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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내용보기
칼릭은 토클로와 어주락을 따라 바위 비탈을 올라갔다. 신선한 물의 냄새와 낯선 곰들의 냄새가 실린 산들바람이 불어와 털을 흔들었다. 작은 풀 몇 포기가 바위를 뚫고 삐죽삐죽 나와 있었고, 발밑에는 작은 자갈들이 굴러다녔다. 저 멀리서 하늘이 희미한 주황빛으로 밝아 오고 있었다. 걸은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밤은 이미 끝나 가고 있었다. (-13-)"코푸크처럼 흰곰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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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릭은 토클로와 어주락을 따라 바위 비탈을 올라갔다. 신선한 물의 냄새와 낯선 곰들의 냄새가 실린 산들바람이 불어와 털을 흔들었다. 작은 풀 몇 포기가 바위를 뚫고 삐죽삐죽 나와 있었고, 발밑에는 작은 자갈들이 굴러다녔다. 저 멀리서 하늘이 희미한 주황빛으로 밝아 오고 있었다. 걸은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밤은 이미 끝나 가고 있었다. (-13-)



"코푸크처럼 흰곰이 자기가 사랑하는 얼어붙은 세상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 나무들에 흰곰이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흰곰의 영혼은 어떻게 되는 거야?"

루사는 칼릭에게 물었다.

"흑곰이 죽으면 영혼이 나무 속으로 들어가거든. 가끔은 나무 껍질에서 그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 (-62-)



토클로의 엄마와 동생은 죽었고, 루사는 갈색곰을 찾기 위해 가족들을 머리 떠나왔다.또 어주락은 가족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는 거로 봐서 모두 죽은 것 같았다. 그에 비해 칼릭과 타킥은 운이 좋은 편이었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도 곁에 있었다. 전에 타킥이 함께 다녔던 끔찍한 살릭 패거리와는 다른 좋은 친구들이.이제 상황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 그러니 영원한 얼음에 도착할 즈음엔 다들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84-)



어주락이 거들었다.

"어쩔 땐 새가 되기도 하고, 다른 종류의 곰이 되기도 해.또 납작얼굴이 되기도 하고."

토클로가 이어서 말했다. 당황스러워 하는 타킥의 표정을 보자 기분이 좋아졌다. (-109-)



"새들은 이제 이곳으로 오지 않아.예전엔 새들이 강가의 진흙 속에서 먹이를 먹었다고 해. 늙은 갈매기와 이야기를 나눴는데,납작 얼굴들이 강 양쪽 땅에서 점점 더 멀리 퍼져 나가고 있대. 납작얼굴들은 땅을 파고 또 파서 이상한 것을 만들고 , 땅속에서 끈적끈적하고 검은 무언가를 꺼내고 있어.그게 깃털에 들러붙고 먹이에 묻어 새들을 병들게 한대. 이곳에는 더 이상 갈매기가 살지 못한다고 했어."(-171-)



천둥소리가 하늘을 뒤흔들더니 폭풍이 몰아쳤다. 나뭇잎 사이로 뚝뚝 떨어진 빗물이 털을 흠뻑 적셨고, 진흙탕을 헤치고 나갈 때마다 머리 위로 예상치 못한 물벼락이 쏟아졌다. 나무 사이로 잿빛 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숲은 밤처럼 어두웠다. 나뭇가지들이 바람에 휩쓸려 부서질 듯 삐걱거렸다. (-259-)



"나무에 혼자 앉아서 너희를 영원히 잃고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보다,차라리 토클로를 구하는 걸 돕다가 죽는 게 나아. 네가 타킥과 헤어지고 생사를 모를 때와 비슷할 거야. 칼릭 .기억하지? 그게 얼마나 끔직했는지.제발 나를 그렇게 내버려 두지 마!" (-309-)



에릭헌터의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에서는 세마리 곰이 등장하고 있다.빙하가 사라져서, 살 수 있는 집을 잃어버리고 말았던 흰곰 갈릭, 과도한 벌목으로 인해서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생존 기반이 사라지고, 동물원에 들어간 흑곰 루사, 인간이 만든 댐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먹이를 찾을 수 없게 된 갈색곰 토그로가 나오고 있었다.이 소설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세마리 곰이 처한 현실으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다.



