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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인물전 - 제인구달 (침팬지의 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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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위인의 모습보다는 따스함을 담고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 새싹인물전으로 아이들에게 위인에 대한 어려운 선입견을 없애준다. 나운규 감독은 나의 호기심으로, 김만덕 허난설헌은 정자매의 미래를 위해 읽었다. 그리고 이번에 만난 제인 구달님은 침팬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로 영국의 동물학자이며 침팬지 연구가다. 침팬지를 아기처럼 안고 있는 그녀와 초록색이 무척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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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위인의 모습보다는 따스함을 담고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 새싹인물전으로 아이들에게 위인에 대한 어려운 선입견을 없애준다.

나운규 감독은 나의 호기심으로, 김만덕 허난설헌은 정자매의 미래를 위해 읽었다. 그리고 이번에 만난 제인 구달님은 침팬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로 영국의 동물학자이며 침팬지 연구가다.

침팬지를 아기처럼 안고 있는 그녀와 초록색이 무척 잘 어울리고 따스한 동화작가 유은실님의 글로 제인 구달의 이미지가 더 따스하고 친밀하게 다가온다.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착각 속에 산다. 우리 인간이 모든 생명체의 갑이라는 착각! 진화론적인 의미도 그렇고 넓은 우주에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세계의 불가사리나 영화를 보면 다른 생명체도 등장하긴 하지만 우리가 그들보다 기술이 더 뛰어날 거라는 착각!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과 함께하기보다는 자연을 넘어서 또는 자연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착각! 동물이든 식물이든 어떤 생명체든 다 나름의 삶이 있어 다 어우러져 산다. 그럼 우리는? 인간의 이기심은 점점 동물을 학대하고 자연을 파괴하고 사람다운 냄새를 잃어가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동물학자라는 직업에 다시 관심이 갔고 그들의 끈기와 노력에 고개가 숙여진다.

 

돌리틀 선생 이야기책을 가장 좋아하게 되면서 동물이 나오는 책은 무엇이든 좋아하고 특히 타잔은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친구들과 동물을 관찰하는 악어 클럽을 만들어 죽음에 처한 늙은 말을 살려주고 아프리카와 동물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친구의 초대로 케냐로 갔다가 동물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 나이로비의 한 영국 회사에서 일을 한다. 그러다 나이로비 자연사 박물관 관장 리키 박사를 만나고 화석을 발굴하지만 살아있는 동물을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마침 리키 박사가 침팬지를 연구할 사람을 찾다 제인을 추천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동물을 사랑하고 아프리카를 꿈꾸던 제인 구달은 정말 아프리카에서 침팬지를 연구하고 학위가 없다는 사람들의 무시를 뛰어넘어 침팬지 무리와 어울리기 위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꾸준히 연구를 하고 일반적인 분류 1번 침팬지 2번 침팬지라고 번호를 매기지않고 얼굴을 익힌 침팬지들에게 특징을 지어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 골리앗, 미스터 맥그리거, 플로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 아기를 돌보는 모습에 감동받기도 하고 자신의 아이도 자신의 어머니처럼 그리고 플로처럼 키운다. 동물들과 지내면서도 불편함도 잊고 자연 속에서 사는 모습에 존경심이 절로 난다. 동물을 연구하며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도 받고 동물보호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1991년에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운동 단체 뿌리와 새싹 2007년 우리나라에도 생겼고, 2012년에 제인과 함께하는 생명다양성재단이 만들어져 동물을 구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인 구달에 관한 책은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새싹인물전으로 만난 제인 구달은 더 인간답게 다가온다. 아마도 유은실님의 글이기에 더 그 느낌이 강하다. 따스한 이야기를 쓰시는 작가님과 동물과 환경을 사랑하는 동물학자의 만남. 그래서인지 책 말미에 있는 제인 구달과 유은실 작가님의 사진이 더 없이 좋다.

