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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요 여운 넘치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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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엄청 나네요 책 읽고 이렇게 운것도 처음이에요 곤과 강하의 관계가 너무 아련하네요..폴킴의 편지 들으면서 읽었는데 정말 잘 어울려요 읽으실 분들 들으면서 읽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아가미 진짜 사서 읽길 잘한거 같아요 도서관갔을때 없어서 그냥 사버린거거든요...근데 정말 후회없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구병모 작가님 소설이네요 구병모 작가님 소설은 뭔가 다 여운 넘치
"너무 재밌어요 여운 넘치는 책 입니다" 내용보기
여운이 엄청 나네요 책 읽고 이렇게 운것도 처음이에요 곤과 강하의 관계가 너무 아련하네요..폴킴의 편지 들으면서 읽었는데 정말 잘 어울려요 읽으실 분들 들으면서 읽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아가미 진짜 사서 읽길 잘한거 같아요 도서관갔을때 없어서 그냥 사버린거거든요...근데 정말 후회없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구병모 작가님 소설이네요 구병모 작가님 소설은 뭔가 다 여운 넘치는거 같아요
o*****4 2020.10.22.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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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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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를 읽고 길게 여운이 남았다는 주변 사람의 책 추천을 받아서 검색해서 알아보다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랑 비슷한 것 같아서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미스터리하고 판타지적인 소재라 처음부터 읽는 동안 완전 몰입해서 한번도 안끊고 한번에 다 읽었어요. 아가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특이하고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이야기인데 다큐 보는 것처럼 현실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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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를 읽고 길게 여운이 남았다는 주변 사람의 책 추천을 받아서 검색해서 알아보다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랑 비슷한 것 같아서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미스터리하고 판타지적인 소재라 처음부터 읽는 동안 완전 몰입해서 한번도 안끊고 한번에 다 읽었어요. 아가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특이하고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이야기인데 다큐 보는 것처럼 현실감 있는 묘사 덕분에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좋은 구절들이 나와서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마지막 몇장에는 엉엉 울어버렸고 여운이 정말 길었어요. 내내 아가미 생각이 났고, 누군가에게 인생책이라는 후기를 보고 많이 공감했어요. 제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가미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살아있는 동안 아가미 안읽어본다는건 정말 크고 소중한 걸 놓치는거에요ㅜㅡㅜ 저는 친구한테 선물하려고 한 권 더 구매했어요. 제발 아가미 안읽은 사람 없게해주세요,,,

h******2 2020.04.1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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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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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푼의 시간>을 읽고 구병모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다. 한동안 그 작품을 곱씹고 다니다 다른 작품을 읽어보려 했는데 기회가 닿질 않았다. 얼마 전 출판사를 옮겨 재간되었고 전자책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재간된 작품은 <아가미>와 <파과>. 조금 더 메르헨적인 느낌이 있다고 하여 <아가미>부터 읽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치니 예상했던 것과 달리 비정하다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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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푼의 시간>을 읽고 구병모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다. 한동안 그 작품을 곱씹고 다니다 다른 작품을 읽어보려 했는데 기회가 닿질 않았다. 얼마 전 출판사를 옮겨 재간되었고 전자책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재간된 작품은 <아가미>와 <파과>. 조금 더 메르헨적인 느낌이 있다고 하여 <아가미>부터 읽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치니 예상했던 것과 달리 비정하다는 인상이 강했다. 등장인물들이 처한 사회, 경제적 상황 때문이기도 하고... 개발 때문에 설 곳이 사라지는 숲과 호수 같은 자연처럼 인간이 설 곳도 사라진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러고보면 구병모 작가의 소설엔 메마른 듯한 현대 사회에 신화가 가미된 듯하다. 신화라기보다는 판타지라고 해야 하려나. <하르피아이와 축제의 밤>, <빨간구두당>에서의 변주도 그렇고…. <아가미>도 마찬가지다.

