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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캣대디를 하고 있다보니, 이미 여러번 언급했지만, 아직 반려묘를 데리고 있을 경제적 여건과 동시에 집주인의 '반려동물금지'방침을 거스를 수 없는 입장이라서..
아무튼 그러다보니, 길고양이들은 언제 또 아깽이대란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차원에서 보이는족족 잘라주는(?)일을 병행하면서 밥을 챙겨줬지요. 그래서 제가 밥 챙기는 곳에는 아깽이대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요. 즉, 이 말은, 땅콩을 떼지않은 수컷이 암내를 풍기는 암컷하고 짝짓기를 해서, 임신을 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 동화책같은 만화책처럼 미묘의 아마나츠 냥이에게 짝사랑의 감정을 느낀 주인공의 열병을 앓는 모습은 고양이가 아니라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감정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 한편으로는 동네 길고양이들은 발정기가 오면 그냥 짝짓기에 몰두하는 지극히 본능적인 활동에만 매달리는 편이라서 요 만화내용과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은 뭐.. 작가의 상상력일뿐인 것이겠지요.^^
쿠루네코 작가의 요 작품 시리즈는 그냥 고양이가 주인공일뿐, 또 만화로 구성되었다일뿐, 동화책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ㅎㅎ
마음을 열어준다는 것!! 즉,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전부를 다 얻는다는 말과 동의어인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