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9%
  • 리뷰 총점8 43%
  • 리뷰 총점6 29%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내용보기
올해 기축년은 소의 해...음 그러니깐, 나의 해 - 컬러홀릭의 해로 만들어 볼까나? 예전에야 학교 수업때문에 색의 지각과 색의 체계에 촛점을 맞추고 공부를 했다면, 올해는 색넘어의 색(이 표현은 색으로 읽는 패션이야기- 붉은색의 베르사체, 회색의 아르마니를 쓴 최경원 작가의 표현인데 아마도 내맘에 아주 들었나 보다) 암튼, 색넘어의 색을 좀 더 알아보는 그런 학습의 해가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내용보기

올해 기축년은 소의 해...음 그러니깐, 나의 해 - 컬러홀릭의 해로 만들어 볼까나?

예전에야 학교 수업때문에 색의 지각과 색의 체계에 촛점을 맞추고 공부를 했다면, 올해는 색넘어의 색(이 표현은 색으로 읽는 패션이야기- 붉은색의 베르사체, 회색의 아르마니를 쓴 최경원 작가의 표현인데 아마도 내맘에 아주 들었나 보다) 암튼, 색넘어의 색을 좀 더 알아보는 그런 학습의 해가 되려나 보다.

이 책은 아주 얇고(마치 지하철 자판기에 등장하는 2천원 소책자마냥) 가벼워 가방에 손쉽게 넣어 다닐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이책뿐만 아니라 그 어떤 책 - 색채와 관련된 책 - 을 보면 빨간색을 보는 사람의 심리에는 어떻고, 파랑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경향이 있더라는 약간은 식상하디 식상한 뻔한 이야기들로 책장수를 늘린다. 하지만, 이 작은 책은 색에 관하여 살짝 언급하고 자연과 사람, 풍화와 풍습, 건강과 성격이 묻어나는 색과 색의 어원을 조금 다루고 있다. 물론, 색의 어원은 좀 더 다양하게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지만....(다양한 색들의 어원을 조사한 그런 책이 있다면 좋겠다. 없다면 내가 한 번 조사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기도 하고...풋~)

 

얼마전 특강에도 그런 말을 했다. 우리는 공기를 매일 호흡하는 것처럼 색도 매일 호흡하며 살고 있다고, 그리고 우리는 색에 의해 웃고 울기도 한다고.

단순하게 컬러리스트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각 나라마다 선호하는 컬러를 얘기하면서, 무조건 주입식의 암기만을 강조했는데, 왜 이슬람 국가에서는 선호 컬러인 녹색인 유럽인들에겐 혐오하고 피해야 하는 컬러인지를....

 

색은 빛이 있기에 존재하며 굴절, 산란, 흡수, 반사 작용을 거쳐서 우리가 인지 하는 일종의 파장 이다. 우리 인간은 인공의 색에는 강한 자극으로 피곤함을 느끼지만, 자연의 색에서는 아주 편안함을 느낀다. 왜? 있는 듯 없는 듯 우리와 함께 호흡하기 때문이다.

유년시절을 그리워하고 향수병에 걸리는 이유도 고향의 자연 색채를 더 그리워하는 이유기도 하다.

자연의 색은 변화무쌍하며, 보색이라도 우리 눈에 거슬리지않고 아주 잘 조화가 된다.

 

☆ 계절과 상징색

봄의 상징색은 밝은 연두색과 노란색 ; 생기, 활기, 생명, 움직임

여름의 상징색 : 다양한 녹색과 흰색 ; 안정감, 환상적, 몽상적

가을의 상징색 : 가라앉은 붉은 색, 빛바랜 낙엽의 갈색 ; 단풍, 차분함과 화려함의 교차

겨울의 상징색 : 무채색, 라란색 ; 무덤덤, 절제, 근접할 수 없는 힘.