 

 

새싹인물전 리뷰

아리랑 감독의 나운규 영화를 사랑한 ‘나운규’, 제주도 거상 김만덕 기억할 거에요 '김만덕', 현명현 여성이지만 안타까운 삶을 산 허난설헌 새싹인물전 ‘허난설헌’

유은실님 책 리뷰

할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이벤트, 따듯한 동화책 ‘내 머리에 햇살 냄새’, 평범한 아이 ‘일수의 탄생’



s******a 2014.05.08.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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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 꿈은 동물과 친구되기 '제인 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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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동물을 키워본 사람은 안다. 동물이 주는 위로가 얼마나 큰가를. 주인이 나갔다 들어올 때 반기는 애완견의 감당할 수 없는 애정과 무한 신뢰, 변함없는 사랑은 인간보다 더하면 더하지 결코 덜하지 않다. 또 별다른 감정 표시가 없는 동물이라할지라도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위로가 된다. 그래서 동물과의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그 사랑을 다른 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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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동물을 키워본 사람은 안다. 동물이 주는 위로가 얼마나 큰가를. 주인이 나갔다 들어올 때 반기는 애완견의 감당할 수 없는 애정과 무한 신뢰, 변함없는 사랑은 인간보다 더하면 더하지 결코 덜하지 않다. 또 별다른 감정 표시가 없는 동물이라할지라도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위로가 된다. 그래서 동물과의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그 사랑을 다른 데서는 찾을 수 없으니까.

 

동물과의 사랑에 빠져 평생을 함께 한 제인 구달의 삶은 그런 면에서 무척 행복한 삶이라 생각된다. 어릴 적부터 동물과 함께 하고, 교감을 통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으니 말이다. 제인은 당시 여성이 영국에서 아프리카로 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아프리카에 가서 동물과 함께 하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다. 꿈은 꾸는 자에게 기회를 주나 보다. 1956년 어릴 적 친구인 클로가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부모님의 농장에 놀러오지 않겠냐는 편지를 보낸다.

 

1957년 아프리카로 출발한 스물 세살의 제인은 친구네서 몇 주간 머문 후 아프리카에 남아있기 위해 일을 시작한다. 그러다 한 친구의 제안으로 세계적인 인류학자이자 고생물학자인 리키 박사를 만난다. 그 무렵 침팬지 연구할 사람을 찾던 박사는 제인을 적임자로 생각한다. 제인은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돌아가 공부를 한 후 탄자니아에 엄마와 함께 들어가 침팬지 연구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제인이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며 비난하고, 침팬지들 또한 제인의 출현을 반갑지 않게 여기고는 도망가 버린다.

 

 

제인은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침팬지를 관찰하고 그 결과를 세상에 알린다. 초식동물이라 알려졌던 침팬지가 실은 사냥하고 고기를 먹을 뿐 아니라,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침팬지의 행동이 사람과 많이 비슷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1962년이 되어서는 침팬지에게 털 고르기도 해주고 레슬링도 하는 등 친해지지만 그들의 세계에 개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다 박사의 권유로 케임브리즈 대학에 가서 동물 행동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게 되고, 1966년 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제인의 침팬지 연구는 기대 이상으로 잘 진행되지만 제인의 가정적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다. 1964년 결혼한 사진 작가 남편과는 십 년 만에 이혼하게 되고, 그 다음해 재혼한 남편도 암으로 사망해 오래가지 못한다. 이도 커다란 상처였는데 1974년 부터 4년간 일어난 침팬지들 사이의 전쟁으로 제인은 이래저래 충격을 받게 된다. 그러다 털고 일어서 다시 연구에 몰두해 1986년 제인은 '곰베의 침팬지들'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고, 책을 쓰는 것 만큼이나 침팬지를 보호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후 제인은 아프리카 곳곳에 침팬지 보호소를 만들고, 자연 보호 운동을 벌이며, 동물원의 동물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인은 여든이 넘은 지금도 동물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자연 보호 운동까지 열심히 펼치고 있다.

 

사람이 행복할 때 곧 동물이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동물이 불행할 때 사람도 행복하진 않다. 같은 생명체로 우리는 이미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동물을 사랑하고 함께 하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산 제인 구달. 특별한 지식이 있었던 것도, 능력이 탁월했던 것도 아니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제인을 세계적인 동물 행동학자로 만들었다. 제인으로 인해 동물에 대한 우리 인식은 넓고 깊어졌다. 사랑이 얼마나 특별한 능력인지 제인 구달은 그녀의 삶과 행동으로 오늘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d*********2 2014.05.11.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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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을 사랑한 동물 행동학자, 제인 구달
"모든 생명을 사랑한 동물 행동학자, 제인 구달" 내용보기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시리즈 중 55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모든 생명을 사랑한 동물 행동학자 제인 구달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초록색의 표지로 이루어져서 포근한 기운이 다가오면서 동물을 사랑한 제인구달의 마음이 느껴지는듯 싶습니다.  과연 여성의 몸으로 어떻게 동물을 사랑하고 특히 침팬지를 연구하는 동물학자가 되었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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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시리즈 중 55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모든 생명을 사랑한 동물 행동학자 제인 구달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초록색의 표지로 이루어져서 포근한 기운이 다가오면서 동물을 사랑한 제인구달의 마음이 느껴지는듯 싶습니다. 

