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저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어른도 읽으면서-힐링이 되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더 좋고요♡♡♡ 귀여운 토끼와 당근이 가득한 표지^^ 감정들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처음 그리움이 나와요. 반딧불이들은 낮에 지난밤을 그리워하며 어둠이 찾아오기를 바란대요. 그리움은 예전의 따뜻하고 빛나는 시간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지금 이 순간들이 그리움이 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소중한 시간들을 아끼고 사랑해야겠어요. 기쁨은 원숭이들이 나와요. 아껴주는 친구들과 놀 때 시간가는 줄 몰라요. 친구들이 모두 행복할 때 기쁘고요. 기쁨은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떨 때 행복한지 알려줘요. 질투는 사자와 하이에나가 나와요. 하이에나는 사자처럼 웅장하고 멋진 갈기도 갖고 싶어서 질투나요. 질투는 내가 얼마나 멋진 걸 가졌는지 잊을 때 생겨난대요.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특별한지 알면 질투는 호기심으로 바뀌어요. 사랑은 나비와 꽃들이 등장해요.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아껴주지요. 사랑은 나라서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요. 공감은 거북이를 본 돌고래가 나와요. 내가 소중한 만큼 너도 소중하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공감이예요. 슬픔은 길 잃은 강아지가 나와요. 슬픔은 내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대요. 이외에도 화, 죄책감, 두려움, 믿음, 쑥스러움, 안심, 불안, 자존감, 호기심, 혐오, 좌절감, 자부심, 어색함, 만족 등 다양한 감정들이 여러 동물들과 함께 소개되어요. 이 책은 여러 감정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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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학자의 글과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의 합작에 김영옥 님의 번역으로 탄생한 어린이 그림책으로 아직 본인의 감정과 생각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읽고 그림으로 느끼며 스스로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자기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본인 감정을 잘 모르기도 한다. 그림책은 글만으로 된 책보다 보는 시간이 더 걸리는 듯하다. 무지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준다. 드라마에서 이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결론은 뿌듯함이라 했다. 아이들이 뿌듯함을 이해할 수 있을까?? 동물과 함께 감정을 나타낸 것 또한 참 좋았다. 예전에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을 차이를 설명할 일이 있었다. 많이 어리지 않아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정이란 게 참 애매한 부분이 많은데 아이들 수준에서 무지 이해하기 좋은 수준으로 보여서 참 감사했다. 여기 나오는 20가지의 감정 중에는 아름다운 감정도 있지만 화와 같이 부정적인 감정도 있다가 아이들은 과연 어떤 감정에 가장 감정 이입이 될지가 무지 궁금하다. 그림책이 좋아서 해서 아이들과 그림책을 같이 보곤 하지만 이 책은 교과서로 사용해도 될 정도의 많은 수준으로 보인다. |
어른들도 내 감정을 알기 어려운거 같다. 나 자신만 해도 가끔씩 무엇 때문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무엇때문에 화가 나는지 알아차릴때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때론 나 조차도 설명을 못하는 내 감정을 아이들에서 알려주고 싶어서다. 나를 닮아 표현을 잘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말이다. 둘째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나는 서로 내가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둘째는 사랑이라는 감정과 쑥스러움이 자신을 표현하는 것 같다며 말해 주었다. ![]() ![]() 쑥쓰러움의 감정을 책에서는 쑥쓰러워 용기를 못낼때도 숨고 싶은 순간도 날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울 때도 있다며, 괜찮다고 용기를 내는 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간정히 원하는 것을 발견하면 그 길을 내 방식으로 걸어갈 거에요 라며 격려 또한 해준다. 마지막 구절인 좋은 친구들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도 충분히 함께 할 수 있어요. 라는 말은 아이가 꼭 기억했으면 좋곘다는 생각이 들었다. 쑥쓰러움의 감정의 설명과 감정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잘 이어지며 그림은 이야기에 맞게 잘 표현 되었다. ![]() ![]() 공감 부분은 아이가 단어 자체를 이해를 못하였는데 그림과 같이 상황을 설명해 주면서 감정을 이야기해 준다. 다 읽고나니 아이는 공감이라는 감정을 이해 하게 되었다. " 힘든 친구에게 손을 내미는 건 결국 나를 일으켜 세우는 거예요. 공감은 내가 소중한 만큼 너도 소중하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거에요." 라며 이야기를 하는데 문장 하나 하나가 이렇게도 표현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림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 ![]() 죄책감이라는 감정 또한 나는 너무나 잘 느끼는 감정 중 하나였다. 엄마가 되고 나서 많이 느끼는 감정인거 같다. 타조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죄책감을 느끼며 결국 작은 새에게 가서 사과를 한다. " 죄책감은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돕는 마음의 경고등이에요" 라면 표현하는데 이 보다 아이들에게 잘 알려 줄 수 있을까 싶었다. "기억해요. 