소설에서 납작 얼굴이란 인간을 뜻한다. 연기 나는 산도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산을 뜻하고 있다. 산불이나 벌목으로 인해 산에 연기가 난다고 몰수 있다. 이 소설에서 불꽃 야수가 나오고 있으며,그것은 인간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말하고 있으며, 세 마리 곰은 인간이 기름을 채굴하고, 그 기름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간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소설은 곰에게 영혼이 있을까에 대해 물어 보고 있었다. 우리는 곰이 영혼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곰이 처한 현실 ,납작얼굴이 왔다가면, 어떤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곰들은 경계하고,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 땅을 파헤치고,그 파헤친 곳에서, 기름이 쏟아 나오는데, 그것을 뒤덮어 쓴 동물들은 이유없이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가야 했다. 소위 인간은 불꽃야수를 위해서, 기름을 땅에서 구해야 했고, 땅을 파헤칠 수 있는 기술도 필요하다. 바로 이런 상황에 대해서, 소설은 흥미롭게,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특히 인간은 잔인하고,때로는 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것이 세마리 곰에게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 다만 우리는 그것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는지 알지 못할 뿐이다.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는 곰의 삶의 터전을 앗아가고, 그것이 다시 인간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보낼 뿐이다.

k*******2 2024.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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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권 연기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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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세 번째 이야기연기 나는 산 입니다.전사들의 작가 에린 헌터의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룬 동물 판타지인데요.엄마와 가족을 잃고 혼자가된 각각의 사연을 가진 어린 곰들이 친구들을 만나생존을 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흰곰 칼리과 타킥,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그리고 신비한 변신곰 어주락이함께하는 흥미로운 모험이죠.곰의 시점과 인간의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권 연기나는 산" 내용보기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세 번째 이야기
연기 나는 산 입니다.


전사들의 작가 에린 헌터의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룬 동물 판타지인데요.
엄마와 가족을 잃고 혼자가된 
각각의 사연을 가진 어린 곰들이 
친구들을 만나
생존을 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흰곰 칼리과 타킥,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
그리고 신비한 변신곰 어주락이
함께하는 흥미로운 모험이죠.



곰의 시점과 인간의 시점으로
지도가 첨부되어 있어요.


흰곰 칼릭이 어디서 왔는지
흑곰 루사와 갈색곰 토클로는 어디서
만났는지 지도에 발자국이
상세히 나와 있어서 몰입감이 좋았어요.


환경 파괴, 기후 변화로 바다가 녹고
강에는 물고기 한마리 없고,
산에도 먹이가 부족해 굶어죽는 
곰들이 생기는 와중에
삶의 끝에 내몰린 새끼 곰들이
생존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것 이죠.


인간의 시점 지도를 보면
캐나다에서 알래스카를 지나
북극까지 갈건가봐요.


그 사이에는 연기나는 산맥이 자리잡고 있어요.
냉혹한 대자연을 뚫고 지나가야하는
어린곰들의 시련이 예상됩니다.



포스트 카드에
아직은 작디 작은 어린 곰들의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였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죽음의 길...헤어짐...부상...
또 다시 시작...덫에 걸리고...
납작얼굴에게 쫓기고...불꽃야수를 구하고...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납작얼굴과 불꽃야수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예상은 되지만 책을 읽는
아이가 굉장히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2권에 이어서 불편한 동행이 이어집니다.
흰곰들과 만난 토클로가 지금
흰곰들과 같이 간다는게 탐탁지 않거든요.


루사와 칼릭은 눈치보며 따라가네요.

어떻게든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어린곰들이 대견했고
없는 먹이지만 콩반쪽도 나누어먹는
어린곰들에게서 누구보다 더 따뜻한
가족애도 느낄수 있었어요.


험난한 세상을 헤치고 최종 목적지를 향해
위대한 황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어린 곰들...

