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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의_달 #잔니_로다리_시 #베아트리체 알레마나_그림 #성악가_양나래_옮김 #시인_김소연_다듬 #미디어_날다 #초그신서평단 키이우는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2022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전쟁이 시작되고 얼마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70년 전인 1955년에 쓰여진 시 한 편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바로 '키이우의 달'이라는 시다. '키이우의 달'은 이탈리아의 사랑받는 시인 잔니 로다리의 작품이다. 이 책의 편집자에 따르면 잔니 로다리는 우리나라의 방정환처럼 어린이 문학작품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한다. '키이우의 달'이 전쟁과 함께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이유는 시가 주는 울림 때문이다. 누군가는 알고 있을까요. 키이우의 달에 대해 여기 로마의 달처럼 이만큼 아름다운지에 대해 누군가는 정말로 알고 있을까요 이 달과 그 달이 같은 달인지 혹은 동생 달인지 "아니, 나는 항상 같은 달이랍니다." 힘 주어 대답하는 달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키이우의 달은 로마의 달이고 인도의 달이고 한국의 달이다. 달로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키이우의 달' 그림책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국가에서 이 그림책을 출판하고 있고 판매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제작을 위해 북스인터내셔널에 기부된다고 한다. 마음을 울리는 시와 그림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느껴볼 수 있는 가치있는 그림책이다. 나도 이 한 권의 그림책을 통해서라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한 줄기의 달빛을 나눠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