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르륵 돈 먹는 돼지 입니다만 금수정 / 반달서재/ 2023.04 / 100page 착한 일을 해서 번 돈만 먹는 신기한 저금통 딱 초딩부심 부리기 좋은 나이인 8살 첫째는 요즘 '내 돈'에 대한 집착이 많아졌습니다.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들을 통장에 모아 둔 이른바 '내 돈'을 써도 써도 생겨나는 화수분으로 생각하는 듯 한데요. 아이에게 돈에 대해 알려줘야겠다 싶은 마음에 신청한 도서<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함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차례? 이상한 돼지 저금통 돼지가 살아 있다 돈 모으기 대작전1 논 모으기 대작적2 내놔! 안 내놔! 작별 날아라! 백만돈 주인공인 만세는 여느 아이들처럼 일주일치 용돈을 주초에 다 써버리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어느날 처음 보는 무인 가게에 홀린듯 들어간 만세는 말하는 돼지 저금통을 발견하게 됩니다. p.11 착한 일을 해서 모은 돈을 구멍에 넣어 주세요. 그런 돈이 아니면 웩 토해버릴 거예요! 열흘 동안 모은 돈을 모두 꺼내면 저는 하늘을 나는 돼지가 됩니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말이지만 애완동물 대신 말하는 돼지 저금통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만세는 저금통을 사서 집에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만돈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줍니다. 착한 돈만 먹는 만돈이는 하루종일 "배고파~~ "하고 소리지르는데요, 만돈이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만세와 동생 만아는 끊임 없이 착한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용돈을 받기 위해서요. 드디어 만돈이를 데러온 지 10일째 되는 날!! 만돈이는 하늘을 날게 될까요? 이 책은 설정 자체가 참신했어요 착한 돈만 먹는 만돈이를 통해서 부모님을 돕기 + 쓰기보단 저축하기를 자연스럽게 함께 알려줍니다. 또 배고픈 만돈이에게 착한 돈을 먹인다는 설정은 칭찬스티커나 심부름 용돈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습관형성까지 만들 수 있는 소재였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저런 귀여운 만돈이가 있었음좋겠다 싶었어요.
더하여 책을 모방하여 아이들에게 착한 돈만을 모을 수 있는 별개의 저금통을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만돈이는 없지만 아이에게 성취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와 만돈이가 만나는 장면에선 3n살 저의 감수성을 자극하기도 했어요. 아마 우리 아이들은 더한 감동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적당한 양의 글밥으로 그림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1학년 저희 딸도 재밋게 잘 보았다고 합니다. 바람직한 돈 쓰기와, 돈 모으기에 대한 이야기를 잔소리가 아닌 형태로 들려주고 싶다면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추천 드립니다. |
![]() 우리가 어렸을때엔 돼지저금통이 정말 많았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카드를 쓰고 다녀서인지 돼지저금통을 잘 보기 힘든것 같아요 동전으로 살것이 없어져서인지 아이들은 길에 동전이 떨어져 있어도 잘 줍지도 않아요 우리 아들은 용돈을 받으면 동네 문구점에서 거의 다 사더라구요 만세와 만아처럼 말하는 돼지 저금통을 만나게 된다면 저축하는 즐거움을 배울텐데 아직은 용돈을 아껴쓰고 남겨서 모아둬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는것 같아요 경제관념을 키워주기 위해서 시작한 용돈인데 있을때 다 써버리는 습관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을 같이 읽고 돼지저금통을 선물로 사줘야겠어요 조금씩이라도 용돈을 남겨서 좋은곳에 쓸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꼭 소비로만 기분이 좋은것은 아니라는것도 배워야할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도 모두 함께해요 . . 반달서재에서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반달서재#돼지저금통 #꼬르륵돈먹는돼지입니다만 #배고픈돼지키우기#돼지날다 #용돈벌기프로젝트#초등추천동화 #이야기나무
|
|
