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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옛감성이 묻어나는 소박한 책. 아이와 텃밭 라이프를 즐긴지 언 3-4년차이다 보니 텃밭의 풀들에 대한 관심이 솔솔 생기기 시작했다. 풀, 나물들에 대한 책을 또 찾고 찾다가 특유의 수수한 느낌의 책 제목과 삽화가 마음에 선택한 책. 텃밭에서 흔히 보았던 잡초들이 알고보니 이름과 효능?!을 가진 나물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비가 오고난뒤 무섭게 자라 원망했던 그 잡초들도 알고보니 예쁜 이름이 있는 나물들이었다는 것도 알게 된 책. 요즘같이 미디어 자극이 강한 시대에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의 삽화가 몹시도 마음에 들었고 기대헀던 것보다 아이도 너무나 좋아해서 내년 텃밭 라이프가 기대되게 해주었던 고마운 책이다. 옆에 두고, 오랫동안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이자 훑어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마성의 책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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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스해지니까 시장에 다양한 나물종류들이 보이고, 그걸 보니까 요리법에 대해서 관심도 생기고 내가 알지 못한 나물이 참 많다는 생각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어서 <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이라는 책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읽게 되었다. 책 제목 그대로 산나물과 들나물에 대한 백과사전같은 책이다.
나물 종류에 대해서 알려주고,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해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책을 읽은 후 공원이나 산에 갔을때 아이들과 찾아보는 놀이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또 그 나물을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요리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요리책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던 나물도 보이지만, 처음보는 종류도 많기 때문에 이제부터 책을 통해 배우고 각각의 계절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걸 찾아보고 먹어보는 것도 해보면 잼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백과사전을 찾아보면서 다양한 꽃에 대해 배우듯이 나물 백과사전처럼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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