과연 여성의 몸으로 어떻게 동물을 사랑하고 특히 침팬지를 연구하는 동물학자가 되었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제인 구달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영국의 동물학자이면서 침팬지 연구가이자 환경 운동가입니다. 

탄자니아에서 40년이 넘는 기간을 침팬지와 함께 한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이지요. 침팬지가 육식을 좋아하고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밝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동물학자랍니다. 

​1934년 4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남부 본머스  바닷가에서 자랐어요.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했고, 10살 무렵에 아프리카로 가서 동물과 함께 사는 삶을 꿈꾸었다고합니다. 1957년 케냐로 건너가 고생물학자인 리키와 함께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였답니다. 당시 리키는 현존하는 생물 가운데 인류와 가장 가까운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등의 대형 유인원에 관한 현장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동물들을 연구함으로써 선사시대 인류의 행동 양식에 대해 약간이나마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지요. 제인 구달이 함께 이 연구에 뛰어들었답니다.


1960년 탄자니아 곰베에서 야생 침팬지들과 함께 지내며 본격적인 침팬지 연구를 시작하였지요.   

침팬지들에게 데이비드, 골리앗, 맥그리거, 플로 등의 이름을 지어 주었는데, 이는 당시 학계에서 금기로 여겨지던 행위여서 거센 비판을 불러 일으키기도했어요. 그러나 그녀는 침팬지가 사냥과 육식을 즐긴다는 사실과 침팬지가 연한 나뭇가지를 구멍에 쑤셔 넣는 방법으로 흰개미를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따라서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동물행동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습니다. 그 덕분에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스탠포드 대학의 외래 교수로 재직합니다.

 

비록 여자였지만, 여자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편견을 깨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제인 구달의 정신을 우리 아이들도 본받기를 바랍니다.

 

이제 조금씩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초등 2학년 아이는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쇼파에서 책을 펼치고 단숨에 읽어내던 아이는 자신도 아프리카로 가보고싶다고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지를 만들어서 마인드 맵으로 정리를 해보고 자신의 꿈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아들의 꿈은 자신이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동물원 사육사를 하고싶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더니 제인구달처럼 동물을 돌보고 연구하는 동물학자가 되겠다고 살짝 방향을 살짝 틀었네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것이냐는 질문에는 동물을 늘 관찰하고 동물을 사랑하겠다고합니다. 

아들이 꿈을 응원하기 위해 동물원도 자주 가고, 자연에 자주 가서 곤충들도 만나게 해주어야 할까봅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제인 구달처럼 자신의 꿈을 세우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실천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랄뿐입니다. 

o******k 2014.05.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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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제인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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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구달에 관한 다른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인물에 관한 조명을 할때. 그 사람의 어릴적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지금까지 그냥..제가 알던 제인구달과는 다르게 어릴적 이야기를 시작으로..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겠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아는 제인구달은.. 바로 그림처럼 침팬지를 위해 살아온 여자 잖아요.. 왜
"[비룡소] 제인구달" 내용보기

 

 

 

제인구달에 관한 다른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인물에 관한 조명을 할때.

그 사람의 어릴적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지금까지 그냥..제가 알던 제인구달과는 다르게

어릴적 이야기를 시작으로..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겠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아는 제인구달은..

바로 그림처럼 침팬지를 위해 살아온 여자 잖아요..

왜..그런 길을 갔는지..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잘 몰랐는데

이번 비룡소의 제인구달을 읽으면서

더욱 이해하게 된거 같아요


제인 구달의 어릴적 이야기를 읽다보면..

참 대단한 소신을 가진거 같아요.

꿈을 꾼다는것,

무엇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것이.

