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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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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큰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이 되었다. 큰 아이가 다닌 학교는 유난히 학생 수도 학급 수도 적어서 6학년이 되면서 전교생이 다 알아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중학교는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모이게 되고,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서 만나는 아이들이기에 나는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살짝 긴장하고 걱정했었다. 그런 걱정을 비단 나만하진 않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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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큰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이 되었다. 큰 아이가 다닌 학교는 유난히 학생 수도 학급 수도 적어서 6학년이 되면서 전교생이 다 알아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중학교는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모이게 되고,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서 만나는 아이들이기에 나는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살짝 긴장하고 걱정했었다. 그런 걱정을 비단 나만하진 않았던 모양이다. 큰 아이 역시 선배에게 찍히지 않도록 튀지 않고, 무난하게 라는 생각으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이제 2개월 남짓. 제일 주목해서 봐야할 시기라는 2달. 다행인지 큰 아이는 좋은 담임선생님과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며 무난하게 1학년 생활을 하고 있다.

 

‘파란만장 중학 1학년’이란 책을 만나면서 나는 내 아이를 생각했다. 나라를 막론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분명, 뭔가 달라지는 중요한 시기란 생각은 똑같을 테니까. 이 책의 주인공 제시카는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 입학에 설레면서 뭔가 불안하고, 가슴이 뛴다. 어떻게 하면 처음 시작하는 중학교 생활에 무사히 안착하게 될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퀸카 출신 언니의 조언을 받아들인다. 퀸카의 조건. 바로 1. 날마다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 2.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응원단!!!!! 3. 첫 남자친구를 잘 골라야 한다. 4. 잘나가는 패거리에 붙어 다녀야 한다. 하지만 언니의 조언으로 자칫 단짝 친구도 잃고 찌질한 제시카로 낙인찍히게 생겼다. 언니와 생긴 것도 성격도 다른 제시카는 언니의 방법이 아니 자신만의 방법으로 중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는 사이 제시카는 뜻밖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지기 시작한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어떻게 보면 가장 혼란스럽고 가장 복잡한 마음을 갖는 시기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올라가는 그 나이 아닐까? 나는 사내아이만 둘 키우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의 섬세함과 시기 질투를 잘 모른다. 하지만 딸아이만 둘 키우는 내 지인은 늘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아이를 바라본다. 아이가 공부를 잘해도, 아이가 너무 예쁘게 생겨도, 아이가 너무 못생겨도, 아이가 너무 소심해도, 아이가 너무 뚱뚱해도 걱정이 되는 게 여자아이들의 세계라고 한다. 너무 잘났거나 너무 못났거나 혹은 너무 찌질 하거나... 어떤 이유든 카톡으로 ‘따’가 될 수 있는 게 아이들의 마음이란다. 그래서 가능하면 ‘튀지 않고, 조용하게’를 외치지만, 엄마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은 다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퀸카가 된다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것일까? 생각해 봤다. 잘나가는 패거리에 들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게 중학교 생활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일까 한참을 생각했다. 다행히 교복을 입어 날마다 다른 옷을 필요가 없고,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는 응원단이 없고, 아직은 이성 친구를 사귀겠다고 하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걸까? 제시카는 언니가 제시한 방법을 행동하면서도 실패를 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론에 도달했다. 나에겐 인기를 얻고 아름다워지고, 완벽해지는 게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니다. 전에도 그게 정말로 중요했던 것 같지는 않다. 난 단지 남은 중학교 생활을 나답게 잘해내고 싶을 뿐이다. (216) 살다보면 나답다는 게 쉽지 않음을 안다. 아니 나답다는 게 뭔지 모르고 살아간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잣대에 맞춰 나에게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채.. 그렇게 비교하며 살아간다. 중학생 뿐 아니라 어른인 나도. 나답게 살고 싶다. 나답게 잘 살고 싶다. 파란만장했지만 나다운 걸 찾아간 제시카에게 박수를!!!!!!