최후의 위대한 황야에서 
영원이 녹지 않는 얼음과 풍족한 먹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이가 곰사들 곰사들 하며
진짜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어요.
곰들의 습성, 사냥법 등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동글 동글 생동감 넘치는 묘사들,
신비한 이야기들.



아이들이 티비에서 봤듯이 
녹아내리는 북극의 얼음을 보여주며
북극곰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이야기나,
먹이를 찾아 인간들의 터까지 내려온
흑곰이나 갈색곰들이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파괴되어가는 자연환경을 다시끔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와 감동까지 다 잡은
풍족한 내용인 것 같아요.


별을 쫓는 자들 3권 연기나는 산.
어린곰들이
연기나는 산을 어떻게 통과할지
따라가보아요~~





#별을쫓는자들 #에린헌터
#곰사들 #전사들 #환경 #기후위기
#흰곰 #흑곰 #갈색곰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d*******5 2024.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람어린이]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가람어린이]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내용보기
에린 헌터의 동물판타지들은 서점에 갈 때마다 눈길이 머무는 책이었습니다.하지만, 워낙 시리즈가 많다보니 읽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포기하곤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이 책을 거부하게 만든 또 따른 이유는 표지 일러스트에 있습니다.제가 가는 서점에는 어린이 코너에 진열되어 있는데 제 눈에는 사실적인 표지 일러스트가 어린이 책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었죠.
"[가람어린이]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내용보기

에린 헌터의 동물판타지들은 서점에 갈 때마다 눈길이 머무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시리즈가 많다보니 읽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포기하곤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거부하게 만든 또 따른 이유는 표지 일러스트에 있습니다.

제가 가는 서점에는 어린이 코너에 진열되어 있는데 제 눈에는 사실적인 표지 일러스트가 어린이 책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었죠.

동물 좋아하는 아이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사달라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서평책 목록  중에 이 책이 꽤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을 보고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신청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소중한 것은 천천히, 그리고 쉽게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왜 안 읽었나 후회가 될만큼 너무 재미있어서 후루룩 넘어가는 페이지가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제가 가진 몹쓸 병 중에 하나가 베스트셀러는 무조건 거르고 보는 건데 유행이 끝나고 한참 뒤에 읽게 되면 왜 더 빨리 읽지 않았나 후회가 되곤 합니다. 

이 책이 바로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구나 싶은 그런 책이었습니다.

사실적이라 거부감이 든다고 생각했던 표지 일러스트도 책을 읽고 다시 보니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이지 뭐예요.

하단에 그려진 곰 세마리의 뒤태도 너무 귀여워서 보고 또 봤어요.



사람이 등장하는 책에서도 초반에는 이름이 헷갈리는데 곰들이 주인공이라니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나 싶었는데 기우였죠.

제 기준으로 칼릭, 타킥,루사, 토크롤, 어주락이 푸바오네 가족들 이름보다 더 빨리 외워졌으니까요.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설정은 곰의 시점과 인간의 시점을 비교해 놓은 지도였어요.

곰의 시점에서 연기 나는 산맥은  인간의 지도에서는 매켄지 산맥  이렇게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시험기간이라 아이한테는 보여주지 않았는데 시험 끝나고 읽으면 얼마나 좋아할지 눈에 선하네요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별을쫓는자들 #연기나는산 #여정의시작 #에린헌터 #가람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단

c**********3 2024.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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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3권 연기 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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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보았던 인간과 곰의 시점에서 바라본 지도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또 새롭더라고요.2권의 내용을 읽고 나서 다시 바라본 지도는 더 눈에 띄고 곰들이 어느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 인간들도 여럿이 모이다 보면 의견이 갈리게 되고 서로 의견이 잘 맞지 않으면 불협화음이 생기기 마련이죠. 적절한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 생기게 됩니다. 그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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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보았던 인간과 곰의 시점에서 바라본 지도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또 새롭더라고요.
2권의 내용을 읽고 나서 다시 바라본 지도는 더 눈에 띄고 곰들이 어느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 인간들도 여럿이 모이다 보면 의견이 갈리게 되고 서로 의견이 잘 맞지 않으면 불협화음이 생기기 마련이죠. 적절한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 생기게 됩니다. 그게 잘 안될 때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지요. 

