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0.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터치!> 진심이 닿기까지! 사랑으로 쑥쑥 자라는 열일곱, 통증을 동반한 성장통.
"<터치!> 진심이 닿기까지! 사랑으로 쑥쑥 자라는 열일곱, 통증을 동반한 성장통." 내용보기
“그 애가 나를 믿고 말해 주기 전까지 나는 그 애의 어떤 부분도 멋대로 알아내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겉치레를 넘어서 진심을 알기까지.사랑으로 쑥쑥 자라나는 열일곱 살, 통증을 동반한 성장통.터치 touch.(1) 손을 대거나 건드림.(2) 피아노의 건반을 누름.(3) 어떤 이레 대하여 관여함.가끔 우리는 상대와 한 걸음 가까워진 건데, 옆자리에 있다고 착각한다. 그
"<터치!> 진심이 닿기까지! 사랑으로 쑥쑥 자라는 열일곱, 통증을 동반한 성장통." 내용보기
“그 애가 나를 믿고 말해 주기 전까지 나는 그 애의 어떤 부분도 멋대로 알아내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겉치레를 넘어서 진심을 알기까지.
사랑으로 쑥쑥 자라나는 열일곱 살, 통증을 동반한 성장통.

터치 touch.
(1) 손을 대거나 건드림.
(2) 피아노의 건반을 누름.
(3) 어떤 이레 대하여 관여함.

가끔 우리는 상대와 한 걸음 가까워진 건데, 옆자리에 있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실수를 한다. 상대의 고통을 쉽게 알려 한다. 정작 내 자신의 치부는 알리기 싫어하면서.

<터치!>는 피아노를 사랑하지만 어느 날 왼손의 흑염룡……이 아니라 왼손의 통증이 생긴 탓에 그만둬야 했던 최문의 첫사랑과 성장통에 관한 기록이다.

문은 이선을 좋아하지만 그 아이의 고통을 알게 될까 봐 스킨십을 피하고, 김별과 친해지고 싶어 하지 않지만 결국 친해지면서 그 고통을 헤아리려고 한다. 정작 자신의 왼손에 대해서는 알려 주지 않으려고 장갑에 숨기고 다니면서 말이다. 남들의 고통에 짜증을 내면서도 결국 기교 너머의 감정을 헤아리게 되는 과정이 눈부셨다.

최문, 이선, 김별, 박도운, 소지연. 다섯 명의 캐릭터 하나하나 전부 매력적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도운이와 지연이의 캐릭터가 약해지는 것 같아 아쉬웠다. 특히 도운이 ^.ㅠ).......... 도운아 .............................................. 제가 왜 이러냐고요? 읽어 보시면 압니다 ...............................................................
선이의 딸기 향(ㅋㅋ)을 사랑하는 문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갈수록 별과 도운이의 행복을 바라게 되었다.

사람의 말 전부에 의미를 헤아릴 필요는 없다. 사람의 마음도 전부 헤아릴 필요없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가 나에게 먼저 이야기해 주기를, 자신의 고통을 섣불리 나눠 받으려 하기보단 나눠 주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 섣부른 터치는 통증을 불러 일으키지만, 신중한 터치는 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줄 테니까.

책을 전부 읽고 작가의 말의 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사랑은 명백하게 사람을 자라게 하니까.」
접촉으로 자라는 문이는 쑥쑥 자라난다.

k********8 2024.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하게 풀어내는 달콤쌉싸름한 첫사랑 '터치!'
"유쾌하게 풀어내는 달콤쌉싸름한 첫사랑 '터치!'" 내용보기
풋풋하지만 마냥 예쁘지만은 않은 사랑 이야기.왼손의 통증으로 인해 피아노를 포기했다. 맨살이 닿는 것만으로 그 사람의 심리적 고통이 통증으로 전이되는 요상한 초능력(?). 그로 인해 그의 왼손은 언제나 장갑을 끼고 있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기악부 '헥사'의 부실에서 드럼을 치는 여학생과 마주하게 되며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 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러워첫
"유쾌하게 풀어내는 달콤쌉싸름한 첫사랑 '터치!'" 내용보기

 

풋하지만 마냥 예쁘지만은 않은 사랑 이야기.


왼손의 통증으로 인해 피아노를 포기했다. 

맨살이 닿는 것만으로 그 사람의 심리적 고통이 통증으로 전이되는 요상한 초능력(?). 

그로 인해 그의 왼손은 언제나 장갑을 끼고 있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기악부 '헥사'의 부실에서 

드럼을 치는 여학생과 마주하게 되며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


 

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러워



첫 만남은 조금 어이가 없었다.