사실 제인 구달에게 배울점이 아닌가 싶어요


동물을 사랑하고 관찰하고.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그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책을 통해 제인 구달이란 인물을 알아가는

그 알아가는 것이..제인 구달이 알아낸 분야의 전문 지식이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편하게 읽을수 있는 위인전이기도 한거 같아요.

 

작가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쓴 이야기라.

더욱 진솔할꺼 같죠?

 



s*******4 2014.05.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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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제인구달 할머니처럼 동물을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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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6학년인 첫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집에 위인전이 2권. 한 권은 만화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권은 청소년이 읽는 인물 시리즈로 첫째가 존경하는 인물이라 구입해 두었는데, 요즘 들춰보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새싹 인물전>의 둘째를 위한 제인 구달. 둘째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사실, 제인 구달에 대해 제대로 잘 알게 해 준 책은 이 책이 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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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6학년인 첫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집에 위인전이 2권. 한 권은 만화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권은 청소년이 읽는 인물 시리즈로 첫째가 존경하는 인물이라 구입해 두었는데, 요즘 들춰보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새싹 인물전>의 둘째를 위한 제인 구달.

둘째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사실, 제인 구달에 대해 제대로 잘 알게 해 준 책은 이 책이 되었다.

2학년인 둘째와 마인드맵으로 제인 구달의 삶을 정리해서 독서록도 쉽게(?) 끝내보고,

제인구달의 단체 ‘뿌리와 새싹’, ‘생명다양성 재단’ 홈피에도 들어가봤다.

지금까지 겉으로만 알고 있던 제인 구달 할머니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는 둘째.

엄마도 마찬가지란다…^^

s****y 2014.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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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을 사랑한 동물 행동학자 제인 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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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등학교1학년 가을 쯔음 들인 <비룡소 새싹인물전>. 이전에 가지고 있던 위인전보다 글밥도 훨씬 많아졌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부터 글밥 많은 책을 좋아하는지라 아주 잘 읽더라구요. 엄마가 한번에 읽어주기에는 좀 버거운 양이긴 하지만 잠자리 동화로 골라오면 이틀에 나눠 읽어주면 좋더라구요. 54권까지 있었는데 이번에 55권으로 <제인 구달>이 나와 반가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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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등학교1학년 가을 쯔음 들인 <비룡소 새싹인물전>.

이전에 가지고 있던 위인전보다 글밥도 훨씬 많아졌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부터 글밥 많은 책을 좋아하는지라 아주 잘 읽더라구요.

엄마가 한번에 읽어주기에는 좀 버거운 양이긴 하지만 잠자리 동화로 골라오면 이틀에 나눠 읽어주면 좋더라구요.

54권까지 있었는데 이번에 55권으로 <제인 구달>이 나와 반가운 마음으로 얼른 만나보았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위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김연아, 반기문도 만날 수 있겠다고 좋아라하네요.^^


위인전을 보면 아직 살아있는지부터가 궁금한가봐요. 처음 위인전을 접할 때에는 우리나라 역사적인 인물들을 만나다보니 너무 거리감이 있었는데 오드리 햅번 등 최근에 돌아가신 분들도 만나고부터는 생존해 있는지부터 보고 실제 사진도 있는지도 뒤를 찾아봅니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을 보더니 얼마 안된 사진이라고 지금도 그럼 살아계시냐며 또 묻네요. ㅎㅎ

이 책을 쓰신 유은실 선생님과 직접 만난 사진도 실려 있군요.

1934년 생이시니 팔순의 나이에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여 '뿌리와 새싹'을 구성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동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호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니 존경스럽습니다.


표지만 보아도 침팬지와 서로 꼭 껴안고 있는 제인 구달의 모습이 엄마같이 둘의 교감이 느껴지는군요.

주현이도 보면서 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구나 합니다.


닭이 알을 낳는 모습을 보기 위해 닭장에 숨어서 기다렸다는 어린 제인 구달.

역시 어릴 때부터 동물에 대한 관심이 보통이 아니었군요. 끝까지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남다르지요.

"닭의 다리 사이로 둥근 알이 쏙 나오더니, 지푸라기에 뽕 떨어졌어요!" 제인의 설명을 들으며 주현이도 오른쪽 그림을 열심히 보아주네요.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제인 구달은 어린 시절을 본머스에서 보냈다고 해요.

