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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그레고리 그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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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투명 망토를 보면서 광학을 생각하다...영화 해리포터를 보면, 해리는 마법의 세계에서도 쓸 수 있는 투명 망토를 선물 받는다. 이 투명 망토를 이용하여 해리포터는 많은 위험을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볼드모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는 마법의 세계에서 매우 특별한 물건으로, 착용자를 완전히 보이지 않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망토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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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투명 망토를 보면서 광학을 생각하다...

영화 해리포터를 보면, 해리는 마법의 세계에서도 쓸 수 있는 투명 망토를 선물 받는다. 이 투명 망토를 이용하여 해리포터는 많은 위험을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볼드모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는 마법의 세계에서 매우 특별한 물건으로, 착용자를 완전히 보이지 않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망토는 데스리 할로우 중 하나로, 전설에 따르면 죽음 자신이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는 이러한 망토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아쉽게도 현재 기술로는 완벽한 투명 망토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학과 메타물질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빛을 굴절시켜 물체를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은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변환 광학(transformation optics) 이라고 불리며, 빛의 경로를 조정하여 물체 주변으로 빛을 우회시키는 원리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같은 굴절률을 가진 액체 속에 투명한 물체를 넣으면, 빛이 굴절되거나 반사되지 않아 물체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원리로, 물체를 둘러싼 공간을 변환하여 빛이 물체와 상호작용하지 않고 우회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에 이러한 광학을 주제로 깊은 연구 결과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책을 읽었다. 그레고리 그버의 <보이지 않는>이었다. 광학의 역사와 최신 기술까지 모두 포함하는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저자인 그레고리 그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샬럿 캠퍼스의 물리학 및 광학과학부의 교수이다. 저서로는 『Mathematical Methods for Optical Physics and Engineering』, 『Singular Optics』 등이 있으며, 인기 과학 블로그 Skulls in the Stars를 운영하면서 대중 과학 발전에 힘쓰고 있다.


"보이지 않는"은 그레고리 그버가 저술한 책으로, 빛과 물질, 그리고 그 너머의 세계를 탐구한다. 과학적 호기심과 문학적 상상력이 어떻게 인간의 지식을 확장시키는 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과학과 문학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며,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의 스펙트럼을 탐구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현상들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한다.


저자가 과학자로서의 경험과, 물리학 및 광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볼 수 없는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빛과 물질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하며,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발생하는지를 보여준다.


개인이 집에 컴퓨터를 가지 이유는 없다

디지털 이큅먼트 코퍼레이션 설립자 켄 올슨의 말(1977)


1. 크게 빗나간 나의 예측: 저자는 자신의 과학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볼 수 없는 세계에 대한 예측과 가설을 세운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이 때때로 크게 빗나갈 수 있음을 인정하며, 과학적 발견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에 직면하는 것이 얼마나 흔한지를 설명해 준다. 이는 과학적 탐구가 항상 확실성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더 많은 의문과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앨리스가 위를 올려다 보니, 고양이가 다시 나무 위에 걸터앉아 있었다

"돼지랬니? 무화과랬니?" 고양이가 물었다

"돼지라니까. 그리고 그렇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지러우니까" 앨리스가 말했다

"좋아" 고양이가 말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양이가 아주 턴천히, 꼬리부터 시작해서 입가의 웃음가지 조금씩 사라져 갔다.

그 웃음은 고양이가 모두 사라진 뒤에도 한참 동안 남아 있었다

"세상에! 웃음없는 공양이는 많이 봤지만 고양이 없는 웃음은 처음이야! 고양이 없는 웃음이라니! 이렇게 신기한 건 처음이야!"

루이스 캐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 ‘보이지 않음’의 의미: 투명 망토의 물리학 -투명 망토는 '보이지 않음’의 의미를 구체화하는 대표적인 예로, 과학과 판타지의 경계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투명 망토의 물리학은 광학과 물리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빛을 조작함으로써 물체를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이는 메타물질과 광학적 위장 등의 개념을 포함하며, 빛의 굴절, 반사, 흡수와 같은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이다. 투명 망토의 물리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경계를 확장하고,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도록 도전하는 것으로, 이는 과학적 탐구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인간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끊임없는 여정임을 상기시킨다.

재스민, 인동덩굴, 장미로 두껍게 덮인 아치에 ㄷㄹ어가 알리샤와 그렇게 자주 황홀한 시간을 보냈던 자리에 앉았을 때까지만 해도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꿈에도 알지 못했다. "그들이 무슨 애기를 하고 있는지 엿듣고 싶어" 그가 외쳤다. "내가 투명 인간이라면 좋겠어!" 이보다 더 터무니 없는 소원은 없겠지만, 그 순간 이 생각이 그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그는 다시 똑같은 말을 내뱉었다. 그리고 잠시 상상력을 발휘해 그 생각을 떠 올렸다. 그는 마음 속에 펼쳐지는 황홀한 장면을 음미하면서 다시 한번 외쳤다. "얼마나 멋질까! 정말 투명 인간이 되고 싶어!" 

숫자3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언제나 그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곤 했다. 세번째 감탄사가 그의 입을 떠나기도 전에 바로 몇 미터 밖에서 쩗은 기침 소리가 들렸다. 그는 곧바로 몸을 일으켜 얽혀있는 덩굴 틈으로 밖을 내다 보았고, 아치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는 낯선 사람을 보았다.

제임스 돌턴, 보이지 않는 신사


3. 과학과 허구의 만남: 신화와 고전 속 투명 투구와 반지는 실현될까? - 과학과 허구의 만남은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상상력을 자극해왔다. 신화와 고전 속에 등장하는 투명 투구와 반지는 이러한 상상력의 산물이며, 과학적 연구의 영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템들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인간의 깊은 욕구와 호기심을 반영하는 것이다. 저자는 과학적 연구가 어떻게 신화와 고전 속의 허구적 요소들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메타물질, 광학적 위장, 그리고 빛의 조작과 같은 현대 과학의 발전은 투명 망토와 같은 아이템들이 현실에서도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이러한 과학적 진보가 문학적 상상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과학과 허구의 만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도전하는 것이다. 신화와 고전 속의 투명 투구와 반지가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이러한 탐구는 과학적 호기심과 문학적 상상력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는지를 보여준다. 