 

식물과 색채 ; 나무가 좋아하는 색은 초록이 아니다. 나무는 공기중에서 섭취한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흡수한 물로 엽록체 안에서 탄수화물을 만드는 작용을 할 때 붉은색을 흡수하고 초록색을 반사한다. 나무에게 붉은색은 영양소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돕지만 초록은 되려 나무에게 버림받는 색이다. 이렇게 버림받은 초록색은 우리 사람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색이기도 하다.

 

동물과 색채 ; 모기는 파란색을 좋아한다. 대부분 곤충의 경우 녹색, 파란색, 보라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벌은 파란색, 보라색, 자주색을 좋아하고 붉은색을 싫어한다. 야행성 곤충, 특히 모기는 파란색을 좋아하고 노란색을 싫어한다. 근데 어린시절 우리집뿐만 아니라 모기장은 모두 파란색이였다. 이는 곧 모기를 더 끌어당기는 컬러...우리나라 조선, 대궐에는 숲이 많아서 모기가 아주 많았다. 그렇기에 모기장이 필수였는데 노란 명주실로 모기장을 만들고 가장자리는 자주색 비단으로 선을 둘렀다고 한다.

조선 왕실의 노란 모기장이 지혜의 산물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암튼 모기가 싫어하는 색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파란색은 독사뱀이 싫어하는 컬러이기도 하니깐, 산을 여행할 때는 푸른색 계열의 옷을 입는게 좋겠다.

 

장례의 상복은 왜 검은색인가? 전세계 장례식을 보면 검은색 옷을 입는다. 물론, 한국은 예외로 흰색을 입었는데 요새는 거의 검은색을 많이 입는 거 같다. 비록 상주는 삼베옷을 입더라도 상가집을 방문하는 조문객들만큼은 모두 검은색을 입는거 같다. 한국에서도.

불에 타고 남은 재를 보면 사후섹의 상징색으로 여겨져 검은색을 상복으로 입게 되었다.

또한 인간에게 두려움을 안겨주는 색이 검은색이며, 이 색은 두려움을 넘어서서 추모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이 죽엇을 때 애도의 의미로 검은색이 공식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영국에서는 윌리엄 3세가 그의 왕비 메리가 죽자 애도의 표시로 모든 변호사들에게 검은색 법정 드레스를 입게 했는데, 그 이후로 법관들은 검은색 옷을 입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롤스로이스(롤스와 로이스) 자동차 아이덴티티 컬러는 처음에는 붉은색이였는데, 그들이 죽자 애도의 의미로 검은색을 사용했던것이 지금까지도 바뀌지 않고 있다.

죽음에 대한 동서양 관념의 차이로 - 서양에서는 죽음이 생명의 끝이지만, 동양에서는 죽음이 이승의 연결로 보았다. 그래서 상복을 서양에서는 검은색으로 동양에서는 흰색으로 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때 상례 간소화 정책이 발포되면서 검은리본을 달게 했는데 이때부터 우리도 서서히 상복으로 검은색으로 했다고 한다.

 

공산국가의 깃발은 왜 붉은색이 많을까? 붉은색은 피를 상징하고, 전통질서를 뒤집기 위해서는 피의 희생이 필요하기때문이다. 붉은색을 보면 흥분하여 도전적 자세를 취하게 되고 마르크스와 레닌은 개인적으로 붉은색을 좋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슬람국가에서 초록색이 행운의 색인 이유는? 국토 대부분이 사막인 무슬림들에게 물은 아주 소중하다. 물과 항상 함께 있는 오아시스의 초록색은 식물, 풍요, 생명을 상징한다.

반대로 무슬림의 침략을 자주 받았던 유럽인들에게 초록색은 두려움의 색이며 피해야 할 색이 였다고 한다.

나일강의 녹색은 생명의 색으로 인식되어 이집트 여인들의 눈화장에도 녹색이 많이 사용된 이유기도 하다. 