우리는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멋진 거에요." 라고 마무리 하였는데 어쩌면 이 부분은 내가 기억해야 될 부분 같았다. 이 처럼 책에서는 여러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기 타조나, 토끼, 나비 , 거북이등 자연과 동물들을 통해서 감정을 알려주고 그 감정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행동해야 되는지를 이야기해 준다.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하루에도 감정은 바뀔 수 있고, 한가지 감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감정을 되짚어 줄 수 있었고, 아이가 겪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이야기 해 줄수 있어서 좋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락리뷰, #리뷰어클럽, #내감정이하고싶은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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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출신의 심리학자이자 아동문학가 패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 저자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콜롬비아 출신인 타니아 레시오 작가의 귀여우면서 계속 눈이 가는 일러스트를 만나 더욱 흥미진진하며 내 감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움, 기쁨, 질투, 사랑, 화, 공감, 죄책감, 슬픔, 두려움, 믿음, 쑥스러움, 안심, 불안, 자존감, 호기심, 혐오, 좌절감, 자부심 어색함, 만족까지 아이들도 어른들도 공감되는 이야기 속에서 20가지 다른 이름의 감정이 생겨나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긍정적이라 생각했던 감정도 부정적이라 피하고 싶었던 감정도 상황에 따라 다시금 마주보니 긍정과 부정의 이분법적인 분류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그 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에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인정하고 어떤 감정이라도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을 먼저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을 함께 읽어가며 그 날 하루 딸아이가 겪은 일과 감정을 들어보기도 하면서... 딸아이가 온전히 잠에 빠질 때까지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되짚어보면서... 오늘도 굿나잇! 해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감정이하고싶은말, #아동문학그림책, #유아감정그림책, #아이감정그림책, #아이잠자리독서책, #내감정알기, #감정그림책, #아동문학도서, #감정그림책, #아이동화책, #아이랑함께읽기좋은책, #아동도서 ? |
![]()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죠.더군다나 여러가지 감정 중 과연 내 감정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 더 쉽지 않을거예요. 칠레 출신의 어린이, 청소년 전문 심리학자인 패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 작가와, 콜롬비아 출신의 어린이 책 관련 일러스트 레이터로 활동 중인 타니아 레시오가 만나 완성된 책.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그리움, 기쁨, 질투, 사랑, 화, 공감, 죄책감, 슬픔, 두려움, 믿음, 쑥스러움, 안심, 불안, 자존감, 호기심, 혐오, 좌절감, 자부심, 어색함, 만족이라는 20가지의 감정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럴 때 느끼는 감정이 이것이고, 이 감정은 때로는 어떤 감정과 연결이 되어 나타는지 등~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아홉살 마음 사전, 아홉살 느낌 사전]도 읽어봤던터라 20가지로 압축시켜 설명한다는 것이 양이 적어보인단느 느낌도 없잖아 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20가지 감정을 제대로 익혀서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맨 처음 설명해준 '그리움'이라는 감정에서 반딧불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제는 시골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든 반딧불이가 등장하니 정말 그립더라고요~ ![]() 기쁨은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떨 때 행복한지 알려줘요.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하도록 힘을 줘요.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하도록 힘을 줘요.'기쁨'이라는 감정을 읽으며 내가 정말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믿음은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도 희망을 보여줘요. 불안은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지만 지금의 즐거움과 행복을 놓치게도 해요. 불안은 나를 믿으면 잠잠해져요. 자존감은 내가 믿는 내 모습이에요. 내가 멋지고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게 믿기 때문이에요.'믿음'과 '불안' 그리고 '자존감' 이 세가지의 감정은 왠지 서로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듯한 느낌도 들고요. 나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믿는다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 아이들과 읽으며 지금 현재 느끼는 감정이 어떤건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4학년인 첫째는 내일 영어 단어시험이 있어서 '불안'하다고 이야기를 했고, 2학년인 둘짼느 이렇게 내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하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20가지 감정카드를 만들어서 매일매일 <지금의 내 감정 표현하기>같은 것을 해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글을 써 주신 패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님은 칠레 출신이고, 어린이·청소년 전문 심리학자이자 작가시라고 해요. 