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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자본이 주제인 책은 생소하기도 했지만, 우크라이나전에서의 스타링크의 활약이나 화성 개척을 호기롭게 논하는 일런 머스크의 스페이스X 또 미국의 우주 방위군 창설 등이 종종 기사화되는 시대이다 보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책이었다. 도서 사이즈를 주의하지 않아 다소 작은 체격에 놀랐지만 체격답지 않은 공력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했다.
우리의 다누리호 발사나 북한의 만리경 1호 발사 또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 등 익숙한 내용도 등장하지만, 본서의 대부분에 내용이 이 분야에 관한 깊고 지속적인 관심이 없다면 익숙하지 않을 내용이라 읽으면서 참신하고 새로운 지적 재미가 더해지는 기분이었다. 우주 자본에 대한 열망이 깊다거나 투자를 위한 배경지식을 갖겠다는 소수에 분들이 아니더라도 우주 개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궁금할 많은 분들께 유익할 책이 아닌가 싶다.
본서는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로켓기술과 연구자들, 엔지니어들이 미국과 소련으로 유입된 후 우주를 향한 인류의 여정은 박차를 가하게 되었는데 그 효시는 1957년 10월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 위성 발사이다. 미국도 같은 해 12월 뱅가드 위성을 발사했지만 1미터도 못 가고 폭발했다고 한다. 1958년 1월이 되어서야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지만 이미 우주 계획에 있어서 소련에게 밀리고 난 뒤라 미국은 인간을 소련보다 먼저 우주로 보내겠다며 머큐리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하지만 1961년 4월 12일 소련의 보스토크 1호가 최초의 우주인인 유리 가가린을 지상으로부터 299 킬로미터 상공에서 76분이나 궤도를 일주하게 한다. 여기서부터 시작해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도 최초의 우주유영도 미국은 소련에 거듭 선수를 빼앗기게 된다. 열등감을 느낀 건지 결국 세계 최초의 달 착륙은 1969년 7월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1971년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루트 1호도 소련이 쏘아 올린 것이다. 물론 1973년 미국도 스카이랩이라는 우주정거장을 성공시키지만 1986년 소련은 대형 우주정거장 미르를 우주에서 조립한다.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ISS를 미국과 그 우방국들이 우주에 조립하지만, 그 조립 방식 또한 소련의 모듈 조립 방식과 다르지 않다.
이런 경쟁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 우주로 향하는 역사였지만 이 시대에는 그간의 기술력이 누적되고 발전하여 우주 개발로 나아가는 시대에 이르게 되었다. 과학이나 국방과 관련한 인공위성은 많이 개발하였으나 지금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공위성도 대대적으로 개발되고 사용하고 있는 시대다. 우크라이나전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SNS 요청으로 일런 머스크가 미 정부를 통해 단말기와 안테나를 제공해, 우크라이나전에서 스타링크가 쓰이게 되었고, 이는 스타링크와 스페이스X가 대중에게 더 확실히 각인되는 사건이기도 했다. 본서에서는 스타링크 외에도 우리나라의 한화 시스템이 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영국의 버진 그룹과 구글, 퀄컴이 투자하고 있으며, 2019년 소프트뱅크와 퀄컴이 향후 약 1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영국의 원웹을 소개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자회사 카이퍼 시스템즈를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원웹은 유틸셋과 합병을 하기도 했는데 유틸셋을 자회사로 관리한다고 한다. 유틸셋은 정지궤도 위성 37개와 저궤도 위성 600개를 소유한 세계 최초의 통합위성 통신사업자이기도 하다.
구글은 프로젝트 룬이라고 해서 20킬로미터 정도의 성층권에서 떠다니는 인터넷 기지국 사업을 2013년부터 했는데 2020년에는 아프리카 케냐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알리리아로 사명을 바꿔 독립회사로 전환했다. 모토로라는 모토로라가 주도해 다른 후발주자들보다 발 빠르게 1998년 이리듐 컨소시엄을 시작해 이리듐의 원자번호와 같은 77개의 인공위성으로 지구상 어디서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으나 사용 비용이 너무 과해 1999년 파산했다가 2021년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즈라는 이름으로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한다. 메타는 2014년 아킬라라는 드론 인터넷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2018년 중단했다.