#도서협찬 #서포터즈 #꼬르륵돈먹는돼지입니다만 #금수정_글 #이주혜_그림 #반달서재 #이야기나무 #배고픈돼지키우기 #돼지날다 #용돈벌기프로젝트 #멈출수없는재미 #초등창작동화추천 #신간동화 #초등동화 #돼지저금통 #소중한 물건 반달서재 출판사에서 어린이 동화책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이 출간되었다. 금수정 작가 글, 이주혜 작가 그림으로 제목도 웃겼는데, 표지그림까지 흥미로워 더 눈길을 끌었다.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이 서빙을 하고 동전을 우아하게 먹는 돼지의 모습은 책장을 펼치기도 전에 웃음을 부른다. 주인공 만세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 모습이 보여 나도 모르게 웃으며 책을 한순간에 읽어버렸다. 가끔 내게도 말하는 장난감이나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한다. 말하는 돼지 저금통, 날개가 달린 돼지 저금통, 착한 일로 번 돈을 먹으면 열흘 후에 날아갈 수 있게 되는 신기한 돼지 저금통을 만난 만세와 만아 남매가 우애도 키우고 부모님을 도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착한 일을 한 주인공에게 신기한 힘을 가진 누군가 찾아와 열흘만 착한 일을 해주면 복을 받을거야!! 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우리는 설마하며 그래도 도전할거다.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은 현대판 전래동화같지만 조금 다르다. 사춘기에 빠져 사소한 일에도 툴툴거리기만 하는 툴툴이 만세에게 착한일을 해서 번 돈으로 자기를 키우면 열흘 후에 자신이 날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날개 달린 돼지 저금통이 뻔뻔해보인다. 하지만 만세도 요즘 아이답게 말하는 돼지를 키워 뉴스와 신문에 나면 핵인싸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키우기로 한다. 그렇게 시작된 만세와 돼지 저금통 이야기는 우리를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주인공 만세는 영어학원 영어시험에서는 커닝으로 재시험에 안 걸리고 문방구에 갔는데 좋아하는 카드가 나왔지만 용돈이 부족해서 살 수 없어 속상하다. 그 때 문방구 건너편에 새로 생긴 무인가게가 눈에 들어온다. 무인가게라니!!! 요즘 우리 동네에도 간식을 파는 무인가게, 쌀을 파는 무인가게, 떡을 파는 무인가게, 한강라면을 파는 무인가게까지 자꾸 자꾸 신기한 무인가게가 늘어나고 아이들은 신기해서 매일매일 들리고 싶어한다. 그러니 만세도 궁금하고 신기했을 거다. 새로 생긴 무인가게에서 만세는 무엇을 만날까?? 바로바로 말하는 돼지저금통이다. 쓸돈도 부족한데 저금할 돈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말하는 돼지저금통. 말도하고 날개도 있지만 아무 돈이나 먹지 않고 착한 일을 해서 받은 용돈만 먹는단다. 그렇지 않으면 뱉어낸다나 뭐라나. 상상만 해도 재미있다 말하는 돼지 저금통이라니. 나도 모르게 우리집 돼지 저금통을 쳐다본다. 저아이도 혹시?? 아니겠지?? 벌써 십년 넘게 있었는데 아쉽지만 말하는 걸 본 적은 없다. 만세에게는 만아라는 동생이 있다. 만아는 말하는 돼지 저금통을 보자마자 오빠 만세와 자기 이름을 따라 '만돈'이라 이름을 지어주고 잘 돌봐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착한 일을 해서 용돈을 벌기위해 작전도 세우는데~~ 현실남매는 늘 투닥거리고 서로 돕기보다 괴롭히기는 것이 정석이 아닐까? 만세와 만아도 그랬지만 만돈이를 키우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해간다. 누군가를 돌본다는 것은 책임감이 필요하다. 우애도 키우고 책임감도 배워가는 아이들이다. 사소한 일에도 툴툴거리며 짜증도 늘고, 엄마 아빠 말에 자꾸 토를 달고, 마음과 달리 거친말이 톡톡 나와서 후회하기 일수인 만세도 집안 일을 잘 돕고 말도 잘듣고 동생도 잘 돌봐주니 가족들 분위기도 좋아진다. 하지만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다 열흘 기한으로 만세에게 왔던 만돈이는 배가 두둑해진다. 만세와 만아가 배가 고픈 만돈이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착한 일을 했는지 알 수 있다. 만돈이가 떠나기 위해서는 이제 돼지저금통의 배를 열어야 한다. 정이 든 만세와 만아는 그럴 수 없다. 만돈이와 헤어지기도 싫다. 하지만 만돈이의 소원이 바로 하늘을 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그 사람이 원하는 일을 도와주는 것도 용기있는 선택이다. 만돈이는 소원을 이루고 하늘로 날아가게 되고 만세와 만아는 만돈이의 배에서 나온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은 어느날 내게 찾아온 신기한 말하는 돼지 저금통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낸 동화다. 아이들에게 아무리 돈을 소중히 하라고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게 된다. 