 



YES마니아 : 로얄 k*****3 2014.05.03. 신고 공감 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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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 1학년]
"[파란만장 중학 1학년]" 내용보기
좀 있으면 울 딸도 이제 곧 중학생이 되네요. 큰 아이 경우를 보더라도 중학생이 된다는 건 초등학교 졸업하고 겨우 한 살을 더 먹을 뿐인데, 초등학생과 중학생과는 뭐든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이제 6학년인데, 벌써부터 언니에게 중학교 생활을 묻기도 하고,걱정을 하기도 했다가 중학교 생활이 어떨지 궁금해하며 기대하는 눈치네요. 제목에 쓰인 파란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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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울 딸도 이제 곧 중학생이 되네요.

큰 아이 경우를 보더라도 중학생이 된다는 건 초등학교 졸업하고 겨우 한 살을 더 먹을 뿐인데, 초등학생과 중학생과는

뭐든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이제 6학년인데, 벌써부터 언니에게 중학교 생활을 묻기도 하고,걱정을 하기도 했다가 중학교 생활이

어떨지 궁금해하며 기대하는 눈치네요.

제목에 쓰인 파란만장은 원래 파도의 물결 치는 것이 만장의 길이나 된다는 뜻으로, 일의 진행에 변화가 심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는데, 중학 1학년이 얼마나 변화가 많은 시기라면 저런 제목응 붙였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 정말 제목 한번 잘

지었다 싶어요.


파란만장 중학 1학년은 제목으로 어렴풋하게 내용을 짐작했겠지만 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소녀 제시카가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럽기만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며 벌이는 해프닝을 그린 청소년 소설인데요.

독서를 좋아하고 외모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주인공 제시카는 보통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큰 꿈을 안고 중학교에

입학하지만, 얼마 못 가 냉엄한 현실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건 바로 중학교때 잘 나가는 퀸카 출신으로 대학에 다니는 

언니 베다니 때문이지요.

언니는 <베다니 달링의 퀸카의 조건> 이라는 비밀 문서를 제시카에게 건네며, 성공적인 중학 생활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제시카는 그런 언니가 이해되지 않지만, 제시카는 언니의 말을 실행에 옮기지요.

하지만 퀸카가 되기는커녕 자칫 잘못하면 단짝도 잃고 찌질이로 낙인찍힐 위기에 처하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자꾸 일은 어긋나는 나는데...

 

책을 익는 동안 과연 제시카는 학교 생활을 문제없이 잘 해나갈수 있을지 염려되었는데, 파란만장한 중학 1학년의

위기 속에서도 제시카는 그보다 중요한 '자기다움'을 당당히 찾아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지요.

 

이 책은 제시카가 중학생이 되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는데, 다른 나라 이야기라 

우리 나라 사정과는 달라 조금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10대 중학생 소녀들, 예비 중학생, 1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이야기를 담았어요.

오래 전 나의 중학교 1학년 시절이 생각 나기도 하고, 울 큰아이의 중학교 1학년 시절도 생각났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제시카처럼 조금은 서툴지만 혼자 힘으로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기를, 힘든 일이 있어도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래봅니다.

 

j******0 2014.06.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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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 1학년
"파란만장 중학 1학년" 내용보기
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보면 이야기가 제아무리 재미있다 하더라도 중간중간에 낯선 문화적차이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나라든 그 나이대에는 다들 같은 고민과 갈등을 하고 있구나를 깨닫게 된다. 이제 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소녀가 어떻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지를 보여준다. 아마 순탄하게 물흐르듯 그냥저냥 적응하는 사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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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보면 이야기가 제아무리 재미있다 하더라도 중간중간에 낯선 문화적차이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나라든 그 나이대에는 다들 같은 고민과 갈등을 하고 있구나를 깨닫게 된다.