이 책에서는 배송항목과 우주여행 항목에 일런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이 그리고 영국 버진 그룹의 버진 갤러틱이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지구 위로 솟아올랐다가 돌아오는) 탄도 여행은 주로 버진 갤러틱이 주로 하고 있고 궤도 여행은 블루오리진의 뉴세퍼드호가 맡고 있으나 스페이스 X의 팰컨 헤비(호)나 블루오리진의 뉴글렌(호)이 목적으로 하는 건 달과 화성 등에 착륙했다가 귀환하는 것이다. 현재 1단 로켓을 양사에서 독자 개발 중이고 출발하고 귀환하는 게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이들이 우주 개발에서 향후 언젠가는 중대한 위치를 차지하리라는 건 기정사실이 아닌가 싶다. 우리로서는 과거 스페이스X가 우주 왕복선 규모의 거대 로켓을 발사했다가 추락한 것을 실패로 규정하였으나 당시 탑 엔지니어들은 실패라고만 보지 않고 추진엔진과 각도만 조정하면 성공할 절반의 성공이라고 보는 영상이 있었다. 과학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음반과 음원을 내놓고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대중음악 소속사나 가수들의 계산과는 다른 것이다.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 성공에 가까웠느냐를 계산해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들은 결국 우주를 개척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끝 단원에서는 우주 쓰레기 처리 전문회사들도 언급하는데 일본의 아스트로 스케일사는 우주 쓰레기를 거대 자석으로 끌어당기는 기술로 1억 91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스위스의 클리어 스페이스사와 미국의 데브리 캡처사뿐만이 아니라 러시아의 스타트 로켓사도 우주 쓰레기 처리라는 사업의 전망을 높게 여기고 뛰어들고 있다.
본서는 전문적인 정보인 이와 같은 내용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그 과정에 영화 승리호나 윤하의 오르트 구름이란 곡까지 언급하며 친근한 이야기로 만들어 주고 있다. 앞서 말했듯 제목만으로 투자의 기회만으로 우주를 보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주에 관심이 깊고 우주 개척의 시대에 대한 흥미를 갖는 누구나가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시대의 변화가 우리를 가만히 머물러 있게 두지 않는다는 걸 누구나 실감하고 있을 텐데 이러한 시절에 어쩌면 꼭 알아가야 하는 내용이지 않은가 싶다. 인류의 현재와 인류의 미래에 우주는 어떤 무대가 될 것인가 궁금해지는 누구나가 흥미로워 할 책이 아닌가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NEWSPACE #이미시작된우주자본의시대 #이임복 #퍼블리온 #우주여행 #우주배송 #우주인터넷 #위성인터넷 #우주광물채취 #우주쓰레기 #우주개발 #우주개척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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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가 시작되었다.
사실 지금껏 우주에 관해서 과학적, 학문적 시선으로만 접했지, '우주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들여다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 던지는 질문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렇다. '돈'이 빠질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우주 자본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책에 호기심이 생겨서 주목하게 되었다.
우주가 경이롭다는 것은 기본이고, 우주가 어떻게 돈이 되고 자본의 흐름에 동참하게 되는지 그 부분을 이 책을 계기로 짚어보게 되었다.
우주산업 우주관련책 신간도서 추천 《New Space :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이자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IT 트렌드'와 '일 잘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일상 IT > 유튜브 및 다양한 방송과 칼럼을 통해 IT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이기적 시간관리》 《챗GPT 질문하는 인간, 답하는 AI》 《웹 3.0 참여, 공유, 보상이 가져오는 새로운 미래》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등이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왜 다시 우주인가'를 시작으로, 1부 '우주,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다', 2부 '로켓 배송의 시대가 왔다', 3부 '저궤도 위성, 우주 인터넷 시대를 열다', 4부 '나는 우주로 여행간다', 5부 '우주, 글로벌 기업들의 다음 먹거리'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우주 산업은 이미 시작됐다'로 마무리된다.
이 책에서 주목하게 된 것은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이 달로 가는 것 자체에도 물론 있겠지만, 돈이 되기 때문에 수많은 국가가 달로 향하고 있다는 것에서였다.
