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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일본의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여행을 가거나 고려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이 책은 일본의 문화와 사회,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워낙 유명한 인물이 된 저자가 직접 그곳에서 알려주는 정보와 지식 등이 함께 소개되는 책이라 일본여행이나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며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츠다 리스트> 특히 책에서는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로 볼 수 있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고 교토와 나라, 규슈 등의 지역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괜찮은 여행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마츠다 리스트> 일본 문화와 사회의 모습을 보더라도 우리와는 비슷한 점도 많지만 그들의 전통 가치나 방식, 일본만의 특유의 성격이나 색채 등이 잘 묻어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세계적인 관광 국가로 볼 수 있는 곳이 일본일 것이며 왜 한국인들이 오사카를 선호하는지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형태를 통해 공감해 볼 수 있고 주로 일본의 음식 문화와 술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맛집이나 먹거리 등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일본여행 관련 가이드북으로도 괜찮을 것이다. ![]() 확실히 책을 통해 보더라도, 일본 특유의 문화와 사람들의 성향, 성격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그들 자체의 나름의 고유 정신이나 의식, 자부심 등이 엿보이는 대목도 많아서 식문화에 있어서도 확실한 주관 등이 묻어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일본의 장소와 공간에 대해서도 일정한 해석과 왜 그들이 그런 형태로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제대로 된 형태로 배울 수 있어서 이 책은 일본 문화와 사회, 음식 등에 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이라는 점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마츠다 리스트> 유튜브를 즐겨 보는 분들이라면 해당 인물에 대해 잘 알 것이며 최근에 워낙 유명해진 인물이며 나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현지에서 전하는 생생한 일본 관련 소식과 정보에 대해서도 일정한 기준과 체계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여전히 일본은 우리와 닮은듯 확실히 다른 형태의 사회와 문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는 일본여행 관련 가이드북,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주로 여행 관련 가이드북으로 좋을 것이며 특히 오사카 여행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더 유용한 형태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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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로 유명한 **마츠다 아키히로**(한국명: 전명호)의 오사카 미식 에세이입니다. 유튜브를 보며 재미있게 본 에피소트의 가게들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상을 보며 여기는 가야지 생각한 곳을 까막게 잃어먹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며 다시 상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량이 약해서 사회초년생때에 울 나라의 마셔라 죽자 회식문화가 너무 힘들었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이 먹죽자문화가 많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올시람만 먹자는 문화와 개인시간의 존중으로 바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으론 그런 빡빡한 단체 문화에서 너슨한 개인적인 취향문화로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다른 곳은 어떻게 잘 먹고, 잘 마시고 있나 사람들은 다른 곳, 다른 주위를 살피기 시작한 것 같아요.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의 재미있는 부분은 오사카 회사원들의 퇴근 후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 '회사원 시리즈' 입니다. 이 책은 오사카의 진짜 밤 문화와 미식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보석처럼 빛나는 장점은 관광객들이 알지 못하는 20년간 오사카에서 거주하며 발견한 진짜 맛집들을 공개하고 있다. PART 1: 잠들지 않는 오사카의 은색 밤, 오사카 블루스. -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의 다양한 이자카야와 술집 소개 - 노미호다이(무한리필), 타치노미야(선술집), 야키토리집 등 PART 2: 금빛의 찬란한 순간, 특별한 미식의 찰나. - 고급 요릿집과 특별한 코스 요리 -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료테이 카이세키집 등 이 책에는 마츠다 부장만의 술 철학과 나마비루(생맥주)부터 소다와리, 하이볼, 진토닉, 이모소주까지 다양한 술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그와 더불어 그 술과 어울리는 안주들, 복어 요리, 세이로무시 냄비 요리, 악어 스테이크, 일 년 예약이 꽉 찬 일본 평점 1위 이자카야 등 여행자들이 절대 알 수 없는 특별한 장소들을 담았다. 이 책은 오사카 갈때마다 한번씩 꺼내 펼쳐 볼 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보는 것과 정보의 습득의 목적과 함께 소장용으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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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다리스트 #마츠다아키히로 📗책 속 한줄 술과 공간 그리고 오사카🍺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마츠다 부장님의 술과 함께 하는 맛집 리스트! 