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 나이 60. 내가 독립을 계획하고 있는 그때 나는 지중해 시골 마을로 딱 1년만 떠나야겠다. 프랑스도 좋고, 이탈리아도 좋다! 그렇다면 당연히 프랑스어든 이탈리아어든 미리 공부해 두어야겠지. 그것도 좋다. 그곳에서 피아노 치며 글 쓰고 책 만들고, 북토크도 하리라. 지중해 햇살을 머금고 자란 열매들, 과일들, 풀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차려 먹으리라! - 이나즈, "글쓰는 반찬 가게 여자"(블루레터, 2024) - * 나의 글보다 남의 글을 좋아한다. 읽다보면 다들 나보다 잘쓰니 슬슬 배가 아프다. 다시 생각해보면 글 속에 그들의 삶이 있다.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글은 아름답다. 그러다 존경심이 든다. 누군가 그랬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장한 일이라고. #이나즈 #글쓰는반찬가게여자 #블루레터 #수민문화 #소보로 #레알푸드 #아라동반찬 #아라동반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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