 

바다처럼 넓고 깊은 한강에 나타난 청년의 목덜미에는 아가미가 있고, 한적한 동네 저수지나 호수 근처에도 그가 있다. 인어 왕자에겐 지느러미가 없지만, 아가미가 있고 물고기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호적은 없지만(아버지랑 처음 같이 살 때야 있었겠지만 이제는 확인할 수 없다) 적당히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화도 거쳤다. 소년이 아가미를 가지게 된 과정은 가슴이 아릿하고. 그에게 이름을 주고 보호하려 했지만, 폭력으로 나타난 애정 같은 것들이 지극히 한국적이었다. 뻔한 설정이라기보단 그저 익숙한 풍경처럼 느껴졌다. 중반부를 넘어가면서부터는 그냥 정신없이 빠져들었고…. <한 스푼의 시간>의 장르를 대중적으로 성공한 감독이 제작한 휴머니즘 드라마라 한다면, <아가미>는 졸업 발표 작품 같았다. 사이버 펑크 한국을 배경으로 북유럽 감성을 가미한. 노련한 정도를 비교하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타일 같은 것들이 말이다.

 

단편 영화 같은 데서 볼 수 있는 신선한 기법들을 보는 느낌…. 마무리는 독특하진 않지만 (예상했던 것처럼) 씁쓸함을 남긴다. 나쁘진 않다.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은 <한 스푼의 시간>이지만 <아가미>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지 않을까. 분명히 처음에 <아가미>와 <파과> 중에 고를 때는 이 소설이 한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라는 인상을 받았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마냥 행복하고 아름다운 작품일 줄로만 알았다. 아마 세탁소 이야기 인상이 오래 남아 그랬나 보다. 애초에 제목이 <아가미>인 걸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말이다. 2010년 작품이니 작가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파과>도 마저 읽고 비교해 봐야겠다. 구병모 작가는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일까? 새삼스레 작가가 궁금해지는 책이다. 찾아보니 올해 신간도 나왔다. 여성과 노동 문제를 다룬 소설이라 한다. 올해에는 구병모 작가 책을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e***a 2018.06.30.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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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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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덤덤한 문체는 동화책을 읽어 내리는 듯하게 막힘없는 속도감을 유지시켜 주었고, 긴 호흡의 디테일한 묘사력은 자동 반사적 상상력을 자아내었다. 덧붙여 회색 갱지 특유의 냄새와 새 책의 냄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축축하고 비릿한 물 비린내가 나는 듯한 환후를 불러일으켰다.각각의 요소들은 치밀한 결해의 흔적이었으며, 그 흔적들은 읽는 이의 온 신경을 장악해 버리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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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덤덤한 문체는 동화책을 읽어 내리는 듯하게 막힘없는 속도감을 유지시켜 주었고, 긴 호흡의 디테일한 묘사력은 자동 반사적 상상력을 자아내었다. 덧붙여 회색 갱지 특유의 냄새와 새 책의 냄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축축하고 비릿한 물 비린내가 나는 듯한 환후를 불러일으켰다.
각각의 요소들은 치밀한 결해의 흔적이었으며, 그 흔적들은 읽는 이의 온 신경을 장악해 버리는 조영이 되었다.


곤을 향한 강하의 감정적 뿌리는 대체 무엇일까.
사랑으로 시발된 감정인 걸까, 아님 증오 또는 연민?
사랑이라면 그건 어떤 종류의 사랑이었을까. 동성애 또는 범성애?
무엇이 됐든 결국 사랑이라 칭한다면, 강하의 폭력적 언행은 사랑이란 명분으로 포장될 수 있던 것일까.
과연 곤과 강하의 관계를 수식할 언어적 표현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이녕과 강하, 이 두 인물의 감정선과 처해진 상황 및 환경 따위가 마이너스극에 다다랐을 때 작가는 섹스란 행위를 끼워넣었다. 이는 과연 작가의 어떠한 의도였던 것일까.
극한의 상황으로 훼손된 인간성, 그리고 그와 결부되는 인간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극단적 혹은 원초적으로 표현한 걸까?
재난 소재의 소설 <해가 지는 곳으로>에서도 역시 극에 달하는 상황을 섹스를 보조 관념으로 표현한 바가 있었다.
이처럼 섹스는 침몰하는 인간을 표현하는 매개였던 걸까.