미식 기행문 - 마츠다의 에세이다 오사카를 가보지 않았지만 그리고 술을 못마시지만 읽고 있으면 대리 경험하는 기분으로 당장 일본으로 달려가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드는 오사카 골목골목의 맛집을 찾는 미식기행! 사실 마츠다가 누군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기 전에 남편이 먼저 얘길 꺼냈었다 맛집 찾아다니는 아저씨가 있는데 재밌다고 - 그렇게 살면 재밌을것 같다고 이런 사람이 있는데 아냐고 ㅋㅋ 직장인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이다. 중간 중간 술과 어울리는 명언과 상황 그리고 메뉴- 어찌 안좋아하겠능가!! 상상을 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묘사가 잘 되어 있어 읽는 순간 내가 마츠다의 테이블에 함께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너무 맛있겠다 밤엔 읽으면 위험한 책이다. 거기에 내일이 당장 주말 연휴다?? 통장이 두둑하다? 상당히 위험하다! 비행기 티켓 못끊게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다 그 와중에 우리집 아드님은 "맛있겠다""먹고싶다"연발 아들아.ㅡㅡ 식당 메뉴판이 아니여~~~~ 전형적인 우리네 부장님의 모습이다 군데군데 추천 메뉴도 있으니 지나치지말자!! 더불에 마스다의 참견코너.. 이런 참견은 대 환영이다! 오늘 밤엔 일본행 대신 오코노미야끼를 해 먹어야겠당 도저히 그냥 못넘어가!!!! 📕2024년 기준 맛집이 수록되어있다 올 겨울 오사카로 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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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아키히로
한국과 일본은 닮았지만 많이 다르다. 그리고 다른 점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걸 발견해 내는 게 바로 여행일 것이다. 같은 동양권 문화를 향유하는 나라로서 닮은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여행하는 내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놀라는 일이 더 많을 것이다. 많이 낯선가? 익숙하면 여행이라 할 수 없다. 낯설면 낯설수록 좋다. 그러니 진짜 일 본에서 더 많이, 온몸으로 낯설어하길 바란다. 요우코소._53p _ 어쩌다 여행자를 만날 때면 꼭 하는 당부가 있다. "쫄지 마라.” 미리 세워 두었던 계획이 틀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앞서 말했듯 현지에서는 어떤 '라이브'한 일이 생길지 모를 일이다. 계획과 다른 일이 갑작스럽게 생길 수도 있고, 처음 보는 곳에 가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결코 쫄지 않기를 바란다. 미지의 공포는 비록 무섭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현지에서 부딪혀 보는 여행'이 선사하는 색다른 신선함과 재미를 그대로 느껴보기를 바란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욕이 나올 정도로 맛이 없다 해도 그 또한 언젠가 애틋한 추억이 될 것임을 잊지 말기를._196p.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이하 오사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된 마츠다 부장님, 여행 관련 유튜브를 주로 시청하다 보니 간혹 여행지 현지에 사는 이들의 관련 영상이 뜨곤 하는데, 일본 부동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처음 보게 되면서 알게 된 부장님! 말씀도 참 잘하시고 무엇보다 맛집을 어쩜 그리 많이 아시고 술을 맛깔나게 드시는지, 술을 정말 마시지 못하는 '알쓰'체질인지라 술을 잘 드시는 분들이 부러운 1인이었는데...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진짜~ 맛있게 드신다.. 술을!!) 오사카에 사는 중년 오지상 '마츠다 부장'이 그동안 혼자 알던, 동료들과 다니던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하이볼, 나마비루, 진토닉, 소다와리, 카라구치 등등 사케로 시작해서 사케로 끝나는 오사카의 밤을 이야기하는 오지상의 다이어리는 술과 음식, 그리고 인생을 함께 여행하는 에세이이기도 하다. "밤은 짧아! 걸어, 마츠다상!" 고독하지 않은 애주가 마츠다 부장의 미식 세레나데는 페이지를 넘기며 읽어가다보면 시원한~ 맥주라도 한 캔 들이켜고 싶어지게 된다.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복어요리, 세이로무시 냄비요리, 악어 스테이크, 일 년 예약이 꽉 차있다는 일본 평점 1위의 이자카야 등등 여행자들은 알지 못하는 '진짜 오사카 미식 기행'은 수록된 사진과 대화 글만으로도 이미 풍성하게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 에세이에 함께 구성된 대화는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채널의 해당 점포 관련 영상에 나온 대화를 재구성했다고 한다. 몇 년 전부터 꽤 많은 영상을 봐와서인지... 책을 읽는데 영상이 재생되는듯한 기분이 드는 기분이 이래서였구나~ ^^ 오사카 사람이 소개하는 술과 요리가 있는 이야기. 잠들지 않는 미식의 도시 오사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읽어보자. 마츠다 부장의 입담에 푹~ 빠져들게 될지도, 그러다 오사카행 비행기표를 결제하게 될지도..ㅎㅎㅎ
보통 복어는 겨울에 먹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에 복어를 찾는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복어는 여름에 먹어야 제맛을 알 수 있는 생선이다. 복어는 봄이 찾아올 즈음인 3월부터 두 달 동안 산란기를 겪는데, 수컷 복어들은 이때를 위해 겨우내 열심히 나름의 준비를 한다. 곧 다가올 산란기를 위해 시라코, 즉 정액 덩어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데,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영양분이 시라코에만 몰려 정작 몸에는 영양분이 부족해 진다. 이런 연유로 겨울에 먹는 복어는 영양도 맛도 부족하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먹지 않으려 하는 여름에 복어를 즐기러 다닌다. 한여름에 들른 복집에는 겨울보다 사람이 없지만, 고수는 고수만이 알아본다._41p.