별을 쫓는 자들 연기 나는 산의 도입부는 지난 모험에 다 같이 모여 길을 떠난 곰들의 묘한 신경전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정령의 이끎으로 길을 찾아 나서는 곰들. 동생 타킥을 찾은 칼릭은 함께 하길 원하지만 세상 밖을 경험하고 다른 친구들을 만났던 타킥은 칼릭의 생각과는 달랐죠. 갈등의 시작은 어쩌면 이미 예전부터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 티격태격 하는 장면, 사냥을 하며 먹을 것을 구하는 모습들에서는 영락없이 귀여운 곰들이 둥글둥글 거리는 모습일 거란 상상도 해 보았어요. 

그러다 만난 죽어가는 흰곰 코푸크. 코푸크의 만남이 여정을 떠나고 있는 곰들에게 또 다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단지 지나가는 곰이 아닌 스토리의 다양한 열쇠를 쥐고 있었던 코푸크. 코푸크의 말들이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뒷부분에 이어질 내용들의 암시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 의미 있게 봤어요. 

다같이 잘 지내면서 목적하는 곳까지 가면 참 좋을 텐데.. 
인간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잖아요. 여기 곰들도 그런 헤어짐이 또 나오게 됩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끼리 화합이 잘 될까요? 지향하는 것이 같아야 서로 협력도 할 수 있는 것이죠. 칼릭과 타킥은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달라요. 곰에 비유하지만 사람과 다르지 않는 관계를 느끼며 단순히 소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에서의 모습도 떠올리게 됩니다.
이런 헤어짐을 겪으며 남아서 별을 따라 길을 떠나는 곰들도, 녹는 바다로 돌아가는 타킥도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거예요. 

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 곰들. 삶의 위기에 흔들리고 있는 동료를 바라보는 곰들의 심정이 느껴져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인간이라면 병원이라도 데리고 갈 텐데, 근처에서 뭐라도 구해 응급처치라도 할 텐데.. 그래도 곰들은 곰의 위치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동료를 구하고 살아남길 기도합니다. 그런 모습이 이 소설의 매력인 것 같아요. 

곰을 잡아먹는 납작 얼굴.. 곰을 죽이고 가죽을 벗겨 전시해놓는 납작 얼굴. 곰의 눈에 그들은 어떤 괴물로 보일까요? 
납작 얼굴과 곰들의 숨 막히는 사투. 곰들은 납작 얼굴들이 자신들을 죽일 거라 생각하고, 납작 얼굴은 곰이 자신들을 공격할 것 같고. 
그럼에도 납작 얼굴을 구하는 곰 루사의 모습은 아이러니 하면서도 마음이 짠해집니다. 

요즘 환경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그물에 걸려 목이 칭칭 감겨 죽어가는 바다표범들을 본 적이 있어요. 사람들이 그 그물을 끊어주려고 다가갔을 때 바다표범은 잡힌 친구를 살리기 위해 사람을 공격했지요. 하지만 그 아이도 그물에 걸린 상태라 힘이 없고, 결국 사람들이 제압해서 힘을 못 쓸 때가 있었어요. 그 순간이 어쩌면 토클로가 납작 얼굴들에게 잡혔던 그 상황에 느꼈을 마음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람들이 목에 감긴 그물을 제거해 주고 풀어준 순간 바다를 향해 달려가다가 멈칫한 바다표범이 생각납니다. 친구가 아직 사람들 손에 있었거든요. 그 친구의 그물까지 제거가 된 순간 그 둘은 그제서야 자유롭게 바다로 돌아갔지요. 

별을 쫓는 자들 연기 나는 산에서 함께 여정을 떠난 곰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순간 느꼈을 마음을 그 영상을 통해 느껴보기도 했어요. 내가 저 동물들이라면 저런 마음이었을까 싶게 말이죠.

