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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 사람의 사는 참 모양> 후기 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참 좋아요. 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사람다움. 진정한 삶. 사람 냄새... 이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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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북스에서 출간한 김동인 작가님의 사람의 사는 참 모양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다작하는 작가님이라 단편작이 꽤 많은데 이 작품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읽기 쉽게 어려운 옛말은 현대말로 쉽게 풀어 썼다고는 하는데 그럼에도 조금 어려운 문장들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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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사는 참 模樣>은 1921年에 金東仁이 發表한 隨筆 作品이다.
내가 첫番 東京을 갈 때는 열 다섯에 난 해 봄이었다. 그때의 連絡船은 連絡船 가운데 그 中 크다는 高麗丸이다.
「크다. 偉大하다.」
나는 그때 그것을 보고 생각하였다. 어린애의 머리는 單純한 것이라 그 <偉大>의 程度가 大自然의 偉大와 같으냐 다르냐? 다르면 어떤 點이 다르냐? 이런 생각의 疑問은커녕 觀察心도 안 생겼다.
中學 三年 때에 가을 修學旅行으로 日光을 가본 일이 있다. 東洋에 第一 큰 폭포 華嚴の瀧, 물이 차고 맑기로 有名한 中禪寺湖, 그 湖畔에서 멀리 뫼 위로 바라보이는 흰 눈으로 덮인 富士山 裏見が瀧, 只今 생각하여도 偉大하다.
그러나 좀 더 가서 日光東照宮을 들어가 볼 때에 그 偉大함에 또 놀랐다. 기둥 꼭대기마다 붙은 木刻唐獅子, 처마의 鳳凰 裝飾, 柱石의 金裝飾(잊어버린 部分이 많아서 똑똑히 ?할 수는 없으되), 그 偉大함에는 鈍한 나의 머리로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때에 작으나마 내 머리에 떠오른 疑問은
「아까 華嚴の瀧과 이 東照宮이 어느 것이 더 偉大하냐?」
하는 것이다. 金東仁(1900年~1951年)은 小說家. 號는 琴童ㆍ春士. 1919年에 우리나라 最初의 純粹 文藝 同人誌 ≪創造≫를 發刊하였고, 事實主義的 手法과 文章의 革新을 보여 주었다. 作品에 短篇 <弱한 者의 슬픔>, <배따라기>, <감자>, 長篇 <雲峴宮의 봄> 等이 있고 親日反民族行爲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