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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분노는 희망의 발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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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청산가리로 생을 스스로 마감한 엄마. 엄마를 자살로 몰아간, 바람난 아빠.이런 큰 사건을 겪고 복국집 운영하는 조부모 밑에서 성장 중인 두현.아빠를 만나 책임을 묻고 싶었고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그리고 소년 가장 준수. 오빠의 사고에 공장 사장에게 반드시 사과를 받아내려는 재경.학교에서 모두 손 놓고 포기한 강태. 그리고 그의 모난 곳을 다듬으려는 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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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청산가리로 생을 스스로 마감한 엄마. 엄마를 자살로 몰아간, 바람난 아빠.

이런 큰 사건을 겪고 복국집 운영하는 조부모 밑에서 성장 중인 두현.

아빠를 만나 책임을 묻고 싶었고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그리고 소년 가장 준수. 오빠의 사고에 공장 사장에게 반드시 사과를 받아내려는 재경.

학교에서 모두 손 놓고 포기한 강태. 그리고 그의 모난 곳을 다듬으려는 교사.

여러 인물의 삶은 기계공고에서 정밀한 밀링 작업처럼 인생의 조각은 어려운 것 같은데...

 

1

시작과 동시에 청산가리. 복국을 즐겨 먹는 두현의 모습이 보인다. 마치 죽음은 아주 가까운 곳에서 도사리고 있다는 것 같다. 그렇지.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은 작가가 그려낸 그림자일 것이다. 청소년 소설에서 이런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걸 자주 보았는데, 매우 현실적이고 있을법한 이야기라 뉴스 기사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오래된 친구이자 소년 가장인 준수, 그리고 학교를 발칵 뒤집는 새로 온 친구 재경이가 두현이와 어울리는 장면으로 어떤 친구인지 머릿속으로 상상이 된다. 안 그래도 성장통이 심할 시기인데, 자살한 엄마와 바람을 피우고 사기 범죄로 교도소에 간 아빠까지 두현의 내면을 박살 냈다. 

 

2

 재경과 두현이 학교에서 내린 징계로 노숙자들에게 식사 제공하는 봉사를 하는데, 그곳에서 두현은 아빠와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된다. 착각이 들 정도로 닮은 것이 아니었는데, 그가 꼭 아빠 같은 느낌이 든 이유는 원망의 대상의 추락을 갈망하는 동시에 당장 만나고 싶고 그리워하는 대상일지도 모른다. 

 모두 포기하고 기피하는 동급생 강태가 학교에 돌아와 난동을 피우는 모습은 많이 봐왔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그런 인물이 보인다. 혹은 내가 남의 눈에 그렇게 비췄을지도 모른다. 가슴에 원망이 더 커진다면, 두현이 강태처럼 변하지 않을까... 


3

 소년 가장 준수도, 당차고 고집 센 재경도, 이중적인 귀녀, 깡패같은 강태도 모두 두현의 마음속에 있는 다중적인 모습들이 아닐까. 

“밀링은 핸들로 조절하는 나사 선의 깊이에 따라 제품의 완성도가 달라지는 거다. 1/100mm 정밀도를 추구하는 이 작업에는 예술적 경지가 있다.” 는 책 속의 이야기처럼 모가 난 부품을 매끈하게 갈아버리고 탈피시키는 것은 인간의 자아를 성찰하는 것이겠지. 도처에 절망과 원망, 복수심과 분노가 널려있고, 그것들을 탈피하며 살아가면 비로소 희망과 열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묵직한 소설 한 편이, 복어 독과 청산가리가 내 주변에 널려 있다는 걸 일러주었고, 슬픔과 좌절이라는 독을 짓밟고 일어선 기분이다. 대조되는 감정은 바늘과 실 같으니 늘 좌절과 슬픔은 언제나 나를 따라다닐 것이고, 늘 그러하듯 이겨내고 오아시스 같은 행복과 기쁨을 얻어 낼 것이다.


