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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도서관에 들러 그림책을 한 권 읽고 집으로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사람들 때문에 힘든 어느 날 이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했습니다. 표지의 곰사원의 지친 모습이 제 모습 같아 보였습니다. 일반 어린이 그림책 보다는 두꺼웠지만 그 자리에서 다 읽고나니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곰사원의 모습 하나하나가 제 모습 같고, 책의 내용 하나하나가 저에게 하는 말 같았습니다. 그림책이 정말 위로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책 선물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주변에 여러번 선물했는데 모두가 너무 만족하고 좋은 책 알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밥벌이 하느라 힘들 직장인들에게 공감이 되어 그런것 같아요. 직장에서 힘들었다면 오늘 이 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