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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파괴-전쟁-에 대한 묵묵한 반성
"인간파괴-전쟁-에 대한 묵묵한 반성" 내용보기
언제나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마음에 품는 시인 이기철씨가 문학과 지성사의 시인선의 43번째로 발표한 시집 [전쟁과 평화]는 시인이 기존에 보여주었던 시상과는 조금은 다른 괘를 가지고 있는 시집니다. 비교적 따뜻하고 온화한 평상시의 시심과는 달리 전쟁에 대한 경계와 평화를 갈구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이번 시집에는 기존에 시인이 존중하던 인간이 파괴되는
"인간파괴-전쟁-에 대한 묵묵한 반성" 내용보기
언제나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마음에 품는 시인 이기철씨가 문학과 지성사의 시인선의 43번째로 발표한 시집 [전쟁과 평화]는 시인이 기존에 보여주었던 시상과는 조금은 다른 괘를 가지고 있는 시집니다. 비교적 따뜻하고 온화한 평상시의 시심과는 달리 전쟁에 대한 경계와 평화를 갈구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이번 시집에는 기존에 시인이 존중하던 인간이 파괴되는 전쟁에 대한 강한 거부감으로 더 큰 인간애를 보여주며 전쟁이 가져다주는 결과가 어떠한 인간파괴로 이어지는지를 다각면에서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군가는 지치지 않고 힘 있으리가. 언제나 병사들의 휴가는 짧으리라"라는 시구처럼 뜻하지 않게 전쟁에 개입된 청년들의 아픔과 "언제나 전쟁은 태풍처럼 오지만 평화는 봄산의 아지랭이처럼 온다"라는 싯구처럼 전쟁화 평화늬 상반되느 원인이 주는 시상이 얼마나 다른지를 극명히 보여준다. 평상시와는 다른 강인한 싯구들 역시 그의 시 세계를 변함없이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쩌면 오히려 더 강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c******e 2001.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