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었다.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어설픈 시도를 멈추고,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의미한 불변의 법칙이다. 모건 하우절은 역사를 돌아보며 변하지 않는 법칙을 찾았다. 그리고 불확실함에 흔들리던 그의 마음이 안정되었다고. 그의 앞에 놓인 불확실성이 확실한 답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그 안에서 나름의 법칙을 찾았기에 가능했다.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추상적이지 않았다.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었고, 뼈 때리기도 했다. 독서 모임에서 모건 하우절은 보수적인 투자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리스크는 기회다! 라는 말보다는 리스크가 일어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조일까? 리스크란 모든 걸 다 준비하고도 발생할 수 있는 걸 리스크라고 한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결국 우리가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건 리스크가 아니니 최대한 보수적으로 나를 튼튼히 하기 위해 개인 재정에서는 최대한 저축액을 늘리라는 이야기다. 이는 4장에서 이야기 하는 부의 과시와도 연결된다. 모건 하우절은 세계 경제가 돌아가는 축을 부와 부의 과시, 그 과시를 보고 시기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 요소들만큼 현재 경제 상황을 잘 표현하는 게 있을까? SNS의 소통으로 인해 개인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실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부를 어떻게든 보여줄 수 있다.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그 시기하는 마음으로 경제가 돌아간다. 나 또한 명확히 줄여야 할 소비 측면이 이와 관련된 것이라 잘 알고 있다. 이 내용이 여기서 끝났다면 아쉬웠을 텐데, 모건 하우절은 ‘시기심’에 대해서도 잘 풀어냈다. 일반적으로 그런 마음을 가지지 말아도 된다. 의미 없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에 반해 모건 하우절에 따르면 24시간 그 사람으로 살거나 그 사람이 가지는 가치관과 정체성을 그대로 가질 게 아니라면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 어떤 사람도 완벽히 긍정적인 측면만 가질 수 없다. 그렇기에 그 사람의 부정적인 측면까지 모두 받아들일 게 아니라면 특정한 부분만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거다. 큰 위안이 되었던 것이 바로 이 지점이었다. 그저 그들이 보여주는, 내가 원하는 측면만을 본다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그 이면에 드러나는 모습까지 다 수용할 수 없다면 내가 굳이 부러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나는 그저 조금씩 사소하게 꾸준히 성장하면 되는 거다. 발전에 일어날 수 있는 지연과 장애물은 반드시 수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가 하던 성장을 지속할 수 있게 노력하면 되는 것. 살면서 느낀 건 어느 영역이든 ‘존버’만이 답인 것 같다. 지속하기 위한 변형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분야 안에서는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법칙. 여기에 적어도 나 자신이 내 성장의 장애물이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내가 성장하는데 갖가지 변명을 대면서 발을 빼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 이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이 나는 바로 고통이었다. 지속함을 방해하는 마찰력과 같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고통. 그러니 받아들여야 한다. 모건 하우절은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은 바로 고통이 있는 그 지점이라 한다. 성장통을 겪으며 자라고, 껍데기를 부시는 노력을 해야 세상으로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이 고통을 나의 양분으로 삼아야 한다. 거창하게 고통이라고 칭할 것도 없이 묵묵히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유지하는 것만이 할 일이라. 피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아닌 담담히 잘 성장하고 있는 지표로 받아들이고 지속하기만 하면 되리라. #불변의법칙 #책읽는영어쌤 #휘연 #평범한독후감상문 #모건하우절 #자기개발도서 #베스트셀러?? |
| 모건 하우절이 전작인 돈의 심리학을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책을 기다렸습니다. 원래 전작이 너무 뛰어나면 후속작이 아무리 좋아도 전작을 따라잡기 어려운데 Same as Ever 평생책으로 삼고 읽으려고 합니다. 모건하우절도 3년 동안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지혜의 깊이가 더 풍부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돈의 하우절 마지막 페이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일주일 중 월요일 아침에 매일 읽습니다. 월요일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요. 이번 Same as Ever은 투자를 넘어 인생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줍니다. 좋은 책을 만나면 빨리 읽고 싶어서 가슴이 뛰는데 그런 책이였습니다. 하지만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여러가지 생각과 영감이 떠올라 메모를 하면서 책과 대화하듯이 읽었습니다. 저의 경험과 책의 내용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2달 뒤에 또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인사이트를 줄 너무 훌륭한 책입니다. 저는 Same as Ever를 지금 주된 직업인 투자에 대입하여 종목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찰리멍거경의 역발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들은 뭘까? 사라질 산업을 뭘까? 내가 10년, 20년, 30년 후에 사용할 물건과 서비스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몇 개의 물건과 서비스가 떠올랐고 그와 관련된 종목을 매수하였고 트럼프 발 관세로 인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평안하게 투자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넓은 인생에 Same as Ever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내 주변에 남을 것들은 무엇일까. 변하지 않는 것들. 나에게 변함 없이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것들에 대해서 말이죠. 저는 세가지를 떠올렸습니다. 가족, 자연, 책(도서관). 세 가지 모두 공통점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데 공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삶을 집중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아름다운 자연에서 좋은 책을 읽는 것이 저에게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정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매일 전화를 드렸고 아이들과 아름다운 벚꽃과 봄꽃들을 보려 자연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새벽마다 같은 자리에 앉아 책을 읽었습니다.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2만원 짜리 책이지만 저에게는 왠지 최소 10억 이상의 가치를 줄 것 같습니다. 벌써 몇 천 만원의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좋은 지혜를 품고 있지 않고 전세계 사람들이 읽고 지혜를 얻고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해준 모건 하우절과 출판사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오늘도 저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아들과 아름다운 봄꽃을 보러 자연에 가고 갔다 와서 독서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