#나는복어 #문경민 #청소년문학 #대상수상작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z 2025.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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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민 작가님 24년 신작이요~
"문경민 작가님 24년 신작이요~"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훌훌을 읽고 문경민 작가님 팬이 되었고, 24년도 신작으로 나는 복어가 나왔다길래 일단 구입부터 하였습니다. 문경민 작가님 초청회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더 빠르게 집중해서 읽었는데 이 책이 제 마음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평소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정확하게 주인공이, 작가님이 말하고 있었습니다. 문구 하나하나가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들이더라구요,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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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훌훌을 읽고 문경민 작가님 팬이 되었고, 24년도 신작으로 나는 복어가 나왔다길래 일단 구입부터 하였습니다. 문경민 작가님 초청회를 계획하고 있었기에 더 빠르게 집중해서 읽었는데 이 책이 제 마음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평소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정확하게 주인공이, 작가님이 말하고 있었습니다. 문구 하나하나가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들이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나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지 신기해 하면서 읽었습니다. 스토리도 나를 책 끝까지 잘 이끌어 주어서 너무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나는 복어!! 꼭 읽어보십시오. 우리가 원하는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s*******2 2024.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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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魚 아닌 福어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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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魚 같은 아이.어머니의 자살과 아버지의 복역.그로인해 복요리점을 하는 조부모와 함께 사는 김두현은 청산가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가 청산가리로 자살했다는 이유로 그의 별명은 청산가리라 불린다.어머니의 죽음을 찾아가며 우리 사회의 모순을 발견하는 두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 기대하는 것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그 아이에게 던져지는 무수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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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魚 같은 아이.
어머니의 자살과 아버지의 복역.
그로인해 복요리점을 하는 조부모와 함께 사는 김두현은 청산가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가 청산가리로 자살했다는 이유로 그의 별명은 청산가리라 불린다.
어머니의 죽음을 찾아가며 우리 사회의 모순을 발견하는 두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 기대하는 것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그 아이에게 던져지는 무수한 말들이 복魚의 독 같은 말이 아닌 福어의 말들이길.

청소년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떠해야 할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d*******d 202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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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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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고등학교 아이의 사연과 누구나 다 겪고있는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희망을 주는메시지와 특히 문경민 작가님의 메시지를 느낄 수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더욱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리라 믿습니다.좋은 청소년소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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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고등학교 아이의 사연과 누구나 다 겪고있는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희망을 주는메시지와 특히 문경민 작가님의 메시지를 느낄 수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더욱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리라 믿습니다.
좋은 청소년소설 굿~~♡
YES마니아 : 로얄 b***g 2024.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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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었던 독기를 해독하는 이야기 - 나는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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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요리는 일반인이 감히 시도할 수 없는 예술이다. 잘못된 손질은 치명적인 복어 독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게 만든다. 그래서 복어를 손질할 때는 전문가의 숙련된 기술이 필수적이다. 복어에게 불평해봤자, 그것은 복어의 잘못이 아니다.인류가 복어를 섭취한 것은 오래전부터였는데,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복어 뼈는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복어의 간, 난소, 알, 정소, 눈,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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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요리는 일반인이 감히 시도할 수 없는 예술이다. 잘못된 손질은 치명적인 복어 독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게 만든다. 그래서 복어를 손질할 때는 전문가의 숙련된 기술이 필수적이다. 복어에게 불평해봤자, 그것은 복어의 잘못이 아니다.

인류가 복어를 섭취한 것은 오래전부터였는데,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복어 뼈는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복어의 간, 난소, 알, 정소, 눈, 뇌, 근육, 창자, 피, 껍질에는 '테트로도톡신’이 포함되어 있어, 아직 해독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복어는 체내에서 테트로도톡신을 생성하지 않는다. 이 독소는 복어가 섭취하는 수중 생물을 통해 축적되는 것으로 보인다. 복어는 살아가면서 점차 독을 축적한다.