병원 앞 버스 정류장에서 음악 앱을 처음 쓰던 그 날,

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럽다며 한 여학생이 말을 걸었다.


그저 스쳐 지나는 만남일 뿐이라 생각했지만

피아노를 포기하고 일반 고등학교에 들어가 낮잠잘 곳을 찾다가 들어간 

기학부 부실에서 그 여학생과 다시 만났다.

그리고 최문은 이선에게 반해버렸다.



기학부 부원도 아니지만 드럼을 치고 싶은 이선.

맨살이 닿으면 왼손에 통증이 오지만, 피아노는 칠 수 있는 최문.

멤버가 전부 이탈해버렸지만, 어떻게든 공연을 하고 싶은 유일한 기학부 베이스 소지연.

유학 때문에 1년을 꿇었지만 연예인을 꿈꾸며 기타와 보컬이 가능한, 

최문과 같은 반의 박도운.

유치원때부터 도운과 친구 사이면서 누구나 반할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김별.



각자 한 파트씩을 맡으며 어떻게든 구색이 갖춰졌지만,

당당한 모습이 매력적인 이선과 얼떨결에 사귀는 사이가 되기도 했지만,

어째선지 삐걱 거리기만 하는 최문과 이선.

그리고 그런 둘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흐르는 도운과 김별.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통증 때문에 혼자서 끙끙 앓는 최문은

마음의 고통을 딛고 앞으로 걸어갈 수 있을까.



뮤직 테라피 동아리 '터치!'


그곳에서 달콤쌉싸름한 청춘 로맨스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 이야기가 좋다.



아무렇지 않은 척 상처를 숨기기도 하지만

당당하게 '빨리 고백해.'라고 말하고

트라우마에 갇힌 최문을 꺼내주는 이선.



그런 이선으로 인하여 왼손의 통증을 이겨낼 결심을 하고

핑계를 대며 외면해버렸던 피아노와 다시 마주하는 최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청춘의 이야기가 좋았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꾹꾹 감추고 있으면서 마음을 알아주길

내 아픔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건 욕심이다.



처음엔 이선이 왜 화를 내는 건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 애의 상처를 넘겨짚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고통을 다시 떠올리고 나서,

그때의 악몽에서 벗어나 생각해보니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다.



왼손의 고통이 알려주기 전까진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통증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처를 생각하게 되었다.




청소년 문학이라는 이 소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도 좋은 이야기였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

때때로 우리는 누군가의 존재로 인해, 위로에 의해 아물기도 한다.



마음이 불안할 땐,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보라는 말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뒤에도 여운처럼 남아있었다.

 

q****j 2024.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터치!
"터치! " 내용보기
주인공 최문은 자신이 열한 살 때 한 말이 이뤄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사람들의 아픔을 위로해 주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예고 실기 날, 피아노 앞에 앉았을 때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러니 무조건 합격할 거라고, 이번에도 일등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최문의 왼손은 마치 돌이 된 듯 건반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예고는 떨어졌다. 게다가 그 후로 그
"터치! " 내용보기

주인공 최문은 자신이 열한 살 때 한 말이 이뤄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사람들의 아픔을 위로해 주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예고 실기 날, 피아노 앞에 앉았을 때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러니 무조건 합격할 거라고, 이번에도 일등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문의 왼손은 마치 돌이 된 듯 건반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예고는 떨어졌다. 


게다가 그 후로 그의 왼손은 맨손일 때 다른 사람의 살에 닿으면 그 사람의 불행을 고통으로 바꿔 몸에 전달하기 시작했다. 


최문은 이것이 초능력이자 저주라고 생각했고,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왼손에 장갑을 끼고 생활하게 된다.


이제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한 최문은 피아노를 팔아버리고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어느 날 점심시간, 낮잠을 잘 곳을 찾아 헤매던 최문은 부원들이 단체로 정학당한 기악부 '헥사'의 부실에서 잠을 청하다 드럼 소리에 잠에서 깨고 만다. 


드럼을 친 사람은 1학년 여학생 이선으로, 최문처럼 몰래 기악부실에 들어와 드럼 연습을 하던 중이었다. 최문은 이선의 스스럼없는 모습과 당당함에 첫눈에 반한다.



제12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자 출간된 후로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의 이도해 작가의 신작이다.

모든 관계는 타인을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여러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기도 한다. 이 과정을 겪으며 사람은 자라난다.

사랑의 가장 위대한 점은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을 성장케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누군가의 사랑이 진실한지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이 나를 성장하게 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 성장을 막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라고. 사랑은 명백하게 사람을 자라게 하니까.

