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리뷰입니다. 트라우마사전과 함께 추천받아서 구매했어요. 책은 꽤 두꺼운편인데 글자가 큼직하고 공백이 많아서 실상 들어있는 내용은 많지않습니다. 여러 감정표현이 나열되어있고 그에 따른 몸짓이나 추후 행동이 묘사되어있는데 다른감정들과 겹치는게 많아서 아쉬웠어요. 번역서라 그런것도 있을 것 같아요. 취지는 좋은 책 같은데 기대했던것보다 알맹이가 소박(?)해서 아쉽네요. |
트라우마 사전을 이북으로 구매했어요. 트라우마 사전을 구매하고 읽다보니 다른 책도 궁굼해서 구입했어요. 읽는 중엔데, 매우 좋네요. 생각해보면 떠올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러 등장인물을 만들어야 하고, 그들의 심리상태 몸짓, 이 상태가 계속 될 때 혹은 이 다음 감정의 상태 이런 것들이 잘 정리되어있어요. 글로 표현을 할 때, 내가 표사하는 것이 잘 전달하기 위해서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는 분노했다. 이렇게 한마디로 할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여러 표현 방식이 있으니 참고해서 자신의 스타일로 잘 버무려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인간은 어떠한 느낌을 가지고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지 그걸 잘 표현하는 방법을 읽어보는 것도 흥미롭네요. 어린시절에 연극연습을 할때 같은 웃는 모습이라고 해도 얼마나 많은 표현법이 있는지 연구하고 표현한 기억이 납니다. 이 책또한 여러가지 감정을 잘 나타내 보입니다.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책을 구매했는데 제가 더 열심히 읽었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인간의 75가지 감정표현법'의 리뉴얼 버전입니다. 예전에 이 책이 캐릭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유명했는데 사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로 아주 충실히 보강되어 나왔습니다. 두께도 어마어마하고 카테고라이징이 정말 잘되어있어서 감정별로 분류가 잘 되어있고 한 감정을 설명하면서 이 감정이 어떤 감정으로 번져나가는지 연결시켜 설명해주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
캐릭터 만들기 긍정적.부정적 성격 저자의 시리즈와 같이 샀습니다. 이렇게 세 권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이런 책은 처음 접해보는 거라 발견했을 때 이런 책도 있어? 했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을 정도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인간의 감정에서 행동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잘 설명되어 있는 것 같아요. 말보다 행동에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풍부한 표현을 쓰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습니다 |
인간의 감정을 130가지로 분류하여 그 표현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한 감정에 대해 몸짓, 생체반응, 심리 반응,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때 나타나는 징후, 이런 상태가 억압될 때 나타나는 징후, 다른 감정으로 진전될 수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어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감정이 살아있는 생생한 캐릭터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작가님들께 추천합니다. |
작법서로 유명한 책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감정 표현의 기술보다는 사람의 심리가 어떤 표정과 제스처로 어떻게 묘사되는지를 알고싶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요즘 제 스스로의 생각도 표현도 너무 단순해지고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갈수록 내 감정에 솔직해지면 안 되는 세상이 되고 있어서인가. 읽어갈수록 나도모르게 했던 제스처에 그런 감정이 담겼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됐습니다. 타인의 글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좀더 감정적으로 다채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
지금까지 살아가며 우리는 여러 감정을 겪게 된다. 상황에 따라 하나씩 배워가며 성장한 나는 분노도, 슬픔도, 행복도 다 같은 하나로 묶어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너무 나 자신에게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30가지의 감정을 우리는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었음에도 말 하나에 너무 의존한 듯싶다. 상대가 어떤 말을 하기 전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이 초조할 때도, 기대될 때도 있지만 그의 입만 쳐다보고 있다. 조금 더 반경을 늘려 시야를 넓힌다면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할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습관은 무엇인지 볼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라는 제목의 이 책은 사실 작가가 독자에게 어떤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행동을 서술해서 전달할 때 참고하기 위한 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작가는 아니지만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 있는지, 그 감정은 어떤 식으로 표현될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구매한 책입니다. 감정사전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작가가 아닌 일반인도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문학에서 사람의 감정 표현에 도움을 받고자 구입하였는데... 일상 속 사람의 심리를 헤아리고 이해하는데도 좋은 책입니다.사람의 비언어적 표현을 잘 관찰하기 좋습니다. 일독이 아니라 사전처럼 곁에 두고 펼쳐 볼 수 있어요.물론 문학 작품 속 주인공의 감정 묘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아..감정 표현법이 이렇게 다양할 줄이야.. 특히 유사어 파워동사가 있어서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