왜 이들은 달로 향하고 또 다시 달로 가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말한다. 달을 향해 달려가는 '문 러시'가 시작됐고 이 경쟁에서 뒤처져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그 첫 번째는 광물자원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나사, 달 행성연구소와 함께 달 표면지도를 만들어 '달 통합 지질지도'를 2020년 공개했다고 하는데, 이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건 헬륨-3다.
헬륨-3는 높은 에너지의 원료로 이론상 1g만 있어도 핵융합을 통해 석탄 40t을 대체할 수 있다(61쪽)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생소할 문과생을 위해 최대한 간단히 정리해보자'는 등의 설명으로 확 와닿게 설명을 잘 해주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이 이리저리 변죽을 울리는 것이 아니라, '아,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우주 산업에 열광하고 있구나!' 바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다.
속 시원하게 호기심을 채워주어서 그런 점에 감탄하면서 읽어나갔다.
특히 이 책에서 '로켓배송'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다.
지금껏 '로켓배송' 하면 로켓처럼 빠르게 배송해준다는 그곳이 생각났지, 진짜로 우주 어디든 로켓으로 물건을 배송해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우주 어디든 로켓으로 물건을 배송해주는 사업은 이미 시작됐다'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아, 그렇구나. 끝!'이 아니라, 조목조목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니,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대해 들어보게 되어서 신세계를 만난 듯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생소하기는 하지만, 문과생이든 우주산업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나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우주 공부를 현실적이면서 돈 문제까지 연결지어 바라볼 수 있으니, 우주를 돈으로 바라보아도 참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1년,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는 인류 역사상 첫 우주여행을 이미 다녀왔다. 이용한 우주선은 '러시아’의 소유즈로 다른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후 6일간 머물다 귀환했다. 이 여행에 지불한 금액은 2,000만 달러, 약 217억 원이다. 6일간의 여행에 217억 원, 하루 약 36억 원의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201쪽)
하루 약 36억 원이라니! 이쯤 해서 누구나 그 비용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렇게 비싸서는 대중화될 수 없다면서, 우주여행 비용이 저렴해지려면 우주 여행을 위한 로켓 발사 비용이 줄어야 하고,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우주선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인류의 우주여행을 돕는 대표적인 민간 기업 세 곳,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그리고 버진 그룹의 버진 갤럭틱을 말한다.
이 회사들은 이미 시작했고, 누가 더 빠르게 누가 더 많은 고객을 여행시킬 수 있는지 경쟁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우주여행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와 있다.
그리고 우주여행 시간에 대해서도 이 책으로 상세히 알게 되었다.
우주로 나갔다가 지상으로 돌아오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이 또한 이제야 생각해보게 되었다.
지상에서 이륙해 고도 13~15km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분, 분리된 우주선 '유니티'로 로켓을 점화해 우주에 오른다. 우주에서 머무는 시간은 4~5분이며, 지구로 활강해 돌아온다. 이륙에서 착륙까지 걸리는 시간은 90분 정도다. 전체 우주여행에 걸리는 시간 90분. 짧다. 게다가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 진짜 '우주여행'에 해당하는 시간은 불과 5분밖에 되지 않는다. (214쪽)
우주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다. 짧아서 놀랐고 비용에 놀랐다. 그래서 더욱 놀라운 것인가 보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쓰며 흥분되고 즐거우며 두려운 마음으로 썼다고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다.
우주산업에 특화된 이 책만의 개성이 있었다. 몰랐던 부분을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니, 우주 산업에 대한 우주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로울 줄은 이 책을 읽으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지금껏 우주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되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가까운 느낌으로 관심 있게 바라볼 수 있겠다.
이 책이 우주산업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입문서 역할을 해준다.