또 가끔 인간은 동물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죠. 충성스러운 개가 주인의 위험을 알고 도와주러 오는 장면들도 많이 봐왔으니까요. 어쩌면 그런 상황에서 생겼을 유대감이 이 곰들과 납작 얼굴들에게 있지 않았을까 슬쩍 기대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뒷부분에 "곰답게"라는 표현이 나와요. 웃음이 납니다.
우리는 사람답게 살자는 말을 많이 하는데, 곰들은 곰답게 성큼성큼 걷죠.
우리의 정체성을 잘 알고 행동해야 하는 것을 이 소설을 읽으며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위대한 황야에 도착했지만 끝난 게 아니라는 걸 암시하는 마지막 문장을 보며 우리 곰들의 시련이 아직 남아있음을 짐작합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련이니, 지금 이 순간을 편안하게 즐기는 곰들을 상상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0 2024.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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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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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위기감보다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로 여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 파괴된 환경으로 인해 펼쳐지는 곰들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 『별을 쫓는 자들』은 소설이 주는 재미와 함께 독자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묵직한 고민을 하게 해줍니다. 동물 판타지의 대가인 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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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위기감보다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로 여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 파괴된 환경으로 인해 펼쳐지는 곰들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 『별을 쫓는 자들』은 소설이 주는 재미와 함께 독자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묵직한 고민을 하게 해줍니다.


동물 판타지의 대가인 에린 헌터 작가 팀이 선보인 또 하나의 작품 『별을 쫓는 자들』 1부 세 번째 책 제목은 「연기 나는 산」입니다. 동생을 찾아 길을 떠났던 흰곰 칼릭은 드디어 동생 타킥을 만났었죠. 불량배 곰들과 어울리던 타킥은 칼릭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칼릭의 동료 곰들과의 합이 썩 좋진 않답니다. 칼릭의 동료 곰들은 참 희한하답니다. 서로 어울릴 수 없는 곰들이 함께 어울려 있답니다.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 여기에 더하여 어떤 생명체로도 변신할 수 있는 변신 곰 어주락, 이들이 함께 모험을 떠난 곰들이랍니다.


처음엔 서로 투닥거리던 그들은 이젠 제법 합이 맞습니다. 거기에 이질적인 타킥이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는데, 과연 이 동행이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까요?


네 친구들은 죽어가던 흰곰 코푸크에게서 “최후의 위대한 황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이곳은 숲이 먹잇감으로 가득 차 있고, 발톱 없는 동물들(이 동물들이 문제인데, 바로 사람을 가리킵니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며, 모든 곰들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고, 1년 내내 바닷물이 얼어붙어 있는 곳이랍니다. 곰들 모두의 필요를 채워주는 이상적인 공간, 그곳으로 가기 위해 네 친구들은 또 다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그곳을 가기 위해선 “연기 나는 산”을 넘어가야만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곳엔 불의 거인이 있다고 합니다. 곰들을 수없이 잡아먹었다는 그 거인은 누구일까요?


곰들은 모험을 하는 동안 이 전설 속 거인이 누구인지를 알게 됩니다. 그 거인은 바로 인간이었답니다. 소설 속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바로 인간입니다. 물론, 파괴된 환경의 원인 역시 인간들의 교만함과 무분별한 개발 때문이죠.


“여기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었어. 그런데 납작 얼굴들(사람을 가리킵니다.)이 불꽃야수(차를 가리킵니다.)와 함께 와서 땅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땅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계속 가져갔어. 검은 것들, 나무들, 그 밖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빼앗아 가고 있어.”(248쪽)


모든 생명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게 마련입니다. 하나의 생명이 사라지면 또 다른 생명의 생존 역시 위협을 받게 마련이고요. 다른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다른 생명도, 자연환경도 결국 나를 존중하지 않게 마련입니다. 이런 단순한 이치를 우린 너무 왕왕 잊고 살고 있진 않은지,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으며 함께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h***r 2024.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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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3 연기 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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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제 1부 여정의 시작 세 번째 이야기 연기 나는 산 이란 부재를 가지고 있는데 책 표지의 일러스트만 봐도 쉽지 않을 여정이 그려지면서 어린 곰들의 생존을 건 흥미진진한 모험이 기대가 되네요. 흰곰 칼릭과 타킥,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 그리고 변신 곰 어주락까지 위험한 야생에서의 여정에 함께라서 덜 외롭고 서로 힘을 낼 수 있을것 같아요.서로간의 아픈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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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제 1부 여정의 시작 세 번째 이야기 연기 나는 산 이란 부재를 가지고 있는데 책 표지의 일러스트만 봐도 쉽지 않을 여정이 그려지면서 어린 곰들의 생존을 건 흥미진진한 모험이 기대가 되네요. 