이제 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소녀가 어떻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지를 보여준다. 아마 순탄하게 물흐르듯 그냥저냥 적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 자신이 이제껏 생활했던 초등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환경속에서 남들에게 미움받지 않고, 자신의 색깔을 지키며 살아갈수 있는 노하우를 획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사색하는 것도 좋아하는 제시카. 중학교에 입학할 생각을 하니 뭔가 두근거리는 설렘도 있고, 잘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랬던 그녀에게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언니 베다니가 성공적인 중학생활을 해내는 비법이 담긴 문서 한장을 준다. 그녀가 누구인가, 파인빌 중학교 퀸카 출신이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제시카는 언니가 남겨준 4가지조건을 다 따라 해보려 노력하게 된다.

그렇지만 어느것 하나 순탄하게 넘어가지 않는다. 정적인 성향인 제시카에게 응원단 입단은 넘을수 없는 산이었던 것일까. 그래도 시도는 해보는 제시카. 또 남자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 했지만 정작 남학생들은 제시카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니 첩첩산중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단짝친구였던 브리짓과의 관계마저도 흔들리게 되니, 제시카는 생각을 다시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아마 언니가 남겨준 비밀문서에 담긴 내용을 따라 해볼 생각을 않고, 그냥 평상시와 같은 덤덤한 모습으로 살았더라면 제시카는 지극히 무난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새로운 모습에 도전해보려 노력했기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어떤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최근 본 광고중 "남다름"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광고가 떠올랐다. 절대 같은 모습으로, 같은 사고관으로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다움을 잃지 말고, 남과 다름을 충분히 인지한다면 그 자체로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s*****y 2014.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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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 1학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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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 1학년』을 읽고 사람의 일상적인 생활 중에서 아니 하루의 시간 관리에서 정말 자유분방하면서도 뭔가 확실하게 배우고 익혀가는 그래서 장차 사회생활에서 활동할 수 있는 든든함을 얻을 수 있는 시기라면 아마 학창시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장 기초적인 유아와 초등학생을 지나서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더 독립적으로 활동할 시기가 되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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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 1학년』을 읽고

사람의 일상적인 생활 중에서 아니 하루의 시간 관리에서 정말 자유분방하면서도 뭔가 확실하게 배우고 익혀가는 그래서 장차 사회생활에서 활동할 수 있는 든든함을 얻을 수 있는 시기라면 아마 학창시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장 기초적인 유아와 초등학생을 지나서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더 독립적으로 활동할 시기가 되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자라던 오래 전과 달리 지금은 중학생이 되면 대부분 예전 고등학생의 모습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 만큼 빨라짐을 통해 더욱 더 상승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나름대로 많은 고민도 안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사춘기의 형태가 많이 나타나는 것도 바로 중학생 시절이다. 이 중학생 시절에 일어나는 다양하면서도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할 내용들을 통해서 중학생들의 심리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내 자신도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요즘의 변화 양상에 많은 혼란도 있지만 될 수 있는 한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다. 예전과는 많은 차이가 가끔 혼란도 야기 시키지만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내 자신과 자주 싸우는 과정을 거치지만 쉽지만은 않다. 이런 내 자신에게 청소년걸작선을 지속적으로 펴내는 미래인의 책을 통해서 많은 마음의 양식과 함께 내 자신의 행동도 많이 정화하고 있음을 고백해본다. 많은 수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나름대로의 학생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지도해 나간다는 것이 솔직히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 다양한 환경과 함께 각자만이 갖는 독특한 생각과 모습들을 초등학교의 하루 종일 함께 하는 시간과 달리 중학교에서는 담당교과 시간과 아침 조회와 오후 종례 시간에 잠깐 만나기 때문이다. 진지하게 서로의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서 확실한 관계를 갖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다보니 겉으로만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갈등도 오래 간다는 점이다. 이런 내 자신을 포함하여 아마 많은 교사들이나 학부모들도 이 책들을 통해서 많은 지침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우리 상황과는 다른 미국 1학년 중학생으로서 여학생인 제시카 달링의 중학교에 올라와 생활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것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내용 전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고 있어 친밀하게 접할 수 있고, 꼭 공부만을 모든 것으로 여기는 학생들도 정말 다양한 체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아주 상세하게 실제 상황 등을 전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 그래서 최고의 중학교 출발의 1학년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읽었으면 한다.