우주산업 우주관련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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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에 대해서 자본이 어떻게 투입되는지 국가별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는지 기재된 책으로 그간 뉴스에서 간략하게 보았던 사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그래서 저자는 어떠한 시선으로 우주산업을 바라보고 있는지 잘 전달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관련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자세한 설명과 문체로 책을 읽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내용에 어려움이 없어 책은 하루안에 금방 읽을 수 있으며, 사진과 다양한 자료가 잘 삽입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금방 읽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투자에 관한 관심이 있는데 생각보다 관련된 책이 많이 않아 궁금하였는데 이 책을 읽으며 일론 머스크가 진행하는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관련 주식도 찾아보면서 꽤 유용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우주산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추천 드립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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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이 본격화 되고 있다. 버진 갤럭틱, 준궤도 1시간 비행에 6.2억 스페이스X, ISS 15일간 체류에 675억원 ![]() 미국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우주관광 산업이 속도를 내는 중이다. 억만장자를 배경으로 둔 버진 갤럭틱(리처드 브랜슨), 블루 오리진(제프 베이조스), 스페이스X(일론 머스크) 등 선두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우주선을 통해 꾸준히 상업용 우주 비행을 시행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돼 극소수 ‘부자들의 놀이’에 머물러 있다. 엄청나게 비싼 티켓 가격을 지불하지만 인간 우주 비행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대부분 무중력 상태에서 몇분간 짧은 준퀘도 여행을 다녀오는데 그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우주 경쟁이 본격화 된 이유는 무엇일까? 1969년 7월 20일 드디어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50년 동안 왜 달에 가지 않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풀게 되었다.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은 달 착륙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고 미국이 미션을 성공시킨다. 그동안 소련은 더 큰 성과 '우주정거장'프로젝트를 성사시킨다. 이 때의 우주 산업은 인류의 발전을 위한 숭고한 목적이 아닌 '냉전'으로 시작된 경쟁이었다. 정치적 이유와 예산 문제 두 가지로 인해 냉전이 끝난 뒤 우주 경쟁은 힘을 잃게된다. 이 예산 문제는 대중으로부터 외면당하기 충분했다. 2024년 나사가 공개한 예산안에 따르면 272억 달러로 한화로 약 3조 3,000억원에 달한다. 소련의 뒤를 이은 새로운 복병은 바로 중국이다. 이제 우주에 대한 경쟁 대상은 다시 '달'이 되었고 2028년 달에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Moon Rush (문 러시) 이 책에서 전 세계 국가가 달에 집중하는 이유를 크게 3가지 보고 있다. 첫째. 광물자원 달에는 금 보다 귀한 광물 자원이 묻혀 있다. 헬륨-3는 높은 에너지 원료로 1g만 있어도 핵융합을 통해 석탄 40t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가치를 돈을 환산하면 한화로 40경 원이라고 한다. 40경?!! (대체 읽기 가능한 숫자인가?) 둘째. 새로운 경쟁 본격적인 달 기지 건설이 착수 된다면 광물 채굴을 위한 장소 찾기 등으로 아마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 셋째. 우주 탐험의 시작점 달은 종착지가 아닌, 달을 기점으로 가장 가까운 '화성' 탐사가 목표가 될 것이다. 달 정거장을 시작으로 화성에 간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우주 탐사가 가능하다. 달에 기지를 건설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화성 탐사 계획과 우주 배송 스페이스X 누리호 다음의 발사체 KSLV-III 개발 중인 한국 저궤도 위성으로 열린 우주 인터넷 시대 엄청난 물자과 인재를 총 동원하여 펼쳐지는 우주 경쟁의 시대.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우주 탐사 이면에 둘러싼 문제들은 너무 많다. 하늘의 별 보다 많은 인공 위성들의 충돌 총알보다 10배 빠른 초속 7-8KM 속도로 공전하는 우주 쓰레기 고가의 우주 여행과 안전 문제 달 광물 자원 채굴과 달 부동산을 둘러싼 소유권 문제 한편으로 생각해 본다. 환경 오염을 일으켜 지구를 망쳐버린 인간들이 우주로 향하여 새로운 정착지를 몰색하여 달과 화상을 마구 파헤치고는, 그곳 마처도 인간이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달의 광물 자원을 마구 캐내는 바람에 달이 반쪽만 남겨져 지구 중력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서로 달 광물을 소유하겠다고 우주 전쟁이라도 벌인다면 어떡하나... 미국 캔자스대학,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의 지질학자와 인류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최근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실린 논평을 통해 달 탐사 경쟁 재개로 달의 환경이 파괴적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며 달의 과학적·환경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달 인류세(lunar anthropocene)’를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인류는 전 우주 어디를 가든 환영받지 못할 거 같은 생명체가 아닐까 라는 걱정이 된다.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퍼블리온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개인적으로 작성한 서평 입니다. |