갑자기 문득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르겠을 때, 지금까지 살아본 길과 앞으로 가야 할 길의 방향이 서로 모호해질 때 나는 츠루하시를 찾는다. 한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나에게는 비유하자면,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편의 시설도, 시원한 에어컨도 없는 오래되고 좁은 한인 타운 시장이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며 걸으면 어지럽던 마음이 진정되고 내 뿌리가 선명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뿌리가 선명해지면 고민은 답을 찾기 마련이다. 어느 방향으로 가지를 낼지 고민이 되는 것은 뿌리가 모호해졌기 때문이니까. 이곳에서는 나, 마츠다 아키히로, 전명호의 뿌리가 다시금 고스란히 자리를 잡는다. 머리가 맑아지는 동시에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온 고민이 단번에 씻겨나간다.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과 방향이 츠루하시 시장 골목 위로 뚜렷하게 그려진다._181p.
계획한 대로 척척 진행되는 완벽한 여행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결국 여행은 라이브이고,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하고 분초를 나눠 상세하게 계획한다 해도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예상치 못한 것들의 습격을 버텨내야 하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그럼, 여행은 무섭고 힘든 거냐고? 아니, 그 반대다. 언제나 계획이 틀어지고 기대하지 않은 일이 불쑥 찾아오기에 여행은 즐겁다. 일상에서는 잘 겪어보지 못할, 이를테면 '미지의 공포'를 여행에서는 틈만 나면 겪는다. 그래서인지 여행하면서 겪은 경험은 언제나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으로 기억된다. 그것이 좋았든 나빴든 간에. 음식도 그렇다. 시간 내고 돈 내서 마음먹고 온 여행에 누구나 다 간다는 유명 맛집을 예약했으니 최고의 여행인 것 같은가? 나는 빼곡히 적어온 그 많은 맛집 리스트 중 하나 정도는 과감히 지워보라고 권하고 싶다. 적어도 한 끼는 여행서에 소개되지 않은 현지의 '아무 곳'에 가봤으면 한다. 현지인만 가는, 바꿔 말하면 굳이 여행자는 가지 않는 곳이야말로 여행을 더 깊이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_191p.
여행이란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을 가져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닐까. 여행을 하는 목적은 모두 다르겠지만 평소에는 할 수 없는 경험(그게 좋은 경험이든, 힘든 경험이든)을 기꺼이 몸소 체험하고 느껴보고자 여행길에 오르는 건 다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음식도 평소와는 조금 다르고 특별한 것을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_297p.