본머스? 본머스는 제 친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주현이도 1년에 한번씩 보는 이모가 사는 곳이라 잘 알고 있답니다. 어쩐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역시나 동물 관련 책이라면 포옥 빠진 제인 구달이에요.

주현이도 어떤 이야기인지 줄거리만 알고 있는 <정글 북>, <샬롯의 거미줄>, 그리고 지난 겨울방학 때 애니메이션으로 만난 <타잔>까지 제인 구달은 책으로 두루 섭렵하며 아프리카에서 살면서 동물에 대한 책을 쓸 거라는 꿈을 꿉니다.

<타잔>에 나온 제인과 이름이 똑같다며 주현이가 이름이 같아서 동물을 좋아하나 합니다. ㅎㅎ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 동물들을 관찰하는 악어 클럽을 만들고 수집한 물건들을 전시하여 입장료로 모은 돈을 '늙은 말 구조 협회'에 기부하는 일을 하지요. 어린 나이임에도 동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행에 옮긴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군요.

지난 달 주현이도 처음 나눔 장터에서 물건을 판 총수익금 8500원을 굿네이버스 저금통에 넣어 기분한 것을 떠올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을 실천한 모습을 다시금 칭찬해주니 어린 제인 구달이 된 듯 으쓱하네요.^^

대학 입학 장학금을 받지 못해 대학을 포기하고 타자 치는 일을 선택한 제인 구달이에요.

이런 현실 속에서도 제인은 단 한번도 아프리카에 가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제인은 틈나는 대로 자연사 박물관에 다니며, 아프리카와 동물에 대한 책을 읽으며 꿈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어요.

정말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어릴 적 친구 클로가 자신의 부모님이 아프리카 케냐에 농장을 샀으니 놀러 오라는 초대였지요.

제인은 케냐로 갈 배삯을 모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로 슝~~ 갈 수 있었어요.

지도를 보면서 이렇게나 먼 곳이냐며 영국와 케냐 위치도 봐 주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모여야 가능함을 얘기도 나누어보았어요.

"주현이는 꿈을 위해 어떻게 한다고 했지?"

"난 화가가 되기 위해서 매일매일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하기로 했어. 그래서 지금도 매일 그리고 있고 학교에서도 만화 동아리 수업도 들었잖아~"

"맞아, 꾸준히 연습도 해야 하고 미술 전시회도 보면서 여러 그림을 감상하고 너만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해."

클로네 농장에서 3주를 보낸 후에 제인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곳에서 타자 치는 일을 하며 어떻게든 꿈을 이룰 기회를 기다렸지요.

세계적인 인류학자이자 고생물학자인 리키 박사를 만나 호기심과 열정을 인정받고 같이 일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이 적극성 멋지십니다.^^

처음에는 동물의 화석을 발굴하는 일을 돕기 시작하지만, 제인은 자신의 꿈을 항상 잊지 않아요.

"나는 죽은 동물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물을 연구하고 싶어."
 
리키 박사는 침팬지를 연구할 사람을 찾고 있었어요. 침팬지를 관찰하면 오래전 인류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야생 동물을 다루어본 적도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한적도 없어 자신 없어 하는 제인 구달을 리키 박사는 믿고 일을 맡겨주었답니다.

드디어 제인이 꿈에 그리던 일을 할 수 있게 된 거에요.

​1960년, 탄자니아에 있는 '곰베 강 침팬지 보호 구역'에서 침팬지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부지런히 침팬지를 찾아 석 달 넘도록 관찰하려 했지만 피해버리는 침팬지 옆에 가기는 쉽지 않았지요.

제인은 산꼭대기에 올라 곰베의 숲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서 하루에 12시간 가까이 관찰하며 그들의 사는 방식을 알아내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니 얼굴 생김새며 특징까지 파악하여 침팬지에게 이름까지 지어 줍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 내기 시작했어요.

그때까지 초식동물로만 알던 침팬지가 사냥을 하고 고기를 먹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도구를 써서 흰개미를 잡아 먹는 걸 보고 인간처럼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여 세계적인 동물 행동학자로 인정받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1986년에는 <곰베의 침팬지들> 내 놓아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지요.
제인은 이후에도 침팬지들이 처한 위험에 대해 널리 알리면서 책을 쓰는 만큼 침팬지를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이후 활동을 통해 모은  돈으로 아프리카 곳곳에 침팬지 보호소를 만들고 자연 보호 운동을 벌이고 동물원과 실험실의 동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1991년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운동 단체인 '뿌리와 새싹'을 만들어 주변의 이웃과 동물,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만드는 운동을 전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어요.