인간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다. 기술을 연마하고 실력을 쌓는 것처럼, 삶의 독도 쌓이기 마련이다. 세상에 대한 불만, 후회, 걱정이 쌓여 독기를 품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이다.

이 책에는 독을 품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두현, 재경, 강태, 정명진 선생, 장귀녀 사장 등이다.

이 책은 문경민 작가의 '나는 복어’로, 문학동네에서 보내주신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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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두현은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는 청산가리로 자살했고, 아버지는 감옥에 있다. 화물차 운전사였던 아버지는 허리를 다치고 주식 투자에 실패하여 몽골로 떠나 재기를 꿈꾸다가 문제가 생겨 감옥에 가게 되었다. 어머니의 자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두현은 '청산가리’라는 별명을 얻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다.

두현은 친구 준수를 따라 자연기계공고에 다니며, 실링 머신을 사용하여 정밀하게 금속을 가공하는 기술을 배운다. 그곳에서 재경을 만나고, 오빠 재석의 사연을 듣게 된다. 귀금 코리아의 사장 장귀녀의 공장에서 일하던 재석이 사고를 당하고, 재경은 사장에게 책임을 묻지만 사장은 이를 무시한다. 두현은 사장을 돕다가 사장이 자신의 어머니와 친구였음을 알게 되고, 어머니의 사건과 가정 문제에 그녀가 관련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아버지의 출소일이 다가오고, 학교의 문제아 강태가 일으킨 사건으로 학교가 시끄러워지며, 이야기는 절정에 이른다. 두현은 장귀녀 사장으로부터 부모님의 진실을 듣고, 잊고 있던 것들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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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에서 인문계나 특목고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점이 인상적이다. 실링 머신으로 금속을 가공하는 과정을 묘사하며, 알려지지 않은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추구하며, 실링 머신처럼 밀리미터 단위로 삶을 쪼개고 생각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며, 아울러 청소년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의 어른들은 자신의 일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이다. 귀금 코리아의 사장 장귀녀는 일자리를 제공하고,빼먹지 않고 월급을 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열심히 일했다. 기자 기두호는 취재한 내용을 기자 윤리에 맞게 기사로 작성했고, 정명진 선생님과 문태환 목사도 마찬가지였다. 두현의 조부모님과 외조부모님도 그렇게 살았다.

그러나 장귀녀 사장은 자신만의 직업 윤리를 가지고 살았음에도 산업재해가 발생했고, 기두호 기자의 자극적인 기사 제목으로 인해 두현 가족은 어려운 시기를 겪어야 했다. 정명진 선생님의 제자 사랑은 강태의 배신으로 돌아왔고, 문태환 목사의 무료 급식소는 잦은 사고로 고통받았다.

이 책의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하는, "그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이라는 말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합리화일 뿐이며, 자신의 세계에서 인정받는 일로만 여겨진다.

“돈이 최고라고 떠드는 이 개 같은 세상이 당신 편이어서 당신은 자기 말이 옳다고 믿는 거야!” 숨통이 조여들 만큼 강한 말이었다.(108)



이 통렬한 말은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자신이 옳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 불합리한 세상에 아이들도 맞춰살기를 바라는 뻔뻔함이 부끄럽고, 그에 맞서는 아이들의 당당함이 부러워진다. 결국 이 책은 세상에 맞서고, 세상이 감춘 독소와 찬찬히 쌓아올린 스스로의 독소를 해독하는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세상이 초래한 수많은 독소 때문에 생긴 죽음에 대해 추모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제는 매우 혁신적이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피해와 문제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구의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 '발전소 컨베이어벨트 사고’, ‘콜센터 직원의 자살’ 등의 안타까운 사고를 예로 들며, 시스템과 제도, 그리고 세상이 초래한 수많은 죽음에 대해 추모한다.