아이들의 심리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책을 출간하면서 어린이·청소년 정서적 건강을 위한 치료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시고, 지은 책으로는 《공감》, 《내 몸이 말한다》, 《내 몸이 느낀다》 등 다수가 있어요. 그림은 그려주신 타니아 레시오님은 콜롬비아 출신, 멕시코 최고의 명문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UNAM)에서 예술 및 디자인 학부를 졸업하셨어요. 현재 멕시코와 콜롬비아, 칠레의 여러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 관련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시고, 지은 책으로는 《흰 토끼에게 옷을 입히세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수가 있어요. 이 책을 보는 순간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가 떠오르고, 아직 읽진 못했지만 아홉 살 마음사전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인사이드 아웃이 확장되고 아홉 살 마음사전에 포함되는 내용일 거라는 나만의 추정. 어른들도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 특히 그 감정을 처음 느꼈을 때는 어떠할까? 여러 가지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설명해주고 그 감정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어요. 심리학자시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상담하시는 분이라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전문가는 다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임에도 불구하고 저자와 그림을 그려 주신 작가분은 글과 그림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등장시켜주셔서 더 집중하고 빠져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감정 하나 하나에 빠져 읽고 동감, 공감하다 보면 어느 덧 마지막 ‘만족’이라는 감정을 포함해 20가지 감정을 조금은 알게 되요. 그런 감정이었구나? 질투는 나쁘기만 한 줄 알았지만 나에게만 있는 나의 장점을 그대로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해주는 감정이라는 것도 알게되요.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슬픔은 내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죠. 나의 감정에 충실하고 친구들의 행동이나 말 등을 통해 감정에 공감하거나 배려하면서 더 친숙하고 좋은 관계 속에서 기쁨, 사랑,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거름이 되어주는 책이예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필독하고 선생님들이 잘 알려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너 나이 많은 친구들, 성인들에게도 나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책, 감정이 풍부한 삶을 만들어 주는 좋은 안내자로 이 책을 추천드려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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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야 그림책이라는 거대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때로는 그림책을 읽으며 마치 내가 그림책 속의 주인공인 된 듯, 지금의 내가 아닌 다시 어린 아이가 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어떤 날은 아이에게 그림책의 다음 내용을 도무지 읽어주지 못할 정도로 눈물이 복받쳐 오르기도 하였다. 이렇듯 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책이면서도 어른에게도 강렬한 경험이 되어주기도 한다.
나에게는 이 책이 그러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우리 아이에게 다양한 감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읽어보기 전에 먼저 읽게 된 이 책에게서 나는 예상치 못한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알고 보니 이 책의 저자 페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는 어린이 및 청소년 전문 심리학자이자, 아이들의 심리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책을 다수 출간한 작가이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어떤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이고, 그 감정이 가지는 각각의 특성들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기쁨과 사랑, 슬픔, 화와 같이 비교적 설명이 쉬운 감정에서부터 어색함이나 좌절감, 혐오, 불안, 죄책감 등과 같은 아이로서는 형용하기 어려운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즉시 그 감정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정서적인 발달에 무척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큰 위로와 감동을 받은 감정은 바로 '사랑' 이었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야기하면서 "사랑은 나라서 충분히 멋지고 아릅답다고 느끼게 해요. 무언가를 사랑할 힘만 있다면 흐린 날씨가 오더라도 세상은 온통 장밋빛이에요."라는 구절에서는 그만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말았다.