19세기 초, 과학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물질 세계에 영향을 주는 두 종류의 빛을 발견했다. 사람의 직접적인 감각으로는 탐지할 수 없는 물리적 우주가 존재한다는 생각은 SF 작가들에게 보이지 않음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도록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음의 과학에 진정으로 놀라운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발견은 “빛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퍼즐의 핵심 조각이 된다.

p.53~54


4. 보이지 않는 빛, 보이지 않는 괴물 - 저자는 적외선과 자외선의 발견과 그것이 물리학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이야기한다. 저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존재가 과학자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숨겨진 현상의 세계를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한다. SF와 공포 소설 작가들이 적외선과 자외선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특히, 앰브로즈 비어스의 작품에서 보이지 않는 빛을 사용하여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능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기 드 모파상의 초기 작품 "오를라"와 그것이 비어스의 작품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데, 모파상의 "오를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심령적 영향을 받는다고 느끼는 화자의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비어스의 작품에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완전히 보이지 않는 그의 우주선은 초속 몇 마일의 속도로 화성으로 향했따. 그가 지나가는 곳마다 기뢰가 떠 있었지만, 이제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분해해 버리는 광선이 거대한 기계의 벽에서 쏟아져 나와 기뢰를 폭파시켜 제거해 버렸고, 그의 우주선을 비추던 태양 광선의 파동까지 모두 제거하여 아무도 우주선을 볼 수 없었다

A.E. 밴보그트, 슬랜

5. 어둠에서 나오는 빛: 빛은 입자일까, 파동일까 - 핵심 주제는 빛의 본성에 관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과학적 탐구이다. 저자는 빛이 파동인지, 입자인지에 대한 오랜 논쟁을 탐구하며, 이중슬릿 실험과 광전효과와 같은 중요한 과학적 발견들을 설명한다. 이중슬릿 실험은 빛이 파동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면, 광전효과는 빛이 입자의 성질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실험들을 통해 빛이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현대 물리학의 이해를 설명한다. 또한, 빛의 파동설과 입자설이 어떻게 서로 보완적인지, 그리고 이러한 이해가 어떻게 양자역학의 발전으로 이어졌는지를 상세히 논한다. 빛의 파장이 길 때는 파동으로서의 특성이 강하고, 파장이 짧을 때는 입자로서의 특성이 강하다는 점도 이야기해 준다.

아캄 일행이 수풀을 크게 우회해서 가는 동안에, 커티스 와틀리는 썩지 않은 가지에 앉아 망원경으로 그들을 쫒고 있었다. 와들리는 그들이 지금 수풀이 흔들이는 자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낮은 봉우리로 가려고 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 말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지나간 지 알마 지나지 않아 아캄 일행은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았다.

그때 망원경을 넘겨 받아 그들을 관찰하던 웨슬리 코리가 큰 소리로 자기가 본 것을 설명했다. 라이스가 매고 있는 분무기를 아미타지가 조정하고 있으며, 곧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것이었다. 분무기로 가루를 뿌리면 보이지 안는 공포의 대상이 잠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떠올리면서 사람들이 갑자기 술렁거렸다. 두세 사람은 눈을 감았지만, 커티스 와틀리는 망원경을 다시 집어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았다. 그가 보기에 라이스가 높은 지대의 유리한 위치릏 확보하고 있어서, 놀라운 효과가 있는 강력한 가루를 뿌릴 수 있을 것 같았다.

H.P. 러브크래프트, 더니치 호러(The Dunwich Horror)


6. 가장자리로 가는 빛: 파동 이론의 진화- 빛과 물질에 대한 탐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탐구가 현대 물리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특히 파동 이론의 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토마스 영에 의한 파동 이론의 발전하였다. 1817년 당시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는 물리학상의 주제로 빛이 작은 구멍을 통과하면서 퍼지는 회절현상을 선정하였고, 광학에 관심이 많았던 프레넬은 포괄적인 빛의 파동 이론을 발표하였고 이 이론은 실험을 통하여 검증되었다. 프레넬의 이론은 당시 수학적 이론을 대회에 제출하였고, 당대 수학 대가인 피에르-시몽 라플라스와 시메옹 드니 푸아송, 조제프 루이 게이뤼삭에 의해 검증된다.이를 통한 빛은 파동이라는 이론은 수학적으로 실험적으로 검증되었다. 

이 수정 관의 전기 선은

광학적인 철경을 과시하고,

내부에 먼지나 안개가 없지만, 기다려라!

아직 보이지 않은 것이 있다.

이 하늘처럼 파란 어렴풋한 빛은 무엇인가?

공기에서 나온 그 형태는,

어떤 신비한 물고기가 유령처럼

빈 공간을 통해 조종하고 있을까?

제임스 클러크 백스웰, 나블라의 수석 음악가에게

7. 자석, 전류, 빛: 전자기파의 발견으로 시작된 새로운 빛의 과학- 저자는 전자기파의 발견이 어떻게 물리학의 역사를 새롭게 썼는지, 그리고 이 발견이 현대 과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맥스웰의 방정식과 헤르츠의 실험을 통해 전자기파가 처음으로 이해되고 측정되었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또한 전자기파가 어떻게 빛과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빛이 전자기 스펙트럼의 일부임을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라디오 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자외선, 엑스선, 그리고 감마선과 같은 다양한 전자기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전자기파의 발견이 어떻게 통신, 의학,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왔는지를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발명, MRI와 엑스레이를 이용한 의료 진단, 그리고 위성 통신의 발전 등이 이러한 발견 덕분에 가능해 졌음을 강조한다. 

그는 다음 실럼과 그다음 실험에서 화학 약품이 내 몸의 조직에 더 확실히 스며들도록 했다. 나는 탈색한 것 처럼 하얗게 변했을 뿐만 아니라, 도자기 조각상처럼 반쯤 투명해 졌다. 그런 다음 그는 잠시 멈춰서 내 색을 되돌려 내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두 달 뒤에 나는 반쯤 투명한 정도를 넘어섰다. 바다에 떠다니는 해파리의 윤곽이 거늬 눈에 보이지 않았던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공기 중에서 물 속에 해파리처럼 보이게 되었다.