|
이 책 6장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편에 나오는 문장을 인용하면 불변의 법칙의 매력은 뛰어난 필력에 있다. 글의 흐름에 막힘이 없다. 이미 알려진 또는 알만한 이야기, 지식을 탁월한 글쓰기 솜씨로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간 불변의 법칙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현상이나 이야기를 각계 다양한 인물과 역사와 경험을 통해 인생의 작은 법칙을 전달하는 책이다, 또한 전작 '돈의 심리학'과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게 납득시키며 독자들에게 내용을 전달한다.
아주 하찮고 아무것도 아닌 요인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역사 속의 큰 사건들은 지금 우리가 아는 것과 전혀 다른 결과를 맞았을 것이다. 그만큼 이 세상은 아슬아슬한 곳이다. " 미래를 알려면 먼저 과거를 보라"고 말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과거를 보아도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므로 아무도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 때 피해가 엄청나기 마련이다.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한다.
행복을 위한 제1 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내가 삶에서 무엇을 얻을 자격이 있는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소득이 높아지고 부를 쌓고 더 큰 집을 사도 기대치가 잔뜩 높아지면 그 모든 게 순식간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다.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우리는 독특하고 걸출한 인물의 정신세계를 일종의 풀 패키지로 받아 들여야 한다. 롤 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건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 확실성이다. 사람들에게 유용한 수치 정보를 주는 것보다 확실성을 제공해 그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더 낫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합리적인 이론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한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끊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안정과 번영이 계속되리라는 믿음은 결국 우리를 불안정과 혼돈으로 데리고 간다. 이는 대단히 많은 영역에 적용된다, 주식시장 또한 절대 폭락하지 않을 것 같을 때 ( 더 현실적으로 표현하자면,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을 때 ) 폭락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이다.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 것이다. 혼돈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는 평화,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비극이 벌어질 가능성을, 비극의 결과를 과소평가하게 한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때 상황은 가장 위험해질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괜찮은 뭔가를 지나치게 밀어붙이고 결과를 지나치게 빨리 얻으려 하고, 지나치게 짜내려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돌아온다는 것을 역사가 보여준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으며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사람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인내심과 희소성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사람들이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때, 신속하게 행동하지 않을 경우 너무 고통스러운 결과가 예상될 때, 그때 혁신이 등장한다. 비극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 충격. 슬픔. 혐오감을 안겨주지만 마법 같은 변화를 초래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아무 문제가 없을 때는 진정한 회복력을 키울 수 없다"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 감정이 결코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다.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유발 하라리는 " 평화를 부리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반면 전쟁은 단 한 명의 나쁜 선택만으로도 벌어질 수 있다"라고 했다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대부분의 재앙은 일련의 작은 리스크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아주 사소한 변화라도 38억 년 동안 쌓이면 마법이라 불러도 좋을 만한 결과물인 진화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처럼 꿈꾸라, 그 균형이 중요하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거의 모든 일에서는 그 둘이 공존한다.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모든 측면'에서 완벽하도록 진화하는 종은 없다, 하나의 능력이나 특성이 완벽해지면 결국 생존에 필수적인 다른 능력이나 특성을 잃기 때문이다, 약간의 비효율성을 허용하는 것이 이상적일 수 있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고통을 피해 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 내는 능력은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이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그런 길은 거의 없다. 일정 수준의 비효율성은 불가피할 뿐 아니라 바람직하기도 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쟁 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가장 지배적인 종이 몸집이 더 큰 경향이 있지만, 가장 오래 견디는 종은 크기가 더 작은 경향이 있다. 경쟁 우위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다, 경쟁 우위를 얻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일다. 제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하는 것' 그것이 진화의 원리다. 계속 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진보란 한 걸음씩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일어나며,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소한 혁신과 발견이 훗날 엄청난 무언가로 변화할 잠재력을 지닌 씨앗이 될 수 있다. 모든 혁신은 예측하기 힘들고 동시에 과소평가하기 쉽다.