![]()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이야기는 그저 꿈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현실로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한 세계라고 여겼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일상이 우주와는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와중에 '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동안 진행되어 온 우주 산업의 역사와 현재의 발전 수준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어 나갈수록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책의 마지막쯤왔을 때는 환상 속에서 있을법한 일들이 현실화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심마저 들기도 했다. 현재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은 서양 국가로는, 미국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 X’와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그룹’ 등이 있다. 물론, 서양 국가를 견제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도 있다. 중국은 우주산업에 진심이라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 국가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우주 산업의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러시아는 인류에서 가장 먼저 인공위성을 띄운 나라로 역시나 우주 산업에 진심인 나라다. 중간에 국가 예산 문제로 투자를 못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우주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소련이 이처럼 우주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기 시작한 시점은 미국이 일본을 향해 핵을 날린 시점이 아닌가 싶다. 미국이 ’뱅가드 위성‘을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련이 우주로 올라간 로켓이 자신들의 나라 위로 떨어졌을 경우 요격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느끼면서, 인공위성을 먼저 쏘아야 한다는 위기감으로 기술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소련은 1957년에 스푸트니크 1호 발사를 성공하며 우주 산업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그 이후로도 많은 도전을 하며 우주 산업을 발전시켜 나간다. 이에 뒤질새라 미국도 우주 산업에 적극 가담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러시아를 따라가는 실정이었으나 민간 우주 산업을 육성하면서 더욱 빠른 발전을 가져오게 된다. 그 결과, 현재 우주 산업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 결국 우주산업의 발전은 ‘냉전’으로 시작된 각국의 경쟁 때문이었다. 우주 경쟁을 통해 우주 산업이 발전하면서 현재는 우주여행이 가능한 상황을 맞이 했고, 달 표면에 안착하여 광물을 캐내어 오는 등의 최신 과학 기술을 보유한 시점까지 오게 되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론 머스크의 계획처럼 ‘화성 여행‘을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대 해본다. 우주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앞으로의 우주 산업의 행보가 기대되게 만드는 책이었다.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 앞 다투어 투자하는 나라들이 있는 반면, 한국의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도는? 얼마나 투자하고 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했다. 저자는 우주여행과 관련된 산업, 인공위성 사업, 우주산업의 성과 등 커다란 변화가 보이는 상황에서 일반인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로 느껴지는 현실이 아쉽다고 하였다. 그래서 책을 읽고 우주 산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접했을 때 ‘아, 이런 거였지’라고 이해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좋겠다고 한다. 우주 산업은 이미 시작되었고, 무수히 많은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우주 산업의 역사를 한번 파헤쳐 보자. ㅡ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하놀(84) @hagonolza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
우주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우주 산업을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빨라졌다.이 책은 ‘우주 시대’를 눈 앞에 두고 무엇이 기회가 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준다. ‘스페이스 X’, ‘스타링크’, ‘버진 갤럭틱’ 등 민간 기업의 이슈들을 주목해야 한다. 이미 세계적인 부자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는 우주로 향했다. ‘골드 러시’에서 ‘문 러시’로! 적극적인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과거의 우주 산업과 다른 지금의 우주 산업을 일컫는 말 ’뉴스페이스‘.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뀐 우주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바라보는 달과 별은 이전과 다른 느낌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우리나라 과학자들 역시 고군분투하며 굉장한 성과를 올리고 있고 그 기회의 문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 ’트렌드 워커‘ 이임복 작가님은 ’IT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서 정리해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21년은 메타버스, 2022년은 NFT, 2023년은 ’인공지능‘과 ’우주 산업‘이라 본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산업들은 이미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몇 해 전부터 관심이 이어지던 ’우주‘는 2024년 이후 조금 더 대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문 6p) 지난주, 2024년 6월 2일 달의 뒷면에서 샘플을 채취하기 위한 무인 탐사선 창어 6호를 중국이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뉴스를 봤다. 