에드워드 페이지 미첼, 크리스털 맨


8. 파동과 웰스: 신비한 엑스선과 『투명 인간』 - 저자는 엑스선의 발견과 그것이 과학과 문화, 특히 H.G. 웰스의 『투명 인간』에 미친 영향을 이야기한다. 엑스선은 물질을 투과하는 능력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열었다. 엑스선이 어떻게 과학자들에게 물질의 내부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의학, 특히 의료 영상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는지 설명한다. 또한, 엑스선이 과학 소설과 대중 문화에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도 논의한다. 특히, H.G. 웰스의 『투명 인간』은 엑스선 발견 이후에 나온 작품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과 호기심을 탐구하는 고전적인 SF 소설이다. 저자는 이 소설이 어떻게 당시 사회의 과학적 발견들과 맞물려 창작되었는지 분석한다. 엑스선과 같은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가능하게 했는지를 보여준다.

나는 매 단계에 기기의 불완전성에 부딪혔다. 모든 현미경 연구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사실 많은 현미경 연구자가 흔히 하는 불평 중 하나가 기기의 결함을 두뇌의 창조물로 메운다는 것이다. 나는 렌즈의 제한된 성능으로는 탐구할 수 없는 자연의 깊이를 상상했다. 나는 밤에 잠을 자지 않고 헤아릴 수 없는 힘을 가진 가상의 현미경을 생각해 냈다. 이 현미경으로 물질의 모든 의미를 뚫고 원래의 원자까지 들여다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 다이아몬드 렌즈

9. 원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 마침내 밝혀진 원자의 구조- 저자는 원자의 구조가 어떻게 밝혀졌는지, 그리고 이 발견이 현대 과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톰슨의 전자 발견, 러더퍼드의 원자핵 모델, 그리고 보어의 양자 모델 등 원자 구조에 대한 중요한 이론적 발전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원자 구조의 발견이 어떻게 화학, 물리학, 그리고 재료 과학의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원자 내부의 양성자, 중성자, 그리고 전자의 역할과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이들이 어떻게 원소의 화학적 성질을 결정하는지를 논한다. 원자와 분자의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원자 구조의 발견이 어떻게 우리의 세계관을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준다.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생활과 기술 발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나는 몸을 완전히 감싸는 최초의 조잡한 보호막을 개조했다. 이 보호막은 유연하고 통풍이 잘되는 금속 망으로, 무겁지 않고 틈새가 너무 미세해서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나는 편안하게 숨을 쉴 수있고 땀도 잘 배출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나와 망사 슈트가 보이지 않는다. 내 허리에는 특수 배터리가 있어서, 금속 망으로 미세한 전류를 보낸다. 이 금속망은 도달하는 광자를 반대편으로 보낸다. 예를들어 등에 부딪힌 광자는 몸 앞쪽으로 나가서, 마치 내가 없는 것 처럼 몸 앞에서 광자가 방출된다. 빛이 유리를 지나갈 때 보다 훨씬 더 완벽하게 나를 통과하기 때문에, 나는 보이지 않는다.

엔도 바인더, 보이지 않는 로빈후드


10. 마지막 위대한 양자 회의론자: 양자물리학이 바꾼 것들 - 저자는 양자물리학의 발전이 과학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과 세계관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와 그것이 과학적 사고에 어떻게 혁명을 일으켰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 얽힘 현상, 그리고 파동 함수 붕괴와 같은 개념들이 어떻게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는지를 논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철학, 생물학, 심지어 정보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양자역학이 현대 기술, 특히 반도체, 레이저, 그리고 양자 컴퓨팅 분야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다루는데,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양자물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우리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일상 생활에 구체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준다.

블랜즈씨가 저지른 약간의 실수를 변명하자면, 그는 해골이 될 의도나 성향이 전혀 없었다는 점을 기록해야 한다. 그런 야심 찬 계획이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적은 없었다. 말하자면 끔찍한 숫자의 뼈들이 그에게 밀려들었다. 또는 반대로, 살이 제거되기도 했다. 결국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 지는 거의 상관이 없다. 블랜드씨는 갑자기 자신이 해골로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당혹스러워했다. 또한 해골을 사회적으로 동등하거나 바람직한 동반자로 여기는 사람은 드물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손 스미스, 피부와 뼈


11. 내부 들여다보기: CT와 MRI, 몸속을 보다 - CT와 MRI의 차이점과 어떤 경우에 어느 검사가 더 정밀하고 정확한지를 다루고 있다. 이 두 가지 영상 검사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항상 MRI가 더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라고 단정할 수 없다.


CT (Computed Tomography)**와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일반적인 차이점:

CT: 방사선을 이용하여 X-ray를 수백 장 찍어서 모아놓은 이미지. 방사선 노출이 있으며 검사 시간은 10-15분 정도다.

MRI: 자기장을 이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근육, 인대 등 연부조직의 특성을 더 정확히 알 수 있다. 검사 시간은 30-50분 정도이며 비용이 더 비싸지만 정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CT와 MRI 중 어떤 것이 더 정확한가?

MRI: 근육, 인대 주변의 병변을 보는 정형외과의 경우에는 MRI가 더 정확한 검사가 될 수 있다.

CT: 폐 병변이나 치아 주변 병변과 같은 경우에는 CT가 좀 더 정확한 검사가 될 수 있다.


즉,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와 어떤 조직들이 주변에 있는지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진다.


짐승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왔다. 짐승은 이제 개울 이쪽 편에서 조용하지만 민첩하게 앞뒤로 휩쓸면서 지나갔다. 짐승은 분명히 칼을 겨냥하고 있었고, 칼이 달아날 만한 길을 가로 막았다. 앞으로 뒤로, 앞으로 뒤로, 짐승이 휙휙 지나갔다. 나는 무엇이든 간에 막을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는 상태로 짐승이 오기를 기다릴 때보다 더 끔찍하고 역겨운 긴장감을 느낀 적이 없었다.