 

중국인들은 왜 노란색을 좋아할까? (물론, 노란색 못지않게 붉은색도 좋아한다).

노랑색 계열인 황금색은 왕의 색으로 3천여 년 전 주나라 무왕이 주왕을 토벌하는데 강을 건너려 하자 폭풍이 길을 막았다고 한다. 이에 성난 무왕이 황금으로 만든 도끼를 휘두르니 사라졌다고 한다. 그 이후로 황금색은 제왕의 힘과 권위를 상징하는 색으로 존엄한 황제만의 색이 되었다. 근대에 들어와 황제 제도가 사라지자 너도나도 황금색을 사용하게 되었고 황제처럼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붉은 도미는 아주 귀한 요리이다. 사면이 바다인 일본에서는 싱싱하게 음식을 보존하는 게 어려웠다고 한다. 우리는 흔히 일본하면 사시미가 풍부한 나라, 1년 365일 회를 먹는 나라 같지만, 실로 아주 부유한 집에서만 싱싱한 회를 먹을수 있었다고 한다.

붉은 태양을 숭배하기도 하고 해서 붉은 도미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아주 귀한 식품으로 여겼다고 한다.

 

한국인들은 왜 백설기를 아기 축하음식으로 만들까?

못살던 시절 흰쌀밥은 아주 귀했고, 깨끗한 정성을 삼신할미에게 공양하오니 아기를 잘 보호해 달라는 기원의 상징이였다. 그리고 백설기는 흰쌀가루로 쪄낸 떡으로 신성하다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예부터 사람들은 흰색의 동물을 성스럽게 여겼다. 밀림의 세계에서 힘이 센 동물일수록 눈에 틔는 흰색을 하고 있다. 먹이사슬의 아래에 있을수록 자연과 비슷한 컬러로 자신을 보호한다.

그러기에 백호나 흰코끼리처럼 출현이 드문 흰색동물은 성스럽게 보는 것이다.

 

성별에 따라 유아용품의 색을 보면 남아는 파란색, 여아는 분홍색 일색이다.

유아는 성별을 불문하고 노란색을 제일 좋아하는데도 말이다.

먼 옛날 집안의 귀한 아이 (특히, 남아)가 태어나면 악마나 악령으로부터 아기를 지키기 위해서 하늘의 색인 하늘색(파란색)을 선한 신의 상징으로 여겨 남아에게 입혔다.

파란옷을 입힘으로써 신의 보호아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일종의 남아우월 사상으로 여아에게는 아무색의 옷이나 입혔는데, 근대가 되면서 이런 편견이 줄어들면서 남아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비교되는 분홍색을 선택하게 된것이다.

여아는 분홍색 장미에서 데려오고, 남아는 파란 양배추에서 데려온다는 전설(?)처럼~

 

☆ 색과 어원

- 희다, 백색(白色), 화이트(White)

태양을 나타내는 순 우리말 'ㅣ'에서 파생되어 '희다'로 정착.

白은 태양을 상징하는 日자 위에 빛을 가르키는 한 획(/)을 내리그어 밝음과 끊이지 않음을 의미한다. 영원불멸을 상징한다.

 

- 붉다, 홍색(紅色), 레드(Red)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촉매제 역할을 했던 火에서 파생되었다.

한자 紅자는 실 사변에 장인 공자를 붙여 만든말로 비단에 붉은 물감을 들여 가공한 것이다.

영어의 red는 라틴어의 붉은을 뜻하는 ruber이며 이는 ruby와 어원이 같다.

 

- 푸르다, 청색(靑色), 블루(Blue)

생명체의 영양원인 草에서 파생되었다.

날생의 변형인 주자 아랜 단자를 받쳐 만들었는데 불그레한 구리 표면에 생긴 녹을 가르킨다.

고대영어  bl hawen에 어원을 두고 있다.