스스로 책임감을 배우고 만돈이를 위해 애쓰며 모은 돈을 진짜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말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동전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동전이 보여도 잘 챙기지 않았던 것 같다. 아이들과 집에 있는 돼지 저금통에 우리가 착한 일을 해서 한번 잘 키워보자고 이야기 해야겠다. 우리집 돼지 저금통은 배가 부르면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가지는 않겠지만 만세의 마음처럼 우리에게도 소중한 친구가 되어 줄 것 같다. 만세에게서 우리 아이들 모습이 보여서 더 재미있었다. 만돈이를 키우게 되면서 반려동물이나 어떤 생명을 키울 때 가져야 할 책임감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모든 것이 너무 풍부해서 소중함을 못느끼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의 행동 하나, 마음 하나가 상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bandalseojae_publisher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
저희집 아이는 이제 초등3학년이 되었어요. 여지껏 외손녀 외동딸로써 넘치는 용돈을 받으며 살다보니 경제관념이 전혀 없드라구요. 슬슬 경제교육을 시작해야겠다 생각하던참에 이 책을 알게되었어요. 아이가 경제책은 처음이라 좋아할까 걱정했는데, 스토리가 스토리인것만큼 너무 좋아하드라구요. 날으는 돼지라니, 설정이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만세와 만아처럼 저희아이도 착한돈을 버는일이 얼마나 힘들고 가치있는 일인지 일깨워 줘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곧 용돈기입장을 쓰라하여 본인 돈을 돈인 스스로 하게하고, 부족하면 만세처럼 집안일을 도와 돈을 벌라고 했어요. 작년에 시도했을때는 좀 거부적이였는데, 이번에는 꾀 긍정적이였어요. 말도하는 돼지, 날수 있다는 돼지, 신기하지만 계속 밥달라고 조르는 통에 정신 하나 없게 만드는 돼지... 사실 그런 존재가 저희 아이에게는 없으니 조바심이나 위기감 없이 경제관리가 수월히 될거 같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책을 읽고 난 뒤 아이 지갑에 있는 돈을 함께 세어 보면서, 이돈을 어떻게 쓸건지 계획표를 짜서 알려달라 하였어요. 내일까지 제출한다 하였는데 벌써부터 기대 되네요.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첫 경제교육 동화입니다. 함께 읽어보면서 올바른 돈의 가치를 배워보아요 |
![]()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줘야 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2학년이 된 지금도 용돈관리를 스스로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동화를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직도 어떤 기준으로 아이의 용돈을 책정해야 하는지 엄마인 저도 갈팡질팡합니다. 일주일 단위로 주기도 하고, 하루 기준으로 주기도 하고 어떤건 사주고, 어떤건 스스로 사도록 하고... 참 기준이 모호합니다. 이 동화에서 만돈이가 만세 앞에 나타난 이유가 뭘까요? 만돈이를 만나기 전과 후 만세의 태도는 참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갖고 싶은걸 사느라 이삼일만에 돈을 다 써버리고... 엄마에게 툴툴거리고 짜증내고... 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던 만세... 만돈이가 마지막에 떠나긴 하지만... 만세에게 값진 선물을 주고 갔네요... 경제관념 그리고 가족에 대한 배려심 이 동화는 그림도 친근하고 내용이 쉽게 잘 읽혀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어린이 경제교육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한 듯 부모님에게 받는 용돈이 어찌보면 아무 노력없이 쉽게 받는 돈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신중히 고민하지 않고 쉽게 써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이 동화의 주인공인 만세가 그랫던 것처럼요. 하지만 만돈이에게 밥을 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기면서 만세가 스스로 좋은 일을 찾아서 하게 되고, 계획한 바를 스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대견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경제관념과 가족에 대한 배려심을 일깨워주기에 좋은 동화이것 같아요. |