내가 생각하는 <아가미>는 먹먹한 현실이란 밑그림에 환상으로 채색한 이야기다.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와 지극히 비현실적인 소재가 만나 형성시킨 아련한 여운은 내 곳곳을 휘감은 채 스며들었다.


보이지 않는 결말 속 곤이는 꼭 행복으로 가득하길.
y*****1 2019.08.0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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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 구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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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완독 즉시 ‘이 책 말고 내가 더 사랑할 책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구병모 작가님은 문장을 정말 예쁘게 쓰신다. 그리고 아가미에서 특히나 좋았던 점은 단어인데 ‘청련하다’와 ‘징청하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다. 둘 다 ‘맑을 청’이 들어가는데, 깨끗한 바다에서 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고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아가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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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완독 즉시 ‘이 책 말고 내가 더 사랑할 책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병모 작가님은 문장을 정말 예쁘게 쓰신다. 그리고 아가미에서 특히나 좋았던 점은 단어인데 ‘청련하다’와 ‘징청하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다. 둘 다 ‘맑을 청’이 들어가는데, 깨끗한 바다에서 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고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아가미’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동과 정서가 강한 것 같다. 그래서 내가 글로 표현하기보다는 계속 읽어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은 소설이다. 더 깊고 진하게.

개정판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작가의 말이랑 해설이 실려있지 않았던 것이다. 사실 해설이 너무 좋아서 계속 읽어보고 깊은 생각을 해보고 싶어 구매한 것도 있었는데 말이다. 해설은 개정판 전 책을 빌려 필사를 해야겠다.
d********g 2024.08.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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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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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넘치는 책후반부엔 입을 막으며 보고 마지막을 달려갈 땐 울고 있었다문장의 표현도 아름답고 구체적이며 물에 대한 표현력이 남다르다고 느낀다강하와 곤이 다시 만날 수 있길곤이라는 이름을 붙혀주고 자신은 한 번도 불러보지 못 한 그 이름, 언젠가 닳도록 불러줄 수 있길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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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넘치는 책
후반부엔 입을 막으며 보고 마지막을 달려갈 땐
울고 있었다

문장의 표현도 아름답고 구체적이며 물에 대한 표현력이 남다르다고 느낀다

강하와 곤이 다시 만날 수 있길
곤이라는 이름을 붙혀주고 자신은 한 번도 불러보지 못 한 그 이름, 언젠가 닳도록 불러줄 수 있길 바라고있다
h******9 2025.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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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 구병모 (3회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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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만나 올해만 3번째 재독을 하고 있는 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 요즘들어 여유가 생기는 편이라 그럴 때면 읽었던 책들의 좋았던 문장들을 필사해보곤 하는데 유독 아가미의 구절을 필사할 때면 다시 읽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아가미! 다시 읽고 싶다!’라고 써본다. 3번째로 읽으면서는 등장인물의 감정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에 읽을 때는 그저
"아가미 - 구병모 (3회독 서평)" 내용보기

올해 처음 만나 올해만 3번째 재독을 하고 있는 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 요즘들어 여유가 생기는 편이라 그럴 때면 읽었던 책들의 좋았던 문장들을 필사해보곤 하는데 유독 아가미의 구절을 필사할 때면 다시 읽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아가미! 다시 읽고 싶다!’라고 써본다. 

3번째로 읽으면서는 등장인물의 감정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에 읽을 때는 그저 지나쳤던 ‘강하는 아이의 손목을 잡아 일으켰다.’ 라는 한 문장이 이번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되었다.

곤을 처음으로 업고 집에 데려다 놓은 사람도, 곤의 귀에 있는 상처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도 모두 강하였다. 곤의 존재를 알리려는 노인과 노의사의 시도를 막고 그 자리에서 곤의 손목을 잡고 일으켜 세워준 사람도, 일주일에 한 번씩 대중목욕탕의 첫 번째 손님이 되어 가장 구석진 자리에서 곤을 먼저 씻긴 후 내보냈던 사람도, 이내호가 관광지가 되었을 때 산책로 구석 벤치에 곤과 함께 앉아준 사람도 모두 강하였다. 곤이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강하는 항상 곤의 옆에 있어주었다.