 

- 검다, 흑색(黑色), 블랙(black)

아궁이에 불을 지피어 땔 때 솥 밑 언저리에 엉키는 말에서 유래(그을려서 생긴 검은색)굴뚝 창과 불꽃 염이 합쳐서 된 글로 불을 땔 때 나는 연기가 창문 사이로 빠져 나가면서 그을려 검어지는 데서 유래.

고대영어 blac(어두운)에서 유래.

 

- 회색(灰色), 그레이(Gray)

접착제라는 뜻을 가진 희랍어에서 그 말이 유래.

바다를 건너온 회(灰)라 해서 양회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회색은 바로 그 양화의 색에서 비롯.

영어 gray는 '은근하게 반짝이는 빛'을 뜻하는 고대영어 gher에 어원을 두고 있다.

 

작은 책자이지만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색들에 대한 재미나는 이야기가 참 많은 책이다.

d******0 2009.05.0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특한 색채 해석
"독특한 색채 해석" 내용보기
그간 여러 색채 관련 책을 보았지만, 이 책은 다소 독특한 면이 적지 않다. 우선 색채의 특성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분석과 함께 문화적 해석을 곁들인 점이 주목할만하다. 특히 유색인종과 자연에의 순응 관계는 매우 공감가는 문화적 풀이였으며, 고향을 떠나면 고향을 그리워하게 되는 이유 역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이야기였다. 또하나 이 책의 장점은 흥미로운 사
"독특한 색채 해석" 내용보기
그간 여러 색채 관련 책을 보았지만, 이 책은 다소 독특한 면이 적지 않다. 우선 색채의 특성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분석과 함께 문화적 해석을 곁들인 점이 주목할만하다. 특히 유색인종과 자연에의 순응 관계는 매우 공감가는 문화적 풀이였으며, 고향을 떠나면 고향을 그리워하게 되는 이유 역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이야기였다. 또하나 이 책의 장점은 흥미로운 사연을 다룸으로써 글읽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장례복의 색상이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검은색인데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화된 데에 대한 설명도 그렇거니와 부적의 붉은 상징도 매우 재미있었다. 짧은 문고본이라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하다.
o*******l 2003.10.06.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빈약한 논리로 치장한 색채풀이
"빈약한 논리로 치장한 색채풀이" 내용보기
정말이지 이상한 책이었다. 기본적인 인과관계도 없이 써 놓은 품이 지식 총서라기 보다는 '별자리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 나의 인생' 수준이었다. 자연 환경에 순응하는 습성이 들었기 때문에 노예는 대개 유색인이라는 순환논증이라든지, 중국에서 황금색을 숭배하는 이유는 삼천 년 전에 황제가 황금 도끼로 적을 무찔렀기 때문이라든지(황금색을 숭배하기 때문에 황금 도끼 이야기가
"빈약한 논리로 치장한 색채풀이" 내용보기
정말이지 이상한 책이었다. 기본적인 인과관계도 없이 써 놓은 품이 지식 총서라기 보다는 '별자리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 나의 인생' 수준이었다. 자연 환경에 순응하는 습성이 들었기 때문에 노예는 대개 유색인이라는 순환논증이라든지, 중국에서 황금색을 숭배하는 이유는 삼천 년 전에 황제가 황금 도끼로 적을 무찔렀기 때문이라든지(황금색을 숭배하기 때문에 황금 도끼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생각 하는 편이 더 자연스럽지 않나?)...... 부처가 살아 있을 적에 흰 코끼리가 좋은 일을 해서 흰색이 선호된다는 부분에서는 할 말을 잃었다. 색채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차라리 에바 헬러의 '색의 유혹'을 추천. 유럽, 특히 독일에 편중되어 있고 그 외에도 흠이 없잖은 책이지만, 번역 제목과 달리 읽고 기억해 둘 만한 내용이 제법 있다.
j***j 2003.09.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채에 대한 잡담
"색채에 대한 잡담" 내용보기
어딘가 오랫동안 차를 탈일이 있거나 이동시간이 길때 쉽게 들고 다니면서 읽기 위해 가끔 이런 얇은 총서류를 산다.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그저 가쉽만 있는 잡지나 보다 흥미롭기 때문이다. 이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를 살때도 뭔가 기대를 한건 아니다. 그저 읽으면서 누군가에게 한마디 해줄수 있는 정보정도만 얻을 정도의 책을 원한 다면 좋은 책이다. 정말 내용은 뭐 색
"색채에 대한 잡담" 내용보기
어딘가 오랫동안 차를 탈일이 있거나 이동시간이 길때 쉽게 들고 다니면서 읽기 위해 가끔 이런 얇은 총서류를 산다.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그저 가쉽만 있는 잡지나 보다 흥미롭기 때문이다. 이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를 살때도 뭔가 기대를 한건 아니다. 그저 읽으면서 누군가에게 한마디 해줄수 있는 정보정도만 얻을 정도의 책을 원한 다면 좋은 책이다. 정말 내용은 뭐 색에 대한 잡담수준이라고 할수 있다. 이것저것 흥미 있을 법한 것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 어딘가 잡지책에 나올법한 심리테스트 같은 색에 따른 사람의 심리나 '무슨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같은것들이 나와있다. 책의 예쁜 표지에 속으면 안된다. 색체에 관한 책이 흑백일때부터 뭐 깊을 거라는 생각은 안했지만 예쁜 색체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이 있다면 차라리 잘 만들어진 잡지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 잘짜여진 책은 아니지만 어렵지 않게 접근할수 있는것과 싼 가격, 가벼운 무게는 높이 사줄만 하다.