감정에 대해 배우는 일은 어쩌면 한 평생에 걸쳐 계속 해야하는 일은 아닌지, 이 책을 읽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시금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특별한지, 또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제는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건네줄 차례다.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어떤 이야기를 내게 들려줄지 무척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나와 같이 따뜻한 위로를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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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출신의 아동심리학자이자 작가인 페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 작가가 출간한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정 설명서 책이에요. 아이들이 감정에 대해 배워가며 어른이 되어가지만 사실 어른도 감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기도 해요. 감정표현에 솔직하지 못한 어른으로 자란 이유 중 하나는 감정을 제대로 배워보지 못했었던 유년을 보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정 책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콜롬비아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가 그린 그림이 인상적인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이라는 책은 감정 20가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전해지는 감정은 아이들에게 좀 더 섬세하게 이해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생각해요. 책의 뒷부분을 보면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감정은 크게 보면 어떠한 것인지 파악할 수 있는데요. 감정을 알아두면 우리에게 어떤 이로운 점이 있을지 잘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읽어보았어요. ![]() 우리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기분 좋고 행복한 감정이 좋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기쁨이 주는 의미를 잘 이해하도록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나를 아껴주는 친구들, 나눌 때의 행복감 등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일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는 문장을 읽을 때 여운이 많이 남았는데요. 단순히 감정을 공부한다는 것은 그 감정 자체를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의외로 하루를 보내다보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죄책감이라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것과 하면 안되는 것 사이에서의 갈등으로부터 생겨나는 감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작은 일로 느끼더라도 크게 다가오는 감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책에서는 죄책감이 들었을 때, 이 감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어요. 우리가 이를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아이들도 이러한 감정이 들었을 때 그 감정이 나쁘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 내가 변화하고 바뀌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어요. ![]() 그 동안 호기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종종 쓰면서도 딱히 이건 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어요. ? 단어를 생각하며 읽다보니 심(心)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음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궁금해 하는 것은 뇌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또한 감정 중 하나라니 감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는 것을 느꼈어요. 궁금하며 우리가 느끼는 많은 것들이 호기심이라는 이름의 감정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니. 아이들에게도 호기심이 어떠한 기분을 들게 하는지 함께 생각하며 읽으니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이처럼 그 동안 아이들이 많이 느끼는 감정들이지만 감정인지조차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웠던 것 같아요. 이렇듯 이 책에서는 기쁨, 화 등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감정과 더불어 호기심, 혐오, 자부심 등 아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감정들까지 담고 있어요. 그렇지만 단어 자체가 어려운 것이지 우리는 시시각각 이 감정들을 모두 느끼고 있는데요. 좀 더 섬세하게 감정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그 동안 감정 공부를 하며 감정은 좋고 나쁨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세세한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감정은 우리를 돕기 위한 존재임을 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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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이자 아동문학가가 들려주는 감정이 하고 싶은 말 감정이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감정은 우리를 움직이고 연료를 공급하고 세상과 연결해 멋진 여정을 시작하게 합니다. 감정은 무슨 이유로 날 찾아왔을까요? 감정이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감정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나쁜 감정이라 여기는 것들도 해로운 게 아니라 우리를 돕기 위한 존재라는 걸 알게 돼요. 내 감정이 하는 말을 이해하면 우리 몸과 마음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돼요. 이제, 감정들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들어볼까요? ![]() ![]() ![]() 책의 뒤표지에 나와있는 글이다. 처음에는 앞표지 그림에, 제목에 시선이 갔고, 마지막으로 뒤표지 글이 마음에 와닿아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가 빼꼼, 당근이 빼꼼. 너무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체다. 우리 아이가 보더니 엄마 토끼가 당근이랑 숨바꼭질하나 봐.라고 말한다. 역시 아이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어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구나.
