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일요일 밤에 우연히 [난징 대학살]에 관한 다큐를 보게 되었다. 내가 본 부분은 서방에 최초로 [난징 대학살]에 대해 알린 대만계 미국인 아이리스 장의 자살과 관련 된 이야기였다. 이 책을 쓴 후에 출판되지도 않은 일본에서 아이리스 장에 대한 규탄대회가 많았다고 한다. 일본인들의 극우주의는 충분히 그녀를 자살로 유도하고도 남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리스 장이 [난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부모로부터 전해 들은 끔찍한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어렸었기에 쉽게 잊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우연히 친구로부터 [난징 대학살]에 관한 다큐를 찍은 이들이 배급할 수 있는 돈을 모으지 못해 어려움을 전해 들으면서 그녀의 관심이 다시 [난징]으로 향하게 되고 어쩌면 영원히 묻혀 버릴 수 있었던 역사의 사건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것이다. 남경 대학살로도 알려져 있는 이 끔찍한 일은 1937년 12월13일 난징이 함락되고 난 6주일간에 행해진 참상이다. 그 6주동안 양쯔강은 핏물이었고, 시체들로 발 뒤딜틈이 없었으며 온갖 잔인하고 끔찍한 방법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다. 그 규모가 자그마치 25만명에서 최고 35만명을 넘는다고 하니...그 짧은 기간동안 일본군이 행한 일은 짐승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행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일본군의 천황에 대한 충성심과 그들의 전쟁에 대한 삐뚤어진 자부심이 우리 위안부 할머니에게도 얼마나 가슴아픈 상처를 주었는지를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그 사건을 부인하고 역사를 왜곡하며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못하는 극우단체들의 행동이 참으로 무섭기까지 한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짐승보다도 못한 행동을 저지르게 한걸까?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치는 모든 부분에서 재판을 받았지만 일본의 전범들은 그렇지 않았다. 아시아의 시대적 상황이 (중국 공산당의 등장과 한국전) 일본의 손을 들어 주었고 더 이상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 틈도 없었지만 강국들의 이해관계속에 피해 당한 가난한 아시아의 현실일지도...하지만 아직도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조금의 뉘우침도 없는 그들을 보면 역시 그들은 인간이 아니였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작년 아이리스 장이 권총으로 자살을 했다. 그녀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불구하고 그녀가 자살이라는 길을 택한 것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무엇이 그녀를 우울 속에 빠트린 걸까? 그 많은 진실을 감당하기가 힘들었을까? 극우들의 협박이 얼마나 대단했길래...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잔악한 행동들이 행해지고 있다. 뉴스를 통해 그저 세상에~라고만 할 뿐 더 이상 관심은 없다. 그 무관심 속에 역사의 진실은 하나 둘 씩 잊혀지고 있다. 슬픈 일이다. |
| 나는 난징대학살이란 책을 알게된계기는 몇일전 뉴스에서 보게된 것이 처음이다. 나는 무심코 이책의 내용을 알게되었을때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었다. 두 달동안 공식집계는 아니지만 30만명의 학살과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집계...8만여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사실. 그리고 이사실을 왜곡할려는 일본의 태도...이러니 대한민국사람들이 일본을 무의식적으로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일본의 역사만 빼고나면 문화적으론 정말 미칠정도로 일본을 좋아한다. 사실 말해서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좋았겠다는 사실을 평소에도 느낀다. 아무튼 이책을 읽고나서 한몇일은 이책의 내용으로 충격에서 못 빠져 나왔다. 일주일동안이나... 아무튼 이책은 우리나라의 피해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중국의 피해도 알수있는 새로운 역사를 알수있는 책인 것 같다. |