대다수 사람은 남들에게 결점이나 실패를 솔직하게 밝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개는 멋지게 꾸미는 모습만 타인에게 보여준다. 대개는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누구나 이런저런 문제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그러니 그것을 잊지 말고 당신 자신과 타인에 대해 더 너그러워지길 바란다
인센티브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며, 사람들이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화하게 만든다. 인센티브는 사람들의 행동과 믿음을 정당화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연료다, 인센티브의 또 다른 강력한 힘은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욕구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 만일 내 인센티브가 달라진다면 현재 가진 견해 중 어떤 것이 바뀔까?"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사람들은 실제로 리스크나 두려움, 간절함에 휩싸이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알기 힘들다, 상황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요컨대 겪어봐야 안다.
장기전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 해야 한다.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장기전략을 세우되 목표일을 유연성 있게 관리하면, 또는 목표일을 정해놓지 않으면 성공 확률이 훨씬 더 커진다.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 때문에 복잡함에 끌린다.
언제 넌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고난의 흉터는 영원히 남는다. 그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회, 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꿔 놓는다. |
|
모건하우절의 책을 하루만에 다읽고, 아껴가면서 읽고 다시 코멘트를 쓰면서 읽고, 리뷰도 쓰는 중이다. 전작 '돈의 심리학' 처럼,기자 특유의 스토리 텔링으로 이야기를 읽는 것을 멈출수가 없게한다. 돈에 대하여 변하지 않는 23개의 장을 재밌는 예시로 설명하면서 돈에대한 세상의 불변심리, 인간의 불변 심리를 알게하고 이것으로 돈에 대해서 응용하면서 접근할수 있도록 한다. 각각의 장이 연관성이 없다고는 하나 순서대로 읽는것이 편하다. 특히 이 책을 읽기전에 목차를 보고 이것만 읽어도 거의 응용하는데 좋은수준이다. 요즘 불경기에 멘탈관리 필독서이다. (23개의 장 중에서 맘에 드는 장 요약) 4. 인간 그 알수 없는 존재 : 뉴턴도 쓸데없는짓 많이 했다. 인간에 대해 기대치를 낮추자.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감동스런이야기, 아름다운 목소리... 스토리를 만들자. 통계보다 낫다. |
|
2022년 그의 저서 <돈의 심리학>을 읽으며 “우리는 삶에서 행운과 리스크의 영향을 과소평가하며, 겸손과 인내, 그리고 시간을 이해하는 것이 재정적 성공과 삶의 만족의 핵심이다.” 라는 그의 메시지는 신선했고, 이후에도 계속 기억에 남았다.