m***3 2014.05.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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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교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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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중학교에 올라가게 되는 제시카는 사실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대학에 다니는 언니가 나타나서 '퀸카의 조건'을 알려주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베다니 언니는 제시카에게는 스타 같은 존재였다. 파인빌 중학교 퀸카였던 언니가 내일이면 파인빌 중학생이 되는 동생 제시카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찾아왔다는 감격적인 사실때문에라도 제시카는 언니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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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중학교에 올라가게 되는 제시카는 사실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대학에 다니는 언니가 나타나서 '퀸카의 조건'을 알려주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베다니 언니는 제시카에게는 스타 같은 존재였다. 파인빌 중학교 퀸카였던 언니가 내일이면 파인빌 중학생이 되는 동생 제시카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찾아왔다는 감격적인 사실때문에라도 제시카는 언니가 알려준 '퀸카의 조건'을 지켜야만 할 것 같았다.

1. 날마다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

2.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응원단!!!

3. 첫 남자친구를 잘 골라야 한다.

4. 잘나가는 패거리에 붙어 다녀야 한다.

라는 조건들을~

드디어 중학교에 가는 날. 제시카는 완전 변신해온 단짝친구 브리짓을 보고 깜짝놀랬다. 머리 스타일도 바꾸고, 전날까지 끼고 있던 치아교정기까지 빼버린 브리짓은 완전 몰라보게 이뻐져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첫날부터 미식축구팀에서 제일 핫한 2학년 선배 버크 로이가 브리짓의 경호를 자처한다.

제시카는 중학교에 들어가서 제일 처음 사귄 사라, 만다, 호프 패거리와, 어렸을때 3.진.소.친(3명의 진실하고 소중한 친구) 멤버인 브리짓과 도리의 사이에서 어정쩡한 존재가 되어 버린다. 

누구에게나 관심받는 핫이 되고 싶은 사라와 만다. 그리고 그들과 어렷을때부터 친구였던 호프. 이젠 1학년 핫이 되어버린 브리짓과, 누가봐도 낫인 도리.

제시카는 도리를 다시 만났을때 (이사를 가버려서 헤어졌었음.) 사라와 만다 앞에서 낫(찌질이들)이 자신의 어렸을때 친구라는 얘기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브리짓은 아니었다. 같이 응원단에 지원하고, 같이 연습을 했다. 둘은 같이 응원단이 되어서 점점 절친이 되어갔다. 

결국 응원단도 되지 못했고, -물론 그사이 비밀 응원단인 비둘기로 활동했지만- 잘나가는 패거리에도 못 들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저 조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점점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찾아간다.

가장 핫하면서도 가장 인기없고, 남자도 없는 여자 달리기팀에 들어간 샘슨 쌍둥이를 보면서 제시카는 깨닫게 된다.

인기나, 놀림에 자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샘슨 쌍둥이는 달리기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이다.

점점 처음에는 이쁘지도 않고 자신에게 친절하지도 않아서 싫었던 호프가 점점 좋아지는 이유도,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성격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목공실의 시건방도 그런 이유로 점점 끌리는 것일지도?

​

생각하기가 취미인 주인공을 통해 사건마다에서 진행되는 주인공의 생각들을 엿볼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 주제가 형제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라는 점이 좋았다. 재미있게 읽고, 올바른 관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시건방과의 러브스토리가 좀 있었음 재미있었을 것 같다. ㅎ

s*****9 2014.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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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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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딸아이와 넘 잘 맞아떨어지는 내용이라 관심을 갖고 읽게되었다. 무한긍정 소녀 제시카 달링의 중학생활을 통해 사춘기 소녀들의 생활과 감정등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어 재미있기도 하고, 또 딸아이에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제시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딸아이도 무척 재미있고 공감이 된다고 열심히 읽는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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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딸아이와 넘 잘 맞아떨어지는 내용이라 관심을 갖고 읽게되었다.

