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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종으로 하느님께 의탁하고, 하느님께 순종하며, 그저 최선을 다해 사목하셨던 요한 23세 성인 교황! 진보와 보수의 충돌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산재해 있는 많은 문제들을 직접 개입하지 않고서도 중요한 일들을 해결해 나간 카리스마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을 있게 한 바티칸 공의회가 이루어지는 과정 그리고 요한 23세의 일기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그분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조금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