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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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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잡식동물이 아니라 채식동물이다?자는 한약사로 '예방원'이라는 한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람이 살이 찌고 병에 걸리는 것은 잘못된 음식을 먹어서 라고 주장한다. 인간의 유전자와 99.6% 동일한 침팬지는 과일과 나뭇잎을 먹는 채식 동물이다. 고기를 먹지 않지만 인간보다 5배나 강한 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저자는 채소와 과일, 현미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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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잡식동물이 아니라 채식동물이다?
자는 한약사로 '예방원'이라는 한약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람이 살이 찌고 병에 걸리는 것은 잘못된 음식을 먹어서 라고 주장한다. 인간의 유전자와 99.6% 동일한 침팬지는 과일과 나뭇잎을 먹는 채식 동물이다. 고기를 먹지 않지만 인간보다 5배나 강한 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저자는 채소와 과일, 현미 채식을 하도록 권한다. 채식이라고 해서 유기농으로 색깔 맞춰서 차려 먹지 않아도 된다. 사과 2~3개, 당근 2~3개를 도시락으로 싸 다니며 허기가 지면 조금씩 천천히 씹어 먹으면 된다고 한다. 인류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영장류이다. 단순당인 포도당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분해되어 이용할 수 있지만 단백질이나 지방을 분해해서 포도당으로 합성할 수 있다. 바로 포도당 신생합성 과정이다. 
고구마나 감자, 현미 등의 녹말 음식이 아닌 가공된 정제 탄수화물, 설탕, 액상 과당 등을 섭취할 경우 '독극물'인 설탕을 분해해서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체내의 칼슘으로 중화시켜야 하는데 뼈나 치아의 칼슘을 빼내서 사용하게 된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공 식품, 설탕을 먹을수록 골다공증, 관절염, 당뇨병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탄수화물을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에 여러가지 첨가물을 넣어서 만든 빵이나 라면, 과자, 즉석 식품을 먹기 때문에 몸이 살찌고 병들게 된다. 이런 화학 첨가물이 질병의 주범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설탕은 정제 과정을 거치는 동안 식이 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사라진 가짜 탄수화물로 변질된다. 심지어 백미도 가공식품이라고 한다. 자연 식품인 현미를 공장에서 도정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반면 과일 속의 천연 과당은 간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천천히 혈류 속으로 들어간다. '저혈당증이 있는 경우 과일을 먹는 즉시 식욕조절중추가 저혈당 증상을 멈추게 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당뇨환자나 비만인 경우는 과일을 많이 먹지 말라는 의사들의 충고와 상반된 주장이다.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은 골다공증을 일으킨다
단백질을 먹으면 살이 빠지고 탄수화물은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라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우리는 언제부터 단백질을 이토록 사랑하게 되었을까. 내가 조심스럽게 채식을 한다고 말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비슷하다. 그러면 '단백질은 어디서 섭취하는가'라는 질문이 날아온다. 과일과 채소에도 단백질이 들어있다. 현미에는 백미보다 단백질이 더 많다. 저자는 오히려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몸에 더 나쁘다고 주장한다. 세계보건기구, 미국립의약 연구소 등의 권위있는 기관에서도 총열량의 10% 정도만 단백질로 섭취하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비만의 종말>의 저자 가쓰 데이비스는 그의 책에서 하루에 체중당 0.8g의 단백질만 섭취하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즉 60kg 의 성인은 48g의 단백질로도 충분한데 그 이유는 체내의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를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기전때문이다.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산성을 나타낸다. 산성 미네랄인 인과 유황, 염소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몸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산성을 중화시켜야 한다. 알칼리성 미네랄인 칼슘이 여기에도 동원된다. 장기와 조직에 있는 칼슘을 사용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므로 치아와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미국, 영국, 스웨덴, 핀란드 등 유제품과 육류 소비량이 많은 국가 순으로 골다공증이 많다고 한다. 채소와 과일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의 알칼리성 무기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단백질도 들어 있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골다공증의 염려도 없다. 그래도 단백질의 부족이 걱정된다면 콩류가 있다.