작가의 말 중



소설은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하나둘씩 망할 뻔한 밴드에 합류해 합주에 점점 열중해가는 과정과 최문과 이선의 풋풋한 연애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야기의 큰 흐름을 이끌어간다. 


덕분에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와 밴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 모두가 읽는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다.


또 피아노만 바라보던 최문은 이선, 김별을 비롯한 '터치' 멤버들과 우정을 쌓아가면서, 고민 상담을 하러 온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김별의 뿌리 깊은 불안을 없애주려 노력하면서 좁은 우물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사람으로 차근차근 성장한다. 


마지막에는 드디어 트라우마를 뿌리치고 자신의 꿈을 되찾기 위해 도전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청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탄탄하게 그려 낸 이 책에는 읽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이 성장한 듯한, 한 발짝 더 나아간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힘이 담겨 있다.


소설은 판타지적으로 보이는 설정들이 실제로는 극히 현실적인, 세상이 원하는 모습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맑고 깨끗한 문체로 펼쳐주고 있다. 


그 속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찾아가는 여정으로, 청소년들이 오래된 상처에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당장 무언가가 손에 쥐어지지 않아도, 자신이 현실에 알맞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지 않아도 조급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작가의 간절함이 스며있어 따스하게 와 닿는다.


참 예쁘고 아프고 달콤 쌉싸름한 10대들의 이야기라 청소년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어보면 공감하는 부분도 많을 것 같아 추천해본다.



누가 뭐래도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최문의 피아노에는 분명 초능력이 있다. 자신의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남에게 손을 내미는 마음이, 세상에 울려 퍼지지 않을 리가 없으니까. 

p208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터치
#이도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추천
#하이틴로맨스
#청춘밴드



j*****i 2024.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도해, 터치!
"이도해, 터치!" 내용보기
#이도해 #터치! #자음과모음#청소년문학추천 #하이틴로맨스 #청춘밴드“어떤 사랑은 음표처럼 쏟아져 내린대.”[줄거리]모종의 이유로 5살 때부터 쳐온 피아노를 그만두고 일반고로 진학한 최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왼손으로 타인과 접촉하면 상대방의 불행이 통증으로 전이된다는 것. 학교에서 낮잠 잘 공간을 모색하다 기악부 부실을 발견한 최문은 그곳에서
"이도해, 터치!" 내용보기
#이도해 #터치!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추천 #하이틴로맨스 #청춘밴드



“어떤 사랑은 음표처럼 쏟아져 내린대.”

[줄거리]
모종의 이유로 5살 때부터 쳐온 피아노를 그만두고 일반고로 진학한 최문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왼손으로 타인과 접촉하면 상대방의 불행이 통증으로 전이된다는 것. 학교에서 낮잠 잘 공간을 모색하다 기악부 부실을 발견한 최문은 그곳에서 만난 1학년 이선에게 반하게 되고 폐부된 기악부 대신 새로운 밴드부를 만들고자 하는 이선에 의해 뮤직 테라피 동아리 '터치'의 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면서 절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건반을 다시 치게 되고 이선을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

[리뷰]
책 표지 그림에서부터 알 수 있듯 <터치!>는 고등학생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다. 밴드부에 관한 내용이지만 가볍고 통통 튀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10대들의 고민, 풋풋한 사랑 이야기, 성장통 등이 고루 담겨있는 청소년 문학 작품이다.

우리 모두 10대 시절을 지나왔음에도 단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청소년의 고민은 가볍게 여기는 것 같다. 분명 우리에게도 온 세상이 흔들릴 만큼 큰 일이었을 텐데 말이다. 청소년이 읽기 좋은 책은 어른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터치!>가 그랬다.

"피아노를 친다면서 나는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사람은 어떨 때 화가 나는가, 어떨 때 웃는가, 어떨 때 눈물을 흘리는가. 그리고 어떨 때 감정을 숨기려 하는가. 사실, 생각해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 p.164.

이는 고등학생인 최문만의 고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모두가 한 번쯤 스스로가 어떨 때 화가 나고, 웃고, 우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아마 어른들도 쉽게 답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곡이든 그에 맞는 속도가 있"(203쪽)는 것처럼 치열하게 고민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알게 될 것이고 그때 비로소 우리는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으로, 어른은 더 나은 어른으로.

여전히 불완전하지만 최문과 이선과 김별은 잘 커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명백하게 사람을 자라게"(209쪽)하는데 그들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서로가 있고, "보통 청소년들이 겪는 성장통보다 훨씬 더 아픈"(51쪽) 성장통을 견뎌냈으니까.