그리고 강하가 노인에게 맞았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아파? 호" 하며 아픔을 위로해 준 이는 곤이었다. 어쩌면 강하에게 처음으로 위로를 건네준 이가 바로 곤이었을 지도 모른다. 

소설의 거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곤’이라는 이름을 강하가 지어주었다는 사실은 나를 가장 벅차게 했다. 강하가 곤을 위하는 마음이 어느 깊이까지 닿았는지 나는 결코 잴 수 없을 것 같다.

나도 나의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준 적이 있다. 태어난 날의 탄생화는 무엇인지, 아니면 털 색깔이나 무늬를 자세하게 살펴보고 고심하여 짓는다. 그리고 부른다. '로즈야 안녕, 이제 너 이름은 로즈야.' 이 첫 한마디가 얼마나 벅차고 이 순간이 얼마나 오래도록 기억될지는 이 순간을 경험해 본 사람만 안다.
어떤 이름을 지어줄지 고민하다가 이 아이에게 딱 어울리는 이름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강하도 느꼈겠지. 그리고 자신이 그 이름을 부르면 환하게 웃으며 뒤돌아 보아 "왜 불러?"라고 대답해 주는 곤의 모습을. 그 순간을 강하도 그려보았을까.

아마 그 순간을 그려보지는 못했을 것 같다. '곤', 이 이름의 출처가 되는 [장자]에서 '곤'은 북쪽 바다에 사는, 크기가 몇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는 커다란 물고기로 남쪽 바다로 가기 위해 '붕'이라는 새가 되어 한 번 박차고 날아오르면 구만 리를 날아간다고 한다. 아마 곤이 환하게 뒤돌아보기 전 강하의 상상에는 이 장면이 먼저 떠올랐을 것이다. 강하는 자신이 곤을 '곤'이라고 불러 곤이 진짜 '곤'이 되어버리면 그렇게 멀리 떠날까 봐 두려워했다.

강하와 곤이 다음 생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때론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강요와 욕설이 있지만 아가미를 제대로 읽은 모든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가 집중하여 느끼고 보아야 할 것은 강하의 거친 면이 아니라 강하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묻어난 진심이라고. 내가 바라본 강하와 곤은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사이였다.

이들이 다시 만났을 때는 서로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해맑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d********g 2024.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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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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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에 대한 리뷰입니다. 먼저 구병모 작가님을 알게 된 건 어릴 적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위저드 베이커리 였습니다. 그 책은 아직까지도 곱씹을 만큼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일상이 지루하던 차에 작가님의 상상력 가득한 책이 문득 읽고싶어져서 ebook으로 읽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실물로 소장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 아가미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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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에 대한 리뷰입니다. 먼저 구병모 작가님을 알게 된 건 어릴 적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위저드 베이커리 였습니다. 그 책은 아직까지도 곱씹을 만큼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일상이 지루하던 차에 작가님의 상상력 가득한 책이 문득 읽고싶어져서 ebook으로 읽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실물로 소장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 아가미를 구입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 파과도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YES마니아 : 로얄 1****d 2021.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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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 리뷰입니다. 동화같은 내용,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 인간에게 아가미가 있다면?! 생각해보지 못한 소재였습니다. 여름냄새, 물냄새 풀풀 풍기는 책이였습니다. 여운이 오래 가요. 강하도 아가미가 생겨 물에서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곤이랑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주면 안 될까? 열린 결말이라 정말 현기증나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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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의 아가미 리뷰입니다. 동화같은 내용,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 인간에게 아가미가 있다면?! 생각해보지 못한 소재였습니다. 여름냄새, 물냄새 풀풀 풍기는 책이였습니다. 여운이 오래 가요. 강하도 아가미가 생겨 물에서 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곤이랑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주면 안 될까? 열린 결말이라 정말 현기증나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y******9 2021.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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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위즈덤 하우스 구병모님의 아가미 중학생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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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021.01.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