| 학교에서 얼마전에 친구가 산 이 책을 보고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얼마 전에 <외국인이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때> 하는 설문 조사에서 '이유도 없이 일본이 싫어질 때'가 순위에 오른 적이 있었다. 이처럼 한국인은 일본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외국인들은 우리 한국인들이 이유도 없이 일본인을 싫어한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일본을 꺼리는 이유는 한국인의 피를 타지 않았으면 알 수 없는 희귀한 것이다. 이러한 느낌은 한국인 만이 느낄 수 있는 것으로 그것의 첫 출현은 일제 치하 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나라가 역사적으로 봤을때 단지 식민지로서 고통을 당했다고 하기에는 턱없이 안타깝고 조상들에게 죄송스러운 일이다. 이 책을 아무 생각없이 훓어본다고 해도 몇 컷의 사진만 들여다보면 저절로 <<난징 대학살>>이라는 책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일본을 더욱 저주스럽게 느끼게 된다. 중국 역시 얼마 동안 일본의 반 식민지로서 고통을 당하긴 했지만 몇 십년간 지독한 식민지를 당한 우리 나라와는 비교 당할 수 없는 노릇이다. 몇 대 째 물려온 원수를 갚기 위한 한 나라의 몸부림도 아니고, 그들을 분노하게 한 어떤 잘못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취미로, 흥미로 삼는것 같은 대학살은 차마 일본일은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는 어떤 짐승처럼 보게 되고 만다. 우리 한국인이 일본을 꺼려하는데는 모두 이유가 있는 것이다.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또한, 노인과 여성과 남성과 어린이 모두에게 벌여졌던 끔찍한 행동들이 조금도 저항할 수 없었던 우리 조상들에게 그대로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조국도 아닌 외딴 곳에서 마구잡이로 학살당하고 가족들에게 소식도 알리지 못한 가여운 혼들이 아직 우리를 뒤흔들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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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중국 난징(南京)을 침공하여 저지른 참혹한 학살을 기록한 책. 이번 봄학기 동안 난징으로 교환학생 파견 가기 때문에 미리 중국 공부를 하고자 빌려보았다.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20세기 초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을 고발하느라 쉴 틈이 없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기껏 200~300쪽짜리 책 한 권 쓴다고 해서 당시 실상을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난징대학살은 처참함과 공포 그 자체였다. 잔인, 살육, 극악무도함, 분노, 울분 등 그 어떤 단어를 모두 쓴다해도 난징 대학살의 실상과 분위기를 다 전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어떤 설명과 자료, 꼼꼼하게 적은 기록을 읽는 순간에도 나는 그 당시의 상황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단지 글을 읽는 것 뿐인데도 나의 눈은 찌푸려지고 속은 미식거렸다. 책의 중간에 삽입된 자료사진을 보면서는 그저 할 말을 잃었다. 과연, 이 모든 일들이 불과 100년도 전에 일어났던 일이란 말인가. 그리고 2주 후, 정말 나는 이 때 희생된 수십만 중국인의 피가 여전히 흐르고 있을 것 같은 도시, 난징으로 간단 말인가.
저자는 난징대학살이 일어나기 전의 일본과 중국의 역사적 정황 부터 살피며 이 사건이 발생한 배경을 찾으려 노력하였다. 모든 것은 가정에서 출발하고 저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개입된 것이 사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난징대학살의 겉모습 뿐 아니라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된 여러 상황을 충분히 가늠케 했다. 또한 다양한 자료 등을 통해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생생히 전하고, 매우 다양하게 전개된 일본군의 만행 역시 차분하면서도 조목조목 기록하여 난징대학살이 어느 정도의 비극이었는지 전하고자 애썼다. 저자 아이리스 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일본의 두 번째 대학살은 이러한 과거 기록을 은폐하고 조직적으로 없애려는 움직임이라 지적하며 우리가 진정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난징대학살 문제를 정리하고 넘어가야 함을 역설한다. 이 책이 출판된지도 몇 년이 흐른 요즘, 여전히 복잡하고 아리송한 국제정세를 생각하며 기분이 착잡해진다.