2024년 2월 출간된 그의 새 책이 <돈의 심리학>에서처럼 삶과 투자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책 표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큼직하게 적힌 영어 원제 <Same as Ever> 였다. 영어 원제를 한글 제목 <불변의 법칙>을 비교해 보면서 나는 두 제목이 주는 느낌이 꽤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Same as Ever>는 굉장히 간결하면서도 철학적이다. "변하지 않는 건 뭘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고, 어떤 깊은 메시지를 품고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준다. 반면, <불변의 법칙>은 제목만 봐도 뭔가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룰 것처럼 느껴진다. 한글 제목은 좀 더 명확하게 책의 목적과 내용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그리고 두 번째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메비우스띠였다.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책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것 같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과연 어떤 ‘불변의 법칙’을 배우게 될지 기대가 됐다. 만약 그 진리를 이해하고 삶과 선택에 적용할 수 있다면,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을 손에 쥐는 것과 같을 것이다. 모건 하우절이 제시한 23가지 불변의 법칙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원칙 다섯 가지를 선정했다. 1.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 2.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3.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5. 장기전에서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1.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 모건 하우절은 운과 우연에 취약한 세상에서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며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는 점을 ‘인생의 작은 법칙’의 첫번째 법칙으로 들었다. “앞으로 50년 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 에 반응할 것이라는 것은 장담할 수 있다.” 41p그리고 “내일이 되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작은 우연 때문에 모든 게 달라질 수 있다.”며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주식시장의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도 미래 예측은 번번이 실패했다. 2008년 금융위기 전, 과거 상승세를 근거로 낙관했던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봤고, 2020년 팬데믹 이후 시장 반등도 예상 밖이었다. 나 역시 2023년 미국 금리 상승이 멈추고 횡보를 이어갈 때 향후 금리 인하를 확신하며 장기국채 ETF에 투자했지만,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오히려 손실을 봤다. 이 경험을 통해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게 되었다. 2.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리스크(Risk)’는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이나 부정적인 결과의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는 경제, 금융, 비즈니스,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예상과 다른 결과가 발생할 위험을 포함한다. 저자는 칼 리처즈가 말한 리스크의 정의를 가져와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49p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 며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고려할 수 있었다면 대응책을 마련했을 것이니 그것은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았을 터이다. 칼 리처즈의 리스크 정의가 참으로 명쾌한 정의다. 예측이 나리라 준비성에 투자하라는 나심 탈레브의 말을 인용하며, 개인 재정관리에서도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하게 이야기한다. 3.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남들이 가진 것과 내가 못 가진 것을 비교하는 것은 거의 모든 인간이 가진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75p모건 하우절은 우리의 행복은 전적으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며, 3번째 법칙으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을 들었다. 알랭드 보통도 그의 책 <불안> 에서 심리학자 제임스가 정의한 행복 공식을 소개하며 저자와 같은 시각으로 기대치를 낮추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하고 있다. 자존심(행복) = 성공/잠재력(기대) 이 공식에 따르면 행복해지는 방법은 첫째 더 많은 성취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거나, 둘째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좋은 글을 쓰는 작업은 육체적인 고강도 운동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다이어트, 투자 등 모든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여 필요한 능력은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서 공짜는 없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277p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며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 적정한 수순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삶에서 마주치는 고통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과정이다. <포기하지 말자 인생이 아름다워진다>에서도 같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매번 좌절하고 실패할 때마다 우리의 영혼의 깊은 곳에서 강인함의 씨앗이 자란다. 그런 고난의 길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힘을 길러준다.” 5. 