 도로, 철도, 공항을 이용하듯 고도화된 반도체 통해 데이터를 옮기고 처리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저자는 현대문명이 자본집약형 사회에서 지식집약형 사회로 변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그 안에서 반도체의 역할은 지금보다 배로 커진다. 그러면서 반도체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당면한 과제다. 이 책은 일본 최고 반도체 권위자가 현재 일본 반도체 부흥을 위해 생각하는 로드맵이 담겨 있다. 그 안에 미래를 보는 통찰력이 돋보인다. 반도체 산업이 주 먹거리인 한국. 한국인으로서도 느끼는 바가 많은 책이다. 책 속 주 무대는 일본이지만 저자가 바라보는 숲은 반도체를 통해 그리는 미래사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구로다 다다히로 교수는 도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도시바 연구원과 게이오대, 버클리대 교수를 거쳐 현재는 됴코대학교 대학원의 교수이자 반도체 연구센터인 d.lab의 소장 겸 기술연구조합 RaaS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반도체 산업전문가이면서 연구자이지만 일본 반도체 산업의 저변확대와 부활을 위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연구물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대중서적을 펴낸 듯 하다. ![]() 이 책은 이런 빠른 변화의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책의 초반부터 일관되게 차세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야 함을 강조한다. 바로 미세화기술, 저전력, 3D 집적, AI반도체에 대한 투자이다. 또 빠른 속도로 칩을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애자일 개발 방식을 강조하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 기업 간, 국가 간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반도체 민주화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반도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애플이나 테슬라와 같이 반도체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기업들 뿐만 아니라 개인들이 반도체 개발에 참여하고 칩을 만들 수 있게 해서 많은 혁신을 발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한 때 전 세계의 반도체 산업을 주도했지만 지금은 다소 뒤처져 있는 일본의 반도체 산업을 부활시킬 수 있는 전략이다. ![]() ![]() 산업구조나 인구구조의 변화는 일본이 우리나라의 앞선 거울이라는 얘기가 있다. 일본에 생기는 변화는 우리나라에게 다가올 모습이니 교훈 삼아 우리나라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전반적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같은 부분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앞서 있지 않나 싶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도장을 파주는 장인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계약서를 쓸 때 도장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아직 전반적인 변화를 주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 한편 반도체 산업의 세계 정세는 급격히 변하고 있다. 기업 간은 물론이고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등 국가 간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과 경쟁이 긴박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반도체 산업은 소수의 기업이나 국가가 주도하기 어려워졌으며 일본은 반도체 분야에서 주로 미국-대만과 손을 잡고 협력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우리나라보다 뒤처져 있다고는 하나 일본의 저력은 무섭다. 오랜 우방국인 미국과 손잡은 일본이 마음먹고 세계반도체 시장을 공략한다면 또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 예측할 수 없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 1~2위를 달리는 우리나라지만 일본의 반도체 산업계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그 전략을 엿보고 대비를 해야하는 시점이 오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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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처음 들은 것은 초등학교 때 도체, 부도체를 배우면서 처음 접하였다.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이라고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등이고 반도체 설계나 소재, 장비에서는 감히 1등이라 말을 할 수 없다. 또한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TSMC라는 강한 1등이 있고 CPU, GPU까지 영역을 넓혀보면 과연 반도체 강국이라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도대체 반도체의 종류는 얼마나 많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잠시 접어두고 반도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말을 한다. 그 말을 돌려서 표현하자면 반도체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사자성어를 써서 일본의 반도체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게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가 의문도 들었다. 과거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적도 즉 용량과 속도였는데 여전히 이 부분은 중요한 내용이지만 전력 사용, 데이터 이동 속도 등도 무시할 수 없다. 쉬운 용어 대신 어려운 용어를 가감 없이 사용하였는데 아무래도 상당한 지식을 가진 독자들 만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반도체뿐 아니라 다른 과학적인 현상까지 이용하여 - 가령 밤하늘에 보이는 달의 자전과 공전이 동기화되어 항상 지구에 같은 면을 향하고 있는 점 - 동기화 현상에 대해 설명하였다. 반도체의 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책을 끝까지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칭찬할 만하다. 반도체 관련 회사에 일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하루하루가 경쟁의 연속이다. 경쟁사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연구 개발을 계속해야 하고 삼성전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임원 주 6일 근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렇게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해 X-애자일을 사용한다. 애자일 방법론은 많은 기업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주로 활용하는데 말 그대로 민첩하다는 것이다.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3개월 단위의 빠른 제품 출시를 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짧은 주기를 가져가면서 변화를 꽤 한다. 그만큼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도체의 민주주의라고 표현하는데 말 그대로 무한 경쟁의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이제 반도체는 단순히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신경망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분야에까지 영역을 넓힌 것이다. 한편에서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수혜를 입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전선에 뛰어든 사람들은 피 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는 것이지만 앞으로 나가지 못하면 뒤처지는 것이다. 한때는 반도체 최강국이었던 일본의 반도체가 몰락하였지만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국뽕에 차서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옹호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도 긴장하지 않으면 언제 밀려날지 아니 추락할지 모른다. 그만큼 민주주의는 냉정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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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다다히로의 저서 "반도체 초진화론"은 반도체 기술의 미래와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다각도에서 조망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일본의 반도체 산업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반도체가 단순한 산업의 원료를 넘어 사회의 핵심 뉴런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반도체 기술의 추세, 글로벌 경쟁 구도, 미래 사회 및 산업의 모습, 경제 안보화 등을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반도체 산업의 부활이 일본 경제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녹색 성장, 즉 저전력 및 3D 집적이 중요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며, 데이터 중심, 인간 중심의 AI 반도체칩이 중심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반도체의 '민주화'를 주장하며, 이 변화가 일어난다면, 반도체 산업에서 30년 뒤처진 일본의 현 상황이 단번에 바뀌어 새로운 형태의 혁신이 꽃피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구로다 다다히로 교수의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은 공감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반도체 구조나 기술에 대한 부분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일본의 시각에서 쓰여진 부분이 많고, 일본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쓴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천사 전우치 : 반도체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조망해 볼 수 있었다. 악마 전우치 : 일본이 과연 예전과 같이 반도체 업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