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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 3 시작!!! 정말 대단... 어느덧 시즌 3까지 오게 되다니... 대학생이던 낢이 서른살이 넘기까지... 내가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낢 부럽지 않은 신혼여행기"의 주인공인 남자친구 이과장(?)이 등장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그 전에도 많은 연애가 있었겠으나... 결혼까지 생각한 분이라서 그런지 만화에도 당당하게 등장! 생활웹툰은 현실과 허구가 살짝 헷갈리긴 하지만... 모두 실화라 믿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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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에 자꾸 찍힘이 와서 교횐처리 했는데 계속 찍힘있는 책이 오네요 그래도 큰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여서 괜찮습니다 네이버웹툰에서는 쿠키로 읽어야 해서 답답해 책으로 구매했습니다 나이들고 보니 공감가는 내용이 너무 많고 재미있어서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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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위해 꽤나 오랜만에 다시 낢이 사는 이야기를 샀다. 이미 몇년전에 연재가 끝났지만 낢의 만화는 언제고 볼때마다 느낌이 참 새롭다. 젊은 여성 치고 낢을 좋아하지 않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언제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가벼운 선물용으로 제격인, 참 좋은 책이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삶은, 낢이 사는 이야기 처럼 안온하고 포근한 것만은 아니다. 이는 모두가 물론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낢을 좋아하는 것은, 낢의 일상과 감정에 공감하다보면 우리 일상의 피곤함과 우울함도 그저 낢의 만화와 같은 것처럼 잠시간은 거리둘 수 있기 때문은 아닐까. 이 책을 읽을 그녀에게 내가 바라는 것은 그와 같은 마음에서였다. 이과장과 담담한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삶의 새로운 과정으로 나아가는 낢의 일상에는, 티비 드라마의 소란스러움도 없고, 고전소설의 엄숙함이나 진지함 또한 없고, 우리 일상의 찌질함과 피곤함이나, 일터에서의 무자비함과 냉정함, 사교 모임에서의 질투나 험담, 조소 또한 없다. 가끔은 우리도 위의 이런 것에서 해방되어 한없이 꺄르르 웃어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