장기전에서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장기 계획 목표일을 고정하는 전략은 단기 전략만큼이나 운에 의존할 수 있다며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유연성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높은 유연성을 지닐수록 앞일을 정확히 예측할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장기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영속성 지식을 늘려야 하는데, 현실에서 우리의 시선을 빼앗는 것들은 대부분 소멸성 지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답은 영속성 지식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4분기에 얼마의 수익을 냈는가? 에 대한 답은 소멸성 지식이다. "소멸성 지식은 그 가치에 비해 우리의 관심을 더 받는다. 영속성 지식을 갖추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저자는 영속성 지식은 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는 책과 신문을 매일 읽고 있는데 책을 더 많이 읽으면 뉴스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기사와 걸러내야 할 기사를 판단하기 더 쉽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할 이유를 모건 하우절은 일깨워주고 있다. 결론 모건 하우절이 제시하는 ‘불변의 법칙’은 투자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찾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
요즘 책을 열심히 볼 시간이 없다고 주장해야 할 판이다. 뭔지 모르지만 바쁘다. 내일은 노는 날이 아니라 삶의 큰 전화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 날이 되었다. 결과는 알 수 없지. 단지 열심히 준비하고 역량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준비를 할 뿐이다. 그러고 나면 독일에 출장을 가야 한다. 그 결과도 알 수 없다. 단지 지금보다 더 큰 기업들과 미팅이 잡혀있을 뿐이고, 그 준비를 열심히 해오는 중일뿐이다. 복잡한 머릿속과 피곤한 일정을 생각하다 쌓아둔 책을 펴서 읽고 있다. 그 외에도 엄청 두꺼운 박태준 평전은 휴가를 맞아 읽어야겠다. 휴가나 갈 수 있으려나? 벌써 항공권 예약이 3건이나 되는데. 책의 시작에 세상의 변화와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40 전후부터 최소한 이런저런 책을 천 권넘게 읽으며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 기원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이란 종자가 펼치는 행동은 큰 차이가 없다. 그나마 사람이 만든 결과물이 축적되면 물질문명은 아주 천천히 발전하는 것도 같지만 불량품(핵폭탄만 봐도 이걸 아주 좋은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과 같은 위험천만하고 화끈한 걸 만들기도 한다. 변화만을 쫒다 근본 없는 부평초처럼 뿌리를 내리지 못할 수 있고, 변하지 않는 인간을 깊이 이해하는 꼴통 개저씨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다. 그냥 냅둬도 아저씬대 개저씨의 장르까지 섭렵할 필요가 없다. 그냥 냅둬도 세상의 변화에 살짝 이 분야에 발을 담글 확률이 높아지는데. 다들 1장을 생각하기 전에 이런저런 자기의 생각을 해보면 좋을 듯하다. (이게 개저씨 고도화일지도 모르는데.. 흠) 1장을 읽으면 사람은 죽는다는 불변의 법칙과 언제 죽는지 알 수 없다는 심각하거나 잊고 사는 현실을 생각하게 된다. 미래의 입장에서 나를 보던, 과거의 역사를 거슬러 나를 보던 결국 현재로 수렴된다. 그럼에도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먼지만큼 또 시간이 흐르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을 가능성이 높다. 협력을 통해 인간이 위대해지듯 조금 나아질 가능성을 높이거나, 생각의 힘을 키우며 한 발 한 발 안전빵을 걷는 게 좋을까? 2장의 리스크에 대한 정의가 좋다. 내가 머리를 굴리고 굴리고 해서 준비와 예측을 다 했음에도 알 수 없는 것을 리스크로 정의했다. 영화 씽크홀처럼 난대 없이 구덩이로 내려간 느낌이랄까? 현타란 내가 듣지도 보지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에서 발생한다. 현타를 극복하는 것은 결국 내가 준비만 많은 것들로 대강 철저히 아름아름 타개해 나가는 상황을 부른다. 내가 경험하고 체험하고 안 것들과 세상의 나랑 비슷한 아무개랑 더해서 그 폭을 넓혀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한다. 3장 기대치와 현실은 어쩌면 내 마음공부와 관련된 일이다. 남자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목숨을 건다고 하는데 가족을 지킬 때 빼고 목숨 거는 일은 지양하기로), 여자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 그런데 남자는 주색잡기로 망하고 여자는 사치로 망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하며 보게 된다. 어쩌면 남자는 여자로 흥하거나 망하고, 여자도 남자로 인해 흥하거나 망한다. 절제와 겸양이 필요하다. 기대치와 현실도 마찬가지다. 어떤 관계에서도 비슷하다. 기대와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하고, 상황에 따라 타인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내면과 멘털이 얼마나 균형 잡히고 올바른가의 문제다. 올바름이 중요한 건 멘털 좋은 나쁜 놈을 만나보면 알게 된다. 그보다 더 높은 정신수양과 실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그 땐 늦음감이 있다. 4장은 어쩌면 인간의 다양함과 양면성을 나타낸다. 외형적인 평판과 달리 파렴치한 짓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평범해 보이지만 독특한 상상을 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실행을 통해 현실에 구현했을 때 반응이 다른 점도 존재하지만 인간의 내면엔 이런 폭넓은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이런 다양성중에 내가 어떤 준비를 통해 무엇을 키울 것인가? 그 조합에 따라 나의 독창성은 도드라진다. 이런 것이 나라는 존재의 identity를 만들어가는 일이고,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의 문제다. 5장의 버틀란드 러셀의 문구 속에 '바보들의 자신만만함'과 '똑똑한 사람들의 의심'이란 문구가 재미있다. 투자책에서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더 강하다는 표현을 보곤 한다. 살아가면 본 경험으로 바보들은 대박 아니면 쪽박을 자주 왔다 갔다 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실패가 적을 뿐이다. 실패가 적다고 대박이 난다는 말은 아니다. 이 범위 안에 현명함이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어떨 때 바보같이 해야 하는지, 어떨 땐 똑똑하게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현명함 아닐까? 그걸 잘하면 이 모양일리 없지만. 하하. 