짐승이 점덤 더 가까이 다가왔고, 이제 그 형상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었다. 짐승의 덩치는 엄청나게 크고 위압적이었다. 어쩌면 어렴풋한 달빛떄문이거나 지나치게 흥분한 나의 착각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늑대, 고독한 늑대일 뿐 이었다.!

"용기를 내!" 나는 칼에게 속삭였다. "늑대 한 마리일 뿐이야. 우리는 둘이야. 감히 우리를 공격하지 못할 거야"

"감히!" 그가 대답했다. "저 늑대가 누군지 알아? 바로 그야! 프리츠야!"

스칼릿 포터, 그렌델월드의 늑대


12. 사냥에 나선 늑대: 보이지 않는 물체 연구 - 저자는 보이지 않는 물체를 연구하는 과학의 최전선에 서 있는 연구자들의 노력과 발견을 탐구한다. 1975년에 발표된 진정으로 보이지 않는 물체에 관한 최초의 과학 논문인 밀턴 커커의 <보이지 않는 물체>에서 발표된 전자기파를 비춰도 산란되지 않는 물체를 소개한다. 

"커크는 항상 가족들 중에서 가장 탐미적이었어요. 그는 공공 구조물의 보기 흉한 부분을 화학 물질로 칠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리 같은 것들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할 수 있다고 했지요"

"무슨 말인지요?"

"설파보르고늄은 탈색제이면서 광선을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이런 흉한 부분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잠까만요. 저 모퉁이를 다시 돌아보시겠습닏까, 박사님?"

"뭐라고요?"

"지금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나요?"

헨리 슬레시, 투명인간 살인사건

13. 자연에 없는 물질: 특수 물질 개발 - 저자는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수 물질들의 개발과 그것이 과학과 기술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저자는 메타물질, 고온 초전도체, 나노물질 등과 같은 혁신적인 물질들이 어떻게 개발되었고, 이들이 어떻게 다양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는지 설명한다.


메타물질: 이는 빛의 경로를 조작하여 물체가 보이지 않게 하는 물질입니다. 저자는 메타물질이 어떻게 빛을 우회시켜 물체를 숨길 수 있는지, 그리고 이 기술이 어떤 실용적인 응용을 가질 수 있는지를 논한다.


변환광학: 이는 빛의 흐름을 제어하여 물체를 보이지 않게 하는 광학적 방법으로, 저자는 변환광학이 어떻게 공간을 왜곡하여 물체를 숨기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고온 초전도체: 이는 전기 저항이 없는 상태에서 전기를 전달할 수 있는 물질이다. 저자는 고온 초전도체가 어떻게 에너지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나노물질: 이는 나노미터 크기의 입자로 만들어진 물질이다. 저자는 나노물질이 의학, 전자공학, 환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이 미래 기술에 어떤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이러한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투명 망토와 같은 과학 소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이디어를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러한 특수 물질들이 현대 과학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아인슈타인의 중력 개념에 따르면 거대한 물체는 그 주변의 공간과 시간을 뒤틀어 그 공간을 통과하는 물질과 빛의 경로에 영향을 준다. 변환광학은 똑같이 왜곡된 공간의 수학을 사용하지만, 광학 장치를 설계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이를 염두에 두면, 빛이 공간의 가운데에 숨겨진 영역을 우회하여 마치 아무것도 만나지 않은 것처럼 지나가도록 공간을 왜곡한다는 상상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투명 망토다.

p.256


14. 투명 망토의 등장: 변환광학의 진화 - 저자는 변환광학의 진화와 그것이 어떻게 투명 망토와 같은 과학 소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이디어를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변환광학은 빛의 경로를 조작하여 물체가 보이지 않게 하는 광학적 방법으로, 이는 아인슈타인의 중력 개념을 응용한 것이다. 투명 망토의 물리학적 원리와 실제 구현에 대한 가능성을 다루며, 이 기술이 어떻게 미래에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특히, 메타물질을 사용하여 빛을 우회시키고 물체를 숨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기술이 군사,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또한, 저자는 투명 망토가 완벽하게 보이지 않도록 만들기는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80%나 90% 정도의 투명도를 달성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영화 "프레데터"에서 프레데터가 완전히 투명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과 유사한 개념이다.


15. 점점 더 신기해지는 상황: 투명 망토 구현의 여러 가능성 - 저자는 투명 망토의 구현 가능성과 이를 둘러싼 과학적, 기술적 진보를 탐구한다. 저자는 투명 망토가 과학 소설의 상상력을 넘어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설명하며,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논한다.


투명 망토의 원리: 저자는 메타물질과 변환광학을 활용하여 빛을 우회시키고 물체를 숨기는 투명 망토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이는 빛의 경로를 조작하여 물체가 보이지 않게 하는 광학적 방법으로, 아인슈타인의 중력 개념을 응용한 것이다.


구현의 가능성: 저자는 완벽한 투명성을 달성하는 것이 현재 기술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80%나 90% 정도의 투명도를 달성하는 것만으로도 큰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영화 "프레데터"에서 프레데터가 완전히 투명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과 유사한 개념이다.


응용 분야: 저자는 투명 망토 기술이 군사,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예를 들어, 해변의 전망을 가리고 있는 정유 공장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2006년, 메타 물질과 투명 망토는 대중과 과학계 모두의 의식 속에 완전히 침투했다.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는 두 가지 큰 의문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가시광선을 차단하는 투명 망토, 즉 정말로 보이지 않는 물체를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투명 장치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당시에는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해 보였다. 예를 들어 데이비드 슈리그는 이렇게 말했다. “해변의 전망을 가리고 있는 정유 공장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1958년 헨리 슬레서가 단편 소설 「투명 인간 살인 사건」에서 구상한 투명 페인트 설파보르고늄과 매우 흡사한 용도였다. 이후 10년 동안 두 질문에 답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고, 여러 가지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p.266~267

16. 숨기기 그 이상: 투명화 기술이 만들어 낸 또 다른 가능성- 저자는 투명화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투명 망토와 같은 투명화 기술이 과학 소설의 상상력을 넘어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설명하며,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논한다.