동물을 관찰하고 책을 쓰는 일에서 더 나아가 동물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평생을 살고 있는 제인은 여든이 넘은 지금도 모든 생물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를 누비며 강연을 하고 있답니다.

"나는 고기를 먹지 않고 채소나 과일로 식사를 합니다. 사람들이 고기를 적게 먹어야 좁은 우리에서 볼쌍하게 사는 동물들이 줄어든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동물과 환경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진 어린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면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될 거예요."

요즘 고기를 부쩍 찾는 주현양 뜨끔했나봅니다. 그럼 고기 먹으면 안돼? 그러네요.

주현이는 지금 클 때니까 가끔 먹어야 하지만 너무 많이 먹을 필요는 없어. 엄마처럼 어른이 되면 굳이 고기를 먹지 않아도 영양분 섭취가 되니까 그때는 채소나 과일로 식사를 하면 좋지. 하고 말해주니 조금은 안심이 되나봅니다.

저도 아이 낳고 기르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고기를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문제들을 자주 접해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실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도 자연스레 고기를 찾지는 않게 될 거 같아요.


주현이랑 첫날 읽은 날은 <헬렌 켈러>를 먼저 뽑아와서 읽고 싶다고 해서 헬렌 켈러를 1시간에 거쳐 보고 <제인 구달>을 이어 읽으니 시간이 1시간 반이 훌쩍 지났어요. 이날 하교 후에 용인 키즈파크에 놀러갔다온지라 피곤했던지 이렇게 잠이 들어버렸네요. 주현이가 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경우는 1년에 한두번 있을 정도로 드문 일인데 꿈에서도 제인 구달을 만나지 않았을까요.^^

독후감상화도 정성스레 그려주고 느낌도 몇 줄 적어주었어요. "나도 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위인들을 보면서 배워서 참 좋아요.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없음을 자주 말해주고는 있지만 위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꿈을 이루는 과정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꿈을 이루어야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거야. 하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이것이 바로 위인전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누구나 꿈은 있지만 이루는 사람과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지요. 우리 아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열정과 용기의 씨앗을 심고 잘 가꾸어 새싹이 나고 큰 결실을 맺기를 응원합니다.


비룡소 <새싹 인물전>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위인 동화로 유머스러한 그림과 더불어 저절로 손이 가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2학년에 들어 아침 독서시간에 읽는다고 한 권씩 가방에 골라 담고 가서는 흐뭇한 표정으로 돌아오곤 해요. 또 책을 잘 읽지 않는 짝까지도 너무 재미나다며 빌려달라고 했다는 걸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인 동화가 확실하군요.

앞으로도 나올 <새싹 인물전> 다음 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다음에는 김연아 선수 만날 수 있을까요?

m*****5 201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내용보기
“엄마~! 제인구달 나와!” 티비를 보던 아이가 소리를 지릅니다.  새싹인물전으로 만난 제인구달, 연신 재밌다며 읽어내려가더니 티비에서 만나 반가웠나 봅니다.   이야기는 제인구달의 어렸을 적 에피소드와 그림으로 흥미롭게 시작됩니다. 아이가 없어져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아이는 지푸라기 투성이가 되어 닭장에서 기어 나왔어요. 다섯 살 때 닭이 알을 낳는 것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내용보기

“엄마~! 제인구달 나와!”

티비를 보던 아이가 소리를 지릅니다. 

새싹인물전으로 만난 제인구달, 연신 재밌다며 읽어내려가더니 티비에서 만나 반가웠나 봅니다.



 

이야기는 제인구달의 어렸을 적 에피소드와 그림으로 흥미롭게 시작됩니다. 아이가 없어져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아이는 지푸라기 투성이가 되어 닭장에서 기어 나왔어요. 다섯 살 때 닭이 알을 낳는 것을 보기 위해 오랜 시간을 닭장에 숨어 본 것이 제인 구달의 첫 번째 동물 관찰이었다고 합니다.