이 소설을 읽는 여러분은 나보다 훨씬 더 크게 자랄 것이 분명하다. 내 글은 여전히 서툴지만, 농축된 마음만을 그 안에 담았으니까.
쑥쑥 자라길, 영양제 같은 사랑을 주고받기를 기원한다. | 작가의 말
g*******9 2024.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할 책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나의 강요가 먼저 앞서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책 안의 저의 한 문장은"자기 식대로 조언하는 것만큼 끔찍한게 없잖아"그리고 자기안의 질투가 타인을 망가트리는것보다 본인을 파멸로 빠지게 하는 구렁텅이라는거는 아이와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은  주제중 하나였어요.안녕하세요.오늘은 #청소년문학상에 당선된 글 터치 읽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볼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나의 강요가 먼저 앞서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책 안의 저의 한 문장은
"자기 식대로 조언하는 것만큼 끔찍한게 없잖아"
그리고 자기안의 질투가 타인을 망가트리는것보다 본인을 
파멸로 빠지게 하는 구렁텅이라는거는 아이와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은  주제중 하나였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소년문학상에 당선된 글 터치 읽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볼께요.

모든관계는 타인을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여러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기도 하고 이 과정을 겪으면서 사람은 성장한다.

작가는 읽는 이들이 조금더 회복되고 더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
청소년기에 겪어보았을 이야기다.
다들 각자의 꿈을 갖고 어려서 부터 부모님의 권유로 그 길에 들어서기도 하고 재능으로 그 길에 들어서기도 한다.
피아노를 어려서부터 연주하긴 했으나 일반고로 진학하게된 최문.아역배우였던 김별. 청각장애를 가진 이선.
그리고 그 이선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한 최문이  같이 공연준비를 하고 합주를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다. 
김별이랑 악수를 하고선 기절한 최문
타인의 마음을 알수 있는 초능력? 과연 그 힘은 어디까지일지??
각자의 사연을 갖고 합주실에 모여서 공연을 하게 된다.
또한 질투의 화신으로 타인의 인생을 망가트리고 여러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간관계와 더불어 
내가 정말 원하는것을 그 사랑과 함께 찾아가는 
여정이다.
삶은 아름답다. 그 여정은 때론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그 속에 사랑이 남아있다.


책 속으로
73 장애가 나쁜것도 아닌데 이 분위기 뭐지? 그냥 내가 여자고, 키가 좀 큰 것처럼 장애도 내 특징 중 하나일 뿐이에요. 나 하나도 불편하지 않으니까 눈치 보고 그러지 마요.(이선)

144 선이 나처럼 군다면. 김별이 나처럼 군다면,
친해졌단 이유만으로 내 아픔을 궁금해하고 고통을 파헤치려고 한다면, 나는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 같아선 너한테도 빨리 탈출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자기 식대로 조언하는 것만큼 끔찍한게 없잖아(이모아들이 최문에게)


194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것과 같다.그게 늪인지 ,호수인지, 바다인지, 아니면 아주 작은 욕조인지는 뛰어들어봐야 알 수 있다. 그래서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나 보다.



n*****6 2024.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터치 !
"터치 ! " 내용보기
강압적인 환경에서 피아노를 배운 주인공 박문은 어느 날 왼손에서 통증을 느끼며, 수년간 함께 해온 피아노를 중고로 팔고 일반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망했다고 소문난 기악부 '헥사'의 동아리실에서 낮잠을 자던 중, 드럼을 연주하는 이선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다.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아래, 우정인지 사랑인지 증오인지 알 수 없는 여럿이 모여 기악부 '헥사'가 아닌 뮤직
"터치 ! " 내용보기
강압적인 환경에서 피아노를 배운 주인공 박문은 어느 날 왼손에서 통증을 느끼며, 수년간 함께 해온 피아노를 중고로 팔고 일반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망했다고 소문난 기악부 '헥사'의 동아리실에서 낮잠을 자던 중, 드럼을 연주하는 이선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다.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아래, 우정인지 사랑인지 증오인지 알 수 없는 여럿이 모여 기악부 '헥사'가 아닌 뮤직테라피 동아리를 만들게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상처 입게 된 박문도 안타까웠고, 첫눈에 반한 이선과의 관계도 아슬아슬 설레었다. 서로 의지하고 성장하며 자아를 찾아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저 그런 청소년 소설의 종류 중 하나인가 생각했는데, 초능력인듯 PTSD인듯 오묘한 박문의 왼손 소재가 신선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킹도 다루고 있어 가벼운 책은 아니라고 느꼈다. 다시보니 표지 오른쪽 구석에 머리로 눈을 가린 학생이 한 명 있었다,,! 뮤직테라피 동아리를 찾아온 학생들의 사연을 좀 더 넣거나, 기악부 '헥사'의 이야기가 좀 더 있어도 좋을 것 같았다. 굳이 과거의 이야기까지 적을 필요는 없어서였을까? 괜히 궁금하네 ,, ㅋㅋ 후루룩 읽기 좋은듯 !
k******k 2024.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터치
"터치" 내용보기
발을 멈췄다. 금방이라도 폐가 터질 것 같고, 무릎이 후들거렸다. 심장 소리가 고막 바로 안에서 울리고, 눈앞에서 폭죽이 팡팡 튀었다. 시야가 빙빙 돌아 결국 주저앉았다.내 고통은 오로지, 나의 것이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것과 같다. 그게 늪인지, 호수인지, 바다인지, 아니면 아주 작은 욕조인지는 뛰어들어 봐야 알 수 있다. 그래서 사랑에도 용기가 필
"터치" 내용보기