이 책은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인 상상력이 어떻게 현실의 기술로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보이지 않음의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저자는 과학적 사실과 역사적 맥락을 통해 독자들이 투명화 기술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보이지 않는, 총리뷰

과학과 문학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탐구하고 이해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너머를 탐구하도록 도전한다. 저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이 항상 절대적이거나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격려하는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4.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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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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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빛과 물질의 탐구가 마침내 도달한 세계자연 철학의 재미를 알게 된 만남이다. 요즘 과학 책 왜 이렇게 재밌지? 문과인도 알아들을 수 있게 정말 잘 쓰시고 자연 철학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면서 지금 쓰고 있는 모든 전자 기기들과 스마트폰이 더 귀하게 다가온다. 이 책이 과학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식에 있어서 문학 작품도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상상이 시작이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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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빛과 물질의 탐구가 마침내 도달한 세계

자연 철학의 재미를 알게 된 만남이다. 요즘 과학 책 왜 이렇게 재밌지? 문과인도 알아들을 수 있게 정말 잘 쓰시고 자연 철학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면서 지금 쓰고 있는 모든 전자 기기들과 스마트폰이 더 귀하게 다가온다. 이 책이 과학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식에 있어서 문학 작품도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상상이 시작이기 때문인 것 같다. SF 만화, 소설과 영화에 등장했던 상상들이 현실이 되어간다.


'보이지 않음'에 대한 상상력이 그리스 신화에도   등장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는데 그래 맞다.  페르세우스의 강인한 칼, 거울 방패, 특히 투구는 보이지 않게 만들어주는 도구였다. 거울로 빛을 반사해 메두사를 돌로 만든 이야기가 어쩌면 광학의 시작이지 않을까. 그리스 신화의 변신이라는 것도 원래의 모습이 아니라 알 수 없게 만드는 것임으로 '보이지 않음'에 대한 것이 아닐까. 



이 책에 언급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보이지 않는 신사' , '보이지 않는 스파이', '보이지 않는 살인자', '투명 인간' 같은 소설 외에도 과학기술의 성장이 문학으로도 음악으로도 방대하게 표현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무척 흥미진진해졌다. 






보이지 않는 능력을 얻고 나쁜 짓을 벌이다가 망하는 이야기가 고대 설화 이래로 많았는데 보이지 않는 능력을 신의 선물이거나 마술의 결과 같은 상상의 장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유령 이야기, 음악의 화음, 안경, 망원경, 천문학, 의학마저 '보이지 않는 존재'로 모두 만날 수 있었다. 2023년 우수 학술 도서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어쨌거나 인간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 하려 노력하지 않았을까? 어둠을 밝히는 일이 지금의 문명 사회를 이루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인간이 된다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하고 자란 세대이기도 하다. 보이지 않으면 규칙이나 질서에서 벗어나 비윤리적인 일들도 자유롭게 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농담 삼아 지금은 하지 못하는 나쁜 일들을 말해본 것 같다. 또 한편으로는 보이지 않는 영웅, 천사가 되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아주 어릴 때부터 투명 망토가 등장하는 동화나 만화를 보고 자랐는데 의외로 그런 것은 발명 되지 않았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석유 없이 가는 자동차, 달 나라에 가는 인간에 대한 SF적 상상은 많이 현실화 되고 발전한 반면에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투명'이란 것이 정말 구현하기 힘든 것이라는 걸 알고 나니 더욱 흥미로워진다.



SF 작가들이 이미 1850년대부터 탐구하기 시작했지만 과학은 60년이 지난 뒤에야 보이지 않는 세계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19세기 초 많은 과학자들의 업적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1704년 뉴턴의 [광학]이 출간된 뒤로 거의 100년 동안 지배하다가 빛이 작은 입자의 흐름인지, 소리 같은 파동인지 논쟁이 크게 생기며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빛은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가진다.



학교에서 배웠던 빛의 파동과 굴절, 상쇄, 보강 등을 상기해 보게 되는데 쉽게 얻은 지식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인류의 큰 도약의 시점이었다. 인간의 시력을 교정하는 안경이나 렌즈, 망원경은 시작에 불과했다. 내가 쓰는 광파오븐도 병원에서 검사받는 엑스선, CT, MRI 와 양자광학에까지 이르면 실로 어마어마했다. 


역사 책을 읽고 나면 오늘이 달리 보이고,

소설 책을 읽고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는데




과학 책을 읽고 나서는 많이 것이 위대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 





출판사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받아 감사히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k*******5 2024.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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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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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과학의 경이로움과 과학 소설(SF)의 상상력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탐구하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찰합니다. 특히, 보이지 않음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과학적 연구와 그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다루며, 이를 통해 물리학과 광학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설명합니다.첫째, 보이지 않는 기술의 발전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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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과학의 경이로움과 과학 소설(SF)의 상상력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탐구하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찰합니다. 특히, 보이지 않음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과학적 연구와 그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다루며, 이를 통해 물리학과 광학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설명합니다.

첫째, 보이지 않는 기술의 발전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환광학과 메타물질을 활용한 투명 망토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과학적 발전이 어떻게 SF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그리고 실제 과학 연구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상세히 드러냅니다. 또한, 이 기술이 단순한 가시성의 제거를 넘어서 어떻게 군사적, 의학적, 환경적 측면에서 응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둘째, 과학적 발견과 SF 사이의 상호 영향을 잘 보여줍니다. 19세기 초부터 과학적 발견들이 어떻게 SF 작가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는지, 그리고 이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다시 과학적 탐구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사례를 제공합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투명 인간"이나 에드워드 페이지 미첼의 "크리스털 맨"같은 작품들은 당대의 과학적 발견들, 특히 엑스선과 같은 물질을 투과하는 빛의 발견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났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셋째, 과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윤리적 고민을 탐구합니다. 보이지 않음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 기술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위험과 기회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이러한 과학적 가능성 앞에서 우리가 마주할 새로운 도전과 질문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물리학과 상상력의 환상적인 만남, 그리고 보이지 않는 세계의 탐구에 대한 이 책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투명 망토나 투명 인간 같은 상상 속의 세계가 현실의 과학적 발견과 연결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과학의 발전은 자연의 보이지 않는 법칙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이러한 연구는 미래의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레이더를 회피하는 스텔스 전투기나 자연재해 대비 기술, 음파 차단 망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지 않음'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웠습니다.