제인 구달도 어렸을 때부터 독서광이었나봐요. 돌리틀 선생이야기, 정글 북, 샬롯의 거미줄 등 동물들이 나오는 책들은 무엇이든지 섭렵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타잔을 읽으며 타잔처럼 아프리카에서 살거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는 엄마들이 바라는 것이 이런 모습 아닐까요. 제인 구달처럼 책 속에서 꿈을 찾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꿈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건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제인 구달이 처음부터 동물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던 것 아니었어요. 학교를 졸업한 후 병원에서 타자치는 일을 하고, 영화 만드는 곳에서도 일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단 한 번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그리고 드디어 스물 세 살의 나이에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에 닿았고, 우여곡절 끝에 침팬지 연구에 돌입하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침팬지를 알아볼 수 있게 되자 제인 구달은 침팬지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어떤 성과를 내고 책을 내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침팬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인 구달은 드디어 초식 동물로 알려져 있던 침팬지가 고기를 먹는 모습을 발견하고 세상에 알렸어요. 또한 사람들만 가능한 줄 알았던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도 발견하게 되지요. 침팬지들은 진심으로 다가오는 제인 구달의 마음을 알아서인지 제인 구달의 캠프에까지 찾아가는 사이가 되었어요.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침팬지의 잔인성을 확인하는 등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침팬지 뿐 아니라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든이 넘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고 합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사진으로 보는 제인 구달 이야기>가 실려 있어 제인 구달을 더 가까이 다가가 느낄 수 있고 뿌리와 새싹 운동을 소개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해 줍니다. 동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우리 인간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지요?산을 보면 터널을 뚫고 강을 보면 운하를 파고 땅을 보면 높은 건물 세우며 눈부신 발전을 이루는 이면에 환경은 파괴되고 자연은 점점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있음을 느껴요. 인간의 생존을 위한 제인 구달의 움직임과 노력에 우리도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작게나마 실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싹 인물전으로 만난 제인 구달.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쉽게 쓰여졌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해주어 좋아요.

f****3 2014.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인구달
"제인구달" 내용보기
초등2학년 이젠 글밥있는 책도 두려워 하지 않고 읽는다 제인구달을 읽고 딸 아이가 쓴 감상문을 첨부해본다.  *^^* 제인 구달은 정말 유명한 생물학자다. 제인 구달은 닭,침팬지 등등을 관찰했다. 특히 침팬지를 가장 많이 관찰했다. 심지어 제인 구달은침팬지에게 이름까지 지어주었다. 그리고 제인 구달은 침팬지 보호소까지 만들었다. 제인 구달이 정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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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이젠 글밥있는 책도 두려워 하지 않고 읽는다


제인구달을 읽고

딸 아이가 쓴 감상문을 첨부해본다.  *^^*



제인 구달은 정말 유명한 생물학자다.
제인 구달은 닭,침팬지 등등을 관찰했다.
특히 침팬지를 가장 많이 관찰했다.
심지어 제인 구달은침팬지에게 이름까지 지어주었다.
그리고 제인 구달은 침팬지 보호소까지 만들었다.

제인 구달이 정말 존경스럽다.
s******9 2014.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새싹인물전 55 침팬지 엄마 제인구달
"비룡소 새싹인물전 55 침팬지 엄마 제인구달" 내용보기
비룡소의 새싹인물전 55번 제인구달 유은실작가님의 글이네요. 새싹 인물전은 일반 위인전과 비슷하게 소개해 주지만 위인전의 딱딱한 이야기 보단 더 부드러우면서 받아 들이기 쉬운것 같습니다. 그 인물에 대한 어렸을때부터의 이야기와 커가면서의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위인전과 비슷하지만서도 바로 옆집이야기 처럼 쉽게 받아 들여지네요. 제인구
"비룡소 새싹인물전 55 침팬지 엄마 제인구달" 내용보기

 

비룡소의 새싹인물전 55번 제인구달

유은실작가님의 글이네요.


새싹 인물전은 일반 위인전과 비슷하게 소개해 주지만

위인전의 딱딱한 이야기 보단 더 부드러우면서 받아 들이기 쉬운것 같습니다.

그 인물에 대한 어렸을때부터의 이야기와 커가면서의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위인전과 비슷하지만서도 바로 옆집이야기 처럼 쉽게 받아 들여지네요.



제인구달.....너무나 잘 알려진 침팬지 엄마 제인구달.