#용감한까치 #오사카에사는사람들 #오사사 #544 #마츠다부장님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오사카맛집 #오사카여행 #여행에세이 #book #여행에세이추천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오늘은 오래간만에 내가 좋아하는오사카 여행책 추천을 하려고 한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일본에 여행을 가면 사케를 사 온다. 그리고 일본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갔었지만 코로나 이후 멈춰버렸다. 술과 음식의 이야기가 가득한 에세이 추천 <마츠다 리스트>책은 사진이 가득한 포토에세이로 보는 내내 일본으로 날아가고 싶게 만든 마츠다 아키히로의 '여행 에세이'다. 출판사 용감한까치의 신간도서로 초판 한정으로 저자의 친필 편지도 만나볼 수 있는 에세이 베스트셀러다. 개인적으로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장 좋아하며 다양한 음식들도 좋다. 마츠다 부장은 그 멋진 오사카를 이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다. 정말 먹다가 망하는 도시 오사카는 맛있는 음식들과 마음을 홀리는 사케가 다양하고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곳이다. 마츠다 리스트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일본으로 날아가서 그 맛있는 음식들과 사케 한 잔이 하고 싶었다. 마츠다 아키히로 작가는 정말 사케에 진심이며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술과 어울리는 '일본어 명언'은 별미였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내게도 술이 궁금해지게 만들고 그 술과 함께하는 그 음식들에 빠져들게 한다. 언니랑 일본 오사카에 갔을 때 남들이 가라던 일본 라멘집에는 바글바글 정말 사람들이 많고 줄이 길어서 그 옆에 작은 라멘집을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먹은 라면과 계란밥은 지금도 내가 먹은 라멘과 계란밥중 최고였다. 숨은 맛집은 그렇게 찾아지고 아무리 SNS에서 추천 맛집이라고 해도 내게는 그 작은 가게가 추천 맛집이 된다. 마츠다 부장이 진솔하게 담아낸 이 기행문을 보면서 가보고 싶은 가게가 생겼고 다시금 오사카를 떠올렸다. 용감한까지 출판사의 에세이 베스트셀러 <마츠다 리스크>책을 보면서 일본 오사카의 사케와 음식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오늘은 여행책 추천을 남기면서 일본 오사카에 갔을 때의 사진을 꺼내봐야겠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기분 좋게 한잔 넘어가는 술은 삶에 있어서 행복이고 응원이다. 기분 좋게 시작했다면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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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일본 오사카를 여행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일본의 3대 도시인 오사카는 가깝고도 먼 도시입니다. 인천 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부산, 인천처럼 바다를 지니고 있는 일본의 3대도시 중 하나입니다. 금년 4월 오사카를 갔다 왔습니다. 호텔에서 내려다본 우메다 역의 출, 퇴근 시간 엄청난 사람들의 물결에 놀라움. 그리고 90퍼센트의 직장인들이 검은색 계열의 양복을 입고 지하철역을 걸어가는 광경도 새로웠다. 마치 예전 우리 검정 교복처럼 통일된 모습이었다고나 할까. 짧은 여행 시간 동안 맛집을 다니며 퇴근 시간 삼삼오오 모여 술 한 잔을 나누는 그들의 저녁 문화를 엿보며 한국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다.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3대 욕구는 수면, 식욕, 성욕이다. 인간의 기본적인 생물학 욕구들이며 생존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욕구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위를 넘어, 인간의 삶과 깊이 연결된 문화적 현상이다. 특히 식사를 함께 하는 행위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시간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 이다. 〈 마츠다 리스트 〉 오사카에 사는 마츠다 아키히로가 지은 책 제목이다. 리스트라고 하면 목록이 떠오른다. 무슨 목록일까? 오사카의 맛집 목록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전명호, 그는 아버지가 일본인이고 어머니가 한국 사람인 반은 일본인이고 반은 한국 사람이다. 현재는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오사카의 음식 문화와 맛집을 소개하는 책이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 우리나라 음식 문화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하였듯이 일본에는 《고독한 미식가》 (일본어: 孤?のグルメ 코도쿠노구루메)라는 만화가 있다. 1994년부터 후소샤의 《월간 PANJA》에서 연재되는 일본의 만화다. 스토리는 쿠스미 마사유키가, 그림은 다니구치 지로가 맡았다. 1996년에 완결된 상태였지만, 후소샤의 주간지 《SPA!》 2008년 1월 15일호에 단편으로 다시 등장했다. 그 후 《SPA!》