흰곰 칼릭과 타킥,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 그리고 변신 곰 어주락까지 위험한 야생에서의 여정에 함께라서 덜 외롭고 서로 힘을 낼 수 있을것 같아요.


서로간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모험을 떠나게 된 어린 곰들 때로는 티격 태격 하기도 하고 서로 간에 불편해 보이고 위태로워 보이는 동행길 위대한 곰의 호수와 곰들의 모임을 떠나 다시 시작된 여행길에서 덤불 속에서 나는 이상한 신음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곳에서 거대한 흰 몸 한마리를 만나게 되요.

늙은 흰곰 코푸크에게 모든 곰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최후의 위대한 황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요.

그 여정에는 무시무시한 거인의 전설이 깃든 연기 나는 산과 위험한 장애물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린 곰들이 가기엔 너무 멀고 위험하다는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기 위한 어린 곰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볼 수 있어요.


납작얼굴,불꽃야수, 불막대기, 개들의 위협에 대한 불안과 위험한 상황들 곰들의 시선에서 느끼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위험에 처하게 된 루사를 데리고 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정령들이시여, 제발....친구들을 지켜 주세요!' (p296)


납작 얼굴의 덫에 걸린 토클로 납작얼굴들을 계속해서 어린 곰들을 위기로 몰아 넣는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생존을 위한 곰들의 모험에 눈을 떼지 못하고 보게 되네요.


곰들의 여정을 곰의 시점과 인간의 시점에서 지도를 통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곰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인간의 욕심으로 파괴되는 자연환경으로 인해 살곳을 떠나 위험한 여정을 오르게 된 어린 곰들의 모험을 통해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해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되면서 계속되는 이들의 여정을 응원하게 되네요.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태그
#가람어린이 #별을쫓는자들 #연기나는산 #여정의시작 #에린헌터 #판타지모험 #책과콩나무카페
l*******7 2024.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을 쫓는 자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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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나는 산>이라는 부제와 어울리는 책의 표지 그림을 보자마자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했어요. 같은 곰이지만 흰곰 칼릭, 갈색곰 토클로, 흑곰 루사를 떠올리게 하는 서로 다른 털색깔을 가진 세 마리 곰의 뒷모습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어요. 겉모습처럼 각자 다른 상처를 갖고있지만 행복을 위해 위대한 황야로 가기위한 목적이 같은 이들의 여정은 흥미진진하게 전개
"별을 쫓는 자들 3" 내용보기
<연기 나는 산>이라는 부제와 어울리는 책의 표지 그림을 보자마자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했어요. 같은 곰이지만 흰곰 칼릭, 갈색곰 토클로, 흑곰 루사를 떠올리게 하는 서로 다른 털색깔을 가진 세 마리 곰의 뒷모습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어요. 겉모습처럼 각자 다른 상처를 갖고있지만 행복을 위해 위대한 황야로 가기위한 목적이 같은 이들의 여정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요. 