과학의 발전과 상상력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지를 보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과 허버트 조지 웰스 같은 과학적 발견에 영감을 받아 상상한 소설과 이 소설이 실제 과학 연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되니, 과학과 예술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투명 망토와 같은 고전적인 상상력이 어떻게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현대의 과학 기술이 어떻게 이전의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는지를 알게 되니, 미래의 과학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커졌습니다. 현실과 상상력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견이 과학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의 발전과 상상력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발전하는 과정을 보면서, 과학이 단순한 이론과 실험의 집합이 아니라 인류의 상상력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과학자와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보이지 않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그 창의력과 도전 정신에 감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상상력의 중요성과 그것이 어떻게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학과 상상력이 함께 어우러져 더 큰 가능성을 창출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 이 책은 과학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창의력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과학의 역사와 상상의 세계를 아우르며, 빛과 물질의 복잡한 관계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책 안에서 소개된 다양한 과학 소설은 추가로 읽을 만한 좋은 자료들로, 더 깊은 이해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투명 망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논문이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과학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이러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 것은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마치 이 책이 제게 주는 메시지는, 상상력과 과학의 힘을 믿고 계속해서 탐구하고 연구해 나가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의 놀라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보게 된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신비로움과 그 안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은 결코 멈추지 않는 탐구의 여정이며, 이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책은 과학과 상상력이 어떻게 서로를 뒷받침하며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인류가 어떻게 자연을 다루고 이해하려 했는지를 보여주는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과학적 발견이 단순히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어떻게 문화와 예술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과학의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과학적 도전을 사유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w*********0 2024.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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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내용보기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다룬다는 멋짐, 물리학(광학)책 선물 받아서 설렜다. 인간의 시력은 대단하진 않아서 ‘가시(可視)’광선 스펙트럼 내에서만 ‘볼 수’ 있다. 볼 수 없는 ‘투명함’을 연구한 내용을 만날 생각에 울울한 기분이 청명해진다.과학이란건 획기적인 것보다 차근차근 협업한 내용이 더 많은 거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상기했다. 광학을 배울 때의 내용들이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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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다룬다는 멋짐, 물리학(광학)책 선물 받아서 설렜다. 인간의 시력은 대단하진 않아서 ‘가시(可視)’광선 스펙트럼 내에서만 ‘볼 수’ 있다. 볼 수 없는 ‘투명함’을 연구한 내용을 만날 생각에 울울한 기분이 청명해진다.




과학이란건 획기적인 것보다 차근차근 협업한 내용이 더 많은 거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상기했다. 광학을 배울 때의 내용들이 무척 상세하게 소개되고, 그 당시 교과서보다 재밌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반갑게 읽으면서도 자꾸 웃음이 났다.

입학을 했을 때도 그랬다. 선택 옵션과 자율도 거의 없었지만, 대학교 1학년 1학기 첫 수업시간표를 짜고 나니, 고등학교 수업 시간표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였다. 신입생이란 분위기에 들뜬 정신을 곧 차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다시 고전물리학 - 뉴튼역학 - 을 복습하고, 수리물리학으로 물리적 의미를 잃을 정도로 수학문제를 풀면서 살다가, 광학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 낯섦에 얼떨떨했다. 물리학자처럼만 생각하는, 내내 같은 옷만 입는, 진도가 늦으면 저녁 식사 후 보충수업을 지칠 때까지 하시는*, 그런 교수님들과, 만점도 없는 시험을 저녁에 시작해서 새벽까지 치르는, 5문제 풀이답안지가 10장이 넘는, 수업만 듣다가 보니 산뜻한 가벼움이 놀라웠다.

* 그 저녁 수업 들으러 가다 우리학교 물리학과 야간도 있었냐는 타학과 학생들의 질문도 받았다. 원서 물리학 책 한 권도 요즘 벽돌책보다 서너 배는 더 크고 무겁다. 그러니 배낭, 운동화, 포니테일로 착장하고 이동할 밖에...

그야말로 빛의 학문(광학, optics)은 실험시간에도 우리를 웃게 했다. 실험복이 허술해서, 레이저 실험하다 시력을 다친 동기도 있었지만, 눈앞의 세상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듯, 광학은 빛에 관한 놀라운 것들을 알려주며 새로운 눈을 작창 해주었다.




이렇게 향수를 느끼며 읽다가, 나는 몰랐던 광학과 물리학자들의 역사를 읽게 되어 이번에는 일단 크게 웃었다. 이렇게 진지하게 투명인간, 투명망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단 말인가... 착시와는 또 다른 ‘투명함’을 가능하게 하려는 갖가지 이론의 활용과 실험이 경이롭다.

좀 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투명함’을 추구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나, 이 책에 정리된 수많은 자료를 볼 때, 문학에서도 이렇게 추구한 ‘남들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음’이 인간이 관계와 사회 속에서 살아가며 절감하는 피로감 같아서, 은밀한 욕망을 확연히 본 것 같아서 애틋했다.

이 책은 충실한 광학 소개서이자, 역사서이자, 투명함에 대한 진지해서 웃기고 어쩐지 짠한 실험 기록서이기도 하다. 아주 재밌게 읽었다. 모르던 것들을 많이 배워서 즐거웠다. 관련 문학 작품 자료도 완전 반갑다. ‘빛’에 관해 과학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들, 광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품격과 신뢰와 재미 모두를 갖춘 최적의 책이다.








k****k 2024.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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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투명 인간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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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어릴 때 누구나 다 한 번쯤 해본 적 있는 상상. 내가 만약 투명 인간이 된다면...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몰라도 지금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이다. 정말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면? 이 생각은 오랫동안 인류를 따라다녔고, 인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제 그건 더 이상 상상이 아닐 수도 있다. 영화에나 등장할법한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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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


어릴 때 누구나 다 한 번쯤 해본 적 있는 상상. 내가 만약 투명 인간이 된다면...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몰라도 지금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이다. 정말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면? 이 생각은 오랫동안 인류를 따라다녔고, 인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제 그건 더 이상 상상이 아닐 수도 있다. 