무한긍정 소녀 제시카 달링의 중학생활을 통해 사춘기 소녀들의 생활과 감정등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어

재미있기도 하고, 또 딸아이에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제시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딸아이도 무척 재미있고 공감이 된다고 열심히 읽는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메건 맥캐퍼티"의 ' 제시카 달링' 시리즈중

청소년을 주제로 다루어  유쾌하고 매끄러운,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기에 좋은 책이다.

 2006년 하버드 재학생이자 글쓰기 천재라 불리며 각광받던

카아뱌 비스와나탄의 데뷔 소설이 "메건 맥캐퍼티"의 작품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나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달링에게 별 관심도 없던 대학에 다니는 언니가 적극적으로 달링의 중학생활

코치에 나서면서 달링의 중학생활은 더 엉망으로 엉키기만 한다.

이전 중학교 퀸카 출신으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언니 '베다니'가 와서

'베다니 달링의 퀸카의 조건'이란 퀸카가 되는 비밀문서를전해주면서

독서와 사색을 좋아하고 외모와 남자엔 별 관심이 없던 달링은 언니의 비법을 따라한다.

 

1.날마다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

2.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응원단 !!!

3. 첫 남자친구를 잘 골라야 한다.

4. 잘나가는 패거리에 붙어 다녀야 한다.

 

관심을 가져주는 언니가 고마워 무작적 비법을 따라하면서 실수와 실패만 경험하게 되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매우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h********k 2014.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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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나만의 세상의 꿈꾸는 그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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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이란 제목만 보고도 중학교에 다니는 울 아이가 생각났답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아이에게 "무슨 일 있었어?" 라고 물어보기도 지칠만큼 거의 매일  아이와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주 중요한 일들이 발생했다는,하지만 뭔지는 절대 들을 수 없는, 대답을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때와는 조금 다르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는 여러 학교에서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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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이란 제목만 보고도 중학교에 다니는 울 아이가 생각났답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아이에게 "무슨 일 있었어?" 라고 물어보기도 지칠만큼 거의 매일  아이와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주 중요한 일들이 발생했다는,하지만 뭔지는 절대 들을 수 없는, 대답을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때와는 조금 다르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는 여러 학교에서 아이들이 모여서인지 학기 초반에는 아이들끼리의 탐색이 더 길지 않았나 싶기도 했는데, 어느 새  더 끈끈하게 친구들을 사귀기도 하고 더 당차지기도 하며 조금씩 달라지는 걸 보면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나만의 세상을 조금씩 만들어가는걸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나름 자신있었던 제시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늘 화려하게만 보이는  언니에게 '퀸카의 조건' 을 받게되면서 오히려 자신의 중심을 잃고 흔들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중학 적응기' 라 할수 있는 이 이야기는 중학교에 들어가거나 바뀐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을 새로 하고 있는 아이라면  딱 자기 이야기라는 느낌을 받지않을까 싶은 이야기입니다. 교정으로 이룬 얼굴의 완성과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이쁘게 바뀐 절친 브리짓이 중학교 생활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것과는 달리 조금 독특한 제시카는 쉽게만 생각했던 학교 생활 적응에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러는 과정에 우리는 또래간 규칙들, 유행들, 그것에 단체로 따라야 하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보면서 잊었던 우리의 과거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도 됩니다. 지나보니 다 좋은(?) 기억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우리도 한 고개씩  넘어간다는 생각을 했었을테니까요.

제시카가 원하던 응원단에는 못들어갔지만 응원단 마스코트가 되면서나 핫한 무리안에서 같이 핫해지기 위해 겪는 일등, 많은 일들을 겪고나서야 그녀는 자신이 진짜 잘하는 게 뭔지, 뭘 원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학년이 되고 나서 아직까지 불행한 일보다는  행복한 일이 더 많다. 그럼 이 정도의 만족감은 아무것도 아닌가?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으면?' -255

 온통 좋아만 보였던 언니의 진심어린 고백으로 제시카가 알게 된 깨달음까지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한번쯤 자신도 했던 비슷한 생각, 그리고 고민을 돌아보게  하지않을까 해보게 됩니다. 더  파란만장 할 우리 아이들의 학창 생활,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일이 더  많다는 걸, 그리고 즐겼음 하는 마음으로 언니가 알려주겠다는 '우정의 조건'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봅니다.