개인적으로 반성한 것은, 나 역시 난징대학살에 대한 지식이 매우 포괄적이고 단순했을 뿐, 그것이 어느 정도 끔찍한 것이었고 중국인들에게 어떤 상처로 남아있는 것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저 내게는 우리나라가 36년간 일제강점기를 보내며 겪은 고난과 피해의 역사만이 자리잡고 있을 뿐이었다. 불과 바로 옆나라에서 벌어진, 하지만 세계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이 엄청난 피의 대학살을 이제껏 단순한 사건으로 치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난징의 중국 사람들이 겪은 일은 약 6주간의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일어났던 까닭에 더욱 큰 충격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일본군이 2달도 안되는 기간에 죽인 중국인 수가 대략 30~40 만명. 과연 그들은 중국인들에게 어떤 짓을 한 것인가. 70 여년 전의 일이 마치 어제 일어난 일인 듯 다가왔다.
작가의 지적처럼 더 큰 문제는 이런 난징대학살에 대한 교육 자체가 부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나 미국의 일본 원자폭탄 투하 등 난징대학살에 비하면 '깜도 안되는' 사건은 우리 모두가 역사 시간에 배운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잔혹하고 엄청난 재앙을 초래한 난징대학살 부분은 다루어지지 않거나 혹은 잘못 교육되거나 아주 짧게 소개될 뿐이다. 그나마 우리는 같은 동양 사람이기에 관심을 갖지만, 서양인들은 아예 관심이 없고 지식도 없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냉전시대 도래로 인한 당시의 국제정세가 일본의 전범들을 올바로 처벌하지 못한채 눈감아준 것이 뼈아픈 일이었다. 결국 지금의 일본 모습은 어떤가. 한국이나 중국이 아무리 길길이 뛰어대도 정부 관료의 망언은 그치지 않고 있다. 신보수주의 물결이 나라를 덮쳐 그들의 행동은 여전히 오만불손한 경우가 많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피해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것일까. 이것은 중국만의 숙제도 아니요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용기를 내어 처리해야 할 일이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난징대학살'을 쳐 보자. 자료사진을 보고 기록된 글을 찾아 읽어보자. 무조건 일본은 나쁜 놈, 중국은 착한 놈으로 보지 말자. 그 이면에 감춰진 우리 인간들의 비극과 원인을 생각해 보자.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서는 어떻게 해야만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 난징대학살에 대한 기록은 너무나 처절하지만 그러하기에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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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12권의 조정래 작가의 아리랑을 읽었다. 이 소설에서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이 소설에 배경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난징학살 사건을 알게 되었고, 결국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 아이리스 장의 '난징대학살' -THE RAPE OF NANKING-에서 시사하는 바처럼 책은 요지는 당시에 일어난 난징에 살던 여성들에 대한 일본군의 강간사건이다. 1937년 12월부터 두 달 동안, 공식 통계는 아니지만 30만 명의 주민 학살과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집계는 8만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사건이다. |
| 사실 난징대학살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중고등학교 역사시간에도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는 과정에서 난징대학살이 일어났다 이 정도겠죠. 책을 보기전에도 잘 알지는 못했습니다. 난징대학살이니까 그냥 사람들이 많이 죽었나보다 하는 정도였죠.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정말 난징대학살이 얼마나 잔혹한 일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대략 30만명 정도가 죽었습니다. 그것두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할수 있는 최악의 모든 일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그건 일본인들이 행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대다수 일본인들은 이런 사건이 있는지 조차 모를겁니다. 더 화가 나는건 그 난징대학살을 일으키고 행한 사람들조차도 자신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떳떳하게 외친다는겁니다. 그런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인간애를 보여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유태인을 구한 쉰들러처럼 주목 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이때 일때문에 건강을 잃고 죽거나 비참하게 살게 됩니다. 책 중간에 그 당시의 사진들이 있는데 중국인의 목을 자를려고 할때 그 뒷편에 서서 웃고 있는 일본군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과연 그들도 사람인지...어느 한 가정의 부모이며 형인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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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장 지음/ 김은령 옮김/끌리오 출판사