에서 비정기적으로 신작을 연재하고 있다. - 네이버 위키백과 - 우리나라 식객이 드라마와 영화화 되었듯이 고독한 미식가 역시 영상화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마츠다 리스트 역시 오사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부동산 업체 오너즈 플래닝을 운영하고 있는 오오카와씨와 마츠다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책이다. 유튜브 채널명은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이다. ( 현재는 오오카와 사장이 출연하지 않고 있다. 법정 분쟁 중이라고 한다.) 마츠다 부장이 소개하는 오사카의 작은 이자카야부터 손님 접대를 위한 고급 음식점까지 오사카 미식 문화를 어울리는 술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일본 식문화 는 'washoku' 로 대표된다. 자연을 존중하며 제철에 나는 음식들을 가지고 지극한 정성을 들여 손님에게 접대하기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와쇼쿠에 대한 이야기보다 마츠다 본인이 즐겨 찾는 일상의 맛집들, 네이버, 인스타에 올라와 있는 평점 순이 아닌 마츠다 본인이 오사카에 살면서 일상을 즐기는 미식에 관하여 멋진 사진들과 함께 맛 좋게 버무려 놓은 책이다. 일본을 여행한다면 마츠다 리스트에 나와 있는 요리 중 한두 가지라도 이름과 요리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여 미식 문화에 빠져보기를 바란다. 오늘은 지역 유명 일본식 맛집 오키나와 이야기의 텐동을 먹으러 가야겠다. 한때 즐겨 듣던 X-JAPAN ENDLESS RAIN을 듣는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견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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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붐비는 퇴근길에 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혼자 또는 친구나 연인, 가족과 시원한 술 한 잔들이 킨 뒤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이 모습이야말로 그냥 우리네 삶일 겁니다. 아마 이 사람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이러한 삶을 그대로 보여줘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일 거예요. 그리고 미식가인데다 멋지기도 하고요. 제가 이야기하는 사람은 마츠다 아키히로 소위 마 부장님으로 통하는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주인공입니다. 참고로 마 부장 님의 한국 이름은 전명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일본인입니다. 한일 양쪽의 문화를 전부 이해하고 있는 멋진 분이에요. 그런 마 부장님이 이번에 책을 내셨다고 해서 읽어봤어요. 마츠다 리스트입니다. ![]() 이 책은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유튜브에 올라왔던 내용들을 각색해서 만든 겁니다. 제가 몇 개를 비교해 봤는데 영상에서만 느껴지는 매력도 있고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도 있었습니다. 기존 유튜브 영상에 없었던 마츠다 리스트에서만 볼 수 있는 마 부장 님의 추가된 코멘트들과 일본 문화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왔고 덕분에 이미 본 영상을 토대로 만들었지만 지루하지 않았어요. 유튜브 영상에서도 물론 일본의 술과 문화에 대해 잘 알려주시긴 합니다만 책으로 천천히 읽어보니 느낌이 정말 다릅니다. 영상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하이볼 한 잔 마시면서 읽었는데 영상보다 책이 훨씬 더 감성 챙기기에 좋았습니다. 마 부장 님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부드럽고 강한 목소리와 호탕한 웃음소리 없이 조용히 마 부장 님의 이야기를 음미하며 술 한 모금씩 넘기니 살며시 취하더라고요. 별빛이 흘러내리는 밤하늘 아래, 야외 카운터석에 앉아 맛있는 야키니쿠에 나마비루 한 잔. 달과 술을 벗 삼아 놀았다던 이태백이 전혀 부럽지 않다. 나에게도 매일 밤 퇴근길을 밝혀주는 오사카의 달이 있고, 술이 달아지는 이런 보석 같은 놀이터가 있다. 늘어나는 빈 접시에 서로의 기쁜 마음이 시가 되어 이리저리 흩어진다. 마냥 좋은 밤이다. p.144 전 유독 어딜 여행 가면 현지인들이 자주 찾고 사랑하는 맛집을 뒤지는 경향이 있는데 마 부장 님이 소개해 주는 마츠다 리스트 속 식당들이야말로 딱 일본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말 그대로 오사카를 120% 흠뻑 느낄 수 있는 맛집들인 것 같아 정말 가보고 싶더라고요. 미식가인 마 부장 님이 그간 다녀본 식당들 중 엄선해서 모아놓은 리스트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 ![]() ![]() #마츠다리스트 #마츠다아키히로 #용감한까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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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라는 일본에서 활동하시는 유명한 분이다~ 몇몇 매체를 통해서 보았는데 입담이 좋아서 관심있게 본분이였는데 책을 내셨다길래 찾아보았다 주로 오사카에서 활동을 하시기 때문에 오사카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사카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 이책에서는 다양한 일본 술집과 밥집 그리고 문화까지 이야기 해주고 있다. 