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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낀 강아지 포레 너의 아픔이 달콤함으로 치유될 수 있길 글 그림 모리 / 크레파스 북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참 많이 늘고 있어요. 저희 집만 해도 반려견이 있기에 입양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어요. 물론 지금도 반려견이 주는 소중함과 더불어 그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어요.
「도넛 낀 강아지 포레」는 반려견인 포레와 포레를 키우는 모리의 이야기예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의 모습을 엿보면서 반려동물이 주는 사랑과 신뢰, 또 다른 현실적인 어려움도 알려주고 있어요.
포레는 모리에게 어떤 강아지일지 책을 통해 만나 보았습니다.
프롤로그는 주인공 모리가 뉴욕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내용으로 시작해요. 부모님을 돕던 모리가 삶에 대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포레가 모리에게 다가왔다고 해요.
포레라는 이름은, 포레스트(숲)이라는 뜻에서 따왔다고 해요. 제목만 봤을 땐 포레가 무슨 뜻일까 싶었는데, 뜻을 알고 나니 푸른 숲, 따뜻하고 푸근한 숲이 떠올라 무척 강아지 포레가 더 정감있게 느껴졌어요.
모리와 포레의 소개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볼 수 있어요. 포레가 지녔던 상처를 회복하고, 모리를 신뢰하고, 또 함께 지내는 여정을 볼 수 있는 차례부터 울컥하고 감정이 북받쳐 올라왔어요.
저 또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같은 마음으로 느껴졌나 봐요.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면서 들었던 걱정은 제가 반려동물을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 줄 수 있을까, 또 다른 분에게 가는 편이 행복하지는 않을까, 이런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굳게 마음을 먹고 입양을 한 이후로는 반려견이 주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이에게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저에게도 말할 수 없는 푸근함을 받아 제가 강아지에게 해주는 것보다 강아지가 저에게 손 내밀고 다가와 주는 것이 많다는 것을 매일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부분이, 이 장면이 공감 가더라고요. 어디서 살다가 왔는지, 부모는 어떤 강아지인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또 제가 부족한 집사일지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요.
드문드문 모리(저자)가 포레를 만나게 되거나 포레의 에피소드들을 글로 적은 페이지가 있는데, 그 부분에서 저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자 모리의 결심을 알 수 있었던 부분. 참 마음에 와닿았어요.
하나의 생명을, 그것도 말하지 못하는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에 대한 무거움을 느끼고 있기에 쉽사리 결정 내리지 못한 저에게 저희 반려견도 포근히 손 내밀어 주었던 그 기억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 용기 낼 수 있었고, 마지막까지 책임져야겠단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사실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현실적인 어려움도 생각보다 많아요.
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저자가 미국에서 겪었던 문화와 우리나라의 문화를 비교하며 알려주는 글에 우리나라는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나마 요즘에는 다양한 쇼핑몰에서 반려동물 허용이 되고 있어 한편으로는 다행이라 생각이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음식점에서 제약들이 많아 결국 식사는 못하고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그분들의 입장을 이해 못 하는 것이 아니에요. 시끄럽다거나, 짖거나, 털이 날리거나 하면 당연히 곤란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해요.) 그런 것보다는 저자가 유학 생활을 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공원이 굉장히 많았는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시설이 많이 없다며 아쉬워한 장면이 눈에 많이 들어왔어요.
저 또한 저희 집 주면에는 그다지 편안하게 풀어놓고 놀러 다닐 잔디밭도 없고, 공원도 없을뿐더러 반려견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어 반드시 리드 줄을 채워야 하니까요.
그래도 조금씩 인식이 바뀌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공간들이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반려견을 입양하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현실적인 부분과 반려견이 주는 안정감, 따뜻함 등의 사실 그대로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굉장히 공감이 갔어요.
어쩌면 하나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무겁게도 느껴지지만, 반려동물이 주는 그 기쁨과 안정은 말로 다할 수 없기에 모리와 포레처럼 저도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자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던 따뜻하고 좋은 책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무척 공감하며 즐겁게 읽었기에 초등학생 고학년만 되더라도 공감하며 함께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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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낀 강아지 포레] 처음에 이 책을 만났을 때 반려동물로 입양이 된 강아지 포레의 밝고 신나고 아름다운 강아지의 행복한 이야기를 기대했던 것 같아요. 표지를 보고 뭔가 동심이 가득한 그런 동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까지도 다루고 있어서 상당히 의미가 큰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어떤 책인지 [도넛 낀 강아지 포레]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도넛 낀 강아지 포레]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그림이에요! 모리 작가님께서 이렇게 그림까지 직접 하셨다는 것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내용 전달에 있어서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게 잘 표현이 된 것 같아요. 도넛을 주는 모습은 강아지 포레가 입 주변을 철사로 고통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일 때문에 계속 아파서 달콤한 도넛모양의 보호대?로 그 부분을 보살펴주는 내용입니다.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느껴지는 달콤한 도넛! 그러나 다른 강아지들의 놀림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책 후반부에 목이 아픈 강아지에게 포레가 식빵을 목에 껴주는 장면이 나와요. 이렇게 강아지의 아픔을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모습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건강한 강아지를 키우는 일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픈 곳이 있는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면서 다시 만날 날까지 약속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생을 이야기하는 [도넛 낀 강아지 포레]이야기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만드네요. 예전에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에서 지금의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으로 되기까지. 단어 하나의 차이지만 반려문화에 대한 수많은 과정들을 돌이켜보게 하네요. 저는 솔직히 여전히 사람이 우선이라는 어느정도의 선은 넘지말았으면 하는 약간의 회의적인 부분이 있지만, 가족과 다름없이 일생을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진 시대에 반려문화는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 같긴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 많은 반려동물들이 따뜻함으로 달콤함으로 함께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넛낀강아지포레 #모리 #크레파스북 #반려동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ㅡ 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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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사랑하는 견주라면 꼭 읽어보고 싶은 책 중에 하나가 될 <도넛 낀 강아지 포레>를 들고왔다. 포레는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로, 저자가 가족으로 맞이한 강아지이다. 포레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 책을 통해 아직도 끝 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견주들은 깊은 반성과 동시에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가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저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포레를 그린 저자의 마음에는 어떤 따뜻한 마음이 뿌리박혀 있는지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느껴졌다. 아픔이 있는 포레가 저자에게 다가와서 사랑을 받고, 달콤함으로 치유되었다면 나는 아픔이 있는 상태에서 마음이를 만나 치유를 받았다. 반려견은 이런 존재다. 말만 할 수 없을 뿐, 그들은 우리와 똑같이 감정이 있는 생명체이며 우리의 가족이다. 읽으면서 10년동안 내 곁을 지켜주고 있는 마음이와 안나를 향한 그리움도 깊어졌다.