저희 신랑은 쇼퍼홀릭이에요. 심하지는 않지만 제 기준으로 봤을 때는 돈을 쉽게 쓰지요.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중국 쇼핑몰에서나 다이소 같은 곳에서 '뭐, 천원인데, 에~이 고작 오천원이고만!' 하는 말과 함께 딱히 필요하지 않는 물건도 궁금하면 산답니다. 정확히는 사 보는 거지요. 사서 써보고 괜찮으면 다행이고 별로면 다음에 안 사면 그만인. 물건 하나를 사도 꼭 필요한 것만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해서 사는 저와는 다른 거지 틀린 거라고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가 생긴 뒤로는 틀리다 말하고 있어요. 아빠의 모습을 아이가 은연중에 배우니까요. 요즘 아이들에겐 천 원이 쉬운 돈이지만 그래도 액수를 떠나 돈 자체를 쉽게 쓰는 습관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경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여겨요.![]() 아이가 어릴 때 EBS 프로그램을 보던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꼭 그 물건을 사 달라고 했어요. 처음엔 왠지 다 사줘야 하나 했지만 그 때부터 이건 교육이다 싶어 하나하나 설명해주었지요. 그러면서 경제교육 관련 책이 필요하다 느꼈어요. 한창 책육아 하던 때라 이런저런 책들 뒤져봐도 아이들 입장에서 재미와 교육이 함께 될만한 책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보니, 조금 어렵게 느껴지거나 자신의 관심 분야가 아닌 책은 잘 보지 않으려 하기에 시작이 쉬운 책이 절실했어요. 그러다 #돈만이 를 만났지요. 표지부터 '어린이 경제교육서' 라는 타이틀을 쓰지 않아 그냥 이야기 책 같고 책 두께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글자 크기 또한 열어 보자 마자 훅 하고 '어렵다' 는 느낌이 들어오지 않아 다가가기 쉬운 책이에요. 내용도 만세가 우연히 만난 날개 달린 돼지저금통인 만돈이와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대로 들려주듯 보여주듯 하는 동화 같고요. 만돈이를 배부르게 하기 위해 착한 일을 찾고 그렇게 얻은 용돈을 먹이처럼 주며 종국에는 만돈이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어요. 이야기 안에 아이들의 호기심, 누군가를 도우려는 착한 마음, 목적을 이루기 위한 노력 그리고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까지 담겨 있고, 그 끝에 책을 덮는 순간에는 아이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결심하게 하는 내용이에요. 아마 이 책을 읽은 뒤에는 돼지저금통을 보면 오랜동안 만돈이가 생각나 잊고 있다가도 착한 일을 하고 용돈이 생기면 먹이를 주고 더 나아가 용돈기록장을 쓰거나 좋은 뜻을 품은 저축을 할 수도 있을 거에요. 저학년 기준 경제교육 도입에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가볍지만 오래 남는 책으로요. [ 출판사로부터 책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어린이경제교육은이책으로시작 #꼬르륵돈먹는돼지입니다만 #돈도먹지만편지도먹습니다 #만돈이 #배고파배고파 #반달서재 #꼬르륵착한돈주세요 #만돈이는날고싶다 #오늘부터착한일 #핑크풍선노노만돈이라구 |
|
날개 달린 돼지 저금통이라니!! <<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 >> ![]()
착한 일을 해서 모은 돈을 먹으면 자기는 열흘 뒤에 하늘을 나는 돼지가 된다나? 속는 셈 치고 딱 열흘 동안만 키워 보라는 돼지의 말을 듣고서 만세는 얼마 남지 않은 용돈을 투자해 돼지 저금통을 샀는데... ![]()
평소 투덜이로 불리고 만세는 엄마가 무슨 말만 해도 귀찮아하고 투덜거리고, 집안일은 모르는 척, 용돈은 이삼일 만에 다 쓰는 아이였다.
그래서 착한 일을 해서 하루에 용돈 벌 수 있는 기회도 그리 많지 않고, 동생 만아한테 날개 달린 돼지 저금통도 걸렸겠다 같이 키우기로 결정하고 만돈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키우기 시작한다. ![]()
초등학교에 들어서면서 경제관념에 이해가 생기고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용돈의 개념을 배워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계획 없이 돈을 쓰기만 하면 돈 쓰는 재미만 알고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 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용돈 기입장 쓰며 계획적으로 용돈을 써야 하는 걸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촵촵촵촵” 돼지 저금통이 동전 먹는 소리도 재미있고 이야기도 재미있는지 읽는 동안 “촵촵촵” 이 소리를 내며 단숨에 읽어버리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자기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고 자기 기준을 세워 용돈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용돈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올바른 용돈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반달서재 #꼬르륵돈먹는돼지입니다만 #배고픈돼지키우기 #돼지날다 #용돈벌기프로젝트 #멈출수없는재미 #초등창작동화추천 #이야기나무 #초등용돈 #초등경제교육책 #초등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초등도서