중국의 ‘문 러시’가 시작됐다. ??지금이야 달이라는 거대한 천체에 여러 나라가 가서 깃발을 꽂는 데 문제가 없지만, 본격적으로 기지를 짓기 시작하면, 커지는 각자의 영토 때문에 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열심히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이유 중 하나는 달 기지 건설에 최적화된 장소 및 광물 채굴 장소를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달은 분명 인류 모두의 것이라고 여기지만 현실은 그렇게 이상적이지만은 않다. (본문 65p) 2015년 오마바 정부는 ’상업적 우주 발사 경쟁력법‘을 승인한다. 이 법에 따르면 우주에서 민간 기업이 채굴한 광물은 민간 기업에 채굴권이 있다. 한마디로 달에 먼저 도착해서 먼저 채굴하는 사람이 주인이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직접 우주선을 보내서 채굴할 수 없다면 관련된 사업에 일부라도 참여해야 아주 조금이라도 그 과실을 가져갈 수 있다. 미국 주도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각 국가들이 참여한 건 이 때문이다. 지구에서의 G2 경쟁은 달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 왜 다시 우주인가? ??우리가 다시 달로 가는 3가지 이유 - ’문 러시‘ 첫째, 광물자원이다. ‘헬륨-3‘ 1g은 석탄 40t을 대체할 수 있다. 한화로 40경 원에 가깝다. 둘째, 국가 간 달을 둘러싼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주도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가 중 중과 러시아는 없다. 독자적인 달 우주 기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셋째, 달 이후 우주 탐험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달이 종착지가 아닌 ’화성‘이 목표다. 달은 우주로 나아가는 정거장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한국의 달 러시‘ 출발은 나쁘지 않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10번째로 참여한 공식 국가이다. 2022년 8월에는 스페이스 X의 팰컨 9 로켓으로 쏘아 올린 다누리호가 2022년12월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달을 도는 궤도선을 보낸 7번째 국가가 됐다. 우주 인터넷의 성능 시험을 위해 다누리호에서 지구로 송출한 BTS의 <다이나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송출하는 데 성공했다. 지구로부터 무려 128만km에서 다이나마이트가 꽂혔다. (본문 67p) 2032년에는 달 착륙선을 직접 개발해 달에 착륙하는 게 목표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포함한 6개 연구기관과 함께 ’달 탐사 로보‘ 개발을 시작했다. 앞으로 10년 후 태극기를 단 달 착륙선이 달에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될지 모른다. 뉴스페이스 시대에 필요한 3가지 요소 ’타이밍, 자본, 담대한 사업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주 사업을 진행할 신념을 가진 약간은 ’미쳐 있는 사업가‘가 필요하다.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뉴스페이스 시대는 기회이며 기회의 문은 아직 열려 있다! 힘내라!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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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 탐사가 과거와는 매우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아폴로 시대의 탐사가 주로 정치적 경쟁과 국가의 위신을 위한 것이었다면, 오늘날의 우주 탐사는 경제적, 과학적, 그리고 상업적 가능성을 추구하는 보다 복합적인 목표를 지니고 있다. 특히 민간 기업의 참여가 우주 탐사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스페이스 X와 같은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통해 우주 산업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우주 탐사가 단순히 국가의 프로젝트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주 탐사가 단순히 탐구와 모험을 넘어, 실제로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원 탐사와 에너지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 헬륨-3와 같은 자원은 지구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우주 탐사의 경제적 가치와 실용성을 더욱 강조하게 된다. 국제 협력의 중요성도 인상적이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같은 국제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모습은, 우주 탐사가 단순히 과학적 탐구를 넘어서 인류 전체의 번영을 위한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책은 우주 탐사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리며, 그 미래가 매우 밝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그 여정의 한가운데에 서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협찬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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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되면서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예전엔 우주라고 하면 나와 그리고 이 시대와 아주 동 떨어진 이야기라 생각했다. 관심 자체가 없었다. 