살을 빼는 주스를 아시나요  
양배추, 당근, 사과를 갈아서 만든 CCA주스다.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넣어서 만든 ABC 주스도 좋다고 한다. 사과와 당근을 넣은 당근 주스도 괜찮다. 믹서기로 갈아서 스무디로 마시든 착즙기로 주스를 만들어서 마셔도 좋다. 
 CCA 주스의 재료인 당근과 양배추는 사계절, 어디서나 구하기 쉽다. 소화 속도가 빠른 과일에 비해서 채소는 조금 천천히 소화된다. 양배추와 당근이 들어간 CCA 주스를 아침으로 마시면 점심때까지 속이 든든하다고 한다. 십자화과 채소인 양배추는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그리스, 로마 시대에도  약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브로콜리, 케일, 청경채, 배추, 무도 십자화과 채소인데 이들 채소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비만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설포라판은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강하며 항염증,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한다. 몸 속에 독성 물질이 계속 들어오면 조직과 장기가 위험해지므로 체외로 배출시키지 못한 독성 물질을 물로 희석해야 하고 그것으로도 부족하면 지방 조직에 저장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몸이 살이 찌게 된다는 것을 저자 뿐만 아니라 존 맥두걸 박사도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에서 주장했다. 설포라판이 풍부한 음식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므로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살을 빼지 않더라도 채소과일식
저자는 2주 과정의 채식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쉽게 할 수 있는 기본형에서부터 고급형, 특급형 그리고 2주에 10kg 빼는 초특급형이 있다. 기본형은 입문용이다. 아침은 매일 채소, 과일, 무첨가 주스를 마신다. 주중의 점심만 자연식물식을 한다. 대신 가공식품은 먹으면 안 된다. 현미밥과 나물, 고구마나 감자 등을 먹으면 된다. 즉, 밭에서 수확해서 불에 익힌 정도의 음식만 허용된다. 주말 점심과 매일 저녁은 일반식을 하면 된다. 초특급형은 삼시 세끼 채소, 과일, 무첨가 주스를 2주간 먹는 것이다. 채소과일식을 먹으면서 단식하는 것이다.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몸을 정화한다는 차원으로 해도 좋다고 한다. 이슬람교의 라마단과 같이 어느 종교든 금식 기간이 있다. 금식하며 기도를 하는 과정을 통해서 몸과 영혼을 깨끗하게 만드는 지혜라고 생각한다. 단식을 한다는 생각만 해도 배고픔이 밀려오는 것 같다. 하지만 맛있는 사과, 아삭한 당근, 위장을 보호한다는 양배추 등을 먹을 수 있다면 단식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식이요법에 도전하는 기분일 것 같다. 주스로 만들어서 마시면 더 많은 채소와 과일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나는 갈아서 마시는 것보다는 씹어서 먹는 쪽을 택하겠다. 주스로 만드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저작 운동이 두뇌를 자극한다는 것을 <호흡의 기술>에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체중을 1~2kg 정도 줄이면 더 가볍게 달릴 수 있다. 살을 빼지 않더라도 채소과일식으로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에 대한 상반된 주장이 있다. 지방이 몸에 나쁘고 비만의 원인이라는 주장과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각각 나름의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나는 판단할 수 없다. 하나의 고리를 발견하면 두 주장이 연결되며 미스테리가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과일의 과당이 몸 속에서 어떻게 대사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과일에 들어 있는 과당은 천연당이라서 몸에 좋다는 주장과 천연당이기는 하지만 간에서 설탕과 포도당으로 대사되어 결국 혈당을 올린다는 주장 중 어느 쪽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이 책은 포도당 대사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대로 인간은 고기가 주식인 동물이 아닌 것이다. 저탄고지 식이요법을 했을 당시 건강검진에서 나의 골밀도는 정상보다 낮다고 나왔다. 비록 정밀 검사가 아닌 간이검사 수치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최근의 직장 건강 검진에서는 정상 수치보다 더 좋게 나왔다고 했다. 채식을 하면서부터는 배변을 해도 역한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다. 단, 양배추를 과하게 많이 먹은 날은 냄새가 난다. 양배추의 주성분인 설포라판에 함유된 유황성분 때문이 아닐까 싶다. 리뷰의 마지막을 배변 이야기로 마치게 되었으나 잘 먹고 잘 배출하고 잘 자는 것이 건강한 것이라는 옛어른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시기를 바란다. 저자의 전작인 <완전배출>에서도 이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a*******t 2024.06.11. 신고 공감 23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전 완치 시리즈 <완전 배출>에 이은 두번째 <완치 비만>