s****s 2014.05.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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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중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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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달링은 중학교에 들어간다. 새로운 학교로의 진학은 아이들에게 설레임과 기대를 주지만 또한 두려움도 준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 초등학교 6학년을 보내고 있을 때 가기 싫다고 말한 적이 있다. 새로운 것들과 마주하게 될 두려움이 설레임보다 더 컸기 때문이리라. 그때 마침 언니가 준 퀸카의 조건이 적힌 쪽지를 받고 실행에 옮긴다.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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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달링은 중학교에 들어간다.

새로운 학교로의 진학은 아이들에게 설레임과 기대를 주지만 또한 두려움도 준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 초등학교 6학년을 보내고 있을 때 가기 싫다고 말한 적이 있다. 새로운 것들과 마주하게 될 두려움이 설레임보다 더 컸기 때문이리라.

그때 마침 언니가 준 퀸카의 조건이 적힌 쪽지를 받고 실행에 옮긴다.

날마다 다른 옷을 입어야 하고,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응원단

남자친구를 잘 골라야 하고, 잘 나가는 패거리에 붙어 다녀야 한다. 라는 조건이 적이 쪽지로 인해 머릿속이 더 엉망이 되어 버린다.

언니가 준 쪽지를 보면서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행동을 하는 제시카를 보면서 딸을 생각하게 된다. 교복을 입으니 옷을 매일 갈아입는 수고로움은 덜었지만 남자친구나, 잘 나가는 패거리나 내가 조언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퀸카가 되는 조건을 수행하면서 제시카는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제시카의 응원단 시험, 목공수업, 응원단 마스코트 사건등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제시카

내가 누군지 아직 생각 중이라는 답변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답을 찾아가는 건강한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가는 건강한 모습을, 그런 자세를 우리 아이들이 배워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책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의 모습을 향해 갈 수 있는 길이 되길 바래본다.



n********8 2014.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란만장 중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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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파란만장 중학 1학년 ​ 내가 중학교 1학년는 어땠지? 정말 오래전 일인것 같다. 이상하게 대학때 일들은 어제 일 같은데 20살과 14살은 불과 6년 차이인데 왜 그리도 멀게 느껴지는지 중학생때는 완전 꼬꼬마 시절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14살 그때와 나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지 않다. 물론 외모는 많이 변했지만 정서적으로는 나는 아직 14살 소녀같지 않나 싶다. 왜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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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파란만장 중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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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 1학년는 어땠지? 정말 오래전 일인것 같다. 이상하게 대학때 일들은 어제 일 같은데 20살과 14살은 불과 6년 차이인데 왜 그리도 멀게 느껴지는지 중학생때는 완전 꼬꼬마 시절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14살 그때와 나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지 않다. 물론 외모는 많이 변했지만 정서적으로는 나는 아직 14살 소녀같지 않나 싶다. 왜냐하면 나는 그때도 걱정은 한 가득 지고 사는 성인여자의 마음으로 살았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14살때의 나나 지금의 나나 정서적으로는 같은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성장소설이 참 재미있다. 다른 성인들은 관심도 갖지 않는 이야기를 나는 14살 소녀의 정서와 30살이 넘은 성인여자의 정서가 함께 공존하며 사는지라 관심있어 하면 즐긴다.

그런 이유에서 나는 이 책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은 14살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특출나게 예쁘지도 않고 또래처럼 남자에게 많은 관심이 있지도 않은 어쩌면 또래랑은 조금은 다른 주인공 제시카 달링의 중학교 적응기다. 게다가 주인공 언니가 주인공에게 지시한 중학교 1학년때의 특명들!! 일명 퀸카가 되는법을 따라야한다. 

뻔한 이야기일것 같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이다. 배경이 미국이기에 나의 중학교때와는 다른 배경이지만 그 나이 또래끼리 느끼는 미묘한 심리적 갈등이 내게도 있었기에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14살!! 무엇보다는 친구가 소중한 나이!! 딱 그 이야기를 이 책은 재미있게 풀어낸것 같다. 중학생이 되길 몹시 바라는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좋을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나같은 정서를 지닌 성인이 아니라면 말이다!!)