영화에나 등장할법한 투명 인간에 대한 상상이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을 깔끔하게 설명한 책이 있다. 그레고리 그버의 보이지 않는. 나는 과학에 그리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는데, 우주의 진동과 파장에 대한 개념을 접하면서 관심이 자연스럽게 물리학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나 같은 문과생에게 과학은 너무 어렵다. 물리학을 배워보고 싶은데, 기초부터 공부하긴 너무 지루하고, 당장 궁금한 내용을 설명한 책을 보기엔 이해가 힘들다.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물리학 책 없을까?


물리학 및 광학 교수님인 그레고리 그버가 저자이다. 지루할 것만 같은 학문적인 내용을 대중을 위한 문학으로 풀어냈다. 대중들의 상상력과 궁금증이 과학자의 연구 주제로 진행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생겨나는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묘사한다.


'보이지 않는'에 대한 상상력은 그리스 신화에도 등장한다. 페르세우스의 칼, 거울 방패, 그리고 그 투구! 페르세우스는 자신을 보이지 않게 해주는 투구를 씀으로써 메두사를 처치하고서도 고르고 들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처럼 고대부터 인간들은 '보이지 않는'에 대해 상상했고, 그리고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 이것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상상했다. 


보이지 않다니, 누구나 다 궁금해할 만한 주제이다. 보이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물리학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보이지 않는'에 대한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과학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책. 나처럼 과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재미있게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저자 그레고리 그버가 보여주는 '보이지 않는'을 향한 과학자들의 노력과 그간 진행되어온 연구의 흐름을 보여준다. 가시성과 무가시성에 대한 신기한 개념을 다루면서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예시와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설명한다. 



우리 눈에는 어떤 것이 보이고, 어떤 것이 보이지 않을까? 왜 그런 걸까?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질문을 던지며 과학적인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빛을 특별한 방식으로 다루는 메타물질이 어떻게 '보이지 않는'에 이용되는지, 그리고 투명 망토의 등장부터 발전과정. 그레고리 그버는 투명 망토가 개발되는 배경부터 최근의 연구까지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보이지 않는'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나처럼 과학에 손도 못 대던 사람이, 투명 인간에 대한 궁금증을 시작으로 양자물리학, 변환 광학까지 읽어내다니. 보이지 않는은 부록으로 '나만의 투명 장치 만드는 법'도 실었다. 투명 인간이 되는 법이 궁금한 사람은 꼭 읽어보시길!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이 길러지는 책, 보이지 않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d 2024.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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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 #빛과물질의탐구가마침내도달한세계 #그리고리J그버 #김희봉 #광학 #과학책 #SF소설 #을유문화사 #도서협찬 #도서제공만약에 투명인간이 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이나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투명인간이 된다면 어디에나 마음대로 갈 거야. 투명인간이 된다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거야.’ 등 발칙한 상상을 하기도 했을 것이다. 투명인간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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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 #빛과물질의탐구가마침내도달한세계 #그리고리J그버 #김희봉 #광학 #과학책 #SF소설 #을유문화사 #도서협찬 #도서제공
만약에 투명인간이 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이나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투명인간이 된다면 어디에나 마음대로 갈 거야. 투명인간이 된다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거야.’ 등 발칙한 상상을 하기도 했을 것이다.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 만화 등은 시대를 거슬러 흥미를 준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에도 투명 망토가 등장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한 과학책인 것은 아니다. 소설과 영화 등 투명한 세계를 다양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예시로 들어 더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다. 영화 ‘프레데터’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것은 저자가 물리학자임과 동시에 SF 애호가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팬데믹 기간에 온라인 게임인 ‘던전 오브 드래곤’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독자에게 친절하게 다가온다. 이 책의 목적이 과학의 대중화라면 충분히 달성했다고 말하고 싶다.
물리학은 지난 수백 년 동안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한다. 망원경은 보다 멀리, 보다 자세하게 보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되어 왔다. 그런데 이 책은 보이는 것을 볼 수 없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금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적절한 사진과 삽화와 함께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하고자 애쓴 점이 돋보인다.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고 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잘 설명되어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이 책의 부록도 무척 흥미롭다. 부록1에서는 나만의 투명 장치 만드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정말 흥미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 그리고 부록2는 보이지 않음과 관련된 여러 소설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인용한 책도 있으며 짧은 소개글도 있어서 흥미가 있다면 찾아서 읽어 봐도 좋을 것 같다.
과학도라면 당연히 읽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와 같은 문과생들도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사처럼 소장할 만한 책이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4.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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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이야기와 광학의 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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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루틴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기에 앞서 책을 피아노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다. 그러고 나서 책을 펼친다. 책을 읽지 않는 시간에는 책 사진도 보정하고,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카드 이미지로도 만든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노트북으로 서평을 쓴다.이러한 일련의 행위를 하는 데 필요한 감각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시각이면 충분하다. 물론 책장을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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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루틴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기에 앞서 책을 피아노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다. 그러고 나서 책을 펼친다. 책을 읽지 않는 시간에는 책 사진도 보정하고,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카드 이미지로도 만든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노트북으로 서평을 쓴다.

이러한 일련의 행위를 하는 데 필요한 감각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시각이면 충분하다. 물론 책장을 넘기고 키보드를 두드릴 때 아무런 촉감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상당히 느낌이 이상하겠지만, 이를 이 행위의 필수 요건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 종보다 시각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한다. 누군가가 정보를 생산하는 일, 내가 그 정보를 받아들이는 일, 받아들인 정보를 재생산하는 일 모두 시각에 의존하여 행해진다. 청각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시각보다는 지속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다. 인간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 후각을 이용하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보임/보이지 않음에 관한 문제는 늘 중요하게 다뤄졌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은 보여주지 않을지 계산해야 하니 말이다.