여러 명의 작가들이 모여 집필한 책이기에 그 내용이 방대하고 세심한 표현력으로 구성되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상황을 전달하고 있어서 몰입감이 높았어요. 또 주인공 곰들의 감정과 생각을 가감없이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었기에 저 역시 곰이 된듯한 착각이 들기도 해서 더욱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자연환경 등의 변화로 안전한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나는 곰들의 여정이 예상한 것처럼 순탄하지는 않아요. 이들은 목적지인 위대한 황야로 가기위해 여러가지 위험을 헤쳐나가야만 해요. 그 여정 중 서로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해주면서 성장해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였어요.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생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공존해야하는지 독자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어요. 가볍고 단순한 재미보다 이러한 무거운 문제들도 전달하고 있어서 초등 고학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이 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긴장감 넘치는 이 책을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4 2024.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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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내용보기
일 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는 곳 모두들 환영하듯 끝없이 오로라가 펼쳐지는 곳 그곳은 곰들만 좋아하는 곳은 아닐 텐데요. '별을 쫓는 자들'은 혼자가 된 아기곰들이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떠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모험담을 담은 어린이용 판타지 소설이에요.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각기 다른 모습의 곰들을 보다 보면 언제부터인가 주위에서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내용보기

일 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는 곳 

모두들 환영하듯 끝없이 오로라가 펼쳐지는 곳 

그곳은 곰들만 좋아하는 곳은 아닐 텐데요. 


'별을 쫓는 자들'은 혼자가 된 아기곰들이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떠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모험담을 담은 어린이용 판타지 소설이에요.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각기 다른 모습의 곰들을 보다 보면 

언제부터인가 주위에서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친구들이 떠오르기도 해서 

그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볼 수 있는데요. 


'지구가 아파요,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하는 캠페인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라는 테두리 속에서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였답니다. 


인간 때문에 엄마를 잃고 형제와도 헤어진 흰곰 칼릭이나 

동생을 잃고 엄마에게조차 버림받은 갈색곰 토클로 

토클로의 엄마를 만나 동물원을 탈출하게 된 흑곰 루사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변신 곰 작은 어주락 

외형만큼이나 모든 것이 다른 서로가 같은 곳을 향하는 모습에서 

목표의 크고 작음이 있을 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결국 같은 것은 아닐까 싶어요. 



처음 1편을 볼 때는 소설 '그리즐리 킹'과 소설을 바탕의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베어'도 떠올랐는데요. 

벌써 1부도 3권~ 

중반을 넘어 전개되고 있는 이야기의 구성을 보면 

'별을 쫓는 자들'은 또 다른 모습의 아기곰들의 성장 이야기라 

더 흥미롭게 보고 있기도 하죠. 

가람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별을 쫓는 자들은 

글밥도 작고 페이지의 양도 제법 되는 장편소설이다 보니 

초등 저학년들이 접하기에는 용어나 근간을 이루는 사상들에서 

살짝 어려운 점이 없지는 않아 

제가 먼저 보고 3학년인 딸아이는 시간을 가지고 나누어 보고 있어요. 


좋아하는 책은 같은 책이라도 여러 번 보는 편인데 

토착 원주민들의 삶과 시각 그리고 신화가 바탕을 이루는 이야기가 

아이가 커가며 다시 읽어 보았을 때 

지금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대하게 될 것 같아요.  


어렵게 만난 형제와의 기쁨도 잠시 다시 헤어지는 아픔도 딛고 

"우리가 찾아냈어! 어주락, 네가 해냈어, 네가 우릴 여기까지 데려왔어!"(p339) 

할 때의 성장한 아기곰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졌던지,, 

이번이 마지막 시련이길 바래보지만 

아기곰들이 서로 만나서 함께하는 지도 속 이정표에 

점점이 찍혀있는 발자국들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의 현실처럼 아기곰들에게도 아직 여정은 끝나지 않은 것 같아요. 