[인상깊은구절]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균형이 잘 이루어져 사려가 깊다.(본인이 녹색을 엄청 좋아해서이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달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f******n 2005.11.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2068.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12068.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내용보기
12068.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색채의 상징. 색은 무엇을 상징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짧지만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는 즐거움을 주는군요. 첫 장은 색채에 대해서입니다. 색. 색채는 인간의 생활의 많은 부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 심리, 과학, 문화에 반영되는 것이 색이죠. 인간이 접하는 정보의 85%가 눈을 통하여 얻어진다고 하던데 –
"12068.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내용보기

12068.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색채의 상징. 색은 무엇을 상징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짧지만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는 즐거움을 주는군요.

첫 장은 색채에 대해서입니다.

. 색채는 인간의 생활의 많은 부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 심리, 과학, 문화에 반영되는 것이 색이죠.

인간이 접하는 정보의 85%가 눈을 통하여 얻어진다고 하던데 정확히 맞는 진 모르겠습니다. - 이런 점 덕분에 색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상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과 인종에서 색의 상징, 국가와 민족에서의 색의 상징, 문화와 풍습에 따라, 인체와 건강, 성격에 따라, 그리고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는 색에 대한 감정 등 색의 상징에 대해서 짧은 지면이지만 알차게 담고 있더군요.

 

자연과 인종 장에선 색에 따라서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고, 지역과 인종에 따른 선호 피부색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자료에서도 읽었던 내용인 듯 한데, 중세의 유럽에선 태닝이 유행한 듯 합니다.

햇살을 받아서 충분히 그을린 피부빛은 고귀한 신분의 상징으로 인식했다는군요.

... 과거 중세유럽은 아프리카인의 침입을 받은 숨겨진 역사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배자 아프리카인의 영향으로 그랬을지도 모르겠군요.

 

다음으론 동물들이 좋아하는 색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곤충들은 파랑색을 좋아하고 노랑색을 싫어한다는 군요... 이렇듯 동물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색들에 의하여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든 얘기들도 흥미 있습니다.