지난번에 도서관에 왔다가 책 제목을 보고 다음에 올때 빌리려고 마음을 먹었던 책이다. 처음엔 표지와 제목을 보고 소설책인줄 알았는데, 일본이 중국 침략 당시 있었던 잔혹한 참상들을 담은 역사책이었다. 이 책 제목에 눈길이 가게 된 계기는 2년 전 여름 중국 여행 당시 물의 도시로 유명한 쓰저우에서 자전거 여행할 때의 일 때문이었다. 당시 졸정원을 찾아가다가 길을 몰라 중국인 학생 2명을 세워 지도를 보여주면서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다짜고짜 일본인이냐고 묻는 것이었다. 나는 '워 스 한궈런~‘이라고 대답했더니 영어로 졸정원의 위치를 가르쳐주었다. 설명을 마친 후, 내가 일본인이었다면 가르쳐주지 않았을거라고 말했다. 그 때의 일 때문에 중국남부지역 사람들이 일본에 가지는 적개심을 알게 되었고, 남경대학살이 그 주요원인이라는 것도 대충 알게 되었다. 남경대학살이 무수히 많은 사람이 죽었던 것 사건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무슨 이유로 그런 참극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원인도 모르고, 언제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막연히 남경대학살이라는 사건만 덩그러니 내 머릿속에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마침 지난번에 도서관에 왔다가 책을 빌려나가면서 이 책 제목을 보게 되었고, 다음에 올 때 빌리기로 했었다. 책은 너무 상세하다 싶을 정도로 묘사가 적나라했고, 중간에 실린 사진 몇 장은 일본군의 잔혹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일본군이 이렇게 대량 학살을 한 원인이 어떤 원인이 발단이 된 것이 아니라, 중국을 점령하기 위한 일본정부의 중국인 말살정책의 일환이었다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외국의 언론까지 통제해가며, 고문, 약탈, 강간, 살인을 저지른 일본은 자행했고, 그것은 일본의 전범재판이 열리고 5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겨우 이런 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937년 12월 상하이를 거쳐 남경으로 진입한 일본군은 장제스의 국민당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지만, 가망이 없어지자 국민당 정부는 퇴각하고, 군인들은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고, 시민들은 그래도 일본군이 들어와서 새로운 질서를 잡아줄 거라는 자그만 희망에 피난도 가지 않고, 자신의 집을 지키면 난징성에 있게 되지만, 6~8주간에 걸쳐 30만 명이 넘는 기록적인 살상수치만 보더라도, 몇 년간 나치가 죽인 유태인보다 더 잔인한 사태였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렇게 많은 증인과 사진자료가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은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정말 안타깝게도 일본의 전범들은 일본 내에서 영향력을 아직도 행사하고 있고, 꼬박꼬박 신사를 참배하며 우익세력의 위세를 등에 업고 다닌다. 그들이 냉전체제로 청산되지 못하고, 아직도 그 자리에서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더군다나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교과서를 왜곡하고, 언론을 통제한다. 이것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의 면모란 말인가? 그들이 말하던 정중한 사무라이 정신이 총을 버리고 투항해온 적군을 살해하고, 무고한 여성들을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편입시키고, 직업창녀라고 비하시키는 발언을 하고,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정말 섬나라라는 특색처럼 고립되고 불쌍하게 보인다. 국민들은 A급 전범들에 의해 속으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지나 간 과거로서의 의미만 지닌 것이 아니다. 그것이 반성이 되고, 영향을 주어서 후세에 본보기가 되고, 귀감이 될 때 역사로서의 의미가 살아나는 것이다. 세상에 많고 많은 전쟁이 있고, 반인륜적 범죄가 있어왔지만, 그것으로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려는 일본의 모습은 구차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아무래도 일본 교과서는 ‘일본 우익의 역사’라는 과목이 하나 더 신설되어야 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