침팬지를 정말 사랑하며 보호하며 연구에 힘쓴 제인구달입니다.

새싹인물전을 읽다보면 제인구달의 어렸을 때의 성장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호기심도 많고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기도 하고 동물을 너무나 사랑한 아이였어요.

책도 동물들이 나오는 책을 주로 읽으며 행복해 하던 제인구달의 모습이 그려지더라구요.

돌리틀 선생이야기, 정글북,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샬롯의 거미줄, 타잔...

이런 책들을 읽으며 동물에 대한 책을 쓰겠다며 어렸을 때 부터 다짐을 하게 되더라구요.

타잔을 읽으면서 나도 아프리카에 야생동물들과 살면서 동물에 대한

책을 쓰겠다고 꿈을 키운답니다.


제인은 공부도 잘하고 영어, 생물, 역사 과목은 성적이 뛰어났지만 수학쪽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하네요^^ 모든걸 잘 하진 않았었나봐요

그래서 대학입학 장학금을 받지 못해 대학가는 것을 포기하고 퀸즈비서학교에 들어가

타자치는법, 장부정리하는법, 글을 빨리적는법 등을 배우면서도

단 한 번도 아프리카에 가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해요.


어릴적 친구의 초대로 아프리카에 갈 수 있게된 제인. 그 때 나이 23살

아프리카에 도착한 제인은 책에서만 만나던 둘리틀 선생의 아프리카,

타잔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라며 무척 좋아하던 모습이 잘 나타나있어요.

아프리카에서 지낼려면 어려운일들도 참아 내며 제인이 하고 싶어했던

살아있는 동물들을 연구하고 싶어하던 꿈이 더욱 확고해 지기 시작했답니다.

그 뒤 침팬지를 연구할 사람으로 제인을 추천해 주어 목숨을 걸고 제인의 엄마와 함께

밀림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침팬지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각각의 침팬지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침팬지들의 행동도 지켜보며 아기침팬지를 키우는 엄마침팬지들의 특성도 알게되어요.

모든 침팬지들이 아기를 잘 키우는 건 아니더라구요. 마치 사람들처럼 침팬지들에게도

감정이 있어서 아기를 기르는데 온 힘을 기울이지 않고 엄마 침팬지도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사람처럼 감정이 있어서 반가울때 서로 끌어안고 무서울 때는 손을 잡거나 매달리기도

하고, 누군가를 달랠때는 등을 부드럽게 두드려 주기도 하고,

화가 났을 때는 주먹을 사용하기도 하고 발로 차기도 한대요.

어린 침팬지들은 서로 간지럼을태우며 장난치기도 하고 레슬링같은것을 하며 놀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감정이 있는 침팬지들이 제인에게는 연구의 대상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각각의 침팬지들을 번호로 부를 수 없다는 걸 느끼고 그에 어울리는 이름도 지어주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침팬지를 사랑한 제인구달은 침팬지를 보호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였답니다.

사람의 유전자와 거의 비슷한 침팬지를 동물실험에 사용되기도 해서 의약품을 만들거나,

화장품을 만들 때 실험을 많이 했고요, 서커스 사용되거나 애완동물로 키우기도하고,

침팬지 고기를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980년대에는 15만 마리밖에 없었다고 해요.

침팬지를 비롯해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제인은 전세계를 돌며 침팬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침팬지 보호소를 만들기도 해요.

1991년에는 '뿌리와 새싹'을 만들어 이웃과 동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운동단체를 만들기도 합니다.

동물과 환경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진 어린이들이 자라면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은

지구가 될거라며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강연을 하며 모든 생물이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를 누비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인구달에 대한 새싹인물전 한 권을 읽다보니 얼마나 동물을 사랑했는지 알 수가 있더라구요. 1980년대부터 동물보호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합니다.

대개의 위인전은 전집으로 되어있어서 구매하기에 부담스러운데 비룡소의 새싹인물전의

장점은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인물에 대해 낱권으로 구매해서 읽을 수 있다는것,

그리고 유명해진 인물에 대한 어릴적 성장과정부터 그 사람이 알려지기 까지의 과정과

성품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어린 독자들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을것

같고 따뜻하게 받아들일 수 있단 생각이 드네요.

관심있어하는 다른 인물에대해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어요^^



s******5 2014.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