 

색상과 색상에 따른 다양한 의미를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는 거 괜찮을 듯 싶습니다.



u***z 2012.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내용보기
문고판은 맥이 끊기지 않고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다. 한 가지 주제를 다룬 문고판 지식 총서로 즐겨 읽는 게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책세상 문고''이고 또 하나는 ''살림 지식 총서''이다. 전문적인 수준으로 보나 내용 알참의 정도로 보나 책세상 쪽이 우세하다. 살림 쪽은 잡다하다는 느낌이 많다. 이 책도 그랬다. 저자가 미시사를 연구하는 분인듯 하다. 이 책은 색을 주제로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내용보기
문고판은 맥이 끊기지 않고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다. 한 가지 주제를 다룬 문고판 지식 총서로 즐겨 읽는 게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책세상 문고''이고 또 하나는 ''살림 지식 총서''이다. 전문적인 수준으로 보나 내용 알참의 정도로 보나 책세상 쪽이 우세하다. 살림 쪽은 잡다하다는 느낌이 많다. 이 책도 그랬다. 저자가 미시사를 연구하는 분인듯 하다. 이 책은 색을 주제로 한 미시사라 할 수 있을텐데 ''색채''라는 광범위한 주제를 두고 자료를 여기 저기서 긁어모은 것 같아 보였다. 그 색에 그런 의미가 담겨 있다니하고 신기해했지만 책 한 권에 흐르는 한 가지 주제가 없어서 그런지 읽으면 그만이고 남는 내용이 없는 책인듯하다. 색의 의미나 상징에 대해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았고 새로울 것이 없다고 할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06.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과 인간
"색과 인간" 내용보기
색은 사실 인간의 인지가 없다면 존재하지도 않는 것으로  파동의 일부일 뿐이다. 이런 현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을 붙여준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다. 그런데 지금 인간은 색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고 잘 안되던 소화가 색(물론 전문적인 과정을 거치기는 한다.) 에 의해 개선되기도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색이란 개념을 만들고 그것에 가치를 부여한 것은 고대에 지배계급의 정
"색과 인간" 내용보기

색은 사실 인간의 인지가 없다면 존재하지도 않는 것으로  파동의 일부일 뿐이다. 이런 현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을 붙여준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다. 그런데 지금 인간은 색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고 잘 안되던 소화가 색(물론 전문적인 과정을 거치기는 한다.) 에 의해 개선되기도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색이란 개념을 만들고 그것에 가치를 부여한 것은 고대에 지배계급의 정치적인 의도에 의한 것이다.  지배계급을 신성화하는 과정에서 노란색(황금색, 태양의 색) 은 지배자의 권위를 상징하여 중국의 역대왕조에서는 황제 이외에 누구도 노란색 옷을 입을 수 없었다.   

또  보라색은 썩은 피를 연상시킨다는 오랜 인지에도 불구하고 색의 특성상 하늘과 피의 중간, 즉 신과 인간의 중간에 권력자을상징하는 색으로 이용되었다. 이렇듯 권력 고착화를 위한 수단으로 색에 의미가부여되기도 했다.

다른 한편 생리학 적으로 보면 색이 지니는 파동의 길이는 인간에게 인지 될 때 고유한 영향을 끼친다. 붉은 색의 경우에 는 실제로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세포에서 혈액 중에 산소를 더 많이 끌어드려 에너지 생산성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녹색을 보면 안정이 되는 이유는 녹색의 파장이 가시광선의 중간에 해당하는  물리적인 원인도 있지만 녹색은 나무 잎의 색이라는 인지 덕분에 쾌적함, 자연, 휴식을 연상시킨다. 인간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나무 > 녹색 > 휴식 이라는 관념이 굳어졌고 이 것이 녹색을 두면 신체가 안정되는 메카니즘을 만드는 것이다우리가 혈액형별로 성격을 구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 처럼 색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 이런 관념은 이미 오래 전에 고정된 것이라 싫어도 할 수 없다.

인간이 만든 관점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 것이 학습된 본성이 된 경우라 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색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f*****7 2011.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