"이전 완치 시리즈 <완전 배출>에 이은 두번째 <완치 비만>" 내용보기
이전보다 더 인문학적이며 철학적이며 깊어졌지만 내용은 쉽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쓰여졌다.인간의 왜곡되고 상업화된 생각을 자연의 생각으로 방향을 전횐하고 싶을 따름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우리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게 해주며 우리가 왜 살이 찌는지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에는 구체적 실천 방법들도 이야기한다.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야기한다그래서
"이전 완치 시리즈 <완전 배출>에 이은 두번째 <완치 비만>" 내용보기
이전보다 더 인문학적이며 철학적이며 깊어졌지만 내용은 쉽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쓰여졌다.
인간의 왜곡되고 상업화된 생각을 자연의 생각으로 방향을 전횐하고 싶을 따름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게 해주며 우리가 왜 살이 찌는지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에는 구체적 실천 방법들도 이야기한다.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보다 더 와닳는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반드시 건강하면서 살안찌는 사람으로 변해있을것이다.
p******1 2024.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내용보기
믿고 보는 사이몬북스에서 나온 신간이다.조승우 한약사님의 완치 시리즈 첫번째 책인 완전 배출을 읽고, 다음 책은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부제부터 강렬하다: 당신은 어떻게 살 안 찌는 사람으로 변했나요?첫 페이지부터 충격이었다. 비만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저자는 이끌어준다. 읽다 보면 ‘맞아, 그랬었지’ 하는 부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내용보기
믿고 보는 사이몬북스에서 나온 신간이다.
조승우 한약사님의 완치 시리즈 첫번째 책인 완전 배출을 읽고, 다음 책은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부제부터 강렬하다: 당신은 어떻게 살 안 찌는 사람으로 변했나요?

첫 페이지부터 충격이었다. 비만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저자는 이끌어준다. 읽다 보면 ‘맞아, 그랬었지’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그동안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살았는지 깨닫게 된다.

냉장고의 보급이 현대인의 식습관이 어떻게 비만 증가에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이건 비만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비하면 요즘 음식 맛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대화를 최근에 나눈 적이 있었는데, 냉장고가 비만도 불러오고, 신선 식품을 그때그때 섭취하지 않아도 보관할 수 있다 보니 이런 영향을 끼쳤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살이 왜 찌는지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과 단기간 다이어트의 위험성, 마약 수준의 다이어트 약물, 비만 수술 등의 위험성도 언급합니다. 요즘 인터넷에 보면 다이어트 관련 제품들이 여기저기 쏟아지는데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페이지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물건의 정리정돈과 비만의 관계도 설명해줘서 내면을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도 설명해주고,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의 특성을 구분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난이도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실천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니! 이론만 챙기는 것이 아닌, 실제 실행할 수 있게 알아서 도와주는 책이라니… 

중간중간 실제 사례 후기와 다이어트시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Q&A도 포함되어 있어 이 책을 따라 실천하면 좋은 결과를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시는 조승우 한약사님, 언제나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시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소중한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신 사이몬북스 언제나 감사합니다!
g********0 2024.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