나와 조금 다르다고 해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겉으로 보이는 상처들로 기괴하다고 하여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강아지들이나 우리는 생김새로 많은 판단을 하고 살아감을 격세지감한다. 포레도 입주변에 도넛모양의 상처로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저자를 만나면서 아픔이 치유되고 사랑을 듬뿍받는 댕댕이로 거듭났다. 내가 마음이 안나와 10년간 같이 살며 서로 교감하는 것들이 저자와 포레도 비슷한 교감을 하고 있는 만화를 보니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매한가지 같구나 느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산책을 자주 시켜주지 못해서, 더 건강한 간식으로 채워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던 터라 더욱더 저자의 마음에 공감했다. 그리고 현재는 임신을 한 상태에서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하기 전에는 아이의 정서를 위해 키우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남편과 나의 동일한 입장이었다. 아이와 우리,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의견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더 희망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된 또 한가지. 신랑도 반려동물 3마리를 키워본 동물 애호가인데,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우리의 공통분모는 '반려동물'이었다. 나는 그저 아이들을 이뻐하고 귀여워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었지만, 신랑은 달랐다. 직접 공부하고, 책을 많이 섭렵한 신랑은 내게 신선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는데, 그중에 한가지는 강아지는 노란색과 파란색이 컬러로 보이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보인다는 것! 그래서 마음이 안나가 유독 라바인형을 가지고 놀았나보다. 가족으로 들여오기를 결심했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으로 보듬는게 견주가 꼭 지녀야 할 덕목이자 자세이다. 이제 성견이 되어 노견으로 가고 있는 우리 마음이 안나는 우리가족을 만나서 참 다행이고, 더 좋은 가족을 만났을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와주어서 너무너무 고맙다. 반려견은 사랑이기에! 이 글은 컬처 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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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얼굴의 윙크하는 강아지가 네잎클로버와 함께 상자에서 나오는 표지 그림이 무척 사랑스러워요. 오픈 된 상자 옆에 꽃도 피어나고 하늘까지 빨간 하트가 날아가는 행복이 가득한 장면입니다. 뒤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리는 이는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이 책의 저자 모리였어요. 강아지와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져 있을지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모든 아픔은 달콤함으로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작가의 말이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작가 모리는 상처가 있는 유기견을 입양하고 '포레'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포레는 시장에서 발견되었는데 입에 철사가 묶여 입 주변에 동그란 상처가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모리가 강아지 입에 달콤한 도넛을 끼워줬나 봅니다. 달콤함으로 상처를 감싸준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발상인 것 같아요. 모리도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포레와 함께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허리는 길고 다리가 무척 짧은 닥스훈트입니다. 얼마 전에 운전하며 지나갔던 길을 걸어서 가는데 유독 쌩쌩 지나가는 차가 무섭게 느껴졌어요. 내가 무척 작아진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때부터 강아지의 시선에서 보는 세상은 어떨까 궁금해져서 가끔 쭈그리고 앉아 강아지 시선을 느껴봅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 때면 강아지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질문하시는 분께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끝까지 책임질 수 있으신지 꼭 물어보고 싶어요. 아기 강아지는 보기만 해도 행복하죠^^ 마냥 예쁘고 아플 일도 거의 없으니까요. 사람도 나이 들면 여기저기 아프듯 강아지도 아플 수 있잖아요. 그래도 옆에서 잘 보살펴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이 책은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 반려견을 입양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 아이들도 읽어보면 좋겠어요.?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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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크레파스북에서 출판한 신간 <도넛 낀 강아지 포레>예요.
<도넛 낀 강아지 포레>는 유기견 센터에서 우연히 포레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레와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그려 놓았어요.
아마 누구나 한 번쯤 강아지 한 마리를 키워볼까?라고 생각해 봤을 것 같아요.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 같아요. 어떤 분은 독립한 후 혼자 지내기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을 수 있어요. 아니면 친구가 키우니까 개를 키우고 싶을 수 있어요. 이 외에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선뜻 키우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책임감 때문이지 않을까요?
강아지가 키우는 과정을 보니까 자녀 한 명을 키우는 것과 다르지 않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강아지 입양을 선택했더라고요. 그것도 유기견 센터에서 가장 인기 없는 강아지를 선택했어요.
이 책을 읽노라면 마치 포레의 보호자가 된 것 같았어요. 글을 읽고 그림을 보니까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 쉽게 상상할 수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저자의 마음이 쉽게 공감되라고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제가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았어요. 저자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반려인의 잘못된 행동이나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하는 반려인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서 바로 잡아주세요. 이 책을 다 읽기 전까지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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