과연 정령의 속삭임은 앞으로 어디로 이어질지 기대가 되네요.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별을쫓는자들, #여정의시작, #연기나는산, #가람어린이출판사
y******k 202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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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입되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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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헌터의 글에는 자석 같은 힘이 깃들어 있다.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만들어 낸 환경 파괴로 극심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주소에서멸종위기의 자이언트 판다가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별을 쫓는 자들>을 만난다면우리가 사랑하는 푸바오 외에도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수많은 곰들이 있음을절대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생존을 위해 위기와
"정말 몰입되요! 추천합니다 ^^" 내용보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헌터의 글에는 자석 같은 힘이 깃들어 있다.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만들어 낸 환경 파괴로 극심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주소에서
멸종위기의 자이언트 판다가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별을 쫓는 자들>을 만난다면
우리가 사랑하는 푸바오 외에도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수많은 곰들이 있음을
절대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생존을 위해 위기와 당당히 앞서며 서로 의지하며
뜨거운 가족애와 우정을 나누며 긴 여정을 떠나는
사연이 많은 갈색곰 토클로와 어주락,
동물원을 탈출해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흑곰 루사,
녹는 얼음으로 엄마를 잃고 잃어버린 형제를 찾아나선 칼릭을 만나며
수많은 감정들이 오고 갔다.
나와 내 아이가 너무나 사랑하는 에린헌터의 대표작 <전사들>보다
<별을 쫒는 자들>은 더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담겨있다.
모습도 다르고 성격도 전혀 다른 새끼 곰들은 하나가 되어
평화를 찾아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아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과 용기를 들여다 보다 보며
어른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진정한 용기를 배우기도 한다.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가는 길에서 만난 그들의 친구 코푸크의 마지막 말처럼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난간과 마주하지만 언제나 그들의 여정은 빛난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사랑한다면
<별을 쫓는 자들>도 분명 사랑하게 될 것이기에 꼭 한번 만나보시길 추천해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202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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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서평]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내용보기
?세 곰들의 이야기가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었는데 반갑게도 3권이 출간되었네요용감한 세곰과 어주락의 여정에 칼릭의 형제 타킥까지 함께 하게 된 여행결코 순탄하지만은 않네요??타킥이 칼릭과 함께 하기로한건 너무 좋은 일이지만서로 비슷한 성격의 토클로와 다툼이 잦아요타킥은 삐뚤어진 사춘기 곰처럼 칼릭을 자꾸 불편하게 만드네요그러다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선 타킥칼릭
"[서평]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3: 연기 나는 산"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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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곰들의 이야기가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었는데 반갑게도 3권이 출간되었네요

용감한 세곰과 어주락의 여정에 칼릭의 형제 타킥까지 함께 하게 된 여행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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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킥이 칼릭과 함께 하기로한건 너무 좋은 일이지만

서로 비슷한 성격의 토클로와 다툼이 잦아요

타킥은 삐뚤어진 사춘기 곰처럼 칼릭을 자꾸 불편하게 만드네요

그러다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선 타킥

칼릭은 아쉬움이 크지만 타킥의 결정을 존중해줘요


이 어린 곰들은 여행중에 코푸크라는 죽어가는 늙은 흰곰을 만나게 되요

늙은 흰곰은 이 어린곰들에게 자신이 알고있는, 자신이 가고자했던 최후의 위대한 황야에 대해 말해주지요

비록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향해 함께 가진 못했지만

어주락과 어린 세곰은 코푸크가 알려준 길을 따라 여행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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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나아가는 길에 수많은 난관이 있어요

불꽃야수에게 검은곰 루사가 죽을 뻔 하기도 하고

연기나는 산의 사냥꾼들에게 토클로가 잡혀가기도 해요

하지만 이들은 이 힘든 여정을 다 이겨내고 결국 목적지에 다다르게 되죠

곰은 곰이지만 흑곰인 루사 갈색곰인 토클로 백곰인 칼릭 그리고 변신곰 어주락

이 곰들은 서로의 사는 곳도 다르고 생활방식도 달라서 처음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여행을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누구하나라도 없으면 안되는 막역한 사이가 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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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뒤 표지에 3권까지만 나와있어서 별을 쫓는 자들은 3권에서 마무리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4권으로 내용이 이어지네요

어주락이 느끼는 이감정은 뭘까요?

이 곳은 최후의 위대한 황야가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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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때도 그랬지만 책에는 동물들의 시점으로 보는 인간세계가 등장해요

곰들의 시점에서 보는 검은 길과 불꽃야수 불꽃막대기

거기에 연기 나는 산

아마 연기 나는 산은 화산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별을 쫓는 자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책을 읽는 내내 이기적인 인간들때문에 동물들이 살곳과 먹이를 잃고 고통받고 있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얘기 할 거리가 많은 책이에요

같이 읽어보는 거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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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2024.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