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도리를 되찾기 위해 고독한 전쟁을 시작한 소스케의 이야기였습니다. 17권에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그동안 전쟁터에서 일생을 보낸 소스케가 그나마 진다이 고교에 다니면서 또래의 마음을 갖게 되었지만, 복수를 위해 다시금 잔혹한 용병으로 조금은 돌아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아말감의 상층부로 접근하기 위해 나미, 레몽 등 주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이용하려는 그의 마키아벨리적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다만 나미의 죽음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소스케의 모습은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유적지에서 벌어지는 암슬레이브 전투 그리고 클러머와 전투는 처절함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클러머와의 전투 중 그가 남긴 최후의 말을 통해 단서를 찾은 소스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18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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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메는 아말감에 빼앗겨 버리고, 소속되어 있던 미스릴은 아말감에게 망해버리고 사가라 소스케는 카나메를 찾으려고 분투하지만 중과부적이라서 치명상을 입고 중태이고 정말 암울하기 짝이 없는 시점의 풀 메탈 패닉 19권입니다. 적들의 추적은 계속 이어지는 때 이제 다시 재건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미스릴과 드디어 새로 등장한 레바테인으로 반격의 서막이 오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
| 완결 이후에 풀 메탈 패닉 등장 인물의 소소한 일상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 23권에서는 '이웃의 감시인' 에피소드와 '텟사의 성묘'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웃의 감시인 에피소드에서는 치도리, 소스케 커플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치도리는 청소부 아줌마를 대신해서 쓰레기 장을 청소하는 모습, 소스케는 남몰래 진범을 찾아서 신고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23권의 하이라이트는 텟사의 성묘였다고 생각합니다. 텟사가 바니 모라우타의 성묘를 떠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이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위스퍼드들의 고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텟사 뿐만 아니라 알도 바니의 성묘를 와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1권부터 보여준 알의 인간적인 모습이 23권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대단원의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두 방면에서 전투가 이루어졌는데 두 곳 다 박진감이 넘치는 액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핵미사일 기지 전투에서는 미스릴 SRT 전대 VS 사비나, 파울러 대결 구도가 이루어졌는데 시종일관 SRT이 전투에서 밀리다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더 재미있었던 부분은 메리다 섬 기지에서 일어난 전투였습니다. 우선 TDD 승조원들의 저돌적인 공격과 육탄전 공격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레너드, 칼리닌 VS 소스케의 전투는 그 자체의 전투와 칼리닌이라는 캐릭터를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칼리닌과 소스케의 처절한 전투는 칼리닌을 동정할 수 있는 악인, 매력적인 악인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최후에 순간에는 알이 보여주는 기적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22권의 하이라이트는 소스케와 치도리의 재회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치도리와 다시 만나자 그녀에게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소스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 이번 21권은 아말감과 미스릴 사이의 최후의 전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전에 말로리 주니어와 로드 말로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아말감과 미스릴의 관계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로드 말로리의 정체와 아말감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이야기 전체를 이해하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최소 인원만 남긴 TDD호의 출항은 비장감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남은 SRT 요원들이 필사즉생을 각오하고 아말감과 전투를 치르는 과정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레바테인을 점검하다가 전사한 삭스 중위의 모습을 보고 인간의 감정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 레바테인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말감과 미스릴의 전투가 막바지에 이르는 만큼 22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이번 20권에서는 위스퍼드의 탄생 원인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과학적 용어가 나와서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대충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이 밝혀지자 아말감의 목적과 그들이 왜 그토록 치도리에게 집착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편, 미스릴과 아말감의 정면 대결이 본격화되었는데, 그 과정은 매우 처절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스릴이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쿠르츠가 카스파에게 한 방 먹이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얌스크 11에서 새로운 자아가 눈 뜬 치도리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21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아말감에게 반격을 시작한 미스릴 전대의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TDD호와 소스케 두 라인이 따로 움직이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19권에서는 텟사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그녀가 아말감에 대한 정보를 캐기 위해 정신질환자 행세를 하는 과정과 아말감과의 최후의 전투를 위해 승조원들에게 복수를 호소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마듀커스가 텟사에게 충고를 해주는 장면도 좋았습니다. 한편, 이전 전투에서 끔찍한 부상을 당한 소스케가 사선을 넘나들면서 재활 훈련에 임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멕시코에서 재회하게 된 SRT 멤버가 아말감 일행에게 한 방 먹이는 과정은 통쾌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치도리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소스케에게 말하는 장면은 앞으로 소스케의 행동이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0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이번 18권은 본 스토리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풀 메탈 패닉의 중대한 비중을 가진 소스케, 칼리닌, 텟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극북에서 들리는 목소리'에서는 칼리닌과 소스케의 첫 만남 그리고 칼리닌이 겪은 비극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 에피소드를 통해 칼리닌과 소스케가 왜 서로에게 아버지와 아들 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 'TDD호의 탄생'에서는 텟사와 레너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마듀커스가 왜 그토록 텟사를 과보호하고 때로는 누구도 할 수 없는 따끔한 충고를 텟사에게 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그러한 마듀커스의 심정을 이해하고 나니 왜 그가 소스케를 그렇게 적대적으로 대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9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이번 16권은 소스케와 치도리의 평범한 일상을 다룬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이번 16권에서는 진다이 고교의 문화제 에피소드가 재미있었습니다. '대립의 페스티벌'에서는 문화제 우승을 위해 7반이 놓은 덫을 본의 아니게 4반이 역이용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그 결과 졸지에 7반이 소스케의 전우회로 둔갑하여 난투극이 일어나고 막바지에 가서는 용병들끼리 화해하고 축제의 장으로 변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한편, '애증의 페스티벌'에서는 겉모습만 보고 치도리를 평가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고 치도리의 진짜 매력을 평가하는 소스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7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말감의 역습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미스릴이 궁지에 몰리는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아말감의 공격이 작전부, TDD, 진다이 고교 등 여러 지역에 산발적이면서 집요하게 전개되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바레스트와 아말감 부대가 도시에서 교전하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보니 그동안 아말감과 레너드가 미스릴과 소스케, 카나메를 얼마나 봐주고 있었는지를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작전이 실패하고 전부를 잃은 소스케는 과연 친구들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16권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