책을 넘겨보면 먼저 그리움이 나온다. 그리움에 관한 짧은 내용과 그리움이 어떤 마음인지에 대한 정의, 그리고 그리움이 하는 일들을 간략하게 알려준다. <그리움> 반딧불이들은 모두가 잠든 밤, 숲을 밝히러 날아가요. 꼭 크리스마스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까지 나와 놀던 반딧불이들은 햇살의 온기를 발견해요. 그리움은 예전의 따뜻하고 빛나는 시간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지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낄 때 그리움은 더 커져요. 하지만 그리움은 지금 우리 곁에도 충분히 멋진 일들이 있으니 지금 이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지 말라고 토닥이고 있어요. 여러 감정들에 대해서 아이에게 설명해 주고 이해시키기가 조금 힘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짧은 삽화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해주니 우리 꼬미도 훨씬 이해가 빨라졌다. 기쁨, 질투, 사랑, 슬픔, 믿음, 쑥스러움 화, 공감, 죄책감, 두려움 특히, 설명이 조금 어려운 혐오, 자존감, 안심, 죄책감 등 동물 친구들과 함께 상황을 살펴보니 훨씬 이해하기도 쉽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정이 전달해 주는 말을 생각할 수 있었다. 우리 꼬미가 두려운 마음을 종종 가질 때가 있다. 새로운 것을 할 때, 어쩔 줄 몰라 한다. 몇 번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겠다 해도 망설이고 주저할 때가 많았다. 병아리와 엄마 닭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꼬미도 조금 용기를 내어보았다. 엄마가 옆에 있을 거지? 내 옆에 있어. 하면서 도전해 보는 꼬미를 보니 뿌듯하고 흐뭇했다. 때론 책들이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더 도움을 줄 때가 있다. 감정에 대해서 배우는 이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호기심은 바로 꼬미 너야 했다니 하하 하하하고 웃는다. 아는 거겠지?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설명을 여러 번 했었는데 우리 꼬미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단어였다. 늑대와 양치기 개, 양들의 이야기 속에서 나온 자존감은 내가 믿는 내 모습이다. 내가 멋지고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라고 나온다.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었다니. 우리 꼬미도 엄마 따라 나도 자존감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언제 이리 커서 내용 이해도 하는 것인지.... 형님 반에 가고 난 뒤로 더 멋진 모습들이 많아졌다. 이 책은 우리 아이와도 즐겁게 편하게 볼 수 있었다. 감정들이 전해주는 말들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많은 감정들에 대해서 알게 된 꼬미였다. 영아,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까지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눈다면 훨씬 더 훌륭한 교육자료가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내감정이하고싶은말 #그림책 #감정배우기 |
![]() 저자는 어린이, 청소년 전문 심리학자이며 작가로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신 분이에요. 요즘 대세인 모 SF소설가분이 포스텍 나오신걸 알고 깜짝 놀랐는데 역시 책은 전문가의 영역일까요? 잘 모르겠지만, '감정'을 다룬 이 책은 저자가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덕분에 아이들 눈높이로 이해하기 쉽게 나왔습니다. ![]() 질투 하이에나는 왜 사자처럼 웅장하지 않고 멋진 갈기도 없는지 궁금해요. 사자를 힐끔거리며 '흥' 비웃고 질투가 나요. 어느 날, 하이에나는 영리하고 턱도 튼튼하고 멋진 친구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속상하던 마음이 스스르 사라져요. 질투는 내가 얼마나 멋진 걸 가졌는지 잊을 때 생겨나며 내가 가진 것들이 특별하다는 걸 알면 호기심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감정'이 무엇이며 '감정'을 내가 어떻게 다루면 되는지 두 쪽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감동했고 공감했어요. 두려움은 위험한 것도 알려주지만, 위험하지 않는 것을 위험하다고 잘못 알려주기도 한다는 것.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이순신 장군 ( 영화 <명량> 中)이 생각났습니다. 그리움, 기쁨, 질투, 사랑, 화...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기에 그것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야할 지 모르는 게 감정이잖아요. 그림책으로 핵심만 전하되 모자람이 없고, 지혜로운 설명이 있는 따뜻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