발을 멈췄다. 금방이라도 폐가 터질 것 같고, 무릎이 후들거렸다. 심장 소리가 고막 바로 안에서 울리고, 눈앞에서 폭죽이 팡팡 튀었다. 시야가 빙빙 돌아 결국 주저앉았다.
내 고통은 오로지, 나의 것이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것과 같다. 그게 늪인지, 호수인지, 바다인지, 아니면 아주 작은 욕조인지는 뛰어들어 봐야 알 수 있다. 그래서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나보다.

첫사랑이야기가 아니다.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돕고, 나를 성장시켜나가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이다.

작가는 사랑은 명백하게 사람을 자라가 한다고 말한다.
받는 것뿐 아니라 주는 행위도 그렇다고.

아직은 도전이 두렵고 상처의 아픔이 여전한 최문, 이선, 김별은 서툴고 어리숙한 말투와 표현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만의 속도로 서로를 응원하며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 걷는다.
최문, 이선, 김별이 주고 받는 건강한 사랑과 우정, 싱그러운 풋사과 같은 성장이야기에 같이 설레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문학 #하이틴로맨스 #청춘밴드
#터치 #이도해 # 자음과모음
YES마니아 : 로얄 h*******2 2024.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함께 성장해가는 우리
"함께 성장해가는 우리" 내용보기
드럼을 비롯해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신시사이저등의 악기와 스피커들 사이로 어지러이 흩어진 악보는 주인공들이 밴드를 위해 모여있음을 알수있는데요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살과 그 아래에서 해사하게 웃고 있는 교복차림의 아이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있고 어떤 어려움을 만나며 그들의 소중하고 찬란한 시간을 보내게 될 지 궁금합니다지금껏 피아노만이 자신의 유일한 재능
"함께 성장해가는 우리" 내용보기

드럼을 비롯해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신시사이저등의 악기와 스피커들 사이로 어지러이 흩어진 악보는 주인공들이 밴드를 위해 모여있음을 알수있는데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햇살과 그 아래에서 해사하게 웃고 있는 교복차림의 아이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있고 어떤 어려움을 만나며 그들의 소중하고 찬란한 시간을 보내게 될 지 궁금합니다

지금껏 피아노만이 자신의 유일한 재능이며 특기임을 의심하지않았던 최문은 예고 입시를 위한 피아노 실기 시험에서 왼손이 전혀 움직이지않는 상황에 빠지며 시험을 망친 이후 피아노를 그만두는 것은 물론 피아노도 팔아버리며 피아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건반을 못 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왼손과 타인의 손이 닿으면 견딜수없는 고통을 느끼지만 병원에서는 왼손에 아무 이상이 없다며 심리적인 치료를 권하고 최문은 받아들일수도 없는 상태인데요

점심시간에 조용히 잠잘 곳을 찾다가 들어간 기악부 동아리실에서 이선을 만나며 신시사이저일지라도 다시 건반을 치게 됩니다

기존의 기악부원들이 사고를 친 이유로 부원은 3학년인 소지연만 남은 상황으로 드럼 연습을 하고 싶은 이선에게 교내에서 진행될 6월 정기 공연을 함께하면 동아리실을 쓰게 해주겠다는 제안에 최문을 비롯해 박도운과 김별이 합류하며 공연을 준비하는 이야기는 학업과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과 불안함에 더해 설레이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다채롭게 변화해갑니다

자신의 재능을 찾고 꿈을 찾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하고 상처를 주기도하며 성장해가는 풋풋한 이야기는 독자들도 함께 성장해가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l******0 2024.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