공감이 가는 글들이 많았다 "맞아 첫잔은 생맥주지!!!" 일본에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했던 생맥주가 떠오른다 ㅎ 오사카에서도 복어요리를 먹을 수 있다니 !!! 너무너무 신기했다. 지금까지는 몰랐지만 이제부터 알았으니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복어요리!! 가격대도 다양하고 맛도 실력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소개해주신 집은 꼭 가봐야지! 한국과 일본의 술문화가 다르다는걸 이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너무 신기하네~한국의 문화도 알고 일본의 문화도 아는 분이라 더 글이 와닿는다. 닮은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다른점을 발견하면서 놀라면서도 색다름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게 여행지에서 맛집을 찾아가는 이유 아니겠는가?서서마시는 술집이 존재한다니 신기하다. 간단하게 마시고 싶을때 가는 술집이라 그렇다고 한다. 서서먹는술이라니 상상도안가는지만 가보고 싶게 만든다일본에는 술무한리필이 있다니 신기하다. 시간이 오래갈수록 안주를 적게 먹고 술을 많이 마시는분들에게는 최적화된 곳이라니!!! 말만들어도 신기할뿐이다. 오사카의 명물 오코노미야끼 이건 진짜 꼭 가봐야지 ㅎㅎ 유명해도 맛없는경우도 있는데 여긴 진짜 찐이라고 한다. "아직 우리에겐 먹어야 할것이 많다!! " "주인의 정성이 느껴지면 식당이 더 정감이 간다." 메뉴판이 없는 술집!! 오늘의 메뉴를 주인장이 이야기한걸 듣고 정한다!! 너무 신기하다!! [고치소사마데시타] 정말 맛있게 먹은 가게에서 꼭 써먹어봐야징 일본에 있는 퓨전레스토랑이라니!! 오사카에 있는 유명한 맛집부터 숨은 맛집까지 다양하게 소개해주는 이책은 오사카 여행이 필수인 책인거 같다. 잘 보관했다가 일본 여행갈때 꼭 챙겨가야겠다!!! 출판사에게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적었습니다 |
![]() 오사사를 아시나요?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의 약어로, 유튜브 채널이에요. 전 몇 년 전, 오사사 초창기 시절부터 보기 시작해서 오사사의 성장을 쭉 지켜봤었는데요. 재일교포들이 함께한 오사카 부동산 회사에서, 소소한 오사카의 일상을 담는게 재미있어서 꾸준히 봤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때 영상 업로드가 좀 뜸해졌다가, 이후 마츠다 부장님 위주의 영상이 많이 올라오더니 폭발적인 성장을 했죠! 그런데 그 오사사의 마츠다 부장님이 책을 냈다니!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서 <마츠다 리스트>를 보기 시작했어요. 오사사 초기에만 해도, 사장님과 부장님 모두 한국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자세히 들려주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마츠다 부장님은 워낙에 한국어를 잘하셔서! 근데 이름은 또 일본 이름이라! 대체 어떤 사연인지 다들 궁금해했던 것 같아요. 그때 한국에서 학교를 나왔고, 군대까지 갔다 왔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었죠. 그런데 <마츠다 리스트>를 통해서 본인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려주셨네요. 오랜 호기심이 풀린 기분이...ㅎㅎ 전 예전의 오사사에 좀 더 익숙한 구독자이지만, 최근의 오사사도 좋아해요. 요즘 오사사는 예전에 비해서 훨씬 감각적인 비주얼의 영상과 마츠다 부장님을 중심으로 오사카의 여러 가게들(주로 맛집)과 일본 술,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죠. <마츠다 리스트>는 그런 이야기를 묶어낸 책이에요! 전 오사카를 한 때 자주 여행 갈 정도로 오사카에 대한 인상이 좋거든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도시가 전체적으로 기운차고 밝다 싶었죠. 그래서 가족들과 여행 가기도 하고 친구랑 여행 가기도 하면서 주변의 소소한 가게들도 둘러보고 숨겨진 여행지도 찾아가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하도 오랫동안 오사카에 안 가서 오사카의 최신 소식은 전혀 몰라요. 조만간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관광객에게 유명한 가게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숨겨진 맛집에 예전처럼 다녀보고 싶었거든요. <마츠다 리스트>를 읽으면서 그런 가게들을 찾아보고 있는데(ㅋㅋㅋ) 어떤 메뉴를 먹으면 좋을지,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설명해주고 있어서 몰입이 되더라고요. 마치 잘 만들어진 유튜브 영상 한 편을 그대로 글로 옮긴 거 같은 분위기입니다. 에세이를 읽는 거 같이 술술 읽히기도 하고요. 원래 알고 먹는 게 더 맛있는 법인데 '이야기가 있는 맛집' 같은 글이라 읽다 보면 막 오사카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오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오사카 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도, 여행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오사카의 이야기를 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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