요즘은 애들은 정서적 발달도 빨라서 어쩌면 초등 고학년에게도 조금은 시시하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싶다!! 가끔은 나보다 더 어른같은 아이들을 만나니까.. ^^

이 책은 이미 출간이 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의 주인공인 제시카 달링의 중학교 시절이야기라고 한다. 제시카 달링은 어떻게 자라서 무슨일이 그녀에게 있었기에 베스트셀러의 주인공이 되었는지 그 책도 보고 싶어진다.

이 책은 조금은 시시한 결말이었지만 베스트셀러인 그 책은 흥미진진 하길 바라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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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메건 맥캐퍼티(Megan McCafferty)

 
1973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과 <YM> 등에서 에디터로 일했으며, 2001년부터 출간하기 시작한 ‘제시카 달링’ 시리즈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면서 성공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6년 하버드 재학생이자 글쓰기 천재라 불리며 각광받던 카아뱌 비스와나탄의 데뷔 소설이 그녀의 작품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나 큰 화제가 될 만큼,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칙릿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Sloppy Firsts』, 『Second Helpings』, 『Bumped』 등이 있다.
『파란만장 중학 1학년』(원제: Jessica Darling’s It List)은 그녀의 첫 번째 청소년소설로, ‘제시카 달링’ 시리즈 주인공의 청소년기를 다룬 프리퀄이다. 이 소설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 속편을 집필 중이다.
k*******7 2014.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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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도 더 지난 나의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다. 조용하고 얌전했던 나역시 이 소설의 주인공 제시카처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다. 하지만 나는 그럴수록 내 생각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되고, 내 자신에 대한 부족한 점을 자신없어 하면서 소극적으로 그 시절을 보냈던 반면, 우리의 주인공 제시카 달링은 너무도 유쾌 발랄했다. 파인빌 중학교의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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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도 더 지난 나의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다.

조용하고 얌전했던 나역시 이 소설의 주인공 제시카처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다.

하지만 나는 그럴수록 내 생각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되고, 내 자신에 대한 부족한 점을 자신없어 하면서 소극적으로 그 시절을 보냈던 반면, 우리의 주인공 제시카 달링은 너무도 유쾌 발랄했다.

파인빌 중학교의 퀸카였던 언니 베나니로부터' 퀸카가 되는 법'이라는 문서를 받게 되면서

거기에 적힌 - 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하고 반드시 응원단에 들어가야 하며 첫번째 남자 친구를 잘 골라야 하고

필히 잘나가는 패거리에 합류해야 한다는 - 비법들을 하나하나 실천해가는 모습을 보며 미소가 지어졌다.

마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큰 비법인냥 시도하면서.. 퀸카가 되긴 커녕 오히려 친구들로부터 웃음꺼리만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제시카.

절친한 친구인 브리짓 몰래 비밀을 만들게 되고, 갈등하는 모습까지도 중학생 스럽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소설은 성장 소설인것 같다.

사람마다 그만이 가진 매력과 성향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무작정 동일시를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엉성하게 만들어진 자신을 알아차리고 진짜 자신을 알아가는 제시카의 성장을 지켜보는 내내 흐뭇했다.

그렇지만 이런 코믹하면서도 엉뚱한 상황속에서 좌충우돌 펼쳐지는 얘기는 이국적으로 느껴질수 밖에 없었다.

한국의 중학교 아이들은 서열위주의 입시 경쟁, 입시지옥 속에서 하루하루 빛을 잃고 생기를 잃은채 살아가면서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분노를 발산하는 방법으로 집단따돌림과 폭력사건으로 멍들어가고 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시도들을 경험하고, 그속에서 고민하는 제시카의 모습은 참으로 건강해 보였다.

곧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에게도 이 소설을 권하면서, 각자가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은 분명히 있다. 그러니 엄마는 너가

니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얘기해 주었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4.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