|
|
|
|
숲노래 어린이책 / 맑은책시렁 2025.10.31. 맑은책시렁 356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 금수정 글 이주혜 그림 반달서재 2024.4.11. ‘돝(돼지)’이 어떤 이웃이요 짐승인지 모르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날에는 누구나 알았으나, 오늘날에는 누구나 모르는 듯싶습니다. ‘돝’은 ‘도토리’를 즐기는 멧짐승입니다. 도토리빛을 닮은 몸빛이면서, 도토리와 같은 몸매로 자라는 삶이기도 합니다. 고기로 삼는 돼지를 하늬녘에서 들여오며 살빛이 허여멀건 몸인 돼지만 있다고 여기기 일쑤입니다. 어린이한테 돼지를 다르게 들려주려는 글을 쓰려고 한다면, 좀 제대로 짚어야 할 노릇이지 싶습니다. 게다가 2024년에 나온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인데, 두 아이가 500원짜리 쇠돈을 엄마아빠한테서 받아서 돼지밥으로 준다는 얼거리예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시골에서조차 요사이는 500원짜리도 100원짜리도 보기 어렵습니다. 서울·큰고장을 바탕으로 그리는 책일 텐데 아이한테 쓸돈으로 500원짜리 쇠돈을 준다는 대목은 안 맞을 텐데요? 쇠돈을 요새 아예 안 쓰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1000원짜리 종이돈을 받는 얼거리로 해야 맞습니다. 주전부리 하나조차 1000원을 껑충 넘는 오늘날인데, 아이들이 500원을 받아서 무엇을 할 만하겠습니까. 글을 보면 사이사이 ‘핵인싸’라든지 ‘쾌재’라든지 ‘함’이라든지 ‘대형 프로젝트’라든지, 어린이책하고 안 어울리는구나 싶은 말씨가 자꾸 나옵니다. 어린이가 어떤 말씨를 함부로 쓰는 까닭을 살펴야 합니다. 어린이와 푸름이가 아무 말이나 함부로 쓴다고 탓하기 앞서, 어린이책에 담는 글부터 정갈하고 바르게 다듬을 줄 알 노릇입니다. ‘날개 돋은 돝’을 줄거리로 삼은 얼거리는 볼 만하되, 이 하나를 빼고서는 겉속 모두 길을 잃은 듯싶은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입니다. ㅍㄹㄴ 만세는 영어 학원에서 나오자마자 웃음이 났어. 어깨에 힘이 빡 들어갔지. 왜냐고? 영어 단어 시험을 한 방에 통과했거든. 만세는 주머니 속에 있는 지우개를 문질러댔어. 깨알처럼 적힌 알파벳이 때처럼 밀려 나왔지. (6쪽) “이리 내놔.” “근데 이거 좀 귀엽다. 오빠, 나 줘.” “이럴 때만 오빠지? 얼른 공부나 해. 구구단 외워야 한다며.” (24쪽) 만세는 자기 자전거의 안장을 최대한 낮춘 다음 만아를 앉혔어. 하지만 만아가 자전거에 앉자마자 바퀴는 비틀비틀, 몸은 기우뚱기우뚱했어. (54쪽) + 《꼬르륵, 돈 먹는 돼지입니다만》(금수정, 반달서재, 2024) 주머니 속에 있는 지우개를 → 주머니에 있는 지우개를 6쪽 금세 핵인싸가 되지 않겠어 → 곧 꽃나래가 되지 않겠어 → 바로 날개가 되지 않겠어 14 나이스! 만세는 쾌재를 불렀지 → 좋아! 만세는 노래를 불렀지 → 됐어! 만세는 신났지 → 잘했어! 만세는 즐거웠지 15쪽 돈 넣는 함에 → 돈 넣는 곳에 → 돈구럭에 → 돈담이에 15쪽 구구단은 서툴지만 얘 밥 주는 건 내가 오빠보다 나을걸 → 아홉셈은 서툴지만 얘 밥 주기는 내가 오빠보다 나을걸 → 곱셈은 서툴지만 얘 밥 주기는 내가 오빠보다 나을걸 25쪽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 빈종이도 맞들면 낫다고 → 종이도 맞들면 낫다고 28쪽 구구단송을 부르며 식탁으로 왔어 → 곱셈노래를 부르며 자리로 왔어 35 “아이디어가 뭔데?” “대형 프로젝트야.” “대형? 프로젝트?” → “무슨 생각인데?” “큰일이야.” “커? 일?” → “뭘 생각하는데?” “엄청난 일이야.” “엄청? 일?” 51 두발자전거 타게 해 준 일등공신이잖아 → 두발달림이 가르치느라 가장 애썼잖아 → 두발로 타게 이끄느라 가장 힘썼잖아 59 나의 보물을 보고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이야기하는 것도 좋겠죠 → 내 빛살림을 보면 어떠한지 이야기해도 되겠죠 → 내 꽃을 보며 무엇을 느끼는지 이야기할 수 있겠죠 66쪽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 → 더 오래 보내 → 더 길게 보내 91쪽 하늘 달리기 대회에서 챔피언 먹은 몸이란 말씀 → 하늘 달리기에서 으뜸 먹은 몸이란 말씀 → 하늘 달리기에서 엄지인 몸이란 말씀 → 하늘 달리기에서 첫째인 몸이란 말씀 93쪽 만돈이의 배가 금방 빵빵해지더니 앞으로 쑥 → 민돈이는 배가 곧 빵빵하더니 앞으로 쑥 94쪽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