하지만 책에서도 나오듯 민간에서 이제는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많은 시도를 하고 있고 좋은 소식들도 하나둘 들려온다. 평생 꿈으로만 이야기할 것 같았던 우주여행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졌고 실제 예약과 지불이 이루어진 내용을 보고 많이 놀랐다. 이제는 진짜 SF영화내용이 영화가 아닌 현실이 된 것이다. 오래 전 실제 '루나 엠버시'의 달 부동산 투자로 떠들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우주 자본의 시대에 맞춰 세계가 우주는 먼저 정복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민간 회사의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들도 많이 보입니다. 우주에 대한 미래가 한발짝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 드는 요즘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주 #산업 #우주탐사 #위성 #스페이스x #뉴스페이스 #항공우주 #미래산업 #예스24 #서평단 #이임복 #퍼블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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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천문학 학위가 있거나 우주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게 아니라도 평소에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다. 나의 경우에도 우주가 주제이거나 배경인 책, 영상, 영화 등을 즐기는 편이며 SF나 스페이스 오페라에 거부감이 없다. 그렇지만 주로 학술적이거나 오락적인 우주를 접했기에 우주 자본을 다룬 < 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는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우주 산업 전반에 대해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는 인류의 최초의 우주 경쟁을 시작으로 각 국가에서는 어떤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지, 민간 기업들이 어떻게 우주 산업에 뛰어들었고 그들이 현재까지 어떤 일을 이루었으며,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지 소개한다. 우주 산업 중에서 로켓 운송, 발사체, 저궤도 위성, 우주 인터넷, 우주여행, 광물 채취, 우주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데, 거대 자본과 최신의 기술이 얽힌 만큼 국가뿐만이 아닌 민간 기업의 활약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와 블루 오리진, 원웹, 버진 갤럭틱 등의 기업이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개발의 흐름을 볼 수 있었는데, 기술의 발달로 인한 우주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과 기술 상용화로 인해 누리게 되는 편리하고 유용한 점들은 지구대재앙의 전망만 가득한 시점에서 희망적인 소식이겠지만, 자연적으로 수반될 수 밖에 없는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p. 276 이 책의 목표는 여기에 있다. 오늘 이후 벌어지는 수많은 우주와 관련된 산업 이야기를 보거나 듣거나 읽을 때 ‘아, 이런 거였지’라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우주 산업은 이미 시작되었고 무수히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이 책이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예전에는 일반인이 접하는 우주에 관한 이벤트로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도전이 전부였다. 그렇지만 이제는 국가적, 범국가적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민간 기업의 참여와 활약이 두드러진 시대이다. 이런 뉴스페이스 시대를 더 잘 이해하고 싶고 우주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는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NEWSPACE#이미시작된우주자본의시대 #이임복#퍼블리온#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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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는 우주와 우주산업에 관해서 어렵고 복잡한 내용은 빼고, 보통 사람들이라도 지금 꼭 알아두면 좋은 우주와 우주 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도 읽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지난 몇 년 전부터 뉴스를 보다보면 나사를 비롯한 여러 국가 주도의 우주 관련 소식보다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같은 민간 기업의 우주 관련 소식이 더 자주 눈에 띄었던 것 같다. 내 경우는 스타링크가 먼저 떠오른다. 저자는 이에 대해 기업들이 우주를 수익이 되는 사업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흥미로웠던 점은 저자가 우주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 보다, 우주가 어떻게 돈이 되는지 주목하고 있다는게 신선했다. 또한 좋았던 점은 50여 장의 생생한 사진이 책 속에 들어있는 점과, QR코드를 통해 추가적으로 많은 볼거리를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그리고 이 책에선 먼 예전 1969년 7월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를 비롯해서부터, 가까운 미래인 2025년 9월 지구에서 출발해서부터 달 궤도를 돌아 지구로 귀환하기까지 스윙바위 임무를 수행할 아르테미스 2호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우주산업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도 담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우주 산업에 대해 자기와는 무관한 것이라 여겨 관심을 주지 않는 점에 안타까워해서, 왜 그렇지 않은지, 왜 우주 산업에 보통 사람들도 눈여겨 볼 가치가 있는지 알리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납득이 되는 것 같다. 지금껏 우주에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우주는 눈여겨볼 가치가 있다고 여길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