문학에서도 보이지 않음은 오랫동안 화두가 되어 왔다. 투명 인간 혹은 인간과 물건을 보이지 않게 하는 도구에 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 플라톤이 살던 시대에서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야기를 통해 보이지 않음에 대한 욕망을 표출하던 인류는 과학으로 보이지 않음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보이지 않는』은 광학과 SF소설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보임/보이지 않음의 긴 역사를 이야기한다.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자외선과 적외선의 발견부터 현재 진행 중인 투명 망토 연구와, 더 나아가 보이지 않음을 연구하다가 발견한 것들을 다른 분야에 적용한 예시까지 아우른다. SF 작가들이 과학자들보다 먼저 상상해 낸 것, 혹은 새로운 과학적 발견에 영향을 받은 작품도 광학의 역사와 엮어낸다.

보이지 않도록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믿던 시대부터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기술을 발명해 낸 지금까지. 인류는 계속해서 보이지 않음을 향해 나아왔다. 이야기와 과학도 함께 발전했다. 보이지 않음에 대한 욕망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므로 이야기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투명 인간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 대답에 따라 역사도 달라질 테니 이제 욕망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보이지않는 #그레고리j그버 #김희봉 #을유문화사 #광학 #과학책 #SF소설
a******9 2024.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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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세계는 이미 우리 가까이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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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단 #보이지않는 #과학 #물리학 #광학 #SF소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빛의) 과학이 발전해 온 과정을 탐구하고 싶은 과학러버- SF문학의 소재 중 '보이지 않는' 것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 투명 인간, 투명 망토가 구현가능한 기술인지, 최첨단의 과학 기술의 성과를 알고 싶은 분<보이지 않는>은 '보이지 않는 것'의 대표주자인 투명인간을 소재로 하고 있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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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단 #보이지않는 #과학 #물리학 #광학 #SF소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 (빛의) 과학이 발전해 온 과정을 탐구하고 싶은 과학러버
- SF문학의 소재 중 '보이지 않는' 것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
- 투명 인간, 투명 망토가 구현가능한 기술인지, 최첨단의 과학 기술의 성과를 알고 싶은 분

<보이지 않는>은 '보이지 않는 것'의 대표주자인 투명인간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과학적 성취에 대한 무지나 편견은 비과학자들의 전유물인 거 같지만
1장의 내용처럼 과학자들도 (과학자이기에) 과학을 잘 틀린다.
휴~ 안심~

1-3장에서 가벼운 내용과 SF문학의 소재인 투명인간의 과학적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4장부터는 본격적으로 빛의 과학 얘기가 시작된다.
이 부분에서는 조금.. 졸았다가 자주 멈춰읽었는데 패러데이 같이 문과생도 알만한 과학자가 나오면 넘 반가웠다…

과학적 성취가 SF문학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SF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너무 감동적이다.
우리 SF ‘공상’과학 소설 아닙니다..
(공상 과학은 일본식 표현이에요)
과학자의 발견이 문학적 상상력으로 메꿔지고, 과학자들은 그 무모한 상상을 현실의 세계에 적용할 수 있을지 연구한다. 
이 과정은 이어 달리기와 같이 보이기도 한다.

챕터별로 내용이 길지 않아 부담이 적지 않지만,
과학사를 전반적으로 개괄하는 느낌이라 배경지식이 없으면(바로 나) 다소 어려울 수 있겠다.
글은 쉽고 친절하게 잘 설명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과학의 비중이 많다.(나쁘다는 뜻은 아님)

광학의 역사를 쭉 따라오다 14장까지 오면 드디어!! 투명 망토 이야기가 나온다ㅎㅎ
(투명 인간은 8장에 나와요)
생각보다 ‘투명화 기술’이 꽤 현실적있게 구현되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물론 이 기술이 우리가 상상하는 영역까지 도달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고 저자도 얘기하지만, 왠지 머지 않은 미래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 두근거린다ㅎㅎ

개인적으로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는데
색인있는 책 오랜만에 봐서ㅠ 너무 반가웠다.. 
책장에 꽂아두고 틈틈히 찾아볼 책이 될 거 같다:)

#을유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g*****6 2024.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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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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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빛과 물질의 탐구가 마침내 도달한 세계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물리학에 아주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투명 망토의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니 해리포터의 투명 망토 같은 기술은 아직까지 불가능한 것 같다.완벽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유사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고 (투명 외투가 투명함을 구현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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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빛과 물질의 탐구가 마침내 도달한 세계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물리학에 아주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투명 망토의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니 해리포터의 투명 망토 같은 기술은 아직까지 불가능한 것 같다.

완벽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유사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고 (투명 외투가 투명함을 구현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외투의 옷감을 입사하는 빛을 왔던 방향으로 거의 모두 반사하는 재질로 만드는 것이었다. 외투를 영사막으로 삼아 배경 장면을 비추면 사람이 투명하게 보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역반사 투사 기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투명 망토 설계에는 여러 가지 난점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보이지 않게 하는 능력을 실용화하려면 망토를 쓴 물체가 외부 세계를 감지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한편, 실제로 구현 가능해진다고 해도 많은 문제들이 야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엄격히 제한적으로 사용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 외에도 엑스선과 투명 인간에 대해 다룬 부분도 인상 깊었다.

인비저블맨이라는 영화를 보면서도 으스스 한 부분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게 될 가능성과 그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불운으로 인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다는 웰스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었고

빛과 소리의 유사성에서 빛의 색깔은 진동수가 시각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는 아이디어도 흥미로웠다-

빨간빛이 파장이 가장 길고, 보랏빛의 파장이 가장 짧다는 것과 적외선(가시광선 스펙트럼의 빨간색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열 복사)과 자외선(가시광선 스펙트럼의 보라색 너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빛 ‘광화학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빛이 입자일까 파동일까의 문제부터 빛의 파동이론이 받아들여지는 과정 등 물리학의 역사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태양, 별, 전기난로를 비롯한 모든 뜨거운 물체가 내뿜는 빛의 스펙트럼이 모두 비슷하다는 것과 스펙트럼 곡선의 정점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짧은 파장 쪽으로 이동한다는 것. 그러므로 물체가 빨갛게 빛날 때보다 하얗게 빛날 때 더 뜨겁다는 과학적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그림들도 삽입되어 있어 가독성이 좋았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과학 지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SF와 물리학을 접목시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채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적 호기심도 충족시켜주는 멋진 책이었다.

#과학책 #SF소설 #도서협찬 #도서제공
s**********7 2024.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