완독한 후, 표지를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표지에 나타난 강인하고 반항적인 이미지는 주요 화자인 두현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강태와 더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강한 반항심을 표현하는 것에서, 이 책 속 인물 그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바로 그 해독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설정은 자극적일 수 있으나, 내용은 그렇지 않다. 대단한 사건이나 전개도, 숨겨진 진실이나 반전도 크게 없다. 단지 묵묵히 살아가는 인물들과 그들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 동시에 우리가 진정으로 주목해야 할 지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이다. 어머니의 자살과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장귀녀 회장과 조부모님, 외갓댁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통해, 분노와 반감이 아닌 사랑과 치유, 회복의 힘을 보여준다. 두현의 진정한 변화는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 데서 시작하여, 그 지점에서 아버지를 이해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최근 몇 년간 청소년 문학의 깊이가 상당히 깊어졌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한 앞으로 문경민 작가가 보여줄 세계에 대한 기대가 크다.

2024년을 살아가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특히 고등학생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2024.04.13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서평임을 밝힙니다.

#나는복어

#문경민

#문학동네

#북스타그램

#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p******s 2024.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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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슬픔을 딛고 일어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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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스로 복어로 칭하는 특성화고 2학년 두현.두현은 누구보다도 아픈 가족의 슬픔을 가지고 있다.엄마는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해 세상을 떠났고 아빠는 교도소에서 출소 예정이다.지금은 따뜻한 할머니,할아버지와 같이 살고있다.두현의 별명은 엄마가 먹고 자살한 청산가리이다.그치만 두현을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친구들도있다.바로 준수와 재경. 이 둘도 집이 가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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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스스로 복어로 칭하는 특성화고 2학년 두현.
두현은 누구보다도 아픈 가족의 슬픔을 가지고 있다.
엄마는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해 세상을 떠났고 아빠는 교도소에서 출소 예정이다.지금은 따뜻한 할머니,할아버지와 같이 살고있다.두현의 별명은 엄마가 먹고 자살한 청산가리이다.그치만 두현을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친구들도있다.바로 준수와 재경. 이 둘도 집이 가난하고 가족의 슬픔이 있다.재경은 원래 실업계에서 공부했지만 장귀녀사장공장에서 일하다가 큰 외상을 당한 오빠의 서러움을 풀어주려고 시위를 하러 인문계로 넘어왔다.어느날 재경의 장귀녀사장 집앞 시위를 도와주던 두현은 장귀녀사장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장귀녀와 두현의 엄마는 매우 친했다는 등,,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많은 생각이 든다.이 이후 두현은 마음을 먹고 외 조부모댁에 들르기로 다짐한뒤 이야기가 끝이 난다.
       읽으면서 모든 등장인물의 처지가 너무 위태로운 것 같았고 나 같으면 못 버텼을텐데 가족의 슬픔을 딛고 일어난 등장인물들이 멋져보였다.솔직히 18살도 어린나이인데 그 슬픔을 버텨낸 주인공들이 대견했다.

i*******4 202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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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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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이 강렬하다.내 별명은 청산가리. 조폭은 아니다.주제같은 문장운명이 있다고 믿지는 않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조건은 존재했다. 중략 잘 살아갈 조건, 행복할 조건 같은 말에는 '뭐라는 거야'하며 눈을 치뜰것이다.주인공은 공고에 다니는 청소년이다.청소년 문학에서 잘 다루지 않는 공고 친구들의 이야기라 더 눈길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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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이 강렬하다.
내 별명은 청산가리. 조폭은 아니다.

주제같은 문장
운명이 있다고 믿지는 않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조건은 존재했다. 중략 잘 살아갈 조건, 행복할 조건 같은 말에는 '뭐라는 거야'하며 눈을 치뜰것이다.

주인공은 공고에 다니는 청소년이다.
청소년 문학에서 잘 다루지 않는 공고 친구들의 이야기라 더 눈길이 갔다. 

y*****r 2024.07.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