또 다른 재미있는 것은 목표에 대한 가능성과 확률을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그래서 해? 말어?"를 묻는 상황이 있다. 요즘처럼 법이 횡횡하는 시대엔 면피 우선이라며 다들 꿀 먹은 벙어리 같은 상황이 아닐까? 사람은 확실하게 Yes, No가 알고 싶다. AI는 비가 올 가능성이 99%이고, 안 올 확률이 1%라고 말한다. 답답한 노릇이다. 확률과 확실성은 유사하지만 작은 차이가 있다. 그 차이란 2장에서 언급된 리스크일지도 모르겠다.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다. 그래서 온갖 준비를 해보는 것일 뿐이지. 그래도 나는 조금 차별화된 생각을 갖고 있다. 성공하는 방법은 사실 알 수가 없다. 사후 분석은 가능하겠지만 사전에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실성을 갖기 대단히 어렵다. 고객이 한 제품을 보고, 여러 가지 제품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는 사실이 좋은 가능성과 사업 확률을 올려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더는 받아야 오더고, 결제는 통장에 돈이 들어와야 이루어진다. 그런데 망하는 일은 어린이가 봐도 쉽게 이해한다. 전화기에 보호필름을 붙였다 뗐다하는 나를 보며 유치원 다니던 별봉이가 뒤에서 하던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망했네 망했어" 가끔 이런 수준에서 세상을 보면 또 쉽다. 나쁜 길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무모한 바보짓을 자신만만하게 하는 일이다. 천재지변은 알 수가 없지만.. 올해 여름에도 신이 돋보기를 한국에 맞추고 졸지 않길 바라야지. 이렇게 나머지도 슬슬 읽어나가면 이런저런 생각을 담아보는 중이다. 어제는 잔소리 없는 날이고, 오늘은 어린이날이고, 내일은 목수처럼 대패질을 하루 종일 해야 하니까.. 뒤는 사서 읽어 보시라. #불변의법칙 #독서 #천상잡부 #khori #인생답답하지? #대환장 #마음공부 |
|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간단하고 적절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모두들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또 다른 가능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다른 책도 궁금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
전작 '돈의 심리학'도 그렇고, 이번 신작 '불변의 법칙'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도 모르게 탄성이 새어나오게 한다. 가독성이 좋아 읽기 쉽고, 무엇보다 근래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
|
불변의 법칙은 변하는 것보다 변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와 미래의 사람도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탐욕과 두려움의 노예가 되곤 한다.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이다. 우리는 아슬아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건은 나름의 후속 결과를 낳고, 이는 또다시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예측하지 못한 뜻밖의 놀라운일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다. 예상할 수 없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한다. 기대치와 현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남들이 가진 것과 내가 못 가진 것을 비교하는 것은 인간이 가진 특성이다. 결국, 우리의 행복은 전적으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 기대치 게임은 멘탈게임일 뿐이다.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 확실성이다. 우리는 확률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늘 경계하고 집중해야 할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리스크다.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결국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시장이 절대 폭락하지 않을 것 같을 때 폭락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상승 그 자체가 하락을 잉태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늘 그래왔다. 희망 그리고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약간의 비효율성을 허용하는 것이 이상적일 수 있다. 더 완벽해지려 할 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거의 없다.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폐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는 쓰러진다. 성공이 실패로 이어지는 이유는? 자만심, 더 큰 규모로 확대, 내려놓는 경계심, 기술의 발전, 운의 역할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사소해 보이는 두 가지가 결합해 엄청난 뭔가로 증폭될 수 있다.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거의 모든 것은 멀리서 보면 더 좋아 보인다.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인센티브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조언이 아니라 인센티브를 따른다. 지속 불가능한 상황은 우리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뜻밖의 위기와 역경은 사람들이 평화로울 때라면 예상하지 못할 생각과 행동을 하게한다.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적 계획과 실행을 위해서는 단기적 리스크도 간과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영속성 지식은 유효 기간이 없으므로 축적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독서는 영속성 지식을 얻는 방법이다.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단순함은 무지함으로 착각하기 쉬운 반면, 복잡함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든다. 사실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
| 모건하우절의 책은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다는 것도 불변의 법칙이 아닐까. 책의 흡입력이나 읽고 싶게 만드는 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돈의 심리학과는 또다른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관통하는 생각은 같다고 본다. 아끼면서 보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